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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제11회 제1차 본회의(1992.11.25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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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군포시의회(정기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군포시의회사무과


일 시 : 1992년 11월 25일(수) 10시10분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1. 제11회군포시의회정기회회기결정의건

2. 시정연설

3. 1992년도행정사무감사실시시기및기간결정의건

4.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

5.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

6. 1992년도일반및각특별회계세입세출(제2회추가)예산안

7. 의사일정변경동의안


부의된안건

1. 제11회군포시의회정기회회기결정의건

2. 시정연설(임수복 시장)

3. 1992년도행정사무감사실시시기및기간결정의건(의장제안)

4.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의장제안)

5.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의장제안)

6. 1992년도일반및각특별회계세입세출(제2회추가)예산안(시장제출)

7. 의사일정변경동의안(백남규의원외 1인발의)


(10시 10분 개식)

○의장 유지연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1회 군포시의회 정기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과장의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과장 한상인 의원님 여러분의 등원을 충심으로 감사드리오며 제11회 군포시의회 정기회 집회에 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38조의 규정에 의거 지난 11월 16일 집회공고를 하였고 금일부터 30일동안 정기회를 갖게 되겠습니다.

이번 정기회동안에 처리될 주요안건으로는 93회계년도 일반 및 각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등 예산안 6건과 91회계년도 일반 및 각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안 1건 그리고 군포시 상수도사업설치조례안등 6건의 조례안이 상정되겠으며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결산안 심사를 위해서 두 개의 특별위원회가 구성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제1차 본회의의 의사일정으로는 회기결정 그리고 시정연설, 92년도 행정사무감사시기 및 기간결정과 특별위원회 구성 2건 그리고 9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각각 제안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유지연 네, 수고하셨습니다.


1. 제11회군포시의회정기회회기결정의건

○의장 유지연 의사일정 제1항, 제11회군포시의회정기회회기결정의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이번 정기회의 회기는 지방자치법 제38조 및 제41조 제3항의 규정에 의거 1992년 11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30일간으로 할 것을 제안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네, 감사합니다.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된 것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기 나눠드린 의사일정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시정연설(임수복 시장)

(10시 14분)

○의장 유지연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시정연설의건을 상정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임수복 시장님께서 시정연설을 해 주시겠습니다.

○시장 임수복 존경하는 우리 유지연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여러분!

오늘 우리 시의회 제11회 정기회를 맞이해서 의원 여러분께 인사 말씀을 드리게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특히, 의회 출범후 1년여 기간을 거치면서 당면한 국가과제의 지방적인 해결과 각계 각층의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이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평소에 지도편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의원 여러분의 노고와 협조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

금년 한해는 국내외적으로 또한 정치적으로 특히 3월달에 있었던 총선 그리고 목전에 닥친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은 한 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뜨거운 참여와 한마음으로 단합된 성원에 힘입어서 각종 시책을 착실히 추진하는 가운데 있어서 시승격 4년의 결실을 다져온 한해였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익히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산본신도시건설에 따라서 신도시 입주민 5,500세대가 이미 입주를 하였고 또한 경찰서, 등기소 등 공공청사가 유치가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시가 매년 겪어왔던 식수난 해결을 위해서 90년부터 추진한 광역4단계 확장공사는 총사업비 346억 7천만원 투입해서 내년 5월말이면 완공을 보게됩니다. 지금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공사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또 그동안 안양시에서 1일 4만 5천톤의 정수를 얻어서 써왔는데 내년 하반기부터는 직접 팔당의 원수를 공급받아서 1일 11만톤의 정수를 생산하게 되면 우리 시의 물걱정은 깨끗이 사라지게 된다고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시민의불편덜어주기시책을 통해서 금년도에 약10억 8천만원을 투자했으며 부곡동진입로 확장공사등 60건의 시민숙원사업을 순조롭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시가 신도시를 끼고 있기 때문에 푸른도시가꾸기사업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각종주변환경 정비사업에 대해서도 모든 시책이 착실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특히 애향의식이 부족하고 정주의식이 부족한 우리 군포시에서 한마음우리군포운동을 통해서 신도시와 기존도시의 균형발전과 화합을 위한 정신적인 구심체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그 외에도 새질서새생활실천을 통해서 법질서확립 차원에서 그 동안에 시민의식이 결여된 무법, 탈법, 위법한 사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행정적인 조치를 이미 취하고 있고 또한 5대 밝은정신회복운동시책추진을 통해서 경기도에서 이미 장려상의 영예를 차지한 바도 있습니다.

