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군포시의회

제221회 제2차 업무보고청취특별위원회(2016.11.10 목요일)

기능메뉴

회의록검색
  • 프린터
  • 크게
  • 보통
  • 작게
닫기

맨위로 이동


설정메뉴

발언자

맨위로 이동


본문

제221회 군포시의회(임시회)

업무보고청취특별위원회회의록
제2호

군포시의회사무과


일 시 : 2016년 11월 10일(목) 10시00분

장 소 : 특별위원회


의사일정 (제2차 업무보고청취특별위원회)

1. 2017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


심사된안건

1. 2017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


(10시 00분 개의)

○위원장 김동별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1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2차 업무보고청취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경제환경국, 군포시시설관리공단, 군포문화재단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하겠습니다. 오늘도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위원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리며 안건을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1. 2017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

(10시 01분)

○위원장 김동별 의사일정 제1항 「2017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럼 경제환경국 소관 담당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역경제과 소관 2017년도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지역경제과장 김호택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동별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경제과 소관 2017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71쪽 지역경제과 기본현황부터 74쪽 2016년도 업무추진 성과 및 평가는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75쪽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쟁력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마케팅 지원,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하겠으며, 76쪽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노사관계 안정 및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음은 77쪽 최적의 기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술개발 및 연구지원, 판로 개척, 마케팅 지원, 자금 지원, 기업 애로 발굴 등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78쪽 지속·자립 가능한 에너지 중심도시 구축을 위하여 우리 시 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절약 등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시책을 추진하여 에너지 이용의 합리화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군포시 미래의 에너지 환경을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79쪽 친환경 도시농업 체험마을 조성입니다. 시민 주말체험농장과 경관보전작물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가족 간에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함과 아울러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생산하여 학교급식에 공급하고 농가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끝으로 80쪽 지역맞춤형 일자리센터는 구직자 및 구인자의 실정에 맞는 일자리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에 적극 대처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지역경제과 소관 2017년도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지역경제과 소관 업무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동별 계속해서 지역경제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경호 위원 네, 홍경호 위원입니다. 75쪽을 보면 전통시장 경쟁력 제고 및 활성화 추진 있잖아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홍경호 위원 쭉 내용은 나와 있는데 어제 홍보실에도 본위원이 지역경제 활성화, 골목상권, 재래시장이 같이 활성화되는 방향에 대해서 질의도 하고 제안도 하고 대안도 이야기를 했는데 먼저 철쭉축제를 하고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되는 것의 어떤 데이터베이스가 있나요? 철쭉축제나 초막골 행사를 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어떤 뭐,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객관화된 실적은 나와 있는 건 없습니다.

홍경호 위원 그냥 많은 사람들이 군포시를 방문하고 왔다 갔다 하니까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거다, 막연히?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그런 측면도 있고 일부 상인들의 의견은 축제기간 동안은 좀 활성화됐다는 일부 의견은 청취를 했습니다.

홍경호 위원 그런 거예요. 어제도 본위원이 질의했지만 어떤 철쭉축제로 인한 한시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보다는 그걸로 인한 지속적인 군포시를 방문하고, 또 오고 싶은 그런 대책방안을 중장기적으로 세워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예를 들어서 앞으로 우리가 철쭉축제, 초막골 축제, 반월호수 이런 게 다 완성이 되면, 그렇게 인프라가 구성이 되면 외부에서 군포시를 방문했을 때 1박2일을 했을 때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텐데 현재로서는 거의 아침에 철쭉공원을 구경 왔다 하면 점심때쯤은 그냥 다 빠져나가는, 거쳐 가는 그런 군포시가 되는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한 방안이나 대책을 보완해서 많이 고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잘 알겠습니다.

홍경호 위원 당동에 창고형 이마트는 언제부터 시작되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지금 현재는 건축허가가 나간 상태구요.

홍경호 위원 작년에 창고형 이마트가 들어오는데 본위원이 심의를 들어가서 많은 위원들과 심도 있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걸로 인해 건설과나 교통과에 많이 이야기했지만 지역경제과는 제가 이런 것을 주문했는데 창고형 이마트가 들어와서 완성되면 이마트 쪽에 아무리 저희들이 주문하고 요구를 해도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창고형 이마트가 생김으로서 그쪽에 가까이 있는 골목형 상가라든가 군포역전 재래시장이라든가 이런 시장들이 엄청난 타격을 받는 건 아시잖아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그렇습니다.

홍경호 위원 거기에 대한 방안을 이마트 쪽에 요구하라고 지역경제과에다 제가 주문을 했는데, 예를 들어서 로데오거리에 있는 이마트는 한 달에 두 번씩 쉬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홍경호 위원 그런 주문은 당연히 여기도 쉬니까 요구할 수 있는 거니까 들어줄 것이고, 본위원이 제시한 내용은 골목상권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그쪽 일부의 수익금을 그쪽에 지원을 해서, 재래시장의 배달서비스를 그쪽에서 지원을 해준다든가, 물론 금액으로 해줘야겠죠. 1년에 얼마를 그쪽에서 해서 골목시장과 재래시장에 배달할 수 있는 지원비를, 차량이라든가 인건비라든가 이런 지원을 꼭 얻어내야 된다고 본위원이 많이 이야기를 했는데 그런 쪽에 대해 혹시 고민해 보신 적 있어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트레이더스가 10월달에 착공한다는 얘기가 나 있었구요. 군포역전시장이나 산본시장 그런 상인회하고도 접촉을 하고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있는 중이구요. 대규모점포 개설 등록신청이 들어오면 저희가 심의하면서 거기에 지역협력계획서라든가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주변 상권하고 상의를 잘해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홍경호 위원 하다못해 로데오거리에 롯데피트인 하나 들어오는 데도 중심상가 모든 상인들은 자기들이 피해를 많이 입는다고 매일 데모하고 플랜카드 붙이고 그러는 것 보시잖아요. 그런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는데 창고형 이마트가 들어왔을 때 엄청나게 골목상권과 재래시장이 타격이 클 것은 자명한데 지역경제과에서 그것을 물론 생각은 하고 계시겠지만 대책은 안 세우고 나 몰라라 하고 있다면, 또 그런 제안을 본위원이 이야기했고, 그때 위원회에서도 많은 이야기를 했고, 창고형 이마트 허가 내주는 과정에서도 분명히 저희들이 뭔가는 얻어내야 된다, 조건부로, 그게 계약서에 나와 있는 건 아니지만 그걸로 인해 많이 지연이 됐잖아요. 많은 찬반 때문에 몇 번 딜레이 됐다고 생각하면 그 원인을 찾아서 그쪽에 분명히 제시하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으니까,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그 부분은 의회에다 이루어지는 내용을 꼭 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잘 알겠습니다.

홍경호 위원 그건 꼭 필요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미 완성되어서 오픈한 다음에 가서 아무리 요구해도 안 된다는 건 다 아실 것이고,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육성하는 차원에서 로데오거리에서 많은 행사들을 하고 있잖아요. 많은 민원들을 받고 있는 건 혹시 아시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그런 어려움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홍경호 위원 골목시장, 재래시장을 통틀어서 로데오거리 중심상가도 같이 포함이 되는데 산본시장과 군포재래시장에서는 많은 민원들을 가지고 로데오거리에만 지원이 대폭 그쪽으로 되고, 같이 장사가 이루어지는 문제로 많이 민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다 불 피워놓고 하는 민원 아시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홍경호 위원 그런 부분이 내년에는 사업 추진하면서 민원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잘 지도점검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홍경호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동별 홍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주연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연규 위원 네, 주연규 위원입니다. 과장님, 어떻게 잘 보내셨어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즐겁게 갔다 왔습니다.

주연규 위원 얼마 남으셨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주연규 위원 많이 남으셨어요? 일을 더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저도 다른 건 뭐하고 아까 홍경호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전통시장 상점가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릴게요. 익히 알고 계시지만 전년도에도 이런 얘기를 많이 하고 그랬는데 사실 이번뿐만 아니라 계속 이어지는 과정인데 이번에도 어울림축제 참 좋아요. 중기청에서 받아서 행사하는 건 참 좋은데 그 행사 추진과정이, 이게 상인회에서 자체적으로 한 건 아니라고 볼 수 있거든요.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행사 자체는 상인회 상점가에서 했는데 추진과정에 좀 많은 문제점이 이번에 도출되어서 그러한 문제점을 로데오거리 상인회에 문서로 강하게 보낸 바 있구요. 추후에 다시 이런 행사를 할 때 저희가 약간 제재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주연규 위원 아니, 제재보다도 과장님 이것 행사를 하지 말라는 건 아니에요. 행사를 하게 되면 그냥 일반적인 모두의 행사보다도 먹거리도 있고 행사하는 것 자체가 여러 모로 방향은 다르겠지만 할 수는 있다 이거예요. 심해도 너무 심하다 이거죠. 이게 어떻게 해서 지역경제과에서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골목 살리기니 뭐니 이렇게 해서 얘기를 할 수가 있겠어요? 전통시장 육성사업이라는 목이 뭐예요? 그런 거잖아요? 전통시장의 고유 개성과 특색 같은 것을 발굴해서 주민 생활형 특성화 시장을 만드는 게 활성화시키는 게 사업목적이잖아요. 그런데 보면 뻔히 전통시장 골목시장 살리기라고 하는데 거기는 상점가예요. 물론 산본시장이나 군포시장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취지가 맞지 않다 이거죠. 제가 오죽했으면 사진을 두어 장 봤는데, 보십시오. 이게 노점상이지 어디 활성화 행사사진이에요! 완전 노점이잖아요. 건설과에서도 보고 있겠지만 이런 것은 인정해 주고 다른 데는 가서 노점 단속하고 이러는 부분이 굉장히 불미스러운 모습으로 비춰지더라구요. 예전에도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많았었는데, 그래서 건설과에서도 정리를 하겠다라고 얘기는 했어요. 저희 의회에서도 행사를 하지 말라는 건 아니에요. 이건 너무 하잖아요. 그렇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그렇습니다.

주연규 위원 산본시장이나 군포시장에서도 자꾸 손들고 얘기하는 게 바로 이런 부분들이에요. 행사를 못하게 하는 건 아니잖아요. 이런 건 너무하잖아요. 어디 중심 로데오상가에서...... 그리고 면밀히 따져보면 사실 거기에서 행사기간이지만 장사하시는 분들이 군포사람들은 하나도 없어요. 이것도 지역경제 살리기입니까?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저희가 이번에 문제점을, 당초 계획하고 많이 어긋나서 저희가 문서로 권고조치를 통보한 바 있구요. 추후에서는 상점가하고 긴밀하게 협조해서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주연규 위원 그렇게 하세요. 행정감사도 아니기 때문에 질의 따져서 저기 하는 건 아니지만 어차피 업무보고기 때문에 그 차원에서 말씀드리니까 그런 부분들을 다시 한번, 지난번에도 똑같은 말씀을 하셨어요, 과장님께서. 건설과에서도 그렇고 자꾸 말씀만 하시지 마시고, 행사는 못하게 하는 건 아니라고 말씀드리잖아요. 그러나 우리 로데오거리에 맞는 행사를 해야죠. 그렇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그렇습니다.

주연규 위원 그런 부분들을 참고하셔서 내년부터는 뭔가 미관상 보기 좋지 않는, 그리고 주변에 있는 전통 상인들한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이렇게 참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주연규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네, 주연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미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미숙 위원 네, 박미숙 위원입니다. 덧붙여서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어울림축제가 상인회에서 돈을 받고 하는 축제였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박미숙 위원 상인회에서 돈을 받고 장을 펼친 축제잖아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이면적으로는 그런 것이 파악이 됐습니다.

박미숙 위원 우리가 골목형으로 해서 중기청에서 우리 시에 예산 준 그런 축제를, 지금 예산 다 통과됐고 업체가 선정됐잖아요. 선정되어서 했으면 이 좋은 가을에 거기에 맞는 청소년들이나 어른들을 상대로 그런 축제를 빨리 시행을 했어야지 그런 행사는 안 하고, 이게 정말로 가서 보니까 어이가 없어요. 제가 이틀 다 가봤어요. 이틀째 가보니까 한 업체가 위아래로 같이 두 군데씩 차려서 했더라구요. 보면 굉장히 가격도 비싸요. 저희는 주무들이니까 금방 와 닿잖아요, 가격 물어보니까. 가격도 똑같은 물건인데 차이가 나요. 그러면 상인회에서 상인들을 살리기 위한, 상인회 임원들이 상인들을 위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어울림축제라는 게. 상인들을 본인들이 죽여가면서 그 돈을 받아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그렇게 계속한다고 하면 중심상가 예산 올라오는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지금 의회에서 몇 번 이야기를 했어요. 계속해서 6대 때부터 그 이야기가 나왔던 거예요. 그런 부분을 강하게 시에서도 해야지 하지 않고 한 번 하고 넘어가면 그대로 눈감아 주고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되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이번에 그래서 강력하게 문서로 통지를 했고, 추후에 다시 재발이 되면 도로점용허가를 건설과하고 협의해서 허가를 내주지 않는 그런 문제까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미숙 위원 저희들이 저번에 예산을 어렵게 통과시켜 줬잖아요. 왜, 중심을 살리고자 하는, 또 중심에 많은 시민들이나 청소년들이 어울려 있는 거리기 때문에 뭔가 해보겠다 하니까 위원님들이 진짜 심도 있게 그 예산을 통과시켜 줬어요. 그런 부분을 활용해서 가을에 그런 축제를 해야지 엉뚱한 그런 발상을 벌이면 이게 어떻게..... 하, 정말로! 정말 있을 수 없어요. 앞으로는 정말 허용하면 안 됩니다.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잘 알겠습니다.

박미숙 위원 그런 부분을 명확하게 가서 말씀드리세요. 문서로 보내서 두 번 다시 이런 행위가 이루어질 때는 거기에 중심상가에 대한 예산은 십 원도 시에서 협조 못 하겠다는 것을 문서로 다시 보내세요. 이게 전통시장하고 개념이 다르잖아요, 중심상가는. 전통시장도 산본시장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 형성이 되고 장사가 되기 때문에 전통시장으로서 살려서 해야 되고 제가 누차 이야기하잖아요. 군포시장 같은 경우는 변화가 없어요. 매년 그렇게 이야기를 해도 뭔가 변화를 가지고, 군포시장은 정말 가서 보면 안타깝거든요. 지나갈 수가 없어요. 손님 한 분 오면 여기 끝에서 저쪽 끝까지 다 그 손님 한 사람을 쳐다보고 있는 거예요. 그런 시장을 가서 보면, 그쪽 상인회에서도 본인들이 스스로 뭔가 바꿔서 하려고 애를 써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는지 모르겠지만 시에서라도 같이 계속 대화를 해서 역 주변하고 같이 연계해서 뭔가 먹거리 쪽으로 추진해가지고, 군포시가 먹거리 쪽이 부족하니까, 아니면 젊은 세대들 중심으로 한다든지 전체적으로 가족단위로 갈 수 있는 중심을 잡아가지고 한다든지 해서 그쪽을 시에서 살려주면, 그게 중점이 될 수 있는 자리예요. 너무 아까워요. 시간만 보내고 매년 그 어려움을 쳐다보고 있으려면, 뭔가 변화가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군포역전시장 같은 경우는 사실 저희도 안타까운 면이 있구요. 저희가 많은 고민을 더하겠습니다.

박미숙 위원 고민을 많이 하셔야 돼요. 해서 그쪽 상인회하고 먹거리 쪽으로 해서, 전국에 잘 돼 있는 데 많잖아요. 벤치마킹 가셔서, 전주 같은 경우는 얼마나 떠버렸어요. 그런 부분을 똑같이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벤치마킹을 갔다 오는 것하고 안 갔다 오는 것하고 다르거든요. 가서 보면 뭔가 아이디어가 떠오르잖아요. 같이 고민을 하셔서 한해, 한해 보내시지 말고 뭔가 변화를 그쪽은 정말 줘야 된다고 생각하고, 산본시장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예요. 지금 수원 무슨 시장이죠? 거기 같은 경우는 상인회에서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해요. 현재 상인회에서 노력을 안 한다는 게 아니고 뭔가 남다른 전통시장을 만들어 내려고 하는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아요, 솔직히. 보이지 않고 시에서 조금 뭐하면 항의만 하지 본인들 스스로 뭔가 변화를 가지고 하려고 해야지 시에서 하는 것도 한계가 있어요. 같이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거지. 그런 부분을 확실하게 양쪽 전통시장을 상인회하고 좀 잘하시고, 중심상가도 정말 중심상가답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잘 알겠습니다.

박미숙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박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네, 이희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재 위원 네, 이희재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하는 게 우리 시장님한테 보고하는 것하고 우리하고 같아요? 타입이 같이 보고하는 거예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동일 내용입니다.

이희재 위원 업무보고를 다른 과와는 달리 지역경제과는 우리 경제를 총괄하는 부서잖아요. 그렇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우리 시민들한테 제일 관심 있는 부분에 대한 여론조사를 하게 되면 경제부분이 1위예요. 그렇다면 지역경제과는 다른 과보다도 굉장히 중요한 과잖아요. 적어도 업무보고를 하면 거시적 목표가 어떻고, 미시적 목표가 어떻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나 전술이 어떻고 이런 게 나와야 되는 것 아니에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저희가 거시적인 경제까지는 어려움이 있구요. 저희가 경제분야에서도 어느 한 파트 부분별로 업무를 수행하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총괄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 총괄은 어디 부서에서 하는 거예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저희 과에서 해야 되는데, 하는데도 불구하고 업무성격상 저희가 경제를 따지면 건설업이 됐든, 서비스업이 됐든, 제조업이 됐든 전체를 총괄을 해야 되는데 저희 지역경제과에서 거시적 경제는 생각을 못하는 편이 있구요.

이희재 위원 우리 지역경제과의 타깃이 거시적인 목표가 뭐예요? 뭘 향해서 우리가 가고 있어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한계가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한계가 있는데 우리 타깃이 뭐냐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저희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이희재 위원 지역경제 활성화가 타깃이에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타깃인데 사실 취업률도 높이고,

이희재 위원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것은 활성화해서 가고 싶은 어떤 과정이잖아요. 사실 우리가 자족도시를 목표로 하는 것 아니에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자족도시를 목표로 하려고 그러면 적어도 자족도시를 목표로 하기 위한 어떤 수단을 취하고 어떤 노력을 해야 되고, 지금 우리 위원님들이 말씀을 하시는 것은 소상공인이라든가 상가지역의 행위의 방법에 대해서 잘못했다고 지적하시는 거잖아요. 그런데 어쨌든 업무보고라는 것은 우리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이러이러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서 그 프로그램이 달성되면 이만큼 목표에 가까워진다면 이런 업무보고 형식이 되어야지 지금 하는 건 아주 단편적으로, 이렇게 해가지고는 업무보고라고 할 수도 없죠. 우리시 재정자립도가 2016년도에 얼마나 되나요? 재정자립도가.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재정자립도 말씀하시나요?

이희재 위원 네, 우리시 2016년도.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한 40% 정도 됩니다.

이희재 위원 46.2% 정도 되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이희재 위원 경기도보다 모자라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이희재 위원 전국을 따지면 몇 위 정도 돼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전국으로 따지면 상위권에 들어가는 편입니다.

이희재 위원 사실 그런 게 중요한 것 아니에요? 지역경제과에서. 물론 부분적인 것들이 모여서 이런 거시적인 목표라든가 결과치가 나오는 거잖아요. 적어도 과정님이 경제파트의 총괄부서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우리 시에서 아무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잖아요. 그렇지 않아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지금 업무보고라고 한 보고서를 보면 아주 단편적으로 전통시장에 대한 것, 노사민정에 대한 것, 기업환경 조성에 대한 것, 늘 하던 형식으로 보고하는 거잖아요. 실제로 업무보고라고 하면 적어도 우리 타깃이 자족도시인데 지금은 재정자립도가 46.2%밖에 안 되지만 내년에는 중심상가 로데오거리를 활성화시키라고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당정동 공업지역을 어떻게 해가지고 우리가 조금 더 자족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이런 각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겠다, 이렇게 하는 데 인력적인 한계도 있고 예산의 한계도 있지만 그래도 그 정도 노력하는 모습은 보여줘야지. 지금 하는 것은 거의 형식적인 것밖에 안 되는 거잖아요. 경제를 보는 관점에 따라서 좀 다를 수 있지만 우리 시가 명품도시가 되려면 베드타운이라는 단어는 떼야 되는 거잖아요. 베드타운이라는 어떤 브랜드를 가지고는 자족도시라든가 명품도시가 될 수 없는 것 아니에요? 그것의 최선봉에 서 있는 것이 지역경제과잖아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이희재 위원 지역경제과하고 교육하고 두 곳이 중요한 부서 중에 포함되는데 지금 이런 식으로 단편적으로 전통시장에 아주, 전통시장도 마케팅 비용, 지역상인 활성화를 위한 무료배송 이런 예산들이 사실 말이 좋아서 그렇지 안에 들여다보면 사실 예산이 1,000만원, 2,000만원 이 정도밖에 안 되고 명분만 있지 사실 실지로 알맹이는 하나도 없는 것들이잖아요. 그래서 업무보고를 좀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하고 타겟도 제대로 정할 수 있어야지 이래가지고는 사실 업무보고라고 할 수도 없는 거예요. 그리고 또 엊그제 공영개발과에서 산업진흥원 동의안이 올라왔었는데 산업진흥원의 담당이죠? 지역경제과.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현재는 공영개발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것은 건물만 짓는 것이고 실지로 운영은 지역경제과에서 하는 거 아니에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러면 공영개발과에서 벌써 준비를 한다 그러면 여기도 어떤 준비를 해 나가야 되는 거잖아요, 지역경제과에서도. 지금 지역경제과에서는 공영개발과에서 사람을 뽑는다고 그러고 준비를 한다 그러는데 실지로 그 업무를 담당해야 될 지역경제과에서는 업무보고에 그런 것도 한 줄 나타나 있지 않으면 문제가 되는 거잖아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산업진흥원 설립 과정까지는 공영개발과에서 설립이 되면 운영에 대해서는 아마 지역경제과로 넘어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설립이 되면 준비요원들하고 지역경제과하고 자연적으로 접촉이 되면서 업무협의라든가 운영에 대해서 의견교환이 이루어질 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러니까 산업진흥원이 설립이 되면, 설립이라는 게 별거 없잖아요. 페이퍼로 설립하는 거고 어떤 업무를 하겠다는 거잖아요. 그런 업무의 핵심적인 일은 콘텐츠는 어쨌든 지역경제과에서 해야 되는 것이잖아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같이 협의해서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럼 그런 업무가 업무보고서에 나타나 있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저희가 지금 현재 그 업무는 깊숙이 개입을 하지 못하다 보니까,

이희재 위원 아니, 지금 편안하게 얘기하면 공영개발과에서는 하드웨어만 만드는 것 아니에요? 소프트웨어는 우리가 하는 거잖아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 소프트웨어에 대한 얘기를 해줘야 될 것 아니에요? 사실 하드웨어는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그래서 그 하드웨어 쪽에도 일부 공영개발과하고 협의하고 있는 상태구요.

이희재 위원 그러니까 본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적어도 실질적으로 산업진흥원을 운영하는 곳에서 어떤 얘기를 해줘야 된다는 것이지. 산업진흥원에 대한 내용을 업무보고에. 그런 것은 빠져 있다는 것 아니에요? 업무보고에.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저희 업무보고에는 없지만 사전에 공영개발과에서 산업진흥원을 설립하는 그 전 단계부터 계속 협의는 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런 내용을 우리한테 알려줘야 될 것 아니에요? 업무보고라는 게 뭐 특별한 건가요? 거시적으로 이렇고 미시적으로 이런데 미시적인 어떤 쟁점들에 대해서 저희한테 알려줘야 되는 것이잖아요. 그런데 그런 부분이 다 빠져있고 늘 하던 대로 그냥 형식상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것이죠. 그리고 실질적으로 상공인들에 대한 얘기를 하게 되면 중심상가에서도 아까 문제점을 지적하셨지만, 어울림 축제에 대해서. 사실 중심상가의 가장 기본적인 문제가 주차시설이라 그러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민원이 거의 숙원사업이나 마찬가지인데, 그러면 주차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지 다 궁금하잖아요. 그럼 업무보고 시간에 그런 것도 얘기를 해줘야지. 주차문제는 이래서 안 된다, 이래서 된다, 아니면 지금 예산이 없어서 장기적으로 이렇게 가고 있다, 이런 얘기를 해줘야지 지금 뭐 그런 문제, 아니면 주차문제가 필요 없다, 동대문시장 가봐라, 주차할 데 없어도 사람들이 복작복작한다, 이런 얘기를 하여튼 뭔가 논리를 만들어서, 뭔가 합당한 이유를 만들어서 설명을 해 주고 우리 업무보고 시간에 그런 내용이 담겨져 있어야 된다는 거지. 그런 내용은 다 빠져있는 것 아니에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내년도에 한번 저희 직원들이 노력해서 종합계획을 한번 작성해 보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과장님 언제 퇴직하시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저는 올 12월에 끝납니다.