또한 시민들께서 쓰레기를 줄이고 다시 쓰는 운동을 전개해서 1일 10톤의 재활용품을 수집해서 김포매립지에 소용되는 비용을 매월 1천 400만원씩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양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의원 여러분과 전 시민의 능동적인 참여와 공감을 바탕으로 한 노력의 결과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참해 주신 여러분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우리 군포시는 잘 아시다시피 재정자립도가 높다해서 내무부에서 한푼도 지원 받지 못한 것을 의원님들께서 잘 알고 계실겁니다. 제가 부임한 이래 지금 현재 11개월차에 들어가고 있지만 내무부에 수차건의한 결과 다행이도 우리 군포시의 어려운 점을 중앙정부에서도 잘 알고있기 때문에 아마 금년부터는 교부세가 불교부단체에서 교부단체로 지정된다는 것이 웬만큼 쉬운일이 아니라고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전국의 불교부단체 16개단체에서 군포시만 한개 단체가 교부단체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이런 모든 것을 통해서 특히 의원님들께서 시정에 많은 관심을 주셨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온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내년부터 계속 지원받을 수 있는 교부단체로 지정받게 된 것은 우리 군포시의 큰 성과라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다가오는 1993년은 참으로 중요한 한해가 될 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희망찬 21세기를 대비해서 국가의 미래상과 민족의 나아갈 바를 본격적으로 모색하고 준비해야 하는가 하면 다양하고 다원화 된 사회구조와 시민의식에서 연유되는 새로운 행정수행에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대응태세를 마련해야 될 그런 한해가 아닌가 저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93년도의 예산규모는 총421억 2백만원으로 일반회계 399억 8천 4백만원, 특별회계 21억 1천 8백만원으로 편성을 했습니다. 내년도의 시책은 새해에 다시 말씀드리겠지만 우선 시정기본방향과 시정설계를 제시코자 합니다.

첫번째로 시민의 불편덜어주기운동, 또 한마음우리군포운동, 푸른도시가꾸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시민불편덜어주기운동은 시민의 생활현장 순회와 소규모 시민숙원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생각입니다. 또 한마음우리군포운동은 신·구도시화합차원에서 만남의 장을 자주 마련해서 전 시민 모두가 스스럼없이 대화할 수 있는 대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갈 생각입니다.

특히 푸른도시가꾸기운동은 약1억원을 투자해서 또 수리산 삼림욕장을 약 3억원을 투자를 해서 3개소에 약수터 이런 것을 동시에 병행 개발해 나감으로써 삭막한 군포시를 꽃나무로 덮힌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둘째로 공공청사를 계속해서건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을 산본택지개발지구내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내무부와 도의 지원을 받아서 총 사업비 187억을 투입을 해서 95년까지 연차 사업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여성회관을 시청신청사내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총사업비 32억을 투입해서 93년말까지 완공할 생각입니다. 또 의원님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지금 동청사를 임대해 쓰고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신도시내에 3개 동사무소를 신축을 하고 또 산본1동사무소 부지는 지난 23일 9억 3천만원에 토지매입계약체결을 완료했습니다. 또 군포2동 사무소는 당동 택지개발사업과 병행 추진해서건립해 나갈 것입니다. 또 의원님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보훈회관은 산본1동사무소가 부지매입 계약 완료됨에 따라서 산본동에 6억 8천 5백만원을 투입을 해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금년내에 착공해서 내년 하반기에 완공할 생각입니다.

또한 우리 주위의 노인분들을 위해서 지금 노인정은 산본1동과 금정동에 1개소씩건립하고자 추진중에 있습니다.