이희재 위원 하여튼 과장님한테 꼭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고 다른 부서도 마찬가지인데 하여튼 우리 업무보고라는 게 “2016년도에는 어떻게 해서 잘한 게 있고 잘못한 게 있고, 2017년도에는 어떻게 하겠습니다”라는 게 내용이 담겨져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그리고 제가 지역경제과에 대해서 특위장에서 두세 번 지적했지만 지역경제과 예산이 축제 예산하고 거의 비슷하다고 제가 기억이 나는데 그 정도죠? 지역경제과 예산 총액이. 그렇지 않아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희재 위원 지역경제과 예산이 그때 내가 비교치, 지금 기억이 안 나는데 아주 작아요. 그렇죠? 우리 총 예산 중에서.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그때 0.1% 좀 넘었다고 해서 금년도에는 좀 예산을 더 많이 확보했거든요. 그래서,

이희재 위원 더 많이 확보해야 된다니까요. 몇 %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지금 한 0.2% 정도 됩니다.

이희재 위원 그렇죠. 총 예산의 0.2% 가지고 무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어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같이 협의해서 최대한 확보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우리 시민들이 원하는 것도 경제고 우리 경제파트에서도 그런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지 않고, 제 기억으로는 하여튼 축제성 예산하고 비슷해요. 우리 축제하는 것하고 예산이. 그 정도 예산으로 우리 시 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것은 제가 볼 때 턱도 없는 얘기에요. 그래서 그런 특위장에서 한 얘기, 우리 위원님들이 하는 얘기들, 아까 어울림 축제에 관한 지적된 사항들도 모두 합쳐가지고 이런 것이 보고서에 나타나야 된다는 거죠. 어울림축제도 축제 좋죠. 그런데 그 내용이 적절하지 않다고 위원님들이 다 지적하잖아요. 그러면 앞으로 그런 일이 없어야 되는데 그런 일들이 수 없이 반복됐다는 것 아니에요? 처음이 아니잖아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여직껏은 그랬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래서 실질적으로 지역경제과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제가 제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금 현재 일어나는 것 창업보육센터부터 시작해가지고 경제파트에서 일어나는 각 부서에서 하는 일들이 거의 최소한의 행위들만 일어나는 것이고 사실 적극적으로 일어나는 부분들이 아니에요. 그리고 우리가 경제를 살리려면 기본적으로 에너지가 당정동 공업단지 아니에요? 당정동 공업단지에 대한 어떤 얘기도 이 안에 나와야 되는 거잖아요, 사실. 그 80만평이라는 게 작은 건 아니잖아요. 제가 듣기로는 수도권 이남에서 제일 큰 공업단지일 수 있다는데 그게 지금 현재 80만평이지만 용적률 300%로 만약에 우리가 개발을 하게 된다 그러면 240만평 아니에요? 한강 이남에서 제일 크다는 것 아니에요? 그러면 우리가 자족도시로 나아가는데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생기는 거죠. 부동산 가치나 도시의 브랜드는 교육과 경제파트에 있는 거니까. 과장님뿐만 아니고 부서에 계신 분들도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데 일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잘 알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끝으로 다음부터는 이렇게 보고서를 작성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우리 위원님들이 우리 군포를 제대로 보고 제대로 견제하고 감시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보고서를 작성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잘 알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이희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견행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견행 위원 이견행 위원입니다. 에너지실행계획 수립용역 지금 진행 중에 있잖아요? 중간보고 어제 하셨어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어제 했습니다.

이견행 위원 처음에 우리가 애초 계획했던 그런 내용대로 진행이 좀 되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저희가 중간 중간 환경단체하고도 협의를 해가면서 타 시 사례 이런 걸 종합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견행 위원 기왕지사 참 모양 좋게 진행이 돼서 용역까지 가는 사항이잖아요? 좀 차질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완료가 올해 12월달이면 완료가 되는 거잖아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중순경에 끝납니다.

이견행 위원 완료되면 용역 결과보고라든가 할 때 의원들한테도 좀 이야기를 해 주시고 그 용역결과 보고서도 의원들한테도 배포해 주시고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구요. 산본 로데오거리 상점가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 완료는 언제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내년 2월입니다.

이견행 위원 내년 2월 완료인데 지금 사업비가 집행된 것은,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이번에,

이견행 위원 어울림 축제,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어울림축제 청소년문화,

이견행 위원 그것에만 집행이 된 거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현재 그렇습니다.

이견행 위원 그럼 나머지 한 6억이잖아요? 총액이 6억이잖아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6억입니다.

이견행 위원 나머지 사업들은 언제 진행하려고, 2월달에 완료인데 아직까지 집행이 안 됐나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지금 추진계획에 따라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견행 위원 우리가 사업이라든가 이런 공사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여 못 하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그렇습니다. 그러나 중간 중간 사업 추진할 때 저희가 같이 참여해서 의견을 제안한다든가,

이견행 위원 정산은 어떻게 합니까?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정산은,

이견행 위원 공단에서?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이견행 위원 우리 시는 정산 안 받아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정산이 끝나면 저희가 자료는 받아서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견행 위원 그래서 검토해서 잘못 집행이 됐으면 환수조치하나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지금 환수조치는,

이견행 위원 우리 시비가 어쨌든 3억이 들어간 사항이잖아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그 문제는 공단하고 협의해서 만약에 잘못된 일이 발생이 된다면 그것을 좀 강력히 저희가 관여를 해서 환수할 부분이 있다면 같이 상의하겠습니다.

이견행 위원 그렇게 해야 되는 사항이에요. 예산이 우리 시비가 안 들어갔으면 모르겠는데 우리 시비가 들어갔는데 우리가 정산을 못 해요. 정산도 공단에서 하고 사업도 공단에서 해요. 그런데 우리가 검토를 해서 정산으로 검토를 해서, 사후검토겠지만 정산이 잘못된 부분이 있다거나 공사가 사업이 잘못 진행된 부분이 있다거나 목적 외로 집행이 됐다거나 이럴 경우에는 우리 시비가 투입된 부분에 대한 것은 환수를 해야 된다고 봐요, 강력하게.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견행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이번에 어울림축제가 우리 시비가 지원된 것은 어울림축제에 지원된 게 아니에요. 그렇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이견행 위원 청소년문화공연에 지원된 거예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1,500만원,

이견행 위원 청소년문화공연에 지원된 건데 지금 상인회에서는 그것을 본인들의 수익을 위해서 어울림축제로 변질을 시킨 거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실질적으로 행사는 사업수행,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사업수행업체 엠비시 씨앤아이에서 했는데 상인회하고 지금 협의해서 이번에 어울림축제 할 때 그 분야를 한 분야이기 때문에 같이 하는 게 좋겠다고 아마 판단한 것 같습니다.

이견행 위원 청소년문화공연 하는 것 봤어요? 청소년문화공연 했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때 없어서 못 봤는데요.

이견행 위원 제가 알기로는 청소년문화공연은 안 했거든요. 시민노래자랑 했어요. 청소년문화공연을 뭘 했어요? 확인해 보세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이견행 위원 그렇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이견행 위원 청소년문화공연이라고 타이틀을 잡아놓고 예산도 청소년문화공연으로 1,500만원이 지원이 된 건데 청소년문화공연을 안 하고 시민노래자랑을 해버렸더라구요. 그렇죠? 예산 잘못 집행이 된 거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좀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견행 위원 확인해 보세요.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이 그런 부분들이에요. 예산이 6억이고 우리가 그 사업에 관여를 못 하고 정산도 못 해요. 사후보고를 받는데 사후검토 과정에서 이러한 부분들이, 지금 이게 첫 사업인데 이러한 첫 사업조차도 무시를 하는 거예요, 무시를. 사업목적에 무시를 하고 사업을 집행했어요. 청소년문화공연이라고 현수막에도, 현수막을 보시면 알겠지만 현수막에 제8회 어울림축제 이만큼 크게 해놓고 그 밑에 조그맣게 청소년문화공연 이렇게 해놨어요. 현수막에도 내용이 들어가 있어요. 조그맣게나마 들어가 있어요. 주는 어울림축제고 청소년문화공연은 부수적인 건데 그 부수적인 그것조차도 사업 목적대로 이루어지지가 않았던 거예요. 저희가 확인해서 그 사항을 한번 정확하게 짚어보겠습니다.

이견행 위원 정확하게 확인하시고 이런 부분이 첫 사업부터 이렇게 나오는데 앞으로 6억이 집행이 될 때 정상적으로 갈 수 있겠느냐라는 부분에 회의가 드는 거구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담당부서에서는 정확하게 확인하시고 검토하셔서 사후정산 과정에서 우리 시비가 잘못 지출된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환수를 하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잘 알겠습니다.

이견행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성복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복임 위원 성복임 위원입니다. 75페이지에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청하겠다, 이렇게 돼 있는데 지금 어떤 사업을 신청하실 계획이세요? 신청한 거예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이것은 매년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에서 신청하는 사항이 되겠구요. 같이 협의해서 이런 사업을 저희가 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사항을 할 계획입니다.

성복임 위원 보통 언제 해요? 2월달에?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보통 내년도에 중소기업 소상공인진흥공단 쪽에 예산이 확보돼야 공모를 하거든요. 그때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입니다.

성복임 위원 이것을 신청할 때 계획서가 오면 그냥 공문을 보내주나요? 아니면 만나서 간담회나 의견수렴을 하시나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서로 의견은 어느 정도 수렴을 하구요. 그다음에 주가 소상공인진흥공단하고 연관이 되다 보니까 전통시장에서 어떤 사업계획안이 올라오면 저희 시에서 그걸 접수를 해서 그걸 공단으로 보내면서 같이 사업 수주할 수 있도록 그렇게 협의하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지난번에 김정우 의원님하고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진흥공단, 그다음에 산본시장, 군포역전시장의 상인들하고 해당 과하고 같이 간담회 했었잖아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그렇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때 과장님도 오셨었는데 그때 보니까 상인 분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이런 부분들을 문서로도 적어오시고 또 의견도 말씀하시고 이렇게 말씀하세요. 그래서 어쨌든 물론 상인들이 원하는 것을 한 번에 다 해주고 들어줄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실제 방법을 찾아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면, 예를 들어서 지금 주차장의 문제는 양쪽이 다 문제를 말하는 거고 특히 군포역전시장 같은 경우는 우리은행 사거리 도로 밑에 있는 주차장을 유료화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 지금 이 방안을 제안하는 거잖아요? 그 부분은 해당 과하고 협의해 보셨어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지금 협의는 저희가 했구요. 했는데 현실적으로는 지금 현재는 좀 어려움이 있다, 왜냐하면 주변에 계시는 분들이 주택가에서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를 역전시장에서 요구하는 것은 아직은 좀 무리가 있다는 이런,

성복임 위원 그러니까 이게 장단점은 있어요. 왜냐하면 역민원의 우려도 있고 주민들이 무료로, 주차장이 따로 있지 않기 때문에 이게 단독지구여서 그래서 이용하는 주차장인데 그것을 역전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료화 해달라고 했을 때 어쨌든 좀 장단점이 있는 부분이다, 그러면 거기가 어렵다고 하면 어쨌든 군포역전시장에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 이런 부분들을 좀 고민을, 거기가 안 되니까 손을 놓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안이라도 찾기 위한 노력을 해 주셔야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해 주십사 말씀을 드리겠구요. 그다음에 78페이지에 이견행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에너지 용역, 지금 에너지 용역에서 우리 군포시 에너지 연도별 자립목표 설정됐어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됐습니다.

성복임 위원 어떻게 됐나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어제 중간 용역보고회 했는데요, 목표를 세운 것은 전력보급률을 작년도 2015년도는 0.07%였는데 2020년에는 5.5%, 2030년에는 30%까지 올리는 걸로 했구요.

성복임 위원 전력 보급률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자급률요.

성복임 위원 자립율?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그다음에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15년도에는 0.02%였는데 2020에는 1.8%, 30년에는 10%까지 끌어올리는 목표를 갖고 있구요. 그다음에 에너지 절약 및 효율향상은 사실 작년까지는 데이터가 없다 보니까 제로로 시작을 해가지고 2020년에는 1%, 2030년에는 3%, 그다음에 해서 이렇게 1차적으로 목표는 결정했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러면 그 목표에 따른 세부적인 실행계획도 다 용역내용에 담겨 있겠네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알겠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지금 군포시의 전체적인 에너지에 대한 목표와 그에 따른 각 분야별 실행계획 이런 부분들에 따라서 에너지 자립을 위한 이런 실현들이 들어가게 될 거잖아요? 그래서 과에서 이런 부분들을 좀 용역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실천까지 연결돼서 에너지 자립 목표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노력해 주십사 말씀을 드리겠구요. 80페이지에 보면 채용박람회 해서 취업이 4,767명 이게 지금 2016년도에 5회 개최해서 취업한 거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그렇습니다.

성복임 위원 지난번에 한번 문화예술회관에서 할 때 가봤는데 발 디딜 틈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상당히 성황리에 진행이 되고 있는 것을 확인을 했는데 문제는 그런 거 같아요. 양질의 구인처를 섭외해 오는 게 과제인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노력은 어떻게 하시는 거예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저희가 상담사들이 각 동에 한 분씩 배치돼 있구요. 그분들은 동에서 찾아오시는 분만 상담하는 게 아니고 워크넷에 들어가서 같이 공유를 하면서 구인자나 구직자를 찾고 있구요. 또 센터에서도 현장방문단이 있어가지고 그분들이 각 기업체를 1년이면 몇 차례씩 찾아가서 계속 일자리센터가 있다는 것을 홍보하구요. 또 기업체에서는 군포시에 일자리센터가 있구나, 그걸 인지한 상태가 올해는 많이 인지를 하셔서 구인이 발생되면 센터로 연락하는, 그렇게 하는 과정까지 참 어려움이 많았었는데 일자리센터 여러분들이 직원들이 굉장한 노력을 해서 성과가 작년보다는 월등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군포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대기업체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런 대기업체들은 사실 그런 대기업체들이 지역과 함께 공유한다는 차원에서 여기 채용박람회를 할 때 여기 나와서 구인구직 이런 부분들이 좀 연결돼 주면 좋은데 아직 거기까지는 어려움이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방안을 고민하고 계신 것은 없으세요? 예를 들어서 케피코나 좋은 기업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런 기업들이 와줄 수 있도록 할 수 있어서 방안, 만나보기는 했어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저희가 접촉을 하는데요. 대기업 같은 경우는 사실 공개모집을 우선으로 하다 보니까 인사담당자도 어느 정도 난색을 표명하는, 자기네는 공개모집을 하는데 물론 대기업에서 오면 금방 채용이 되겠죠. 군포시민들도 좋고 하는데 대기업 입장이 좀 있어서 저희도 계속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러니까 전체를 공개모집하는 걸 다 군포시민으로 채용박람회에서 채용해달라, 이렇게는 어렵지만 일정 정도 비율을 이 채용박람회를 통해서 군포시민을 고용해 달라, 이런 부분들은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만나서 저희 팀장이 계속 접촉을 하는데요. 아마 그 인사담당자는 그런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어서, 계속 하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네, 좀 적극적으로 해 주시구요. 그다음에 사회적경제 지원 조례가 이번에 제정이 됐잖아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성복임 위원 그래서 다양한 내용들을 담고 있는데 우선 조례가 발효가 되게 되면 위원회를 구성하실 때 잘 구성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현장에서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복무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계신 분들, 이런 부분들이 직접 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을 좀 신경을 써주시고 그다음에 공공기관에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 조항, 이 부분은 사실 당장부터라도, 기존에도 해왔던 건데 사실은 성과가 너무 미미한 부분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어쨌든 군포시 전체의 목표, 과별 목표 이런 부분을 설정해서라도 이 부분이 적극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해 주십사라고 말씀을 드릴게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잘 알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마지막으로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스카이스크린 건이 용역과제심의위원회에서 부결이 됐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그렇습니다.

성복임 위원 부결된 이후에 과에서 문화관광부에 질의를 하셨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그렇습니다.

성복임 위원 어떤 내용으로 질의를 하셨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중심상가에 스카이스크린을 설치하는 것이 그런 사업이 문화관광사업에 해당이 되는지 그걸 질의한 사항입니다.

성복임 위원 답변은 어떤 거였나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해당되지 않는다고 나왔습니다.

성복임 위원 문화관광사업에 해당되는지를 질의한 것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지를 타진하기 위해서 질의하셨던 거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저희가 목적은 그게 아니구요. 저희 지역경제과에서 어차피 담당을 하는 부서이기 때문에 저희 직원들은 이미 그 전에 폐기 결정이 됐기 때문에 저희는 폐기해서 그 사업을 그냥 하지 말고 이왕이면 스카이스크린 사업이 도대체 어떻게 하면 오해를 하지 않으시기를 바라겠구요. 우리 담당자로서는 이것까지는 좀 알아보는 게 좋지 않겠냐, 이런 차원이구요. 결정은 이미 폐기 결정이 됐기 때문에,

성복임 위원 사업을 중단하는 것으로, 그것 보니까 시민단체하고 만나서도 그렇게 말씀하시고 시청 홈페이지에다도 그런 의견을 달았다고 지난번에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 사업은 최종적으로는 중단되는 것으로 그렇게 보면 되나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결과통보는 금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 및 건의사항을 저희가 작성해서 제출하는데요. 거기에서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래서 그 자료는 저희가 의회에도 아마 왔을 걸로 판단이 되구요. 그래서 거기에 조치결과를 통보해 드렸기 때문에 저희 의견은 분명히 표명했다고 생각합니다.

성복임 위원 거기에 표명한 의견이 뭐예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폐기 결정,

성복임 위원 아, 폐기한다?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성복임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 아쉬움이 남는 거예요. 뭐냐하면 사실은 이 사업이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없는지는 사실 공문 한 장으로 알아볼 수 있었던 거였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이게 그러면 용역과제심의위원회에 이 안건을 올리기 전에 이런 부분들이 선행됐어야 되는 것 아니냐, 그러면 물론 거기 용역과제심의위원회에서 이 사업을 하는 것이 타당치 않다고 해서 부결을 시켰기 때문에 이 이야기는 더 길게 할 필요는 없는 이야기지만 그런 아쉬움이 남는다, 앞으로도 과에서 물론 지역경제과뿐만 아니라 모든 과에서 이런 사업을 할 때는 사실은 이건 어려운 건 아니거든요. 상부 단체에 질의를 해서 이 국비 확보 방안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국비 확보 방안이 없는 거잖아요. 없으면 이런 방식 두 가지라는 거였죠. 군포시 돈 들이는 것, 아니면 기업체를 유치해서 하는 것, 두 가지 방식이었어요. 그러면 용역과제심의위원회에서 그런 부분들이 충분히 설명이 됐으면 심의하는 데 더 큰 고민을 할 필요조차도 없었다는 부분이에요. 앞으로 사업하실 때는 이런 부분들이 사전에 선행되어야 되는 것이 아니었나라는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구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그 문제는 용역과제심의위원회에 올렸던 것은 당초에 시장님께서 생각하시는 건 국도비를 받거나, 시비를 들여서 추진하려고 했던 사업은 아니고 BTL방식으로 민간사업자가 참여하는 방안을 구상하셔서 그런 것이 가능한지에 대한 타당성 용역조사를 하려고 했던 게 본래의 의도구요.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설이 나왔는데 결론은 폐기 결정이 됐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어쨌든 빠르게 폐기 결정을 하신 것, 행정이 어떤 사업을 기획할 수 있고 그것의 방향성이 시민들의 반대에 부닥치면 폐기할 수 있고 그렇다고 보고 있고 빠른 폐기 결정을 해주신 것 잘한 결정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네, 성복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주말농장 있잖아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위원장 김동별 전체적으로 평수가 몇 평이나 돼요? 평으로 얘기한다면.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10헥타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계획을 작년도는 안 했어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해마다 거의 같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해마다 했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위원장 김동별 어디죠? 그게 대야미역 앞에 그 근방인가요? 주말농장. 그것을 뭐 자료를 봐야 되나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보통 10개소 정도 되는데 3.6헥타르 그 정도를 매년 거의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위치가 어디냐고요, 위치가?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10개소 되는데,

○위원장 김동별 주말농장 위치가 현대아이파크 들어가는 데 그쪽 아닌가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그쪽에도 있고 삼성마을 뒤쪽에도 있구요.

○위원장 김동별 삼성마을 뒤에?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용호대림 양어장 있는 쪽 넘어가면,

○위원장 김동별 용호마을?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등산로 있지 않습니까?

○위원장 김동별 네.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그 밑에도 있고 해서 10개소가 됩니다.

○위원장 김동별 그러니까 대야미에다 쭉 까는 게 아니고 동네 동네에다 주말농장을 해줬어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농가에서 신청이 들어오면,

○위원장 김동별 농가에서?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위원장 김동별 땅 주인이 우리 것을 임대해 가라 그런 얘기인가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땅 주인이 내가 소유한 농토에 주말농장을 하고 싶다 그러면 저희가 검토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주말농장을 하고 싶다? 그게 허가제인가요, 주말농장이?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허가는 아니고 저희가 검토하고 그렇게 합니다.

○위원장 김동별 아니, 이해가..... 내가 잘 모르나...... 그러니까 주말농장이 예를 들어서 우리 시가 5,000평을 주말농장을 전년도에 했어요. 그러면 그 5,000평을 시가 빌려가지고 일반 1,500명의 주민들한테 나누어줬다는 얘기잖아요, 보고서에 보면. 그렇죠? 1,500가구에다 나눠줬다고 나오는데. 권상칠 팀장님이 누구예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이 위치는 속달동, 반월천, 대야미동이 많은데 개인이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개인이 분양을 합니다, 평당 얼마씩 해서. 개인이 운영을 합니다.

○위원장 김동별 개인이 운영하는데?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시에서는 총괄적으로 관리가 들어가구요, 실제 운영은 개인 토지소유자가 시민들한테 면적별 일정규모,

○위원장 김동별 아니, 개인이 하는데 시가 왜 개입을 해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시민들이 저희한테 주말농장이 있느냐, 없느냐, 이런 문제가 나오거든요. 저희가 주로 홍보 위주로 관리도 하면서 홍보 위주로 저희가 하고 있구요. 교육 지도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이걸 시비로 하는 거예요? 아니면 땅 주인 비용으로 하는 거예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땅 주인이 농토를,

○위원장 김동별 개인이 하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개인이 합니다.

○위원장 김동별 개인이 하는데 내 땅 가지고 내가 주말농장을 한다는데 시가 왜 관리를 한다는 표현을 쓰지?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저희가 회원 모집할 때 홍보도 해 주고요. 교육 지도도 해주고 그렇기 때문에,

○위원장 김동별 아, 지도를 해 주고 주말농장이 잘 될 수 있도록 옆에서 기술지도도 해 주고 이런 것 한다는 건가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그래서 관리 표현을 제가 좀 했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시가 땅을 임대해서 주민들한테 나누어주는 게 아니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땅 주인들 자기들이 주말농장을 운영하는데 시가 거기 가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한다는 거잖아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재배하는 교육도 저희가 하고 있구요.

○위원장 김동별 아, 시민들을 상대로 해서?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시민들이 올해는 어디에 주말농장이 없느냐 했을 때 홍보도 해 주고,

○위원장 김동별 홍보도 해 주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시민들이 주말농장 할 데 없느냐 그러면 그것을 파악해 가지고 정보 제공도 해 주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위원장 김동별 작년에는 주말농장에서 몇 번 교육을 했어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몇 번이라는 개념보다도 시작할 때 파종할 때라든가 중간에 해서 집계된 건 없습니다만 또 요청할 때는 나가서 해드리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시가 한 것처럼 이렇게 “주말농장 운영 및 작물 재배교육 1,500가구 참여” 이렇게 하니까 시가 땅을 빌려서, 경관보전작물 보리 재배단지 육성지원 그랬는데 보리를 어디에다 심었어요? 30농가에. 이것 시가 심은 거예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개인이 하는 거구요. 대야미 쪽에 주로 하고 있는데 토지소유자가 보리 파종을 하고 시에서 일부 지원해 주고,

○위원장 김동별 뭘 지원해 주셨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물론 기본적인 건 농민들이 더 잘 아시지만 같이 지도도 해 주고, 시민들한테 저희가 이런 보리 재배하는 단지가 있다, 그런 것도 저희가 관리하고 있구요.

○위원장 김동별 관리, 뭐 보고서 그냥 썼네요. 권상칠 팀장님이 누구시죠?

아, 팀장님이 권상칠 팀장님이시구나. 제가 6대 때도 줄곧 그런 얘기를 했었어요. 뭐냐 하면 우리가 도농도시잖아요, 과장님?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네.

○위원장 김동별 참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우리 시민들이 농촌을 바로 접할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는 건데 실질적으로 우리 시가 정책적으로 농지를 이용을 못하고 있는 거야. 내가 봐서는 그러거든요. 충분히 농지를 이용할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는데 내가 몇 차례 6대 때도 그런 안을 냈던 것이 뭐냐 하면 시가 그 농지를 임대하는 거예요, 임대. 살 수는 없고, 페이지 넘기지 말고 들으세요. 특별한 것도 아니에요.

그 농지를 사서 그 농지에다 이벤트가 될 수 있는 작품들을 심으면 되는 건데 그것도 어려운 것도 아니거든요, 내가 봐서는. 거기다가 예를 들어서 유채꽃을 심는다든지 메밀꽃을 심는다든지 가을에는 코스모스 씨를 뿌린다든지, 그러면 얼마나 좋은 관광지가 되겠냐고. 그것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연결을 시키면 되냐 하면 초막골에서 반월저수지, 또 반월저수지에서 갈치저수지까지 그런 프로그램, 스토리 있는 일종에 화환 같은 거죠. 그것을 그 전에 팀장님한테도 그 땅을 빌려봐라, 주인들한테, 그래가지고 예를 들어서 유채꽃 같은 경우는 씨만 뿌려놓으면 몇 달 간다 말이죠. 가을에는 코스모스 쫙 뿌려놓고 그러면 거기가 일종에 관광지가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초막골에서 반월저수지까지 청룡열차 같은 것 하나 운행하면, 예를 들자면 의왕에 발로 굴리는 기차 타는 것보다 훨씬 더 관광성이 있는 거거든. 그것을 6대 때부터 줄기차게 얘기를 했어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그런데 거기에 기본적으로 제한사항이 있다 보니까,

○위원장 김동별 제약? 무슨 제약이 있어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본인이 작물을 재배하고 그래야, 농지취득부라는 게 있거든요. 농지원부 같은 것하고 농지 취득할 때 본인이 경작을 해야 되거든요. 이런 문제가 임대를 주게 되다 보면,

○위원장 김동별 다시 얘기해 보세요. 뭐가 문제라구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본인이 농지를 취득하면 본인이 경작을 하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경작을 안 하고 임대를 주다 보면 변상금 부과가 발생될 우려가 있구요. 기본적으로 그렇습니다. 법에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위원장 김동별 우리 과장님 땅이 있어요, 500평이. 그런데 그것을 임대를 한다고? 임대를 시가 했을 때도 법에 저촉이 된다구?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농민 입장에서는 돈을 받고 임대를 주는 거잖아요?

○위원장 김동별 네.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그럴 때는 본인이 경작을 하지 않기 때문에 불이익을 받을 확률이 크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죠. 원래 농지를 취득하면 본인이 경작을 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게 임대를 주다 보면 경작을 하는 게 아니라 임대사업을 하는 꼴이 되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다 이런 말씀을,

○위원장 김동별 이럴 때는 또 FM대로 말씀하시네. 그건 나도 동의해요. 예를 들어서 시가 한 다리 넘어서 할 수도 있잖아요. 대야미 가면 농어민연합회도 있고. 그러면 땅 주인하고 협의해서 당신네 올해는 메밀꽃 심으시오, 얼마든지 방법을 찾으면 되는 거지 법에 위촉된다고, 에휴...... 우리 시에서 하는 건데, 자치단체잖아요.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예외는 없구요. 시유지나 하천부지 같은 경우는 저희가 할 수 있는데 개인농지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개인농지한테 협조를 구하면 되는 거죠. 방법을 찾을 생각을 해야지, 제가 한번 만들어 볼까요? 예를 들어서 500평의 땅을 가지고 있어, 우리 과장님이. 거기에다 예를 들어서 주말농장도 하고 자기가 할 것 아니에요. 그러면 얼마든지 방법을 만들 수가 있잖아. 꼭 임대 개념이 아니어도 괜찮고.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한번 찾아뵙고 상의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나는 얼마든지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저희도 노력하겠구요, 위원님한테 자문을 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지역경제과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지역경제과장 김호택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동별 다음은 환경과 소관 2017년도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환경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김홍진 환경과장 김홍진입니다. 평소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환경업무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성원해 주신 김동별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 2017년도 환경과 소관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면 81쪽부터 83쪽까지 기본현황과 2016년도 업무추진 성과 및 평가는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84쪽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 생활 실천입니다. 민관과 공공부문으로 나누어 추진계획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가정과 상가 등 민간 산업부분 실천계획입니다. 탄소포인트제는 지금까지 개별가구 979세대가 참여하고 있는데 2017년부터는 150세대 이상 아파트 9개단지까지 추가하여 4,000세대 정도로 참여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150세대 이상 아파트 2개소를 선정하여 자율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에너지절감마을과 컨설턴트가 가정과 상가, 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너지절감 컨설팅 운영 등 두 가지 사업을 탄소포인트제와 연계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공공부문 추진계획입니다.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전기와 차량의 유류를 대상으로 2020년까지 07년부터 09년 평균사용량 대비 30% 감축목표로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친환경상품 구매율 향상으로 녹색소비문화 정착에 노력하겠습니다. 금년도에 수립한 기후변화 적응대책의 32개 세부 실천사업에 대하여 연간 이행결과를 평가하고 어린이, 청소년, 시민 1,4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환경에 대한 가치관 정립과 인식을 제고하겠습니다. 군포환경관리소에 대한 2016년도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배출권 거래는 내년 6월까지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85쪽 맑은 공기,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입니다. 먼저 수도권 대기질 개선 추진입니다. 수도권의 심각한 미세먼지 절감을 위하여 17년부터 20년까지 단계적으로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제도가 시행될 계획입니다.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제도는 05년 이전 제작된 유로3 이하 경유차 중 2.5톤 이하 저공해 조치 미이행 차량과 종합검사 미수검 또는 불합격 차량에 대하여 수도권 대기관리권역 운행을 제한하고 위반차량은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입니다. 군포시는 2018년 1월 1일부터 운행을 제한하게 됩니다. 따라서 적어도 내년 초까지는 조례를 제정하고 대상 차량 소유자에 대한 사전안내 등 준비기간을 거쳐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노후차 조기폐차, 경유사용 자동차 저공해화사업은 750대를 목표로 추진하고 전기자동차는 충전기 인프라 부족으로 그동안 추진하지 못했지만 향후 5년간 200대의 보급을 목표로 하고 내년에는 31대를 보급하겠습니다. 마을버스 93대 중 현재 CNG버스가 25대 운행 중인데 경유차 폐차 시 대체하여야 하기 때문에 향후 5년간 15대를 목표로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내년에는 한 대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다음 소음·진동, 미세먼지 등 감각공해에 대한 생활환경 개선추진입니다. 대기오염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미세먼지·황사 그리고 오존경보제 발령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여 피해를 예방하고 악취, 소음·진동 피해 등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생활환경 민원에 대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대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은 내년부터 관리대상이 80개에서 196개소로 증가하여 법정규모 이상 시설 외에도 법정규모 미만 시설이지만 유치원, 요양원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213개소에 대해서는 무료로 공기질을 측정하여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제시하여 시설 이용자의 건강 보호에 힘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물과 자연생태계 보전입니다. 먼저 수생태계 보전을 위하여 통합지도와 특별 지도점검, 감시원 상시감시 등 시에서 주로 하는 감시활동과는 별도로 자율점검, 환경기술을 통한 업체 자율적으로 적정 관리를 하도록 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환경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시가 필요한 할당량을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에 확보하여 환경보전과 조화를 이루는 지역개발을 할 수 있도록 환경부,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자연생태 보전을 위한 계획입니다. 주로 하천변에 분포되어 있는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고 부상당한 야생동물을 지정 병원을 통하여 구조 및 치료하여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며 2급 멸종위기동물 맹꽁이 보호를 위하여 새터말습지 등 대체 서식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시 토양오염 우려지역 10개소를 선정하여 오염 여부를 조사하고 기준 초과지역에 대해서는 복원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환경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조>

환경과 소관 업무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동별 환경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환경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성복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복임 위원 네, 성복임 위원입니다. 석면피해 구제급여가 뭐예요?

○환경과장 김홍진 우리 시에 옛날부터 사람이 주거하는 주택에 석면 슬레이트 지붕이 있습니다. 그것을 철거하고 있는데, 그렇지만 그 이전에 석면으로 인한 질병이 확인되었을 때, 주로 암이 되겠습니다만 그 정도에 따라서 피해자에게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지금 군포에는 몇 사람이나, 받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환경과장 김홍진 금년도에 한 사람이 받고 있구요, 그게 석면 2급인데 한 명이 하게 되면 24개월간 지급하게 됩니다. 그런데 금년 7월까지 24개월이 끝나서 그 다음 조치로 그분이 치료를 위해서 병원을 가게 되면 치료비가 발생하거든요. 그것을 지원해 주는 것이 남아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석면으로 인한 암이나 각종 질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구제급여를 주는 거잖아요? 그러면 환경과에서 석면과 관련된 업무는 석면피해자에 대한 구제급여를 지급하는 것만 하시나요? 아니면 군포 관내에 있는 건축물 중에 석면을 함유하고 있는 건축물에 대한 전수조사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이 석면을 철거할 것인지에 대한 단계별 목표, 이런 부분들까지도 하시나요?

○환경과장 김홍진 그게 석면 슬레이트를 전수조사를 2013년도에 했습니다.

성복임 위원 석면 슬레이트만?

○환경과장 김홍진 공장이라든가 그런 데는 대상이 안 되고 석면에 대한 전체적인 조사를 했는데 200개동 정도가 조사됐어요. 그 중에서 주택이 61개동, 61개동에 대해서 본인이 철거를 하겠다 하게 되면 철거비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주택이 아닌 데는?

○환경과장 김홍진 주택이 아닌 데는 대상이 아닙니다.

성복임 위원 대상이 아니어도 담당 부서에서는 우리 군포시에 석면을 함유하고 있는 건축물이 얼마나 되는지의 기본 자료는 다 가지고 계신 거죠?

○환경과장 김홍진 네, 200개동.

성복임 위원 200개 동이고 우리 공공기관 중에도 있죠?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관 중에도 석면을 함유하고 있는 데들이 있죠?

○환경과장 김홍진 지붕은 없구요, 있다면 천장 같은 데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런 데가 몇 군데나 돼요?

○환경과장 김홍진 그것까지 구체적으로 파악을 못했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런 자료를 파악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당동 노인복지관에 석면이 있어서 철거한다는 업무계획이 올라왔어요. 이것은 당동 노인복지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관내에 우리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건물 중에 이런 부분들이 또 있을 거라는 거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사실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거잖아요. 빨리 제거를 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 조사를 하셔서 각 과하고 협의를 하셔서 빠르게 이것을 철거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취해 주십사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환경과장 김홍진 네, 조사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렇게 해 주시구요. 84페이지에 보면 탄소포인트제를 확대하겠다고 되어 있어요. 그러면 16년도에는 979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를 했는데 17년도에는 4,000세대를 목표로 하시는 거죠?

○환경과장 김홍진 네.

성복임 위원 이것 예산은 어떻게 반영이 됐어요?

○환경과장 김홍진 이게 올해 7월 1일부터 받았거든요. 하게 되면 1년 단위로 하기 때문에 내년에는 지급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들에 대한 인센티브가 지급이 안 돼요?

○환경과장 김홍진 기존에 하던 것은 하고, 아파트단지 150세대 이상은 내년도에는 지급이 해당이 안 됩니다.

성복임 위원 이분들은 어떻게 참여를 시키려고 그러는 거예요?

○환경과장 김홍진 지급할 때 기준이 신청할 때 그 전에 2년간의 실적 있잖아요?

성복임 위원 네.

○환경과장 김홍진 그게 기준이 되어야, 그 기준보다도 더 절감을 했을 때 되거든요. 그래서 아파트 같은 경우는 1년 단위로 실적이 평가되기 때문에 그다음 해나 해당이 될 것 같습니다.

성복임 위원 올해 참여하는 데는 다음에 이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는 거죠?

○환경과장 김홍진 네.

성복임 위원 이게 우리 자체 예산이 아니잖아요? 국비잖아요?

○환경과장 김홍진 국비가 50이고, 시비가 50%이고요.

성복임 위원 아, 시비 50이 들어가는 거예요?

○환경과장 김홍진 네.

성복임 위원 그러면 내년에는 이 예산을 국가에서 4,000세대 목표 세운 예산을 받을 수 있어요?

○환경과장 김홍진 그건 안 되구요. 기존에 상가라든가 주택을 대상으로 했던 것이 1,000만원이거든요. 50%씩 해서 했었는데 지금 대상자들이 줄어든 추세가 있습니다. 숫자 같은 게 안 나온다든가 하면 안 하고 가거든요. 내년 내시 온 것 보면 500 국비 내시하던 것을 350 내시가 됐어요.

성복임 위원 350요?

○환경과장 김홍진 네. 500에서 350으로 내시가 줄어들었는데 그 이유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아파트 그쪽으로 확대하다 보니까 그쪽으로 해서 대상이 되게 되면 지원이 될 것 같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러면 아파트는 아파트 단위로 참여하면 개별 인센티브는 가지 않는 거예요?

○환경과장 김홍진 개별도 가능합니다.

성복임 위원 개별로도 가는 거고,

○환경과장 김홍진 네. 그러니까 아파트 150세대 이상의 개별이 있을 때 개별로도 되고 아파트 전체로도 되고 그렇습니다.

성복임 위원 전체로도 되고?

○환경과장 김홍진 네.

성복임 위원 그리고 에너지절감마을을 만드시겠다는 거잖아요? 2개소를 선정해서. 이런 사업계획들은 아주 좋은 사업계획인 것 같구요. 85페이지에 보면 전기자동차를 2017년도에 31대를 확보하겠다는 건데 이것은 예산이 어느 정도 소요되나요?

○환경과장 김홍진 6억 정도 되는데요.

성복임 위원 6억?

○환경과장 김홍진 네.

성복임 위원 그러면 이게 충전소 이런 부분들까지 다 같이 갖추셔야 될 것 아니에요?

○환경과장 김홍진 지금 전기차 한 대면 충전소 한 대 이렇게 매칭이 거의 되게 됩니다.

성복임 위원 그 6억에 다 들어있는 거예요?

○환경과장 김홍진 네.

성복임 위원 그리고 이게 전체가 지금 다 이렇게 하는 거죠? 우리만 충전소 갖춘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요. 이 차가 군포에만 다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경기권역, 그다음에 전국을 대상으로 해서 이 사업이 지금 전체가 다 이 사업을 하고 있는 거죠? 전기차를 확대해서 충전소까지 다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 우리하고 같이 단계를 맞춰서 가고 있는 건가요?

○환경과장 김홍진 지금 여태까지는 주로 서울하고 제주도를 시범으로 했거든요. 그것을 전체적으로 미세먼지가 문제되다 보니까 확대해가지고 전국적으로 같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복임 위원 전국적으로? 그리고 CNG버스 향후 5년간 15대 목표다 했는데 내년에 1대를 교체해요? 이 1대는 어떻게 선정하신 거예요? 그리고 이렇게 1대 해서 어떻게 5년간 15대를 교체할 수 있겠어요?

○환경과장 김홍진 CNG를 교체하는 것은 경유차를 폐차할 때 대체해야 되거든요. 그 시기하고 맞물려있기 때문에, 맞물려 있고 그리고 또 업체에서 안 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설득한다든가 하는 그런 것이 남아 있기 때문에요. 그리고 금년 같은 경우는 내년에 1대라고 했는데 조금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가지고 그걸 좀 못 했습니다. 국비 같은 신청을 해야 되는데 시간적인 여유가 좀 없었습니다.

성복임 위원 이것 지금 시비는 들어가는 게 없어요?

○환경과장 김홍진 50% 들어갑니다.

성복임 위원 50대 50으로 하고 업체는 들어가는 것 없고?

○환경과장 김홍진 그러니까 1대당 대형이냐 소형이냐 그것 따져가지고 1대당 얼마 그렇습니다. 소형 같은 경우는 700만원 보조됩니다.

성복임 위원 700만원? 그럼 업체도 부담을 해야 되네요?

○환경과장 김홍진 네, 일부 부담해야 됩니다.

성복임 위원 그런데 이게 제가 주로 마을버스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마을버스를 많이 보는데 사실 교통과에서 얘기해야 되는 문제지만 군포 관내에 다니는 마을버스, 특히 7번 버스가 어디 운수인가요? 거기는 거의 차가 부식이 돼서 구멍까지 뚫려있어요. 그런 차들이 시내를 활보하고 다니고 있거든요. 이런 차들 이렇게 낡은 차량들, 저게 제대로 갈까 싶은, 진짜 가다가 이게 발이 푹 빠질 것 같은, 그렇게 부식된 차들이 다니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그런 차량들은 어차피 지금 마을버스를 CNG버스로 교체를 하는 거기 때문에, 그런데 업체에서는 “문제없다” 자기네 계획에 따라서 이것을 교체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시민들이 보기에는 상당히 불안하거든요. 그렇게 낡아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CNG버스 어차피 5년 15대 목표를 세우셨다고 하니까 되도록 이런 부분들이 국비확보를 빨리 해서 이런 부분들이 빨리 교체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환경과장 김홍진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구요. 86페이지에 보면 맹꽁이 모니터링이 있잖아요?

○환경과장 김홍진 네.

성복임 위원 당동체육공원에 맹꽁이 보호지가 있죠?

○환경과장 김홍진 네.

성복임 위원 거기가 지금 맹꽁이가 멸종위기 2급이잖아요?

○환경과장 김홍진 네.

성복임 위원 그런데 그 당동 체육공원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들어오면서 체육공원 안으로 맹꽁이 보호지 바로 앞으로 길이 나는 것 아세요? 바로 그것 붙어있어요. 맹꽁이 보호지하고 이 내는 길하고 그냥 바로 붙어있다구요.

○환경과장 김홍진 확장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3미터 확장.

성복임 위원 확장?

○환경과장 김홍진 네.

성복임 위원 원래 거기는 차가 저쪽 큰 47번 국도에서 들어오는 데가 아니었어요. 아니었는데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들어가는 차량들을 분산을 시킨 거거든요. 분산을 시키면서 당동체육공원 안으로 들어온다는 거죠. 체육공원 안으로 들어오는데 그 길이 바로 맹꽁이 보호지 바로 앞으로 뚫리는 거예요. 이것과 관련해서 과장님 과하고 협의가 된 거예요?

○환경과장 김홍진 지금 삼성마을 있는 쪽에 기존도로 부분 말씀하시는 겁니까?

성복임 위원 거기를 얘기하는 게 아니고 47번 국도가 있잖아요?

○환경과장 김홍진 네.

성복임 위원 국도에서, 그 맹꽁이 보호지가 어디 있는지 아시죠? 체육공원 안에. 가보셨어요?

○환경과장 김홍진 네, 가봤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 앞에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잖아요?

○환경과장 김홍진 네.

성복임 위원 그 길이 확장되는 거라구요. 그러면 맹꽁이 보호지하고 그냥 붙어있는 거라고, 이게. 그 내용을 인지하고 계시냐는 거죠. 제가 도시공원위원회에 전체 회의를 소집해서 한 게 아니고 그때 서면심의를 할 때 이 부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면서 저는 반대의견을 제출을 했는데 어쨌든 한두 사람이 반대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게 통과가 됐어요. 됐는데 이것을 해당 과에서 알고 계시냐는 거예요.

○환경과장 김홍진 그 얘기는 처음 들었습니다.

성복임 위원 이게 처음 들으면 안 되는 얘기죠. 맹꽁이를 관리하고 있는 주무부서인데 여기에 전혀 의견도 구하지 않고 그 앞으로 바로 길을 뚫어버리면, 길을 확장해버리면 여기로 이 차량이 수도 없이 많이 들어올 거예요.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들어가는 차량이 수도 없이 여기를 드나들 거고 그렇게 되면 맹꽁이 서식지는 감당하기 힘들어요, 거기서. 그런데 이 부분을 해당 과하고 협의하지 않고 특히, 이것은 보호종인데.

○환경과장 김홍진 만약 맹꽁이 서식지가 부적당하다면 다른 장소로 한다든가 나중에 적정한 장소가 있다면 그건 나중에 검토해볼 사항 같습니다.

성복임 위원 어쨌든 지금 그 곳으로 길을 내는 것이 아마 통과가 돼서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지금 상황에서는 그냥 과장님 과에서 거기다가 물만 마르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맹꽁이 서식지가 앞으로는 훼손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온 거예요. 거기에 각종 매연을 뿜고 차량이 드나들 수밖에 없기 때문에 훼손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온 거기 때문에 이 부분과 관련해서 맹꽁이 보호지와 관련해서 생태공원과, 녹지과, 그다음에 이 맹꽁이 보호지를 처음에 지키기 위해서 노력했던 시민단체가 있어요. 그 단체들과 협의를 하셔서 예를 들어서 이 보호지를 옮기는 문제, 아니면 여기에다가 나무를 심어서, 차가 지나가는 옆에 나무를 심어서 이것을 막는 문제, 뭐 다양한 문제를 검토를 하셔야지 그냥 손을 놓고 있어서는 안 되는 거거든요.

○환경과장 김홍진 네, 그걸 협의해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네, 그 부분을 꼭 협의를 하셔서 이것에 대한 대책을 꼭 만드셔야 됩니다. 이것 그냥 놔두면 맹꽁이가 여기서 살 수가 없기 때문에 옮기는 문제, 아니면 여기에 놔둔다고 하면 큰 나무들을 심어서, 뭐 큰 나무 작은 나무들을 섞어서 심어서 차량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꼭 검토를 하시고 그 결과를 저한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김홍진 알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성복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환경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환경과장 수고하셨습니다.

○환경과장 김홍진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동별 다음은 청소행정과 소관 2016년도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청소행정과장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청소행정과장 백경혜입니다. 청소행정과 2017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87쪽, 88쪽, 89쪽 일반현황 및 2016년 업무추진성과 및 발전방향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고 90쪽 폐기물 처리의 안정화로 청결한 도시 조성입니다.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처리 및 올바른 폐기물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수거운반 업무를 대행업체에 위탁하고 무단투기 집중단속과 상습투기지역에 대한 홍보 및 단속을 강화하여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2017년에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비로 71억 2,700여만원이 소요되며 올바른 폐기물 배출문화를 위한 홍보와 불법투기 기동단속반을 운영하여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원가계산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 대한 평가를 객관적이고 공정한 원가계산과 업체평가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91쪽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화 및 안정적 처리입니다. 종량제 수수료의 부과방식을 사후징수에서 사전징수로 전환하여 음식물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의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민간위탁 처리하고자 합니다.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수수료 부과방법 변경을 2017년 상반기 중에 실시하고자 주민홍보와 무단투기 단속을 병행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92쪽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 체계의 구축입니다. 재활용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장터와 재활용교실 운영, 재활용품 집중수거 사업을 전개하여 녹색생활실천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4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나눔장터 및 재활용 체험교실을 추진하고 폐건전지, 폐형광등, 종이팩 등 재활용품별 집중수거 사업을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93쪽 시민이 안심하는 친환경 소각시설 운영입니다. 환경관리소의 가동률 저하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오염배출 물질의 주민공개로 신뢰를 확보하며 노후화가 진행되는 시설전반에 대하여 전문기관의 기술진단을 실시함으로써 시설관리 대책방안을 강구하고자 합니다. 환경관리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의왕시 가연성 폐기물 반입을 지속 추진하고자 합니다. 또한 대기오염물질의 법적기준치 50% 이하로 배출하도록 하며 그 결과를 주 1회 주민들께 공개하고 노후화가 진행되는 소각시설의 기술진단을 한국환경공단에 의뢰하여 향후 시설관리방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2017년도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조>

청소행정과 소관 업무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동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많이 계시죠? 한 15분 전인데 식사하고 그렇게 하는 게 어때요? 그렇게 합시다. 그러면 과장님도 밥 많이 드시고 2시까지 올 수 있도록 하시고,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2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5분 회의중지)

(14시 0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동별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을 계속 상정합니다. 청소행정과장님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행정과 소관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질의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재 위원 이희재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내용 중에 잘된 점이 3가지 있는데 그 중에서 청소업체 평가체제를 구축했다구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이희재 위원 구축해서,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2015년도부터 대행업체 평가를 했는데 금년도에도 지금 평가가 진행 중입니다. 그것도 자체평가가 아니고 외부용역으로 평가를 하게끔 규정을 만들어서 하는 사항이라서 그 평가결과를 가지고 대행업체 다음 연도 그 성과에 따라서 계약에 반영하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희재 위원 계약에 어떻게 반영하는데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평가성적이 좋으면 우선권을 준다든가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말씀이죠.