또한 군포1동의 도서관 문제인데 도서관 문제가 지난번에도 대두가 되었습니다. 지금 시청사가 현 신청사로 이사를 가게 되면, 6억 5천만원을 투입해서 기존 군포1동 사무소에 3층, 4층을 증측해서 사용할 생각입니다. 그밖에 도시문화센터는 주택공사에서 산본택지개발지구내에 30억을 투자를 해서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원님들께서 시민들의 운동장 시설에 대해서 대단히 관심들을 가지고 계십니다. 종합운동장은 부지를 주공에서 우리가 매입하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이 있기 때문에 중앙기관과 협조를 통해서 무상양여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 협의해 나갈 생각입니다.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지만 지금 원활하게 추진이 잘되고 있는 정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세번째로, 주거환경개선 및 도시기반시설을 계속 확충해 나가야 될 것입니다. 특히 쓰레기소각장, 적환장 이런 문제로 간간히 시민들의 약간의 시위가 있긴하지만 시와 주공에서 2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을 해서 적극적으로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94년초에 완공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당동택지개발사업은 사업시행자인 주택공사에서 93년부터 착수할 것으로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또한 내년도에는 의원님들께서 잘 알고 계시는 바와같이 제가 시장으로 재임하는 기간중에 다행인지는 모르지만 도시기본계획 재정비 계획을 수립을 해서 도로로 편입된 일부의 토지소유자에 대한 불편과 불이익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는 방향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특히 의원님들께서 일부 도로로 편입된 토지소유자에 대해서 상당한 관심을 가지시고 집행부에 여러 가지 요구하시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근원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다시한번 밝혀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당동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토지구획정리사업과 병행해서 산본신도시 또 국도 47호선과 경수산업도로와의 연결을 계획으로해서 93년부터 연차적으로 시행해 나갈 생각입니다. 특히 당정동 도시계획도로의 개설사업은 올해에 이어서 내년도에도 우선 12억을 투입을 해서 추진해 나갈 생각입니다. 특히 내무부와 도와 사전에 충분한 협조지원을 통해서 지방양여금을 재원으로 50억 3천 3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을 해서 신환아파트, 군포경찰서간 신도시 진입도로를 계속 확장해 나가는데 힘을 쏟아나갈 생각입니다. 그 외에도 특히 당정동 지구의 저소득층 위한 생활환경개선사업도 충분히 검토를 해서 내년도에 입안을 하여 내무부와 협조를 해서 당정동 지구지정을 해서 소방도로 개설이라든가 상하수도 등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생각입니다.

또한 금정동 인터체인지, 여기에 보도 육교를 약4억원을 투입을 해서 당정천복개공사 착수라든가 부곡동 소하천 정비사업이라든가 농로포장 대형기계관정개발사업을 계속해 나갈 생각입니다. 그 외에도 부곡동 복합 화물터미널 조성에 관해서 중앙에서 이미 결정되어서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지만 이 문제에 관해서도 시민들의 각별한 희망사항과 숙원사항을 곁들여서 의원님들의 충분한 의견을 참고해서 저희시에서 가능한 범위내에서 시민을 위한 입장에서 거듭 노력해 나갈 생각입니다. 또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서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사업이 산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 의원님들께서 잘 알고계실 것입니다.

이런 점을 감안하고 또 우리 군포시의 재정형편에 걸맞게 우선순위 경중을 가려서 착실히 추진해 나갈 생각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지난 1년간 저희 공직자는 나름대로 열심히 일해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마는 의원 여러분과 시민여러분이 보기에는 아직도 미흡한 점이 많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번 정기회를 통해서 의원 여러분의 훌륭하신 고견과 지난1년간 업무처리 과정에서 개선되고 보완 발전시켜야 할 과제를 제시해 주시면 우리 시가 도약해 나가는데 큰 힘이 되리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1개월이 지나면 희망찬 93년도의 새해가 다가온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본인을 비롯한 600여 공직자는 365일 친절봉사를 공개하는 행정에 믿음을 주는 시정을 실천을 해서 13만 시민의 애향심과 대화합으로 살기좋은 2천년대의 수도권 중핵도시로 성장발전시켜 나가는데 있어서 혼신의 노력을 경주할 생각입니다.