이희재 위원 그것은 규정이 있어요? 평가표에 그런 게 나와 있어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평가계획을 수립할 때 거기 지침으로 만든 거죠, 규정이 아니라.

이희재 위원 그러니까 서비스를 잘하면 인센티브를 주는데 인센티브를 어떻게 주는 건데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인센티브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희는 일단은 계약금액의 10% 정도를 가감을 해서 잘하는 업체에다 더 지급을 한다든가 평가에 따른 결과를 그렇게 한다든가 아니면 대행업체 구역선정을 할 적에 우선권을 준다든가 이런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지금 평가를 하고 있는 중이라면서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이희재 위원 평가표가 정확하게 있는 거예요? 이게. 지금 그렇게 방향을 잡고 있다는 게 아니고 100점 만점에 70점을 받으면 인센티브를 10% 준다, 75점을 받으면 5%를 준다, 40점을 받으면 어떻게 한다, 이런 게 정확하게 나와 있어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그것은 저희가 평가용역을 할 때, 발주를 할 때 이미 지침으로 계획으로 반영한 사항입니다.

이희재 위원 그러면 제일 인센티브를 많이 주는 게 어떤 거예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제일 업체에서들,

이희재 위원 아니 그러니까 다시 얘기하면, 다시 질문할게요. 대행업체가 서비스를 가장 잘 했을 때,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을 때 어떤 혜택이 있어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제일 잘 했을 적에는 대행계약금액에, 제일 문제는 업체에서는 금전적인 문제하고 작업구역이 제일 문제가 되거든요. 그래서 그 두 가지 방향을 그래서 잡고 인센티브를 그 방향으로 잡고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아니, 그러니까 어떻게 주냐고. 제일 잘 했을 때 최상위 점수를 받았을 때 구역은 어떻게 더 주고 인센티브 금액은 어떻게 더 주냐구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구역은 본인들한테 선택권을 먼저 주겠다는 얘기구요, 구역선정을.

이희재 위원 그런 게 정확하게 나와 있어요? 선택권을 준다고?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그 방향을 두 가지 중에 한 가지로 저희가 진행을 하고자 한다고 이미 공표를 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 표가 정확하게 있냐구요. 그 표가 정확하게 이미 정해져 있냐고.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그 계획서에 있기 때문에 이미 그것까지 다 업체들한테 공유가 돼 있는 상황입니다. 용역계획을 할 때 문서로 다 만들어 놓은 사항입니다.

이희재 위원 그런데 제일 잘했을 때 아주 과장님은 자신 있게 얘기 안 하고 두리뭉실하게 얘기하는데 정확하게 그 표를 저희 특위장에 한번 제출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이희재 위원 그리고 제일 못 했을 때는 어떤 게 있어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그건 계약금액에서 10% 정도를 덜 받아가는 그런 문제가 있구요.

이희재 위원 정확하게 10%예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10% 범위 내에서 가감을 한다고 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래도 재량권이 너무 많잖아요. 10% 내에서는 가감을 한다면. 그렇게 표시돼 있어요? 정확하게?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10% 범위 내에서 가감하게, “가한다, 감한다” 이렇게 돼 있기 때문에 잘한 업체하고 하위 업체하고의 차이가 많이 발생이 되겠죠.

이희재 위원 맞는 말이에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전체적으로 10%인데 저희가 7개 업체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하위 3개 업체에 대해서는 차등을 두어서 10%를 각출을 하고 그다음에 상위 2개 업체에 대해서는 10%를 차등해서 지급을 하겠다는 겁니다.

이희재 위원 아직까지 이렇게 큰 틀만 정하고 실지로는 어떻게 할지는 또 회의를, 이게 심의위원회가 있어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아니요, 이것은 용역하고서는,

이희재 위원 그러면 결과가 2016년도에 평가를 받으면 상위 2개 업체를 어떻게 알건데요? 과장님이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거예요? 아니면 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거예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아니요, 용역을 하면, 평가용역을 하면 1위부터 7위까지 선정이 되지 않습니까? 그 결과에 따라서 하겠다는 겁니다.

이희재 위원 그 결과에 따라서 상위 2개 업체는 10% 내에서 어드밴티지를 주고 하위 2개 업체는 핸디캡을,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3개 업체,

이희재 위원 하위 2개라면서요? 아까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3개요.

이희재 위원 하위 3개는 핸디캡을 주겠다면서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이희재 위원 그럼 핸디캡을 몇 % 주는 건데요? 그걸 누가 결정하냐고.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그것은 시에서 방침으로 결정한 거죠. 저희가 용역을 할 때,

이희재 위원 아니, 지금 용역 하는 것은 서비스에 대한 평가만 하는 거잖아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그러니까 용역방침을 정할 적에 이미 그 기준을 정한 거죠. 그것을 향후 이 용역결과를 어떻게 활용을 할 것인지에 대한,

이희재 위원 지금 평가체제가 구축돼 있는 것 아니에요? 평가체제가 구축돼 있잖아요. 지금 평가만 하면 되는 거잖아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이희재 위원 평가체제를 구축을 해서 내린 결론이 하위 3개, 상위 3개는 어드밴티지를 주고 핸디캡을 주겠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이희재 위원 그러면 구체적으로 상위 3개 1, 2, 3등은 어떤 어드밴티지를 준다는 것은 누가 결정하냐고.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시에서요.

이희재 위원 시 누가 결정하냐고, 시에서 누가.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저희 실무부서에서 결정하죠.

이희재 위원 누가 결정해요? 과장님이 결정하시는 거예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그래서 시장님 방침으로 결정을 하는 거죠.

이희재 위원 시장님이 결정하시는 거예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시장님 방침으로 결정하니까 실무의견을 시장님이 받아주시는 거죠.

이희재 위원 시장님이 개인이 결정하신다고?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그건 공무적인 거기 때문에 개인이 결정하시는 것은 아니죠.

이희재 위원 그러니까 시장님이 결정하신다는 거예요? 아니, 그러니까 시장님이 판단하신다고?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시 방침이다 이거죠, 그러니까.

이희재 위원 아 참 말을, 과장님, 말을 뺑뺑 돌리지 말고, 아니 왜 이렇게 얘기하냐면 제가 묻는 취지를 지금 몰라서 그러는 것 같은데 지금 우리가 원가계산에 의해서 이게 나오는 거잖아요? 그렇죠?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이희재 위원 원가계산에 의해서 우리가 용역비를 주는 거잖아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이희재 위원 사업이윤이 몇 %예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10%요.

이희재 위원 사업이윤 10%를 하위 3개 업체에서 잘라버리면 이윤이 하나도 없이 1년 내내 하는 거잖아요. 그랬을 때 이 업체가 소송을 안 하고 가만히 있겠냐고. 아니면 이 업체가 과연 이 업무를 실행할 수 있겠냐는 걸 근본적인 걸 내가 묻고 싶어서 그런 거라고. 그러니까 시장님이 방침으로 결정하면 결국은 과장님이 안을 주면 시장님이 결정한다는 것 아니에요? 그러면 10%에서 상위 3개 업체를 결정한다 그러면 적어도 탑이 9% 정도 이익을 받으면 최하위는 9% 정도 손해를 받는 게 맞는 거잖아요? 우리가 전체적으로 볼 때. 그런 거잖아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지금 최하위일 경우에 5%를, 7위가 됐을 때 5%를 감하는 걸로 저희가 방침결정을 했습니다, 그것은. 그래서 이윤의 5% 정도를 삭감한다 그랬는데 저희가 이 방침을 낸 것은 평가를 하고 전년도 같은 경우에는 비율로 해가지고 평가, 점수로 해서 위원님 말씀마따나 점수로 해가지고 평가를 하다 보니까 대동소이하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평가의 의미가 그렇게 되면 좀 떨어지지 않느냐, 그래서 저희가 금년도에는 방침 결정할 적에 그렇다고 그러면 실질적으로 업체들한테 이익이 가야 되고 불이익이 가야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방침을 하위 3개 업체, 상위 2개 업체에 대해서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지급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러면 페널티가 최하위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5%요.

이희재 위원 마이너스 5%, 그다음에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3%, 2% 이렇게 됩니다.

이희재 위원 업체들은 뭐라고 그러던가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아무래도 업체들은 부담이 가는데 저희가 주민들한테 좀 더 서비스를 강화하는 측면이라든가 평가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 일단 금년도에는 평가결과를 그렇게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이희재 위원 용역비가 한 업체에 얼마나 되죠?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용역비가 전체로,

이희재 위원 평균적으로.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업체별로,

이희재 위원 한 10억 정도 되나요? 10억.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10억 안 되죠. 10억 안 되고 한 7억 내외로 보시면 돼요.

이희재 위원 총 한 60억 정도 되는 것 아니에요? 우리가.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그렇죠.

이희재 위원 7억에 3억 5,000만원 정도 되네요. 적은 돈은 아니네요. 그렇죠?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이 이익금에,

이희재 위원 순이익금에?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이익금으로 해야지 이 대행계약 금액으로 하면 거기에 노무비도 들어가고 이러기 때문에 그 금액으로 계산은 할 수 없습니다.

이희재 위원 전에 우리 특위장에서 용역비계산의 문제점에 대해서 많이 지적했잖아요? 위원님들이.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이희재 위원 기억하시나요? 기억하세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이희재 위원 그때 과장님 계실 때인가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그것은 저 있을 적에는 용역에 대해서는 뭐 그렇게 크게 말씀은 안 하시고,

이희재 위원 용역비 원가계산에 대해서,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전임,

이희재 위원 직접노무비, 간접노무비.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그것은 전임 과장님 계실 적에 전년도에 말씀이 있으셨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어쨌든 용역비 원가계산에 조금 다툼이 있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용역비 원가계산에 다툼이 없도록 용역보고서 관리감독을 좀 잘 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이희재 위원 실지로 행정서비스 용역평가시스템 자체가 동기부여가 돼서 실질적으로 청소용역업무가 잘 이루어지기를 바라구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이희재 위원 이것은 지금 생활폐기물만 하나요? 아니면 음식물쓰레기도 하나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다 같이요.

이희재 위원 음식물쓰레기는 입찰로 하는 거잖아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그건 처리만 입찰로 하구요. 지금 원가계산 용역을 하는 것은 처리가 아니라 수집운반, 수집해서 운반하는 것까지만 원가계산도 하고 평가도 하는 겁니다. 처리비는 별도로, 음식물 처리비는 별도로 계산이 되고 지금,

이희재 위원 그게 음식물쓰레기 처리업체는 어떻게 평가하는 겁니까?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그것은 저희가 입찰로 해가지고 관외 업체에다 수주를 하기 때문에 그 업체에 대한 평가는 하지 않습니다. 평가는 수집운반업에 대한 관내의 7개 업체에 대해서만 평가를 합니다.

이희재 위원 생활폐기물만 한다는 것 아니에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그렇죠, 수집운반업.

이희재 위원 수집운반이라는 게 우리가 지금 돈을 지급하는 게 생활폐기물밖에 없잖아요. 사업자는 우리가 안 하는 아니에요? 관여 안 하는 것 아니에요? 사업자폐기물 처리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그렇죠.

이희재 위원 그리고 지금 음식물쓰레기는 입찰하는 거잖아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이희재 위원 음식물쓰레기와 사업장폐기물은 우리가 손을 못 대는 거잖아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그렇죠.

이희재 위원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한 어떤 서비스 퀄리티는 어떻게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처리업은 음식물폐기물 처리는 저희가 집합장소를 저희 수거업체에서 수거를 하셔가지고 미화타운에 집하장이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아니, 그 서비스 질을 어떻게 평가나 개선할 계획이냐구요. 지금 생활폐기물은 이렇게 해서 서비스 퀄리티를 높인다면서요? 그렇죠?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이희재 위원 그러면 사업장 폐기물하고 음식물 처리하는 업체들은 어떻게 서비스 질을 높일 거냐구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처리하는 업체에 대한 것은 저희 것을 잘만 가져가시면 되기 때문에,

이희재 위원 다른 것도 마찬가지지 뭐. 생활폐기물도 와서 잘 갖고 가고 잘 깨끗하게 하면 되는 거고 똑같은 거지 뭐. 이것은 어차피 서비스를 개선하고 퀄리티를 높일 계획을 갖고 계신지......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지금 평가하는 건 업체가,

이희재 위원 생활폐기물이 평가로 서비스의 질을 높이려고 그러는데 사업장 폐기물하고 음식물 폐기물은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시냐구요?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사업장 폐기물에 대한 건 민간업체하고 사업장하고 개별계약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관여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구요. 저희가 처리업체도 없구요, 저희 관내에.

이희재 위원 그러니까요. 어떻게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지 대안을 만드는 게 청소행정과에서 하는 일 아닌가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그건 민간부분이기 때문에 저희가 평가를 하고 그럴 사항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아니, 다 민간부분이잖아요. 이것도 민간인이 하는 거잖아요, 위탁 받아서. 둘 다 마찬가지죠.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그것은 저희가 원가계산하고 평가하고 이러는 사항들은, 생활폐기물에는 일반폐기물하고 음식물폐기물에 대해 수집 운반하는 업체가 7개 업체가 있다는 것이고 거기에 대해서 원가계산을 하고 평가를 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과장님, 똑같은 말이잖아요. 우리가 폐기물의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크게 보면 사업장폐기물, 생활폐기물, 음식물폐기물, 일단 병원의 특수폐기물, 건설 같은 것 빼고 크게 나누면 세 가지잖아요. 청소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해 청소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생활폐기물은 이렇게 서비스 제공 평가를 통해서 핸디캡을 주고 어드밴티지를 주면서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고 그랬잖아요. 다 민간위탁 준 거잖아요? 민간인들한테 수의계약으로. 그렇죠?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이희재 위원 음식물폐기물도 민간인한테 입찰을 준 것 아니에요? 그렇잖아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처리부분만요. 수집운반은 저희 수집운반 업체에서 하고 처리부분만 별도의 업체가 투입이 되는 거죠.

이희재 위원 본위원이 말씀드리는 건 전체적으로 다 민간인이 하든, 우리가 하든 간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책이 꼭 이것 하나 말고 다른 것도 있어야 되지 않는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거예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사업장폐기물 말씀을 하셨는데 사업장폐기물에 대한 평가는 저희가 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고 생각하고, 그다음에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사업장 폐기물이 제대로 계약이 되어서 처리하는지를 지도점검하는 그런 시스템은 있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같이 사업장을 점검하면서 나타나는 거구요.

이희재 위원 우리가 행정지도도 할 수 있잖아요. 그렇죠?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그렇죠. 제대로 된 업체하고 계약이 됐는지 그 정도까지는 저희가 파악을 하고,

이희재 위원 그런 것도 계약을 체결한 이후에 행정지도도, 일반인도 행정지도 할 수 있는데 당연히 위탁업체니까 행정지도도 더 많이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그것은 허가권이 있는 데서 해야 되는 사항이니까,

이희재 위원 어쨌든 과장님 말 무슨 말인지 알겠구요. 이왕 잘된 점을 이렇게 하나만 대표적으로 하고, 나머지에 대한 대책도 있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취지에서 말씀드렸구요. 그리고 업체 평가를 할 때 핸디캡 주는 부분을 과연 누가 결정하는지, 혹시 재량권이 남용되지 않은가 이런 것 때문에 제가 질의한 거거든요. 재량권이 남용되지 않도록, 아까 시장님의 결단으로 결정한다 그러시는데 어쨌든 남용되지 않도록 잘하셔서 서비스 퀄리티를 높일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구요. 그리고 전에 한번 특위장에서 얘기했을 때 변제공탁에 대해서 공탁이 늦어짐으로 해서 우리 시의 혈세가 많이 낭비됐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특위장에서 지적을 하면 우리 위원님들이 다 궁금해 하는데 결과가 있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결과가 없어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그건 예산을 편성할 적에 위원님께서 많은 의견을 주셨고, 거기에 대해서 저희도 파악하고 해서 예산 성립이 된 다음에 그것은 저희가 지체 없이 공탁을 다 완료해야지만 되는 사항이고 완료했습니다. 그 사항은 저희가 파악하기는 전원 다 수령해 간 걸로 파악은 했습니다.

이희재 위원 저희가 쟁점이 됐던 건, 법원의 판결을 받고 가집행 할 수 있는 가집행 판결문을 받았을 때 법원에 돈을 주라 그랬는데 돈을 안 주고 저희가 갖고 있다가 지연이자를 원금만큼 물은 것 아니에요. 그럴 때 과연 우리 직원들이 중과실이 있는가, 경과실은 책임 못 지는 거죠? 중과실이 있는지, 없는지, 그런 조사를 해서 저희한테 알려줘야 되는 것 아니에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그것은 기획감사실에서 별도로 진행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진행해서 결과가 어떤데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글쎄요, 그것은 기획감사실에서 진행했던 결과에 대해서 저희도 파악을 못해 봤습니다.

이희재 위원 기획감사실에 질타를 해야 되나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그 직원의 신분상의 문제는 감사팀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진행하는 거라서 개인 신분이기 때문에 제가 개인적으로 물어볼 수 있는 사항도 아니고 해서요.

이희재 위원 부서장한테 통보를 안 해줘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부서장한테 오는 게 아니고 만약에 개인 신분에 이상이 생길 경우에 개인한테 직접 통보합니다.

이희재 위원 그러면 부서장은 몰라요? 부서장이 직원의 상벌에 대해서 알지 못하면 어떻게 직원들을 지도해 나가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은 그때 당시의 직원들이 없기 때문에 그것 파악하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직원들한테 교육을 하셨어요, 공탁에 대해서?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이희재 위원 사실 업무보고라는 게 제가 지금 질의하는 것처럼 이런 부분에 대한 어떤 보고가 나타나야 되는 거잖아요? 실질적으로. 그렇죠? 그런데 그런 내용이 별로 없잖아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주요업무계획이다 보니까 내년도에 저희 부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될 게 이러이러한 사항이다라고 해서 보고드리는 걸로 해서 업무계획이 작성됐습니다.

이희재 위원 과장님 말처럼 주요업무만 보고한다 그러면 작년에 주요업무 보고한 것, 지금 주요업무 보고한 것이 비슷하잖아요. 그러면 변하지 않죠.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큰 틀이 변경이 되는 건 없고 저희가 2017년도에 변경이 되는 건 보고에도 말씀드렸지만 음식물쓰레기 수거수수료 징수방식을 변경한다는 것을 업무보고에다 넣었습니다.

이희재 위원 만약에 주요업무가 일상적인 업무잖아요? 결국 우리 행정이라는 게.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이희재 위원 그렇다면 작년보다는 우리가 좀 더 나아지기 위한 자구책, 노력, 이런 걸 보고 해주셔지 맨 작년에 한 거나 그 작년에 한 거나 마찬가지로 주요업무계획이라 그래가지고 음식물폐기물 감량 안정적 처리, 폐기물 안정화, 거의 비슷한 테마로 거의 같은 사업계획과 목표를 가지고 추진계획도 마찬가지고 기대효과도 마찬가지고, 만날 그러면 실적이 나와야 되잖아요. 실적이 나오고 피드백이 있어야 되고 평가를 해야 되는데 그런 내용이 없다는 거지. 알맹이가 다 빠져 있다는 거죠?

하여튼 다른 부서도 이런 얘기를 다 했는데 과장님 부서도 내년부터는 이런 부분도 신경 쓰셔서 실질적인 업무보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 좀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궁금해 하는 것들, 실제로 사업장 폐기물이 중심상가 같은 데 가보면 굉장히 외관상 안 좋게 막 널려 있어요. 그런 부분도 대책이 필요하다고 민원도 많은데 그런 부분도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처리하겠다는 그런 실질적인 내용이 담겨 있고, 우리가 봤을 때 그게 문제가 되더라, 오히려 우리가 이해하기 쉽고 청소과에서 실질적으로 일을 잘하고 있구나, 이렇게 느낄 수 있는 업무보고가 되어야지 지금처럼 이렇게 늘 하던 업무를, 우리 위원들 다 안 봐도 알지. 작년에 한 것 딱 보고 그냥 그대로 복사할 수도 있고 그런 거잖아요. 숫자만 바꿀 수도 있고.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보고서가 축약이 되다 보니까 위원님 말씀하시는 활동들은 늘 진행하고 있고, 위원님도 민원을 받으시니까 저희 부서에서도 유사한 민원들이 접수가 되고 거기에 따라서 저희가 대응을 하고 이런 상황입니다. 저희가 업무보고에다가는 기재를 하지 않은 사항이고 업무보고서 상은 축약이 되어서 큰 틀로 작성이 되었다고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중심상가에 사업장폐기물들이 굉장히 지저분하게 많이 나와 있는데 그건 어떻게 처리할 계획이에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저희가 행정지도를 해서 미관상이라든가 위생상으로 이용하시는 분들께 혐오감이라든가 비위생적인 면이 해소될 수 있도록 계도를 하고 행정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게 행정지도로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뭐 지속적으로 하는 수밖에 없죠.

이희재 위원 아니, 근본적으로,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처벌규정은,

이희재 위원 아니, 말고. 사업장폐기물이 매일 나올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나올 수밖에 없으면 행정지도 해서 숨겨놓을 수 없는 거잖아요. 과장님 말씀은 사업장폐기물이 나오더라도 그것을 숨겨 놔라는 것 아니에요, 미관상 안 좋으니까. 그런 건 있을 수 없는, 어쨌든 그럼 우리가 대책을 만들어줘야 되는 거잖아요. 우리가 이번에 동유럽 연수가다 보니까 쓰레기통도 아주 예쁘게 잘 만들어 놨더라구요. 그런 걸 벤치마킹해서 그런 식으로 할 수 있도록 한다든가 해야지 행정지도 해가지고 냄새나고 보기 싫으니까 청소차 올 때까지는 숨겨놔, 이건 행정지도가 아닌 거죠. 그런 실질적인 내용도 담겨 있으면 저희가 이해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될 것 아니에요. 그렇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이희재 위원 목소리에 너무 힘이 없으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네, 이희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성복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복임 위원 네, 성복임 위원입니다. 91페이지에 보면 음식물 감량화하고 처리비용으로 260억 정도가 소요되는 거잖아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26억요.

성복임 위원 아, 26억인가요? 큰일 날 뻔 했네요. 여기서 음식물 감량화를 위한 홍보비가 얼마 정도 돼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이건 순수하게 처리하는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성복임 위원 26억은?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처리 홍보비로는 제가 홍보비만 따로 뽑아보지 않아서 말씀드리기는 좀 저기 하지만 처리비용에 비하면 미미하죠. 저희가 금년도 예산으로 약 800만원 정도 됩니다, 홍보비가.

성복임 위원 홍보비 800이라구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성복임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예전에도 한 번 말씀을 드렸던 적이 있어요. 뭐냐 하면 어쨌든 음식물을 처리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식은 감량화잖아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성복임 위원 감량화를 하기 위해서 우리가 보통 하는 방식은 홍보물을 배포하는 그런 방식이죠?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성복임 위원 어떤 다른 걸 또 하고 계신 게 있나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다른 건 저희가 특별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각종 회의 때 회의를 활용해서 감량화를 참석하시는 분들한테 홍보하고 교육하고 같이 진행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래서 이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화하기 위한 홍보방식을 다양화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그 전에도 드렸었는데 이게 별로 시도되고 있지 않는 것 같아서, 예를 들어서 음식물 같은 경우에 명절 지나고 나면 남는 음식물 같은 것 많잖아요. 여성단체든 환경단체든 시가 직접 하기 어려우면 공모사업을 통해서 음식물을 재활용하는 이런 음식 만들기 대회라든지 이런 것들을 하면서 실제 음식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 그다음에 음식물을 최대한 적게 먹을 만큼만 만들면 버리는 것도 줄어드는 건데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 손이 크다 보니까 한 번 많이 만들고, 처음에는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만들지만 결국은 한 번 먹으면 안 먹으니까 버리는 거잖아요. 그런 인식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변화되게 하기 위해서 어떤 종이에 의한 홍보, 말에 의한 홍보, 이런 것들을 떠나서 그것이 무엇이 되든 다양한 방식의 홍보방안을 구상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하다 보면 감량으로 연결되지 않겠냐는 말씀을 드렸었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을 하셔서 의견을 구하다 보면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홍보에 대한 다양화 부분을 고민해 주십사 말씀드리겠고, 가능하시겠죠?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성복임 위원 그다음에 옷수거함 방향 어떻게 잡으셨어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옷수거함은 아직 정확하게 방향을 잡은 건 아니구요. 저희가 실무단계에서 검토하고 있는 내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난립되고 있는 의류수거함을 일괄적으로 다 정리하고 공개입찰로 해서 일정부분 시에서 시설물을 갖추어 놓고 수거업체를 공개로 선정하려고 기본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염려되는 게 옷수거함을 놨을 경우에 그게 또 다른 불법투기 장소가 되기 때문에 그렇게 되다 보면 주변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민원이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것이고, 그런 부분을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 각 동에 주민의견을 수렴해 보고 진행하려고 검토단계만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이게 언제쯤 구체적으로?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내년 상반기쯤은 진행되지 않을까 판단하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어쨌든 방식은 일괄적으로 하는 방식으로 가시려고 방침은 정하신 거네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저희 실무선에서는 그렇게 생각하고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렇게 되다 보면, 지금 몇 개예요? 너무 많아가지고.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500여개가 되는 걸로, 저도 숫자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한 500여개가 될 겁니다.

성복임 위원 그게 한 어느 정도 수준으로 줄 수 있을까요? 시에서 구역을 정해준다고 하면. 지금은 몇 걸음 가다 보면 있고 이런 지역도 많잖아요, 주택단지에 보면.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난립되어 있다 보니까 도시미관도 저해되고 여러 가지 민원도 발생되고 그래서 저희가 일괄 정리를 하려고 하는데 지금 숫자를 정할 수 없는 게 주민들이 그것을 활용해야 되고 관리를 하셔야 되고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주민의견을 수렴해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성복임 위원 주택단지 같은 경우는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장소에 놔줘야 될 것이기 때문에 주민의견 수렴과정은 필수적이라고 봐야 되겠네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네.

성복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네, 성복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청소행정과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청소과장님 수고하셨어요.

○청소행정과장 백경혜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동별 다음은 위생과 과장님 나오시기 바랍니다. 우리 위생과장님께서는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김대현 위생과장 김대현입니다. 위생과 2017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하겠습니다. 위생과 기본현황과 2016년도 업무추진 성과 및 평가는 보고서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97쪽 선택과 집중의 지도점검으로 식품안전 제고되겠습니다. 위생 취약분야 중심의 점검 강화로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식품·첨가물 제조업소 위생등급 평가 58개소가 되겠습니다.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 집중 지도점검을 하겠습니다. 3월에서 9월이 되겠습니다. 유통 및 식품판매업소 지도점검 및 현장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국민 다소비식품 및 계절별 성수식품 수거 점검을 강화하겠습니다. 명절, 하절기 등 특정시기 사전 안전관리를 하겠습니다. 적기에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98쪽이 되겠습니다.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를 운영하겠습니다.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사각지대에 있는 100인 미만 소규모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 안전관리 및 균형 있고 체계적인 영향관리를 하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 어린이 급식시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신청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 급식시설 급식·구매·작업관리 등 현장지도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유형별 규모별 맞춤식단 작성 및 표준 조리법을 보급토록 하겠습니다.

99쪽이 되겠습니다. 최소한의 장사 복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화장률 증가로 타시 소재의 화장장 이용 시 차별 이용료로 인한 불만 표출 및 경제적 부담에 대하여 화장 이용료를 일부 지원하여 시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안정적인 장사 복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조례 개정 및 예산을 반영토록 하여 화장 장려금 지원 안내 및 주민 홍보를 실시하겠습니다. 화장 장려금은 2017년 1월부터 지급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위생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조>

위생과 소관 업무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동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성복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복임 위원 네, 성복임 위원입니다.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지금 몇 군데 어린이집을 관리하고 있어요?

○위생과장 김대현 지금 현재 80여 개소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80여개소요?

○위생과장 김대현 네.

성복임 위원 100인 미만이 원래 몇 개인데요?

○위생과장 김대현 270개 정도 되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270개인데 80여개를 하는 것은 예산 때문에 그래요?

○위생과장 김대현 그렇습니다.

성복임 위원 내년에 확대계획은 어떻게 갖고 계신 거예요?

○위생과장 김대현 내년에 예산이 반영되면 더 추가로 확대해서 등록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성복임 위원 몇 개?

○위생과장 김대현 80% 이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내년에 80% 정도 어린이집을 한다?

○위생과장 김대현 네.

성복임 위원 그러면 후년 정도 가야 100% 하겠네요?

○위생과장 김대현 예산만 지원이 많이 되면 내년에도 100%까지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예산을 세워야 지원을 해 주죠. 그렇게 세우셨어요? 내년에는 80% 정도로 세우신 거예요?

○위생과장 김대현 올해 것 포함해서 150개소 해서 2억 정도 됩니다.

성복임 위원 150개소, 내년에?

○위생과장 김대현 네.

성복임 위원 후년에는 200개소를 다 한다는 계획이겠네요?

○위생과장 김대현 네.

성복임 위원 좀 말씀드리는 부분은 뭐냐 하면 다른 지역 같은 경우는 어린이급식지원센터에서 식단하고 조리법하고 교육 이런 것 하는 거잖아요. 그다음에 위생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이런 것 하는 건데 다른 데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있죠? 지역아동센터가 몇 개 안 되잖아요. 지역아동센터 부분도 함께 관리를 해 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우리도 어린이집이 아니고 분야가 다르다 이렇게 해서 배제할 것이 아니라 어차피 지역아동센터도 다 어린이들이 와서 이용하는 곳이고 열악하잖아요. 지역아동센터를 포괄해서 지원하는 시스템을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부분을 계획을 세우셔서 준비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생과장 김대현 알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네,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우리 시가 자매결연 맺어가지고 한 납골당이 어디죠? 지방 어디에다,

○위생과장 김대현 유토피아라고 안성에 있는,

○위원장 김동별 안성?

○위생과장 김대현 네.

○위원장 김동별 그러면 군포시민들이 거기 많이 이용하고 있나요? 안성에.

○위생과장 김대현 거리가 좀 있기 때문에 이용은 하고 있습니다만 그리 많이 이용한다고는......

○위원장 김동별 비용을 내고 있죠? 우리가 안성을 이용하는 데 거기에 우리가 일정부분 비용을 대주고 있는 걸로 언뜻 기억이 나는데?

○위생과장 김대현 우리가 지원해 주는 건 없구요, 할인해 주는 것. 유토피아에서 우리 시의 사망자를 거기 다 안치하면 할인을 해 주는 걸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시에서 지원해 주는 건 없구요.

○위원장 김동별 지원해 주는 건 없고?

○위생과장 김대현 네.

○위원장 김동별 우리 군포시는 화장을 권장하면 납골묘도 동시에 세트로 사업계획이 추진되면 좋을 것 같은데 혹시 납골당을 만들고자 하는 계획들은 없나요?

○위생과장 김대현 지금 우리 시에서는 납골당을 하는 것도 타시를 얼마 전에 의왕이라든지 이런 데를 견학을 한 번 갔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납골당을 안치하는 건 과거에는 그런 걸 많이 권장했는데 지금 자연장으로 그런 쪽으로 흐름이 흘러가고 있어서,

○위원장 김동별 자연장이라는 건 뭐죠?

○위생과장 김대현 자연장은 봉분을 만들지 않고 30에서 30 정도의 면적으로 화장을 하면 납골 항아리에다 담지 않고 한지종이에다 거기다 상자에다 넣어서 50센티 정도 땅을 파고 묻고 그 위에 잔디를 하는 그런 게 자연장,

○위원장 김동별 아, 수목장 같은,

○위생과장 김대현 수목장은 나무에,

○위원장 김동별 나무에 하는 것이고, 자연장은 땅에다가 이렇게 하는 것, 그런 것도 있어요?

○위생과장 김대현 요사이 그런 걸 권장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자연장이라는 건 처음 들어봤네요. 그러면 우리 군포시 같은 경우는 넓은 땅이 없으니까 수목장 같은 경우는 해볼 만한 가치가 있지 않나요?

○위생과장 김대현 그런 것도 사유지 산은 불가능하고 만약에 국유림이라든지 이런 것이 있으면 거기에서 무상 사용허가를 해 주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위원장 김동별 도립공원은 어때요? 대야미 도립공원.

○위생과장 김대현 그건 현재 검토는 안 해봤습니다만 도와 협의는 해봐야 되겠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수목장을 나는 정말 권장하고 싶은 사람이고 나도 죽으면 나무 밑으로 들어갈 생각인데, 저도 욕심이 많이 나는데 그 중에 하나가. 수목장을 한다면 대야미 쪽밖에 우리는 대안이 없거든요. 그리고 납골당을 만든다고 한다면 수리사가 최고로 명당이고. 의왕 같은 데 가보니까 벽을 만들어서 사오십 센티 공간만 놓고 쫙 했더라구요. 썩 좋지는 않아 보이더라구요, 내가 봐서는. 좀 답답하고 이렇게 보이던데 납골당을 한다 그러면 시가 좀 지원해서 수사가 우리 군포에서는 최고의 명당입니다. 그런 것도 한번 검토를 해 봐서 수목장도....... 납골당도 검토해 보면 화장을 권장하니까 화장을 했으면 들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이왕이면 나 같은 경우도 군포에 묻히고 싶지 저기 안산까지 가고 싶지 않거든요. 그런다고 내가 땅 한 평 있어서 땅으로 갈 수도 없고, 군포에 묻히고는 싶은데. 이런 분들이 꽤 많이 있을 거라고. 수목장 같은 경우는 나무 한 그루에 여섯 명에서 여덟 명까지 들어갈 수 있다 그러더라고. 그럼 훨씬 더 생산적이고 표시도 안 나고, 나무 밑으로 들어가 버리니까. 거기에는 대야미 도립공원 부지가 진짜 거기가 좋거든요. 햇볕도 잘 들어오고 정말 천하의 명당인데 거기를 검토를 해 봐서, 주민들의 저항도 그렇게 많지는 않을 거예요. 어차피 자기들도 죽으면 그쪽으로 갈 거니까 오히려 더 좋아할 수 있는 거지. 그쪽 사람들이야 그쪽 동네로 가니까 더 좋을 것이고. 화장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묻힐 수 있는 곳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잘 좀 만들어 보십시오.

○위생과장 김대현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위생과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했어요.

○위생과장 김대현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동별 다음은 2017년도 교통과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현승식 교통과장 현승식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동별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2017년도 교통과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00쪽에 기본현황입니다. 교통과는 5개 팀에 24명과 계약직 25명을 포함해서 49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101쪽에서 103쪽까지 일반현황과 2016년도 업무추진 성과 및 평가 발전방향은 유인물로 보고 갈음하겠습니다.

다음 104쪽입니다. 먼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 계획입니다. 수리산도립공원과 반월호수를 찾는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인 산본시장 주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서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먼저 둔대동 500번지 일원에 8,144평방미터에 254면의 지평식 주차장 조성을 위한 그린벨트 관리계획 등 인허가관련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산본시장 내 주차장 부지 매입이 완료됨에 따라 200대 규모의 주차타워 설치를 위한 타당성 용역 조사를 먼저 추진하고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기본설계 등 인허가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05쪽 송죽공영주차장 시설개선 사업입니다. 본 계획은 청소년교육체육과에서 보고드린 바와 같이 주차장 이용률이 낮은 옥상공간에 다목적 체육시설을 설치하기 위해서 주차장 용도를 공장물에서 건축물로 변경하고 하는 사업입니다. 앞으로 실시설계 및 건축인허가 절차를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철골기둥 보강공사와 엘리베이터 설치, 노후 CCTV 교체와 전기 및 화재예방 시설을 확충하는 등 다목적 체육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주차장 시설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06쪽 교통수요에 맞춘 버스노선 개편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확산할 계획입니다. 금년 말에 부곡동 지역에 조성 중인 첨단산업단지가 완료되고 2017년에 송정지구 아파트 입주 등으로 인해서 교통량 증가가 예상이 됩니다. 이에 따라 부곡지구에서 산본신도시 방향으로 노선을 확충하고 송정지구에서 당동방향으로 노선과 대야미역에서 부곡지구를 거치는 노선을 신설하는 등 기존 노선의 확충과 신설 등을 적극 추진해서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07쪽 첨단교통관리 시스템 구축계획입니다. 2017년도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에 우리 시의 교통시스템 구축사업이 선정되어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하는 계획으로 주요 사업은 관내 주요 교차로 16개소에 CCTV 16대를 설치하고 시청과 철쭉공원 주차장에 주차정보알리미 시스템을 설치하여 간선도로의 차량흐름과 교통정보를 군포경찰서 상황실에 모니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른 사업비 23억 5,000만원 중 40%인 9억 4,000만원은 국비로 기 확보하였습니다.

다음은 108쪽 주정차 카메라 추가설치 및 장비개선 계획입니다. 이면도로 등의 불법주정차로 인해서 차량의 흐름이 방해되고 이에 따른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서 주정차단속용 CCTV 카메라 6대를 추가 설치하고 2003년 이전에 설치된 노후장비 10대를 교체하는 등 연차별로 장비를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주차단속원의 PDA와 디지털카메라를 교체해서 단속증거확보 및 과태료 부과에 착오가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서 마을버스 운행질서 공표제를 매년 실시하고 운수업체 및 종사자에 대한 안전 및 서비스개선 교육을 실시하며 여객 및 화물자동차의 위법행위에 대한 지도단속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교통운행질서 확립과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서 시민이 만족하는 교통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조>

교통과 소관 업무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동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성복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복임 위원 성복임 위원입니다. 106페이지 버스노선 개편 확대하시잖아요?

○교통과장 현승식 네.

성복임 위원 송정지구, 부곡첨단산업단지가 건설되면서 버스노선을 확대하시는데 노선 확대할 때 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좀 수렴을 하셨으면 좋겠거든요. 왜냐하면 예전에 버스노선 확대할 때 거기 지금 첨단산업단지 만드는 대로 있잖아요? 거기에서 3단지로 해서 바로 공영차고지로 빠지면서 실제 이용자들은 1, 2단지 에 많이 있거든요. 거기를 거치지 않고 차량이 가면서 주민들이 민원을 상당히 많이 제기했는데 이미 결정이 나 있기 때문에 돌이킬 수 없는 그런 상황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 부분과 관련해서 노선을 결정하실 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주민의견을 수렴해 주십사 말씀을 드리겠구요. 그다음에 대형트럭 차고지가 따로 있잖아요? 여러 차례 이 부분이 의회에서도 말씀을 드렸던 것 같은데 이게 지금 관리가 안 돼요. 그래서 도로주변에 차량을 세워놓고 하면서 우범지대화도 되고 그다음에 교통사고의 위험도 있고 차가 워낙 크다 보니까 가려져서 보이지 않고 이러면서 교통사고의 위험도 있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 거예요?

○교통과장 현승식 먼저 차고지가 화물차는 있어야 되는데 여러 가지 운전자의 여건에 의해서 자기 주거지 가까운 데다 주차하는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저희가 정기적으로, 또 부정기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제도 40여대 단속을 해서 지도를 했는데요. 그런데 이 부분을 지속적으로 위원님 말씀하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하면서 계속적으로 계도하고 또 단속을 통해서 줄여가는 방안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네, 이것은 단속을 좀 더 강화하셔서 이런 부분들이 눈에 보이게, 개선사항이 눈에 보일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십사 말씀드리겠구요.

○교통과장 현승식 알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아까 환경과에서도 말씀을 드렸어요. CNG버스, 마을버스를 CNG버스로 5년 안에 15대 교체하겠다는 사업계획이 나왔어요. 그런데 1차적으로 내년에 1대만 교체한다, 이렇게 했는데 군포 관내에 마을버스가 몇 대가 있는 거예요?

○교통과장 현승식 92대입니다.

성복임 위원 62대요?

○교통과장 현승식 94대입니다.

성복임 위원 혹시 그런 것 조사해 보셨어요? 94대 중에 노후화가 많이 진행된 마을버스.

○교통과장 현승식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환경과에서도 말씀하셨지만 저희가 마을버스 노후차량이 차령으로 봤을 때는 아직 대폐차할 수 있는 연령이 안 돼서 그냥 운행을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판단한 것은 8대가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외견상 차량이 노후돼서 시민들이나 이용자들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그런 차량이 있는데 내부는 어느 정도 그래도 보완을 해놨는데 외부적으로 그런 요인이 있어서 미관상 보기 안 좋은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려움이 저희가 그런 문제에 있어서 해당 운수회사에 대폐차를 요청을 했는데 회사에서도 자동차 버스제조회사에다 차량 구입요청을 했는데 아직 인수를 못 받고 있는 그런 현실입니다. 그래서 군포교통의 경우에 금년 8월에 대우자동차에 4대 구입 요청했구요.

성복임 위원 4대가 교체된다구요?

○교통과장 현승식 구입 요청요.

성복임 위원 아, 구입 요청했다고?

○교통과장 현승식 네, 그래서 지금 계획상 금년 말 안에 인수 내지 출고될 것으로 지금 예상을 하고 있고, 출고가 되면 바로 교체해서 운행할 계획입니다.

성복임 위원 그러면 내년에 교체될 수 있는 것이 지금 한 4대 정도 된다고 봐야 돼요? 노후차량.

○교통과장 현승식 자동차 제조회사에서 물량을 아직 대지 못하는 그런 사정이 있다고 저희가 지금 알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래서 지금 이게 사실은 외형상 봐도 위험하다고 느끼, 어쨌든 차 문이 녹이 슬어가지고 구멍이 뚫리고 이런 정도니까요.

○교통과장 현승식 저도 그 버스를,

성복임 위원 그런 차가 도심을 다닌다는 것 자체가 이것은 좀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구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업체하고 긴밀히 협의를 하셔서 되도록 빨리 교체할 수 있도록, 만약에 이런 차량이 실제 어떤 안전상에 문제가 있어서 사고가 났다고 하면 시도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과 관련해서 빠른 시일 내에 교체될 수 있도록 협의를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교통과장 현승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성복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경호 위원 홍경호 위원입니다. 104쪽 보면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이 있잖아요?

○교통과장 현승식 네.

홍경호 위원 사실은 주차장은 지금 현 실정에 너무나 필수적으로 필요한 주차문제인데 본위원이 지역경제과나 다른 과에 버스주차장을 한번 이야기를 했어요. 어떤 내용에서 했냐면 저희들이 철쭉축제를 한다든가 초막골에 어떤 행사를 한다든가 반월호수에 어떤 새로운 경관을 조성하면 우리가 테마가 확충이 되면 예를 들어서 철쭉축제를 했을 때 올해 62만이 왔다고 하는데, 물론 근대문학관까지 유치가 된다고 하면 더 필요도 하고 더 좋은 일인데 그건 뒤로 하고 그런 세 가지를 이렇게 해서 운영을 했을 때 그게 올해 같은 경우는 해마다 외부에서 사람들이 많이 구경을 와서 62만이 와서 성황리에 끝났다, 이렇게 이야기들을 하잖아요? 본위원이 그때 질의를 드렸던 문제가 만약에 여기가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또 활성화됐을 때는 철쭉축제가 열렸을 때 외부에서 관광버스가 예를 들어서 한 50대가 군포를 구경하러 오고 1박을 하러 왔을 때 그 주차난은 어떻게 할 것이고 숙박 난은 어떻게 할 것이고 음식 식당은 어떻게 할 것이냐, 그런 문제에서 중장기적으로 고민해볼 필요성이 있다, 그런 주문을 많이 드렸는데 주차장의 주무부서인 교통과가 왔으니까 이왕이면 반월호수 주변에 254면이 주차면적이 생기는데 거기에 혹시 버스가 몇 대 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나요?

○교통과장 현승식 그것은 지금 저희가 계획을 하고 있는 거구요. 용도에 따라서 대형차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면 되는 거니까 그것은 수요나 또 상황에 맞춰서 그런 것도 같이 고려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홍경호 위원 왜 본위원이 말씀을 올리냐면 뭐든지 지어놓고 새로 계획을 짜서 새로운 땅으로 이렇게 만들려고 하면 예산도 많이 소요되고 또 계획도 많이 세워야 되고 여러 가지가 어려움이 있는데 지금 고속전철 밑으로 이렇게 한다고 보면 지금 주차장을 만들 때 이왕이면 앞날을 내다보고 좀 그래도 관광버스, 없을 때는 소형차가 대서 쓴다 하더라도 관광버스가 대형버스라고 표현하면 대형버스가 주차할 수 있는 구간이 5대면 5대, 10대면 10대를 해놓을 필요성이 분명히 있다,

○교통과장 현승식 네.

홍경호 위원 그리고 또 요즘에는 대형차량을 구입했을 경우에 본위원이 알기로는 주차장이 확보가 돼야 저거 되는 거잖아요? 구입했을 때 자기 앞으로,

○교통과장 현승식 차고지 증명서,

홍경호 위원 차고지 증명서. 그런데 그 부분도 본위원이 알기로는 군포에는 대형차량이 차고지 증명서를 떼어다 줘야 되는데 없으니까 산본 전철역 밑에, 실질적으로는 거기다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몇 대 없으니까 형식적으로만 거기 한 달에 10만원, 20만원 내고, 현실적으로 다 알고 계실 겁니다.

○교통과장 현승식 네.

홍경호 위원 차고지 증명서만, 그냥 서류만, 이것 눈 뜨고 다 이렇게 불법을 봐주는 거예요. 또 댈 공간이 없으니까 그럴 수밖에 없고. 그래서 저도 생태공원과에도 어제 전화를 해가지고 “거기에 초막골에 만약에 관광객이 왔을 때 주차할 수 있는 난이 몇 대가 있느냐” 그랬더니 그쪽에서는 “관광버스가 외부적으로 5대 정도는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큰 틀에서 보면 앞으로 군포에서도 어떤 행사를 했을 때뿐만 아니라 그래도 군포를 알리고 또 이렇게 수준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를 높이려고 하면 한 과의 어떤 부서에만 집중돼서 할 수 없는 거잖아요. 문화재단 할 때 홍보실에도 제가 그런 말씀을 많이 주문을 했는데, 그래서 거기에 맞춰서 지역경제 활성화, 또 교통난, 또 홍보실에서 하는 많은 테마 있는 행사들 할 때는 거기에 꼭 필수적으로 따르는 게 주차이기 때문에 대형주차장을 이번에 꼭 검토를 한번 잘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구요.

○교통과장 현승식 네.

홍경호 위원 그리고 산본시장 내 지평식 기계식 200면, 차가 200대니까 생각보다는 많이 해소가 되겠네요?

○교통과장 현승식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기존 주차장 부지로 활용하고 있고 그다음에 추가로 매입한 부지가 있는데요. 처음에 계획은 평면주차장으로, 소위 지평식 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있었는데 작년에 부지매입이 완료되고 금년에 평탄작업이 완료돼서 주차장 사업을 하려고 하다가 지금 의회에서도 그렇고 또 의견들이 주차타워를 만드는 게 어떻냐는 의견이 있어서 주차타워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제가 선결이 돼야 되기 때문에 1차적으로 내년도에 타당성 여부를 먼저 판단해 보고 그 결과에 의해서 진행하는 게 어떠냐 해서 지난번에 용역심의 할 때도 그런 내용이 제시됐었습니다. 내년도 예산에 저희가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에 따른 조사용역비를 확보해서 용역결과에 따라서 추진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홍경호 위원 저희들이 지난 시간에 지역경제과 질의할 때 재래시장 활성화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하잖아요? 사실상 재래시장 활성화에 가장 핵심은 주차장이거든요.

○교통과장 현승식 네, 그렇습니다.