끝으로 금번 정기회가 우리 시 자치발전의 밑바탕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의원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고 모든일이 뜻대로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바입니다. 오늘 이런 자리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유지연 네, 임수복 시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3. 1992년도행정사무감사실시시기및기간결정의건(의장제안)

(10시 32분)

○의장 유지연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199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결정의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사무에 대한 감사는 법정사항으로서 여러의원님들께서 기 잘 알고 계신 바와 같이 지방자치법 제36조 및 동법시행령 제16조 제1항의 규정에 의거 매년 정기회의 회기내에 실시하되 감사기간은 3일 이내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동건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 11월 16일 의원 간담회 당시에 여러의원님들께서 합의하여 주신 그대로 1992년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3일간으로 할 것을 제안코자 하는 바입니다. 의원 여러분 이와 같이 결정코자 하는데 여기에 대한 별다른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많음)

네. 감사합니다. 의원 여러분들께서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의장제안)

(10시 33분)

○의장 유지연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상정하겠습니다.

금년도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하여 지난 11월 16일 의원간담회 당시 의원 여러분들께서 합의하여 주신 그대로 감사위원은 백남규 의원, 김경환 의원, 이세중 의원, 이재권 의원, 배연자 의원, 김치년 의원, 노재영 의원 그리고 송윤석 부의장 이렇게 여덟분으로 동위원회를 구성코자 합니다. 그리고 감사위원님들의 감사활동을 도와드리기 위해서 여섯명의 의회사무과 직원이 수고를 해 주게 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1992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이와 같이 구성코자 하는데 여기에 대하여 별다른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많음)

네, 감사합니다.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됨을 선포하겠습니다.


5.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의장제안)

(10시 35분)

○의장 유지연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원여러분!

금번 회기동안 91년도결산안 및 여섯건에 달하는 각종 예산안을 심도있게 처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예산안 및 결산안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예결위원회 역시 감사위원회와 마찬가지로 백남규 의원, 김경환 의원, 이세중 의원, 이재권 의원, 배연자 의원, 김치년 의원, 노재영 의원, 그리고 송윤석 의원 이렇게 여덟분으로 구성코자 하는데 의원님들께서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의원 다수)

네, 감사합니다. 여러 의원님들께서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6. 1992년도일반및각특별회계세입세출(제2회추가)예산안(시장제출)

(10시 37분)

○의장 유지연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1992년도 일반 및 각 특별회계세입세출 (제2회추가경정) 예산안을 상정하겠습니다. 그러면 부시장님 나오셔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시장 최재돈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군포시의회가 지난해 4월 15일 개원한 이래 9회의 임시회와 정기회를 거쳐서 오늘 제11회 정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먼저 경하해마지 않습니다. 그동안 시민의 귀가 되고 입이 되시어 폭넓게 시민의 여론을 수렴해서 시정에 반영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 13만 시민과 더불어 경의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앞으로 더욱 시정발전을 위한 활력소가 되어 주시기를 기대하면서 199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게 된 동기와 주요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게 된 배경을 말씀드리면 시청사 이전에 따른 소요경비확보와 의원 여러분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수상하게 된 새질서새생활실천 장려상 상금5천만원의 집행이 시급하고 또한 예산성립 전 집행된 도비보조금의 예산정리 등의 요인발생으로 인해서 추가경정예산의 편성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기정예산보다 18억 1천 2백만원이 늘어나 572억 2천 2백만원이 되겠습니다. 이중 일반회계는 전보다 2억 5천 7백만원이 증가된 381억 5천 5백만원이며, 특별회계는 15억 5천 4백만원이 늘어난 190억 6천 9백만원이 되겠습니다. 예산편성의 주요내용을 회계별로 말씀을 드리면 먼저 일반회계에 있어서는 도비보조금 2억 770만원과 상 사업비 5천만원 기정예산 절감액 1억 600만원을 재원으로 해서 도비보조금 2억 770만원중 2억 600만원은 학교주변 통행공간확보, 교통안전표지판설치등에 투자해서 교통사고예방에 이미 성립전 예산으로 집행되었고, 170만원은 소인극 경연대회 참가단체 지원금으로 편성했으며 상 사업비 5천만원은 전액을 새질서새생활실천정착을 위한 사업비로 계상했습니다.

또한 예산의 긴축운영으로 절감한 예산으로는 시청사이전에 따른 통신설비에 3천 5백만원을 계상했고 청사준공에 따른 현판, 아치조형물 설비와 행사비용등에 5천 4백만원을 계상을 해서 시청사 이전으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시민의 화합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다음은 특별회계 예산안의 주요 내용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상수도사업특별회계에 있어서 공사비 수입과 수입이자 8억8천만원, 도비보조금 6억7천5백만원을 수입잡아 재원으로 해서 가정급수공사 시설과 광역4단계 상수도 확장공사비로 투자하였으며 의료보호기금특별회계에 있어서는 국고보조금 7천5백만원을 수입으로해서 전액 의료부조자 진료비로 계상했습니다. 존경하는 유지연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지금까지 9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주요내용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무엇보다도 시급한 것은 시청사이전이며 이번 추경내용은 대부분 시청사이전에 필요한 예산이오니 한시바삐 시청사로 옮겨서 쾌적한 근무 환경속에서 시민을 위한 친절봉사행정에 주력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라면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하겠습니다.

○의장 유지연 네, 부시장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이안에 대한 질의 및 토론을 하겠습니다.

백남규 의원 의장님!

○의장 유지연 네, 백남규 의원님 앉으신 자리에서 말씀하십시오.

백남규 의원 네, 백남규 의원입니다. 92년도 제2회 추경예산에 대하여 부시장의 제안설명을 잘 들었습니다. 추경예산안처리와 관련하여 의사일정 변경 동의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예산안이란 시민의 혈세로서 쓰여지는 것이기 때문에 단 얼마의 예산이라도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심도있게 검토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되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시켜 자유롭고도 원만한 질의 문답을 통하여 심사되어야 된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예결위에 회부할 것을 동의합니다.

○의장 유지연 네, 방금 백남규 의원님께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회의에서 다루지말고 예결위에 회부시켜 심사토록 하자는 동의안을 발의하셨습니다.

배연자 의원 동의안에 찬성하면서 몇 말씀 덧붙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방의회 심의를 거쳐서 성립된 예산의 변경을 가할 필요가 있어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는 것이므로 본예산보다 더욱 심도있게 다뤄야 될것으로 본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예산액이 많고 적음을 따질 것이 아니라 예산이 유효적절하게 편성되었는지 여부와 시기적절하게 집행되는지 여부를 본회의장에서 심의하기 보다는 예결위에 회부시켜 심도있게 심사해야 될 줄 압니다.

그래서 동의안에 찬성합니다.

○의장 유지연 네, 이 동의안에 대해서 배연자 의원님께서 재청을 해 주셨으므로 동의안이 정식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하겠습니다.


7. 의사일정변경동의안(백남규의원외 1인발의)

(10시 45분)

○의장 유지연 그러면 의사일정 제7항, 의사일정변경 동의안을 상정하겠습니다. 본 동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은 동의안 발의 내용으로 갈음하고 군포시의회회의규칙 제17조에 의거 토론없이 의결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 의사일정변경동의안에 대해서 별다른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많음)

네, 여러의원님들께서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9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곧바로 동위원회에 회부하겠습니다. 예산결산특위에서는 추경예산을 충분히 심도있게 심사하셔서 내일 제2차 본회의대 심사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1차 본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감사합니다.

(11시 00분 산회)


○출석의원 (9인)
유지연백남규김경환이세중이재권
배연자김치년노재영송윤석
○출석공무원 (23인)
시장, 임수복
부시장, 최재돈
총무국장, 류우석
개발국장, 신희철
기획감사실장, 정필구
문화공보실장, 이춘배
총무과장, 윤영노
새마을과장, 오종두
세무과장, 서성헌
회계과장, 이우택
시민과장, 최선진
사회과장, 최승관
환경보호과장, 유승렬
가정복지과장, 남상묘
민방위과장, 백인현
산업과장, 진석진
지역경제과장, 이진혁
건설과장, 유지선
도시과장, 이병묵
건축과장, 홍유선
수도과장, 박상광
보건소장, 박원용
상수도사업소장, 이상희
○회의록서명 (4인)
의장, 유지연
의원, 배연자
의원, 김치년
사무과장, 한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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