홍경호 위원 지역경제과에서 그 안에 어떤 LED를 바꿔 주고 뭐를 바꿔 주고, 뭐를 바꿔 주고 많이 주문들을 하지만 가장 핵심은 주차난이거든요. 그래서 이게 주차타워를 지었을 때는, 물론 지금도 타당성조사를 하신다고 했는데 타워를 지었을 때는 몇 층까지 지어서 몇 면까지 만들 수 있는, 대략 그렇게 됩니까?

○교통과장 현승식 네, 그래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그 부분을 저희가 답을 가지고 말씀드린 게 아니라 지금 그 토지 모양이 상당히 주차타워를 만들기도 용이하지 않고 또 위원님 아시다시피 그 주변에는 주거지역이 있잖아요? 빌라도 있고. 또 뒤쪽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주차타워를 어느 정도 높이로 해야 되는 거고 또 몇 면의 규모로 해야 되는 건지, 또 주민들의 의견은 어떤지, 또 이용자들은 어떤지, 수요는 어떤지 이런 걸 다각적으로 내용을 조사해서 그에 걸맞은 규모와 대수 이런 걸 계획을 하려고 하고 있구요. 저희가 일단 구상하는 것은 200면 내외 정도로 하는 걸로 이렇게 안을 제시를 해서 과업지시에 의해서 그 사업을 추진하려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홍경호 위원 본위원이 이런 부분은 참 늦었지만 땅을 매입해서 이런 문제를 해소해 주는 것은 참 잘 하신다는 말씀을 올리면서 이왕이면 예산이라는 돈을 아껴서 써야 되지만 이런 데는 예산을 아끼지 말고 정말 한번 지을 때 제대로, 정말 산본시장의 주차문제는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예산 예를 들어서 지금 총 예산이 이것까지 해서 사업비가 148억인가요? 아니, 14억, 산본시장 여기 예산이 얼마인가요? 지금 산본시장 200면 짓는,

○교통과장 현승식 전체 규모는 안 정했구요. 지금 용역비만 4,800 계상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잠정적으로 추계해 보면 40억에서 50억 이상, 또 더 크게 될 수도 있고 이런데 규모에 따라서 사업비는 많이 달라질 걸로 생각합니다.

홍경호 위원 이 부분은 한 번 더 용역조사를 해서 더 최대한의 주차를 할 수 있는 면적이 나오는 조사가 되면 의회에 한번 말씀 좀 해 주셔가지고,

○교통과장 현승식 네, 의회 의견도 듣도록 하겠습니다.

홍경호 위원 최대한 확보를 해줄 수 있도록 하구요.

○교통과장 현승식 네.

홍경호 위원 지난번에 지역경제과 할 때 성복임 위원님이 군포역 주변 우리은행 건너에 주차장 문제를 유료화해서 군포재래시장 활성화 하는 데 도움을 주자, 이런 말씀을 했는데 본위원도 그런 문제는 그쪽에 현재 주차하고 있는 사람들의 역민원이 많이 있을 걸로 예상이 되는데 혹시 군포역에서 우리은행 사거리까지, 거기 어차피 단속을 계속 경찰이 와서 하고 있는데 거기도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주차장처럼 만들어줄 수는 없나요? 그 시장 앞으로 그러면 차가 한 20대 정도는 댈 수 있는데.

○교통과장 현승식 뒤쪽,

홍경호 위원 아니, 대로요, 대로.

○교통과장 현승식 거기는 간선도로는 주차장을 설치할 수 없도록 돼 있습니다.

홍경호 위원 거기는 그런데 보면 항상 산본시장처럼 단속할 때 얼른 피하고 또 안 하면 쫙 대고, 그래서 본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왕 이렇게 계속 단속만이 능사가 아니라 혹시 시에서 가능하다면 거기도 주차를 좀 할 수 있게 해놓으면 전통시장 활성화하는 데도 굉장히 도움이 되고 거기도 명절 때 이런 때 되면 막 2명, 3명 나와서 경찰관들이 계속 호루라기 불고 하는데 그걸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를 해야지, 일시적인 걸로만 자꾸 우리가, 어떤 음식을 말리고 하면 파리가 날아오면 파리채로 한번 해쳤다 또 오면 하고 다 그런 행정은 조금 아니다, 그래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왕이면 주차장 문제를 사업에, 내년에 크게 하고 있으니까 그 부분도 어떤 방법이 있는지 한번 해 주면 전통시장 살리는 데 큰 도움도 될 것이고 인력낭비도 많이 줄일 것이다, 이렇게 본위원이 생각합니다. 검토 한번 부탁드리구요.

○교통과장 현승식 네, 그 부분도 같이 고민하겠습니다.

홍경호 위원 끝으로 가장 핵심적인 질의는 우리 산본중심상가의 주차난이에요.

○교통과장 현승식 네.

홍경호 위원 지금까지 많은 지자체 단체장님들도 고민하는 게 그 부분이고. 또 중심상가 활성화, 산본시장, 군포중심상가가 약해짐으로써 모든 정말 소비할 수 있는 소비자들 돈 좀 가지고 있는 분들은 전부 안양권에 가서 돈을 다 소비를 하고 오는데 그 중에 세 가지 원인이 있지 않습니까? 1번이 주차난이고 2번이 정말 백화점 같은 쇼핑센터가 제대로 없다는 이유, 그리고 먹거리 자체, 예식장 자체가 군포에는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큰 돈을 소비하는 데는 다 안양권으로 가는 것 과장님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그 중에 다른 부서가 있지만 늘 이야기하고 있는 이야기 중에 아직도 지금 시청 주차장을 주말에 이용해서 거기가 조금 완화가 됐는데, 본위원이 생각할 때는 거기도 지평선 주차장으로 몇 개 있지 않습니까? 물론 이 이야기는 하루 이틀 전에 나온 이야기는 아니지만, 계속 나왔던 이야긴데 근본적으로 맨날 주차난 때문에 중심상가가 사업이 계속 어려워지고 있는데 방안은 분명히 우리 땅이 있단 말이에요. 원광대 뒤편 저쪽편 세 군데가 지금 있는 걸로 본위원이 알고 있는데 그렇죠?

○교통과장 현승식 네.

홍경호 위원 그 세 면 중에 물론 주차타워를 지었을 때 갑자기 앞 상가들이 내 상가를 다 가려서 어떤 문제, 저런 문제, 여러 문제, 많은 문제가 생기지만 민원이 생기지만 우리가 하는 일에 민원이 없는 일은 없잖아요? 민원을 최소화 하면서도 근본적으로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이렇게 과장님이 교통과로 오셨을 때 한번 확실하게 한번 구상을 해보셨으면 좋겠는데 그런 부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교통과장 현승식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차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라 또 주차장을 만든다고 해서 해소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은 아닙니다. 특히 우리 중심상가 로데오상가처럼 그렇게 좁은 공간에 많은 차량들이 유입되고 또 이용하는 측면이 있어서 더더욱 이용자들의 어려움이 있는 것은 많은데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주차타워 건립문제는 여러 번 시도를 했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도요. 그렇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진행이 못 됐던 걸로 알고 있구요. 하여튼 한번 그랬다 하더라도 다시 그런 고민도 하겠습니다.

홍경호 위원 아마도 이마트에 주차장이 없다고 생각하면, 다행히 그래도 지금 이마트에서 주차비를 안 받고 있어서 중심상가의 주차난이 일부 해소가 되고 있어요.

○교통과장 현승식 네.

홍경호 위원 그런데 만약에 거기에 주차도 못 하게 된다면 정말 엄청난 주차난이 생깁니다. 지금까지 그래왔고. 거기가 유료화 돼 있을 때도 거기다 계속 주차를 하면서도 일부러 들어가서 작은 거라도 하나 사갖고 나오고 식품도 이렇게 구입해가지고 나오고 그렇게 활용을 했는데 그러면서 우리가 어떤 주차문제에 조금 해결은 되지만 실질적으로는 저희 시가 해결해야 될 근본적인 해결책이 있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것도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서, 많은 이야기가 있었잖아요. 시청 주차장을 밑에 지중화를 해서 뭐, 본위원 생각 같은 경우는 인천공항처럼 여기 시청 주차장을 거기다 딱 해서 일자로 가는 에스컬레이터 있잖아요. 그런 걸로 만들어놓으면 여기에서 한숲까지도 모두 쫙 해서 가면 쭉 걸어가지 않아도 쭉쭉 가니까 되는데, 본위원은 잘 모릅니다만 시청 주차장에는 암벽이 많아서 안 된다, 뭐도 많아서 안 된다, 막 이렇게 하는데 여러 가지 이유는 본위원도 다 듣고 해서 아는데 그래도 교통과장님으로 계실 때 뭔가는 그래도 내가 퇴직하기 전에 하나는 정말 훗날에도 시민들한테 박수 받을 일은 한번 만들어야겠다 하는 문제 차원에서도 한번 검토한다고 보면 중심상가의 주차난입니다, 주차난. 물론 시장님이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겠지만 실질적으로 일을 실무로 하는 것은 과장님들이잖아요. 잘 검토를, 조금 막연한 부탁인지는 몰라도 꼭 언젠가는 해결을 해야 되는 문제다, 그래서 그런 문제, 주차타워 문제, 여러 가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해서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의회에도 좀 알려주세요.

○교통과장 현승식 네, 알겠습니다. 충분히 공감합니다.

홍경호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동별 홍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주연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연규 위원 주연규 위원입니다. 아까 홍경호 위원도 말씀을 드렸는데 산본시장 주차장에 대해서 사실 지금 현재 상황으로는 200면이 정확하게 나온다는 보장은 없죠? 지금.

○교통과장 현승식 네, 면수는 저희가 그 정도 규모를 추계한 거구요.

주연규 위원 그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이렇게 잡아놓은 거죠?

○교통과장 현승식 그렇습니다.

주연규 위원 지난번에 용역위원회 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그 이후에 어떻게 한번 생각해 보셨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교통과장 현승식 …….

주연규 위원 잊으셨나 보네. 지금 현재 기본적으로 터를 닦아놓은 그 자리 외에 그 면에다 하게 되면 200면이 상당히 그 부분도 어렵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교통과장 현승식 네.

주연규 위원 그래서 지금 시장번영회센터를 옮기고 그쪽으로 해서 더 확보해가지고 하는 게 어떻냐, 이런 제안 말씀드렸잖아요?

○교통과장 현승식 네.

주연규 위원 그런데 어차피 이게 지금 우리가 1~2년 쓰고 말 게 아니거든요. 수억의 예산이 들어가서 이렇게 할 것 같으면 장기적인 안목으로 우리 전통시장이 있는 한은 항상 주차난에 대해서 굉장히 고심을 많이 해야 될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타당성 조사에 접목시켜 가지고 용역을 하는 게 어떻겠느냐,

○교통과장 현승식 그렇게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연규 위원 그렇게 할, 잊어버리셨다면서요.

○교통과장 현승식 아니, 과업지시서에 그 용역 안에 들어가는 사항이니까,

주연규 위원 그렇게 해서 이왕에 할 때, 예산이 좀 들더라도 이왕에 할 때 명확하게 더 확보를 해놔야지, 그렇지 않고 또 지금 200면 기계식으로 해가지고 200면이라고 하지만 덜 나올 수도 있고 더 나올 수도 있는데 그래 가지고 소화를 다 못 한다고 봐요, 제가 봤을 때는. 아마 그 부서에서도 그렇게 느낄 겁니다. 그래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봤을 때 우리가 충분히 더 넉넉히, 이왕에 한 김에 넉넉히 해야 되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에서 그런 말씀을 드렸어요.

○교통과장 현승식 네, 알겠습니다.

주연규 위원 여유가 된다면 앞에 건물 몇 개라도 더 사가지고 해놓으면 좋기야 한데,

○교통과장 현승식 글쎄요, 뭐 그렇게까지 하면 좋겠는데 하여튼 투자 대비 효율성이라든지,

주연규 위원 사실 지난번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그쪽에 1동에 논뜰공원 유야무야예요, 사실은. 많은 시민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 공원으로 별로 그렇게 생각하지를 않아요.

○교통과장 현승식 거기는 도시계획법상 법정 공원이기 때문에요, 그것을 다른 용도로 쓸 수 있는 사항은 안 됩니다.

주연규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 때문에 그런데 그것도 우리가 만드는 게 우리가 할 일 아니에요? 아무리 국가 것 저기지만 그런 부분도 좀 깊이 생각하셔 가지고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고, 그리고 금정역 6번 출구 나오는데 밑에 주차장 있죠? 6번 출구에서 산본시장 쪽으로 가는 데 거기. 지금 공사하고 있는 그 밑에.

○교통과장 현승식 네.

주연규 위원 이쪽에는 일일주차로 해가지고 요금을 받고 있고 반대편에는 월정주차로 하고 있어요. 그렇죠? 그런데 보면 너무 형평성에 어긋나요. 월정주차는 텅 비어있어요, 낮에는. 그런데 일일주차는 차가 못 들어가서 줄 서 있어요. 그것 어떻게 해서 월정주차로 해가지고 그렇게 그냥 비워놓는지 모르겠어요. 월정주차가 24시간 월정으로 한 거예요?

○교통과장 현승식 한 달에 얼마씩 받고 정기적으로 얼마 쓰는 사항입니다.

주연규 위원 지금 그쪽에서 상당히 주차난 때문에 한 대라도 아쉬운 판인데 주거지주차 형식으로 해가지고, 물론 우리 시는 주거지주차제가 안 돼 있지만 야간에만 월정주차 하는 걸로 하고 주간에는 일일주차로 해서 조금 돌리면 좋을 텐데, 보기에도 너무 안 좋아요. 한쪽에는 못 들어가서 표 기다리느라고 줄 쫙 서 있는데 그쪽에는 텅 비어서 문 딱 닫아놓고 월정주차로 하고. 굉장히 많은 분들이 그런 얘기를 하고 그러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거기가 면수가 많지 않아요. 면수가 많지 않지만 대기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인상을 찌푸리고 굉장히 아쉬움을 많이 가질 수가 있죠. 월정주차 부분도 봐서 형평성에 맞게끔 방법을 강구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교통과장 현승식 고민해 보겠습니다.

주연규 위원 참고하시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현승식 네, 알겠습니다.

주연규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네, 주연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경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경민 위원 장경민 위원입니다. 산본시장 주차장에 보충질의 좀 하겠습니다. 타당성 용역으로 4,800만원 계획을 잡으신 건데 실질적으로 타당성 용역을 하다 보면 민원인들의 의견을 반영할 것 같은데, 예를 들어서 과업지시에 민원인들에 대한 사항을 내포하고 있지 않으면 분명히 민원들은 거기에서 반발을 할 거라고 예상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주차장을 만들었을 때 실질적으로 시장에서는 주간에 많이 주차를 하는 것이고 야간에는 좀 비어 있을 확률이 있을 것 같은데 그런 과업지시를 할 때 주변 주민들한테는 야간에 주차를 싸게 해서 월정주차로 하든가, 이런 것도 집어넣어서 그런 것들이 반영될 수 있게끔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구요.

○교통과장 현승식 조사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경민 위원 지금 100% 시비로 하려고 계상을 하시는 거죠?

○교통과장 현승식 일단 주차장 건립비는 시장·군수가 확보하도록 의무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장경민 위원 지금 중기청에 보조금을 지자체에서 신청하면 해당되는 걸로 본위원은 알고 있는데 그 부분도 검토를 하셔서,

○교통과장 현승식 저희가 알아보겠습니다.

장경민 위원 검토를 하셔서 해당이 되면 시비로 100% 하지 않고 건설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통과장 현승식 알겠습니다.

장경민 위원 엊그저께 주차장 조례가 개정이 됐죠? 기계식 주차 2분의 1로 완화시켜 주는 것.

○교통과장 현승식 네.

장경민 위원 그게 실질적으로 본위원이 생각할 때는 중심상가에 2단 주차기 그것에다 해당이 거의 되는 것 같아요, 2단 주차기.

○교통과장 현승식 일반 주택지역에 건물 노외에 주차장이 일부 있습니다.

장경민 위원 중심상가에 2단 주차기를 홍보를 하셔서 실질적으로 개정해 준 취지가 어긋나지 않고 조례가 수장되지 않도록 홍보를 하셔서 기계식 주차기를 없애고 그 면에 주차를 할 수 있게끔 홍보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교통과장 현승식 네, 알겠습니다.

장경민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장경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견행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견행 위원 네, 이견행입니다. 과장님, 설명서 107쪽에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하는 것 있잖아요?

○교통과장 현승식 네.

이견행 위원 UTIS하고 CCTV카메라 해서 하는 걸로 나왔는데 군포경찰서 영상연계 및 센터 기능개선 이건 뭐예요?

○교통과장 현승식 반월에서 우리 시로 넘어오는 CCTV가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무상으로 인수받아서 거기에 나와 있는 사항도 포함시키는 사항이구요. 그다음에 교체로 내에 있는 CCTV 카메라들 있잖아요? 그 카메라를 모니터할 수 있도록,

이견행 위원 경찰서에?

○교통과장 현승식 네.

이견행 위원 경찰서에 모니터링 모니터를 설치한다는 거잖아요?

○교통과장 현승식 네.

이견행 위원 한 2년 전인가 우리가 경찰서에 상황판 예산을 준 적이 있어요, 3억 5,000 정도를. 그런데 경찰서에서 그것을 법으로 할 수가 없다고 그래서 설치를 안 했었거든요.

○교통과장 현승식 우리 CCTV 영상정보가 경찰서에 112 상황실과 연계해서 교차로라든지 CCTV 케메라에 잡혀 있는 범죄관련 그런 사항들이 바로 경찰서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그 작업을 같이 시키려고 그럽니다.

이견행 위원 정보통신과에서 추진했던 사업이 있었어요, 이것 관련해서.

○교통과장 현승식 영상 관련해서 보안부서하고 사전 협의해서 그것이 가능하다고 협의됐던 사항입니다.

이견행 위원 그래요? 어떤 게 맞는 건가요?

○교통과장 현승식 시행이 가능하니까 저희가 계획도 올렸구요.

이견행 위원 그때도 예산 올릴 때 가능하니까 올렸겠죠. 그런데 예산을 승인하고 나니까 못한다고 다시 그렇게 얘기가 되어서 제가 알기로는 다르게 저기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교통과장 현승식 내년도 예산 요구할 때 그 전까지 확인해가지고,

이견행 위원 네, 정보통신과에서 2014년도 본예산에 사업 승인했던 예산이거든요. 그것 한번 확인 좀 해주세요.

○교통과장 현승식 네,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견행 위원 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네, 이견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경기도에 마을버스 디자인은 다 똑같나요?

○교통과장 현승식 네, 경기도에서 지정한 노란색으로 다 똑같이 통일되어 있답니다.

○위원장 김동별 똑같이 해야 된다는 규정을 경기도가 만들었나요, 그것을?

○교통과장 현승식 거기까지는 제가 아직 파악을 못해가지고요.

○위원장 김동별 우리가 자치단체인데 경기도에서 마을버스를, 마을버스는 그 도시의 어떻게 보면 상징적인 건데 경기도 전체 디자인을 경기도가 주관해서 경기도 산하에 있는 모든 시군구 마을버스를 이렇게 해야 된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거든요. 그것을 자체적으로 독립적으로 디자인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를 검토를 해 보세요.

○교통과장 현승식 진행과정을 파악해서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만약에 규정이 그렇게 되어 있다면 그 규정을 바꿔야 되거든. 왜 경기도가 지자체의 특색 있는, 예를 들어 우리 같은 경우는 철쭉도시면 철쭉도시에 맞는 대중교통, 디자인, 왜냐하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인데 어떻게 보면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는 건데 그것을 꼭 검토를 하셔서 다음 예산심의 때 말씀을 해주시고,

○교통과장 현승식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만약에 규정이 되어 있다 그러면 어떤 방법을 통해서 디자인만큼은 자치단체가 알아서 할 수 있도록 해야지 경기도가 자기들이 버스 사는 데 도와주는 것도 없는데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교통과장 현승식 알겠습니다.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마을버스 운전사들 교육하는 뭐가 있나요?

○교통과장 현승식 저희가 직접 하기도 하고 운수회사를 통해서 친절하고 안전운행교육을 정기 내지는 부정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규정되어 있어요? 마을버스 운전사들은 군포시에서 몇 시간 교육을 받아야 된다, 이런 게 있나요?

○교통과장 현승식 규정은 저희가 1년에 네 번 하도록 하고,

○위원장 김동별 법적으로 이렇게 하게 되어 있어요?

○교통과장 현승식 자율교육이라고,

○위원장 김동별 자율적으로?

○교통과장 현승식 네.

○위원장 김동별 그럼 안 해도 그만이겠네. 올해는 몇 번 했어요?

○교통과장 현승식 회사별로 버스기사를 통해서 교육을 시키고 운행과 관련해서 민원이 제기되고 그러면 기사들을 운행 관련해서 특별히 교육을 시키고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엄밀히 얘기하면 시가 어떤 룰을 정해놓고 교육하고 그런 건 아니네.

○교통과장 현승식 현재는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저는 교통과의 업무 중에 가장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마을버스에 대한 고민을 참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특히 군포 같은 경우는 마을버스 노선도 잘돼 있고 진짜 발로 걸어서 1분만 걸어 나가면 다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구조를 가지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마을버스를 많은 시민들이 잘 이용할 수 있게끔 해야 하는 정책이 저는 교통과 정책 중에 최우선으로 가야 된다고 보는 것이거든요. 많은 시민들이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려면 첫째가 서비스가 좋아야 됩니다, 서비스. 여기 서비스 안에는 모든 게 다 필요하죠. 그중에 제일 중요한 게 마을버스기사, 안전 운행하고 나름대로 시민들을 대하는 방법이라든가, 저도 마을버스 이렇게 보면 인사를 하고 가더라도 그렇고, 시민들이 약간 뒤에서 웅성웅성 거리면 나무라고 좀 불편하면 욕하고, 이런 것들이 있단 말이에요. 이런 것을 사전에 시가 교육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아까 우리 성복임 위원님도 지적을 해주셨는데 우리 딸도 버스 타고 와서 마을버스가 덜덜덜 거린다는 거야. 마을버스 사장 입장에서는 1년이라도 더 굴려야 돈이 남으니까 계속 하려고, 규정이 있지 않나요? 몇 년까지,

○교통과장 현승식 네, 있습니다. 차량이 9년입니다. 9년에 2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그런 것들, 마을버스 운전사들도 시하고 업자들하고 협의를 해서 유니폼도 하복과 동복으로 나누어서, 운전사들도 제복을 입혀놓으면 사람들이 또 다르거든요. 시내버스 하고 시외버스 기사들하고 마을버스 기사들하고 약간 격이 다르대요. 마을버스를 운행해야만 대형버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여기는 기초가 없는 사람들이 많이 온다는 거야. 1년 있다가 가고 2년 있다가 가고 직장식이 없는 거죠, 일종에. 그러다 보니까 그런 피해들이 시민들한테 간단 말이죠. 나는 마을버스 저것을 어떻게, 군포는 저것을 잘 작품을 만들면 버스도 예쁘게 만들고 내부 공간도 예쁘게 투자하고 시간 간격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들, 좀 연구를 하면 뭔가 작품이 하나 나올 것 같기는 한데...... 우리 공무원들도 보니까 과장님, 국장님들 하실 것 없이 많이 걸어 다니거든요. 거의 산으로 걸어 다니는 사람들, 도로로 걸어 다니는 사람들, 걸어 다니다가 필요하면 마을버스도 타고 하면, 군포는 그런 구조인데, 그래서 시민과 대중교통이 동시에 세트로 하나가 될 수 있는 방법을 검토를 해 봤으면......

나는 참 욕심나거든요. 저것을 어떻게...... 왜 그러냐 하면 군포는 이쪽에서 저쪽 가는 데 10분이면 다 가거든요. 저 수리동 덕유아파트에서 군포 중심으로 나오는 데 2분이면 와요. 마을버스를 타고도 3분이면 오지. 그런 구조를 갖고 있단 말이에요. 예를 들어서 수리동 중앙도서관에서 중심상가로 밥 먹으러 나오는데 걸어가기에는 조금 멀고 차타고 가기에는 금방이니까, 그러면 굳이 자동차를 안 갖고 나와도 될 수 있다, 군포는 지형구조상 자전거를 활용하기에는 구조가 안 맞다고 나는 판단하는 건데, 그렇다면 대중교통이 대안이거든. 그러면 기사도 깔끔하게, 자동차 버스 안도 가서 보면 뜯어졌고, 그것도 좌석은 우리 시가 해주겠다, 좀 고급스러운 좌석으로, 그런 것을 우리가 투자해 줘도 좋다, 그러면 자동차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진짜 가난한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가 사실 그런 사람들을 기억해 줘야 되거든요.

공통적으로 자동차 타고 다니는 사람들만 주차장 해줘야 된다고 전부 다 포인트를 여기다 맞추다 보니까 대중교통이 소외가 된단 말이죠. 엄밀히 얘기하면 자동차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끔 유도할 수 있는 정책들을 시가 가져야 된다, 그 방법이 뭐냐, 예를 들어서 경기도 같은 경우는 2층 버스를 운행하고 있잖아요. 그런 것은 잘한 거죠, 그 나름대로. 나도 그런 것도 한번 물어봤어요. 청룡열차 같은 것 있잖아요. 저기 어린이대공원 가면 주르륵 주룩 가는 것. 제가 언젠가도 좀 그렇게 독특하고 내릴 때 쉽고 타기도 쉽고 보면서 아이쇼핑도 할 수 있고, 그런 것들을 하여튼 연구하면 군포는 이것이 하나의 명소가 될 수 있는, 그렇게도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있거든요. 방법은 분명히 있을 거야, 연구하면. 그래서 이것을 관광 상품화도 할 수 있다고 봐요. 대중교통을 정말 기발하게 잘해서 만들어 내면. 그런데 자동차 발통이 몇 개 이상은 안 된다는 규정이 또 있고 그러더군요. 우리도 뚜껑 없는 마을버스를 만들어 본다든지, 하여튼 이것을 적극적으로 한번, 제 의도는 알겠죠? 내가 전문가가 아니니까 구체적으로 모르지만 뭔가 여기다가 정책적으로 뭔가 기발한 것을 만들어 낼 필요가 있다, 당정동에 가면 송죽주차장처럼 공영주차장 있죠? 한세대 쪽 옆쪽 말고 대우아파트 쪽에 공영주차장 그건 이용도가 어느 정도 되나요? 공영주차장. 거기가 몇 지구 주차장이던데.

○교통과장 현승식 주차면수는 238대입니다, 타워형으로.

○위원장 김동별 한세대 쪽 있는 데 말고, 당정동 먹자촌 말고 저쪽에 성원아파트 밑에 있어요. 거기는 몇 면짜리예요, 주차장이?

○교통과장 현승식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자리가 제가 말씀드린 자리입니다.

○위원장 김동별 그래요? 거기 이용도가 얼마나 되나요? 주민들이 얼마나 이용하고 있냐고.

○교통과장 현승식 한 40% 내외 정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60%가 놀고 있는 거네.

○교통과장 현승식 유료주차장이기 때문에요.

○위원장 김동별 그러니까. 그러면 송죽주차장하고도 거의 비슷한 개념으로 보면 되겠죠.

○교통과장 현승식 송죽 같은 경우는 옥상 층의 이용이 낮기 때문에 이용률이 낮은 공간을 체육시설로 바꾸려고 하는 거구요. 여기 현장을 안 가봐서 정확히 말씀 못 드리겠는데 주차 이용률이 50% 안 되는 건 맞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그러니까 그쪽에 당정동에 대우 이쪽 동네, 한세대를 중심으로 해서 들어봤을 때 우측에 있는 동네사람들이 자꾸 우리는 왜 괄시하냐, 이런단 말이에요. 거기에는 사실 문화시설이 안 들어갔거든. 저쪽 동네는 군포문화원 들어가면서 독서실도 들어가고 하다 보니까, 그래서 그쪽에도 송죽처럼 체육관 하나 지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가, 한번 검토를 해봤으면 좋겠어요.

○교통과장 현승식 네.

○위원장 김동별 왜냐하면 있는 건물에다 증축을 하면 예산도 많이 안 들어가니까 하다못해 탁구장이라도 제대로 만들어 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것 한번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현승식 네.

○위원장 김동별 그리고 반월저수지 있죠? 저수지 도로면에 라인을 그어주지. 어차피 거기다 다 차 대던데.

○교통과장 현승식 현재 도로요?

○위원장 김동별 그냥 도로 있잖아요? 반월저수지 도로를 그냥 주차장 공간으로 라인을 그어 주는 게 낫지 않나요?

○교통과장 현승식 노상주차장을 시도를 했었는데 경찰서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불가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어서 진행 못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왜 불가하데요?

○교통과장 현승식 저도 거기를 많이 이용하지만 양쪽에 불법 주차 자체가 잘못이지 주차장으로 하면 통행하기가 쉽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법적으로 하자가 없으면 시가 그어 줘야지. 왜 그러냐 하면 어차피 대는 건데 사람을 범법자를 만들잖아. 그래서 그러는 거예요. 경찰차 저거들도 거기다 차 대고 서 있더구먼. 합법적으로 만들어 놓으면 훨씬 더 도로도 깔끔하고 질서 정연하고 그럴 것 같은데,

○교통과장 현승식 네, 다시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그것을 검토하셔서 라인을 합법적으로 그어주세요. 긋지 않아도 어차피 거기 다 차를 대고 있던데, 보니까.

교통과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교통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교통과장 현승식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동별 차량등록과 질의하실 위원님들 혹시 많이 계신가요? 안 계시면 차량등록과까지 마치고 휴식을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차량등록과장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차량등록과장 박영봉 차량등록과장 박영봉입니다.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동별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차량등록과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110쪽과 111쪽 기본현황과 금년도 추진성과 및 평가는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112쪽입니다. 신뢰와 만족을 드리는 차량등록 서비스 제공입니다. 신속하고 친절하고 정확한 업무처리와 다양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사업개요 중 추진실적으로는 금년 8월 말 기준으로 차량등록민원 총 252,000여건을 처리하였으며, 1일 평균 1,383건을 처리하였습니다. 민원처리로 인한 증지수입은 2억 9,700여만원으로 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였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방문민원은 차량등록, 세금부과 및 수납의 원스톱 통합창구 운영으로 민원편의를 제공하고 온라인 민원은 신속하게 처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차량등록번호판 무료 탈부착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고 상속이전 등록안내문 발송 및 사망자 발생의 경우 차량조회결과 안내서비스 등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행정의 신뢰도와 시민만족도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113쪽입니다.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율 제고입니다. 과태료 체납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징수활동으로 시민의 납부의식 고취 및 세외수입 체납액을 징수하여 시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업개요로는 총 체납과태료 예상액 63억 300여만원의 6%인 3억 8,946만원을 징수목표로 하여 적극 징수토록 추진하겠습니다. 추진실적으로는 금년도 총 징수액 6억 4,438만 6,000원 중 과년도 체납액 징수금액은 4억 4,413만 8,000원입니다. 과년도 체납액 징수목표인 3억 9,100만원보다 5,300여만원을 초과 징수하였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연 11회에 과태료 체납고지서 정기발송 및 장기 및 고액체납자의 재산압류, 차량번호판 영치기동반 운영으로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고 징수 불가능한 체납액은 과감히 결손처분 하겠습니다. 기대효과로는 성실한 납세문화 확산 및 신속한 채권 확보를 통한 체납액 징수 제고로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조>

차량등록과 소관 업무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동별 네, 차량등록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차량등록과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질의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차량등록과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세금은 잘 걷히고 있죠?

○차량등록과장 박영봉 네, 저희가 작년에 비해서 올 12월까지 목표보다 초과 달성을 벌써 했습니다.

○위원장 김동별 아이고, 잘하셨어요. 고생하셨어요. 차량등록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경제환경국 소관에 대한 2017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3분 회의중지)

(16시 17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이희재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회의진행에 앞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께서는 당면 현안사항 처리 관계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되어 간사인 제가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시설관리공단 소관 2017년도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군포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이사장 임명진입니다. 연일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공단의 2017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5쪽에 있는 기본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9쪽이 되겠습니다. 2017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드리기 전에 2016년도 업무추진성과, 평가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잘된 점으로는 신규 사업 확대로서 소규모 체육시설과 초막골 캠핑장을 신규 수탁받았고 부곡공영차고지 연료주입시설을 정상가동 중에 있으며 청렴공단 조성을 위해 반부패 청렴실천대회 등을 통한 청렴경영 윤리의식을 강화하였고 사랑나눔 장학금 전달 등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확대하였으며 대외인증인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 등을 통한 대외신인도 제고와 모바일 통화연결음 가입사업 등을 통한 자발적인 애사심도 고취하였습니다. 미흡한 점으로는 경영효율화를 위한 수지비율은 전년도 대비 5.1%포인트가 하락이 예상되는데 이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 등 공익사업 수행과 수선유지비 등 경직성 경비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여집니다. 향후 발전방향으로는 체계적인 고객만족 품질관리를 통한 고객만족도를 증진시키고 고객니즈에 부합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서비스 교육강화로 CS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으며 경영효율화를 위한 마케팅 강화 및 사업운영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 강화와 신규 수탁시설의 안정화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0쪽이 되겠습니다. 먼저 시민중심 경영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입니다. 고객만족도 5점 이상 향상을 목표로 고객만족 경영을 위한 조직문화 형성 및 고객만족서비스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연중 사업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CS역량강화 및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친절서비스 구호제창으로 직원 마인드를 제고하겠으며 홈페이지 개편으로 사용자 중심의 편의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고객서비스 개선과 피드백 활동으로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방법을 대면조사로 개선하고 미스테리 쇼퍼 운영으로 서비스 평가를 개선토록 하겠으며 고객만족도 향상 보고회를 통해 추진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우수 팀을 보상해 나가겠습니다.

11쪽입니다. 다음은 체육시설 환경개선 및 고객소통 강화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 보수 및 이용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긍정적인 이미지 조성과 소규모 체육시설 확충에 따른 안정적 운영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연중 사업으로 쾌적한 체육시설 제공을 위해 시민체육광장에 육상트랙과 인조잔디의 교체 등 10건의 사업과 복합스포츠타운의 스틸그레이팅 설치 등 5건의 사업을 추진하고 고객안전을 위해 내외부 기관을 통한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체계적인 비상대응훈련도 실시토록 하겠으며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친절서비스 제공과 소통강화를 위해 분기별로 직원 친절교육, 체육단체연합회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현실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도서관과 연계한 이동식 도서관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여가증진과 책의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체육시설을 운영코자 인라인장을 장애인사이클 활용의 장으로 제공하겠으며 소규모 체육시설 확충에 따른 운영체계를 조기를 정착하고자 기존 체육시설 대관업무와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12쪽입니다. 편안하고 쾌적한 친환경적 가족쉼터 제공사업입니다. 이용고객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캠핑장 시설물 관리체계 구축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신규이용고객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안정과 편익을 위한 시설운영 체계화를 위해 정기적 시설물 점검과 인근 공단과의 업무교류 활성화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운영코자 여름철 야외 가족 물놀이장, 겨울철 눈썰매장을 차질 없이 운영토록 하겠으며 고객 중심의 맞춤형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문조사로 고객의견을 수렴하여 개선해 나가고 친절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추진하면서 캠핑장 마케팅 활성화 방안으로 프로그램 개발확충 및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홍보활동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3쪽이 되겠습니다. 고객맞춤서비스 제공을 통한 주차장 운영개선입니다.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인적자원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시설개선사업 및 경영효율화로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주차관리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례 중심의 직무강화교육과 현장민원사례를 공유하여 고객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시설물 개선사업으로 무인요금정산기, CCTV 등 교체사업 등은 중심지하 옥내소화전 교체 등으로 변경하고 요금정산소 비가림막 개선사업 등 7건의 개선사업을 추진하겠으며 환경개선사업으로 내부도색 및 계단정비사업을 실시하면서 통합관리시스템 실시로 고객편리성 강화 및 미납방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안전하고 편리한 공영차고지 운영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안전활동을 통한 사업장 운영과 대중교통 서비스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사업장 특성을 고려한 안전점검의 내실화와 맞춤형 안전교육도 실시하고 항시 가동체계 유지를 위한 연간 업무계획에 의한 시설관리와 위기대응훈련 실시로 유사시 항시 대비토록 하겠으며 시공간 업무영역 확장을 위해 안전교육 이수를 확대하고 업무공유를 통한 협력적 업무대행 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군포차고지 내의 부대시설인 주유시설, 충전시설의 이관방안을 검토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이관계획 및 예산사항을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5쪽이 되겠습니다. 교통약자를 위한 편안하고 쾌적한 이동편의 제공입니다. 안전사고 예방교육 강화로 확고한 안전의식을 확립하고 고객만족도를 전년 대비 5%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역시 연중 사업으로 차량점검 및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일상 및 정기점검을 생활화하고 교통안전교육 및 운전자 보수교육을 실시하겠으며 운전원 및 상담원 CS교육으로 전문 친절강사 교육 및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장애인 인식개선과 장애유형별 초빙교육, 장애체험 등을 추진하겠으며 교통약자 이용고객 만족도를 향상코자 장애인의 날 교통약자 이동차량 무료운행, 고객만족도 조사, 교통약자 이동차량 증차로 이용 기회를 확대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내부고객만족 및 소통강화 방안으로 내부고객 간담회 및 부서응집력 강화활동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시민에게 믿음 주는 친환경 소각시설 운영입니다. 대기오염물질의 법적기준치 이하의 엄격한 관리로 시민 신뢰도를 향상하고 소각시설의 안정적인 관리 및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 운영을 위해 추진하는 연중 사업이 되겠습니다. 환경관리소 소각시설 기술진단을 실시하여 시설의 문제점을 파악 개선토록 하고 소각시설의 안정적 운영으로 대기오염물질의 법적기준치 이하의 관리로 최적 운영상태로 유지 관리해 나가겠으며 안정적인 소각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배출가스분석기 정도검사 등 18건의 법적검사 항목을 최적 관리하고 유지보수는 가급적 자체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비용절감 및 소각시설의 최적상태 유지에 최선을 다하면서 무사고 무재해 3000일 사업장 달성을 위해 산업안전교육 및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견학 활성화를 위해 견학프로그램을 관내 학교 등에 집중 홍보토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깨끗한 일터조성 및 자원재활용 인식 공유입니다. 환경미화센터 시설물 보완 및 개선을 통한 작업환경 개선과 자원재활용을 통한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연중 사업입니다. 미화센터 시설물 중 선별라인 분진 및 악취제거시설 등을 설치하고 업무역량 강화와 정기적인 시설물 점검 및 보수를 위해 실질적인 직무교육과 분임토의로 업무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으며 EM비누 제조 활성화로 자원재활용 인식을 공유코자 EM비누 제조 교환과 더불어 군포새마을부녀회에 EM비누 교육실시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군포시시설관리공단 2017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군포시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대리 이희재 이사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 이견행 위원님.

이견행 위원 이견행 위원입니다. 시설관리공단이 올해 새로 수탁 받은 시설들이 어떤 거죠?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금년에 받은 것은 6쪽을 보시면 2016년 1월 1일에 소규모 체육시설 9개를 받았습니다. 체육과 소관 2개소하고, 그 당시에 공원과 소속에 7개 해서 전부 다 9개를 받았구요. 그다음에 16년 9월 1일날 초막골 캠핑장을 인수받았습니다.

이견행 위원 소규모 체육시설에 저쪽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밑에 거기 풋살장도 포함되나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그것은 아직, 오늘 인수인계 계약서를 오늘 체결하게 됩니다.

이견행 위원 소규모 체육시설들 관리는 공단에서 하는데 이것은 어떻게 시민들한테 이용료를 받나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이용료 전혀 없습니다.

이견행 위원 이용료 안 받고 하죠?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관리만 하고 있고 지금 단지 저희들이 노력하고 있는 사항은 그것이 특정 동호회에서 독점하는 것을 막는 쪽에 중점을 두고 모든 시민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런 쪽으로 유도하면서 시설이 노후화된 것 보수하고 미비한 점에 대해서 보충해 주는 그런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이견행 위원 그러면 그것에 인력배치라든가 상시인력은 배치는 안 돼 있는 거고 순회인력이 관리를 하는 거죠?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고정배치는 산본IC 교각 밑에 거기만 한 사람 고정배치가 돼 있고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는 순환배치해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견행 위원 그런 것들은 어떻게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어쩐지 모르겠어요. 예를 들어서 풋살장이다 그러면 풋살과 관련된 기관에 관리를 위탁을 주든가, 위탁이라고 하면 뭐하지만 관리를 맡긴다든가 이런 것은 그게 법적인 문제가 있나요? 혹시.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지금 우리는 시장 명의로 돼 있는 시설을 우리가 위탁을 받았기 때문에 재위탁하는 데에는 좀 검토를 해봐야 되겠습니다만 큰 문제점은 없는 걸로 보여지는데 저희들이 관리하는 주 목적이 특정 동호회나 특정 개인이 독점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저희들이 관리하는 거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책적인 방향과 법적인 관계를 종합적으로 한번 검토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견행 위원 예를 들어서 소규모, 물론 위탁받은 것을 재위탁은 법적으로 안 되게끔 돼 있잖아요? 안 되게끔 돼 있는데 그런데 시설관리공단 쪽에서 관리를 하게 되면 아까 여기 그 밑에 보면 어떤 경영수지 비율이 5.1% 하락했다고 나오는데 이런 부분들이 요인이 될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그렇죠?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그렇습니다. 이게 무수익 사업이 교통약자라든지 이런 소규모 체육시설이라든지 수익이 없는 그런 사업들이,

이견행 위원 그래서 이 소규모, 특별하게 공단에서 관리하지 않아도 되는 소규모 시설 같은 경우는 관련 어떤 민간한테 관리하게끔 해서 청소하고 유지 보수하고 이렇게 할 수 있는 그러한 것들만 하면 되는 거잖아요? 사실은.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하고 있는 게 그렇게 하고 있는 겁니다.

이견행 위원 그런 방법이 있을까 모르겠어요. 한번 고민 좀 해 주시구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견행 위원 초막골 같은 경우는 캠핑장만 위탁받은 건가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캠핑장입니다.

이견행 위원 캠핑장이죠?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캠핑장하고 그랜드골프장인가 그 두 개.

이견행 위원 그랜드골프장,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이견행 위원 주차장은?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주차장도 같이 돼 있습니다.

이견행 위원 그렇죠?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그건 주차장은 캠핑장의 부속 시설이기 때문에요.

이견행 위원 거기에 관련된 캠핑장이 굉장히 올 여름부터, 지금도 운영을 하고 있죠?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이견행 위원 글램핑장 같은 경우는 계속 주말에는 꽉꽉 차고,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꽉 찹니다.

이견행 위원 그와 관련해서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위한 편의시설이 많이 부족하다는 이런 얘기들이 많이 나와요. 그런 부분들 민원 혹시 받아보셨어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아직 제가 직접 받은 것은 없습니다. 없는데 저희들도 인수하기 전에 장애인 부분들에 대해서는 좀 보강을 해달라고 시에 담당부서에다 요청을 했고,

이견행 위원 확인을 해보셨어요? 장애인 편의시설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은 공단에서 확인을 하고 요청한 사항인가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인수받기 전에 “그런 부분들은 좀 미흡하니까 해다오” 하고 건의를 해놨고 장기적으로 그런 것은 개선해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이견행 위원 장기적으로 개선할 게 아니라 그 장애인 편의시설은 빠른 시일 내에 개선을 해야 돼요. 그래야지. 법적 사무기도 하잖아요? 사실은. 장애인 편의시설 관계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장애인 편익시설은 반드시 만들어야 되는 시설로 알고 있습니다.

이견행 위원 그러니까 법적 사무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것은 하루빨리 개선이 돼야 될 것 같아요. 좀 그것 신경을 써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이견행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 시민체육광장에 트랙하고 인조잔디 교체를 내년도에 계획하고 계신 건가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시 예산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견행 위원 트랙은 어떤 유해물질 발생 부분들 때문에?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유해물질도 일부 발생이 됐습니다.

이견행 위원 조사에서 우리 시민체육광장 트랙은 어느 정도 범위던가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지금 제가 정확한 수치는 기억을 못 하고 수준은 좀 오버된 걸로 기억을 하고 있구요. 체육과에서 별도로 보고드린다고 제가 얘기를 들었는데 그것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견행 위원 예산 심의할 때 들어오겠죠.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이견행 위원 알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 점점 일이 많아지고 있어요. 시의 여러 가지 사업들이 위탁하는 것들이 많아지고 있고. 그런데 이 정원 관계는 아직 열네 분이 부족한 걸로 이렇게 인원은 나와 있네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그렇습니다.

이견행 위원 정원에?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이견행 위원 인원충원 계획이 또 있으신 거예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일부는 충원계획이 있구요. 지금 직급별로 불부합한 부분은 하위직으로 많이 채용이 돼 있고, 상위직은 좀 결원이 있는데 이것은 경영수지를 위해서 유지하고 있는 사항이고 기능직이나 업무직의 결원 부분에 대해서는 충원계획이 있습니다.

이견행 위원 업무보고 받으면서 자료 좀 하나 부탁을 드릴게요. 우리 시설관리공단의 소속 근무자들 업무분장표 있죠?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이견행 위원 업무분장 내역?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이견행 위원 시설관리공단의 전체 조직과 업무분장 내역 좀 위원회로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가능하신가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가능합니다. 가능한데 어디까지냐가 문제인데 업무직들은 개인별로 주차 소속이면 주차장 관리 이렇게 되기 때문에 그런 데는 필요 없을 것 같고, 사무실 직원들에 대해서만 해 드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견행 위원 아니요, 전체 해 주세요, 전체.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전 직원요?

이견행 위원 네.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그러면 예를 들어서 주차원 A나 B나 C나 업무는 다 똑같습니다.

이견행 위원 그렇게 해 주세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지금 현재 운영하고 있는 예를 들어서 A주차장에 근무하고 있다, B주차장에 근무하고 있다, 주차요원 같은 경우는. 그런 식으로 표기를 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이견행 위원 위원장님, 그렇게 자료 요청하고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이견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경호위원님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홍경호 위원 홍경호 위원입니다. 11쪽에 보면 체육시설 환경개선 및 고객소통 강화, 이렇게 준비 많이 하셨는데 이견행 위원님도 방금 질의는 했지만 시민체육광장에 육상트랙이나 인조잔디를 전체 다 교체를 이번에 계획하시는 거죠?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지금 시에서 15억 4,200만원을 내년도 예산에 계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홍경호 위원 그러면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납 성분 이런 성분 때문에 지금 전면적으로 많이 교체들을 하고 있는데 그러면 이게 그런 쪽에 분석을 해서 할 수밖에 없어서 지금 교체를 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아니면 노후화가 돼서 교체를 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인조잔디는 아시다시피 굉장히 많이 노후화가 됐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보여지구요. 내구연한, 국도비가 지원될 수 있는 내구연한에는 아직 미도래 됐지만 너무 이용이 활성화 되었다 그럴까요? 이용을 많이 해서 그런지 노후화 돼서 그것은 바꿔야 되는 거고 트랙은 우레탄에서 일부 유해물질이 검출됐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바꾸는 걸로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홍경호 위원 그럼 유해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오버가 되기 때문에 교체를 할 수 밖에 없다?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기준에서 조금 오버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홍경호 위원 트랙은 사실상 그런 게 아니면 지금 교체할 단계는 아니죠?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홍경호 위원 유해물질 때문에 교체를 해야 되는 거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시설이라는 것은 그래요. 매일 새로운 걸로 교체를 한다고 해서 꼭 좋은 건 아닌데 인조잔디도 내구연한이 몇 년이죠?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내구연한에 비하면 1년이 모자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게 금년에 올렸었는데, 금년에 중앙에다 건의를 했는데 1년이 모자랐다 그랬기 때문에 내년이 되면 내구연한이 꽉 찹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홍경호 위원 인조잔디 같은 경우는 본인이 일반잔디하고 뭐 이렇게 내구연한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어떤 부분이 많이 낡아져서 교체를 하는 겁니까?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그게 많이 이용하다 보니까 위에 숱부분이 다 떨어져 나가고 밑에 칩이 박힌 게 자꾸 빠져 나옵니다. 그래서 만약에 비가 오게 되면 그것이 둥둥 떠서 저희들이 걷어내야 되는 입장이고 그다음에 특히 여름에 온도가 높았을 때는 뛰고 나면 발에 많이 붙습니다, 운동화에.

홍경호 위원 교체를 해야 되는 단계가 와서 교체를 한다고 보면 이왕이면 여러 부분으로 재질이라든가 또 어떤 내구연한이라든가 이런 것을 예산을 조금 더 들이더라도 한번 교체할 때 제대로 된 제품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점검을 철두철미하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구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체육과와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홍경호 위원 그리고 체육시설 환경개선 하는데 제1체육관에 보면 많은 행사를, 군포시에서는 1체육관에서 거의 하지 않습니까?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홍경호 위원 저도 직업이 연관돼서 1체육관 사용을 많이 하게 되는데 환경개선에서 에어컨 시설을 실질적으로 새로 예산을 짜서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은 예산 안 올렸죠?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에어컨 시설은 지금 저희들이 보건대는 지금 현재는 큰 문제가 없다고 보여지구요. 그런데 단지 에너지 절약 측면에서 저희들이 제한을 좀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게 사람이 많이 들어오면 에어컨을 좀 많이 켜주고 그다음에 인원이 적으면 조금 약하게 틀어주고 그렇게 융통성 있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홍경호 위원 이사장님, 현재 에어컨 기능 작동하는 것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데 1체육관에 행사를 했을 때 사람이 한 1,000명이 들어가면 그 에어컨 두 개 틀어놔도 거기가 완전히 한증막인 것 모르세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알고 있습니다.

홍경호 위원 에너지도 절약할 때 절약하고 필요할 때 써야 되는 거지,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그때는 최대한 틀어주고 있습니다.

홍경호 위원 그러니까 용량이 부족하잖아요. 지난번에도 태권도대회 때 여름에 1,000명 정도가 인원이 왔는데 학부모님들이 다 욕합니다. 제가 시의원이라고 가서 인사하고 다니니까 “정말 당신들 뭐하는 거냐. 또 당신은 그쪽에 전문가인데 어떻게 여기 심사비를 받고 여기 1체육관에서 태권도 심사를 보는데 이게 시설이라고 해 놓고 정말” 거기 들어가 보셨잖아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그때 좀 많이 더웠습니다.

홍경호 위원 그때 한 번만이 아니에요. 행사할 때마다,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사람 수가 좀 많으면 온도가 좀 올라가고 그렇습니다.

홍경호 위원 그럼 사람 수를 줄이는 수밖에 없네요? 에어컨은 개선을 해야 됩니다.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홍경호 위원 체육관을 새로 지어서 새로 스탠드까지 만들어서 속 시원하게 멋지게 새로 지어놓으면 더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다고 하면 이렇게 체육시설 환경개선에 여러 가지가 포함되겠지만 1체육관 냉온방 시설은 있는 것을 그대로 놔두고라도 사실 더 설치를 해서 사용할 때, 평소에는 안 쓰면 에너지 절약되는 거잖아요? 사람이 많이 들어왔을 때는 어느 정도 사람이 견딜 수 있을 만큼 거기를 해줘야지, 거기는 보통 다 그 행사들이 다 뛰고 달리고 하는 행사잖아요. 태권도대회뿐만 아니라 무슨 체육대회, 무슨 어린이 다 하는데 거기서는 무조건 다 뛰는 교실인데 가만히 있어도 땀이 뻘뻘 나는데 또 그렇게 하는 사람들 비중을 봐서,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체육과하고 다시 한 번 협의를 하겠습니다.

홍경호 위원 꼭 그것은 점검해서 개선을 꼭 해 주셔야 됩니다. 많은 단체들이 저한테 민원을 주신 부분이기 때문에, 제가 별도로 말씀을 드려도 되겠지만 기록을 남겨야 또 점검을 해서 예산이 올라,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그런데 예산은 안 들이지만 금주 중에 어느 시민이 기증을 해 주셔서 에어컨 한 개는 추가로 금주 중에 아마 설치될 겁니다.

홍경호 위원 한 개 두 개 그게 문제가 아니구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알겠습니다. 하여튼 시하고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홍경호 위원 네, 우리가 작년 여름에 한 행사를 쭉 나열해 봐서 거기에 시민만족도도 있고 평가표도 있을 것 아니에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홍경호 위원 1체육관을 사용했을 때 얼마나 시설물에 대한 편리성이 있는가 그런 것도 조사 않나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그런 것도 그분들로부터 다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홍경호 위원 평가받는데 만족해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만족은 안 나오죠. 만족하지는 않습니다. 체육 쪽에는 주로 시설 노후화 쪽에 대해서 불평들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홍경호 위원 한번 내년에 개선되기를 희망하면서 말씀드렸구요. 17쪽에 보면 깨끗한 일터조성 및 자원재활용 인식공유 했는데 작년 제가 행감 때 말씀을 한번 드렸었는데 이걸 전부 다 이번에 분진 악취제거 이런 것 때문에 시설을 다 바꾼 겁니까?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그렇습니다.

홍경호 위원 그러면 이게 분진과 악취가 많이 나는 부분이 선별라인을 새로 교체하면 그런 게 좀 많이 좋아지나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선별라인 바로 위에다 배기팬, 공기 빨아들여서 밖으로 내보내는 팬을 바로 위에다 설치를, 뚜껑을 만들어서 설치를 하고 그다음에 그 뒤쪽에서는 창문 쪽에서는 다시 공기를 빨아들여서 안으로 넣어주는, 그러니까 급기팬하고 배기팬을 설치할 그런 계획입니다.

홍경호 위원 그걸 다 교체를 하고 나면 거기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많은 민원이 해소되겠군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홍경호 위원 그쪽에 보면 압축기 컨베이어 설치하고 또 분진·악취제거 설치하고, 그 두 가지만 교체하는 거예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지금 여기 간단하게 선별라인만 그랬습니다만 선별라인 이외에도 헌옷을 관리하는 부분도 있고, 옥상에 비누 제조하는 데도 있고, 이런 부분도 있어서 악취 제거는 같이 세 군데, 선별라인, 헌옷 보관장소, EM비누 제작하는 데 세 군데 나누어서 일시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홍경호 위원 그쪽에 근무하시는 분들에게 많이 이야기도 듣고 본위원도 방문도 해봤었는데 환경개선을 위해서 이왕 교체하려면 아까 체육시설하고 마찬가지로 몇 년 해가지고 또 시설 바꿀 생각하지 마시고 예산을 들이더라도 제대로 들여서 정말 문제점이 있는 게 다 개선될 수 있도록 그렇게 점검을 해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잘 알겠습니다.

홍경호 위원 이상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네, 홍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나요?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제가 몇 가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직기구가 좀 바뀌었어요? 기구가.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지난번에 보고드린 이후에는 변동된 게 없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없어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위원장대리 이희재 조직기구는 어떻게 변경하죠, 절차가?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조직은 저희들이 일방적으로 하는 게 아니고 업무를 수탁 받을 때, 시가 업무를 넘겨줄 때 그때 그냥 업무만 넘길 수가 없기 때문에 그것을,

○위원장대리 이희재 아니, 조직도에 보면 가족레저팀이 원래 있었어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추경 때 보고가 됐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추경 때 보고를 했다고?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한다고 보고를 드린 거였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그러면 지금처럼 조직기구가 변경되면 어떤 절차에 의해서 변경이 되나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변경은 시에서 업무를 넘길 때,

○위원장대리 이희재 말고, 가족레저팀이 새로 생긴 것 아니에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위원장대리 이희재 새로 생겼는데 이것 넘길 때하고 관계없이 만든 거잖아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아니, 넘어올 때 했습니다. 초막골 업무가 넘어올 때 그때 업무만 넘기는 게 아니라 시에서 거기에 따른 용역을 하게 됩니다. 시청 관련부서에서 용역을 해서 여기 인력이 얼마만큼 필요하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그러니까 시에서 우리한테 초막골공원을 주면 우리가 기구가 변경되어야 될 것 아니에요. 이사회를 통하든 뭔가 변경이 되어야 되잖아요. 어떤 절차에 의해서 변경이 되냐구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그 절차가 시에서 용역을 해서 저희들한테 정·현원을 넘겨주면 그것을 토대로 해서 저희들이 기구안을 만들고, 그것에 의해서 이사회에 보고를 하고 승인받고 난 다음에 시에다 이렇게 설치했습니다하고 보고를 합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본위원이 하고 싶은 얘기는 기구가 바뀌면 의회가 그 기구 바뀐 걸 잘 모르잖아요, 우리 동의절차가 필요 없기 때문에.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위원장대리 이희재 우리 동의절차가 필요 없어서 잘 모른다 하더라도 어느 날 갑자기 가족레저팀 생겨서 보고를 하게 되면 저희가 조금 당황스럽잖아요, 의회 기관으로서는. 그러면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저희하고도 미리 서로 소통할 필요가 있는데 이렇게 업무보고 때 알게 되는 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사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가족레저팀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추경 때 보고를 드렸고, 그리고 난 다음에 성복임 위원님께서 “그런 용역이 나오면 왜 의회에 보고하라 그랬는데 왜 보고를 안 했느냐, 시에서 용역하는 것이기 때문에 못했습니다.” 그래서 “시에서 용역을 하더라도 앞으로는 우리가 챙겨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날인가 그 이튿날 용역보고서를 보내 드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못 받았어요. 그리고 보고서만 받아서 될 게 아니고 본위원이 볼 때는 조직이 새로 들어오고 나가고 하면 분명히 장단점이 있을 것인데 그런 장단점에 대해서도 의회의 동의절차가 없어서 안 하겠지만 공식적인 보고과정이 아니더라도 이런 부분은, 사실 기구가 변경되는 건 중요한 거잖아요. 그런 부분 정도는 적어도 이사장님이나 아니면 상임이사님도 좋고, 어떤 책임 있는 분이 오셔서 간담회 절차를 통해서도 좋고 아니면 개별적으로 위원님들을 만나서도 좋고 기구가 이렇게 변경되어서 장단점이 있습니다라고 얘기해 주는 게 저희 의회입장에서 훨씬 더 시설관리공단하고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알겠습니다. 앞으로 그런 일은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그리고 공단에 대해서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궁금한 게 있어서. 지금 공영주차장이 몇 개나 있죠?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저희들이 관리하는 게 33곳이 있는데 그중에 무료가 세 곳이고 나머지 서른 개는 유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세 곳이 무료고 서른 곳이 무료고?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위원장대리 이희재 지금 유료주차장 중에서도 적자 운영되는 주차장이 상당수 많이 있죠?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그중에서 노상주차장은 인건비 대비하면 마이너스입니다, 노상에 도로변에 있는 주차장은. 그렇지만 노외에 있는 주차장은 다 흑자입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노외주차장은 몇 개 안 되죠?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지금 노상주차장이 다섯 군데고 노외주차장이 스물여덟 개입니다. 노외주차장이 더 많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노외주차장이 전부 흑자라구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노외주차장은 거의 흑자입니다. 그리고 노상은 적자구요.

○위원장대리 이희재 적자 주차장에 대한 어떤 대책 같은 게 있나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이건 단순하게 플러스마이너스만 따질 사항이 아니고, 예를 들어서 산본시장 앞에라든지 도로변에 있는 건 단순한 주차장 운영보다도 교통질서를 확립하는 측면도 같이, 공익적인 게 같이 들어가기 때문에 단순하게 여기 흑자니까 내버려 둔다, 이런 걸로 접근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상은 조금 마이너스가 되지만 그렇더라도 주차질서 확립이라든지 공익적 측면을 고려해서 계속 운영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산본시장을 예를 들은 건 적절하지 않고 산본시장을 제외한 나머지 노상주차장에 대해서는 월 정기주차를 하는 곳이 많잖아요. 그렇지 않아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노상주차장에는 월정이 없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노외?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노외주차장에는 일부는 월정, 일부는 시간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노상은 거의 대부분이 시간주차입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그러면 노상주차장에 대해서 월정 주차권에 대한 것이 도덕적 해이도 많이 있을 것 아니에요. 그렇지 않아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노상주차장에요? 노외주차장요?

○위원장대리 이희재 노상. 노외도 마찬가지고.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무인으로 되어 있는 건 전부 기계가 작동하는 것이고, 유인이 있는 경우에는 차량만 가지고 단순하게 볼 것이 아니라 거기다 감면요인이 많이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차량이라든지,

○위원장대리 이희재 13단지 우성아파트 밑에 있는 주차장은 뭐죠? 도로에 쭉 있는 건?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동백길 거기는 노상주차장인데 월정으로 받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다?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거기는 사람이 배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다 월정으로 받을 때는 문제가 발생하잖아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거기요?

○위원장대리 이희재 네.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거기는 면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월정으로 하지 않고 시간제로 받으려면 사람이 배치되어야 되는데 그건 너무,

○위원장대리 이희재 아니, 다른 데도 마찬가지인데 꼭 거기만 예를 들어서 얘기하면 월정주차료를 내고 그 공간을 비워 두잖아요. 사실 거기 서비스업을 거의 다 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는 부분이 많은데 자기들이 노상주차장에 월정주차를 끊었다고 해서 비어있는 경우도 많아요. 주차의 효율성이 우리가 볼 때는 많이 떨어지지 않는가 해서, 그 주차장뿐만 아니고 그런 타입이 있는 주차장들은 고려할 필요가 있지 않는가......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거기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월정으로 갈 수밖에 없고, 나머지는 월정주차하고 시간주차하고의 운영은 사람이 배치되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운영이 어렵습니다. 월정주차 차가 일시로 떴는데 시간주차가 들어와서 주차를 해버리면 월정주차 끊은 분이 와서 차를 댈 수가 없는 그런 문제점이 없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제가 볼 때는 그것도 한번 검토해 보시구요. 우리가 돈을 벌라고 하는 목적도 있지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우선이잖아요. 두 개가 조금 충돌하는 부분도 있는데 그 부분하고 본위원이 주차장하고 관계되어서는 적자 주차장에 대한 운영부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안, 이런 부분이 의회에 보고가 되어서 뭔가 방법을 찾아내야 되지 않는가, 이런 생각을 하는 거거든요. 우리 공단뿐만 아니고 다른 공단에도 이런 문제가 많이 발생하잖아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전국 공통사항입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네, 그런 부분에 대해 우리가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게 있거나, 아니면 의원들하고 전문가들하고 또는 공단도 좋고 같이 의논해서 좋은 방법을 만들어 냈으면 좋겠다는 게 본위원의 생각이고, 그래서 우리끼리라도 공론화를 해보자, 이런 취지에서 말씀드렸구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그 부분에 대한 검토를 해주시면 고맙겠고, 그다음에 보고서에 보니까 경상수지가 전년 대비 5.1% 하락했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수지비율이 74.8이라구요. 그렇죠?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아까도 잠깐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 같은 경우는 수지율이 2% 정도밖에 안 됩니다, 2% 내지 3%. 이건 거의 다 무료니까 예를 들어서 서울대병원까지 갔다 오더라도 3,000원이 채 안 되는 그런 요금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고, 아까 이견행 부의장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만 소규모 체육시설 같은 경우는 전혀 요금을 징수하지 않는데 인력도 투입되어야 되고 재료도 투입되어야 되는 이런 부분들이 확대되다 보니까 그렇고, 또 다른 부분은 오래된 시설에 대한 노후관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야 되는 수선비와 같은 경직경비들이 증대되어서 그런 문제가 나오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지금 공영부분에 대한 비용지출이라든가 수선비 부분은 우리 공단뿐만 아니고 공용되는 부분이잖아요. 저희가 공단 평가를 받으면 수지에 대한 비율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잖아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그렇다면 결국은 국가에서 예산절감 차원도 그렇고, 좀 타이트하게 운영하라는 취지에서도 그렇고 수지를 올리라는 거잖아요. 그렇죠?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위원장대리 이희재 그러면 다른 부분도 공히 똑같을 것인데 그런 부분은 별론으로 하더라도, 왜냐하면 똑같은 공통부분이기 때문에, 그러면 우리가 수지 개선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생각하고 계시나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수지개선을 위해서 저희들이 수선유지비를 절감하기 위해서 최대한 보수도 자체 인력으로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체육광장에 뭐를 고치게 되면 직원들이 나가서 다 고치고, 환경미화센터에도 웬만한 장비는 부속을 사서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부 다. 그 두 군데뿐만 아니라 차고지도 마찬가지고요. 주차장도 직원들이 나가서 카스토퍼 고장 난 게 있으면 망치 들고 나가서 고치고 이런 형편으로 운영하고, 그 대신에 또 수익률을 올려야 되기 때문에 수익률을 올리는 방법도 강구하고, 아까 에너지 절약이라든가 수돗물 아껴 쓰는 것, 전기 아껴 쓰는 것, 저희들이 주기적으로 경영전략보고회를 하면서 전년대비 어떻다, 월 대비 어떻다, 일일이 따져 나가고 있는 형편에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우리가 74.8%면 어느 정도 수준이에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저희들이 이것과 관련해서 다급을 받았으니까 전국적으로 따지면 중간 정도 됩니다, 전국 평균으로 따지면요.

○위원장대리 이희재 우리가 공익부분에서 비용지출이 좀 많아서 그러나요? 아니면 다른 부분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가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다른 건 거의 공통적인 사항이고 시설관리공단이 새로 생긴 데는 수지율이 조금 높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경직성 경비가 덜 들어갔거든요. 그리고 인구 대비해서 아까 말씀드렸던 교통약자라든지 이런 게 많이 운영되면, 그런 부분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으면 수지율이 떨어지고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그러면 복리후생비가 공무원에 비해서 굉장히 열악하잖아요, 공단직원들이.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통상적으로 많이 열악한 편인데 많이 개선돼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개선하면 할수록 수지는 악화되나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개선을 하게 되면 일단 경직성 경비인 인건비가 늘어나기 때문에 악화되는 요인은 될 수 있지만 그렇더라도 법적 경비에 의한 최저임금이라든지 생활임금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충족을 해줘야 되기 때문에 그런 건 어쩔 수 없이 개선해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맞습니다. 그게 수지부분하고 직원들의 복리후생 비용을 올리는 것하고 조금 충돌되잖아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조금 충돌됩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우리 이사장님이 슬기롭게 복리후생비를 올리더라도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버리면 오히려 수지가 올라갈 수 있는 거잖아요. 지금처럼 수선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직원들이 가서 고칠 수 있는 것이고, 경비가 필요한 부분도 우리 직원들이 직접 하게 되면, 하여튼 복리후생비가 올라감으로 인해서 장점도 더 많잖아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위원장대리 이희재 본위원이 볼 때는 우리 이사장님이 슬기롭게 잘 선택하시겠지만 복리후생비용을 좀 올려서 일의 효율성을 올리면서 수지분석을 올리는 방법으로 대안을 찾아가는 게, 아마 이사장님도 그렇게 생각하실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위원님들도 아마 다 동의하실 것 같거든요. 지방자치단체 시설관리공단 같은 데에 대한 문제점으로 지적된, 전국 대한민국 전체적으로 공통사항을 보면 실질적으로 근로기준법이 적용되잖아요? 공무원하고 달리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는데 시중 노임단가보다도 못 받는 직원들이 있다는 거예요,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게. 우리는 아마 그런 사항이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우리는 없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그런데 거의 근로기준법도 위반되는 그런 직원들을 사용하는 데도 있다고 하는 게 언론에 보면 굉장히 많더라구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그게 왜 그런 문제가 나오냐 하면 통상적으로 공무원은 공무원법 적용을 받기 때문에 근로기준법하고 전혀 관계가 없으니까 공무원보다 보수를 낮게 책정하는 것이 전국적으로 공통사례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근로기준법이 설정하는 최저임금 이하인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그건 오버되는 상태로 가는데 통상적으로 공무원보다는 보수도 열악하고 복리후생도 열악한 건 사실입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그래서 트렌드 방향을 이사장님이 잘 정하시겠지만 복리후생비용도 올려주고 일의 효율성도 올리면서 수지비율도 지금보다 더 낫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실 충돌되는 건데 업무의 효율이 높으면 가능한 거잖아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위원장대리 이희재 그래서 교육을 통하든가 기술을 통하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이사장님이 지도력을 잘 발휘하셔서 해 주면 직원들도 좋아하고 업무효율도 높아지고 아마 등급도 다등급에서 훨씬 올라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그것을 참고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위원장대리 이희재 그리고 소각장을 우리 공단에서 담당하잖아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위원장대리 이희재 소각장 내용연수가 다된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대비도 하고 있나요? 아니면 다른 부서에서 하나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지금 거의 다 됐기 때문에 16쪽에 업무보고에 넣었습니다만 내년도에 기술진단용역을 받게 됩니다. 기술진단용역을 한국환경관리공단으로부터 받아서 그 진단결과에 이것은 앞으로 수선해서 몇 년 더 쓸 수 있다 그러면 수선해서 쓸 것이고, 아니면 대보수를 해야 된다고 판정이 나면 대보수를 해야 됩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용역결과에 따라서?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그 용역결과에 따라서 앞으로 대보수를 할 거냐, 아니면 일부 수선해서 조금 더 쓸 거냐, 하는 것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서 내년도 중에 진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내용연수가 다 돼 가면 환경오염물질 다이옥신 같은 게 많이 나올 수도 있는 위험도 있다는 것 아니에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검사를 하고 계시는지?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지금 저희들 환경관리소에서 배출되는 각종 오염물질은 법정 기준치에는 한참 밑이고요, 아주 낮은데 정상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그러면 일단 외관상이나 실질적으로 괜찮다 그래도 일단 평가를 받아보고 그 다음에 결정하셔야 되겠네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그건 환경관리공단에 자동적으로 이송되는 데이터가 입증하는 것이기 때문에 환경관리소 직원들이 열심히 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인원이 워낙 많다 보니까 수시로 사람을 뽑더라구요. 그렇죠?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그만두는 사람들이 있고 그래서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그래서 언론에 보면 지방공기업들 인사채용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다고 하는 게 일반적인 내용이잖아요. 우리는 언론에 비춰진 적은 없지만 그런 부분에 대한 대책이나 지금 갖고 있는 시스템 같은 게 있나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지금 업무직 같은 경우는 군포시에 주소를 둔 사람이고, 그 이외에는 경기도에 주소를 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접수된 서류에 대해서는 인사부서에서 접수할 때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이차적으로 검증받기 위해서 시에서 관련 공무원이 와서 다시 그 서류를 검증해서 결격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고, 결격이 있으면 결격이 있는 걸로 통보하고 끝나는 것이고, 결격이 없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외부 인사들이 참여하는 면접절차를 거쳐서 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누가 접수를 했는지 그런 것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그러면 인사채용위원회 같은 거 있나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그건 인사위원회라고 따로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인사위원장은 누가 하는 거데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위원장은 상임이사가 맡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아, 상임이사가.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위원장대리 이희재 그래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공정하게 하셔서 언론에 비치거나 아니면 시에서 문제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항상 조심해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정원표만 보더라도 우리 위원님들도 좀 이상하게 생각을 해요. 정원표를 보면 4급은 많이 부족하고 5급은 남고 6급도 남고 7급도 남고, 그런데 플러스마이너스 하면 제로가 되는 거잖아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이것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면 처음에는 보직 있는 사람만 4급, 5급, 3급 됐었는데 지난번에 기획감사실에서 주관한 조직진단, 3년마다 한 번씩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법적인 사항입니다. 그것 했을 때 지적이 피라미드형보다는 항아리형으로 가야 된다는 그런 용역결과가 나왔습니다. 우리 공단뿐만 아니라 다른 공단에도 다 그렇게 나가는 방향이기 때문에 중간층을 두텁게 해라, 그런 측면에서 항아리 형으로 가라고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정원에 이렇게 조정해 놨지만 그것을 일시에 충족시켜 버리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시에 시켰을 때 조직 관리의 문제도 있지만 경영수지도 문제가 있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상위직을 충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그러면 시간을 두고 올라갈수록 주는 건가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언뜻 보기에는 도덕적 해이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작년에 그런 용역결과가 나와서 정원이 조정됐기 때문에 일시에 한꺼번에 하는 건 제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해서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본위원이 공단에 대해서 몇 가지 궁금한 것을 질의를 했는데 이런 질의사항들이 업무보고서에 담겨져 있으면 훨씬 더 질 높은 업무보고가 되고 저희도 훨씬 더 이해하는 데 편했을 건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구요. 그래서 업무보고라고 하면 적어도 기본적인 토픽, 왜냐하면 공직사회니까 토픽이 딱 있을 것 아니에요. 토픽이 있으면 토픽의 정도에 따라서 작년과 올해의 퀄리티를 비교해 주고 쟁점사항을 얘기해 주고, 가야 될 길을 정해 주고 하면 실질적인 업무보고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은 벌써 팀장급 이상만 보더라도 10명 이상 되잖아요. 우리 공단에 열 명 이상 되는데 토픽을 보면 거의 한 팀에 하나 정도밖에 토픽이 없는 거잖아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위원장대리 이희재 실질적으로 그 팀마다 어떤 타깃이 있을 것인데 그 타깃에 따른 과정도 있을 것이고 그런데 이런 업무보고를 저희가 받아보면 좀 형식적이지 않느냐, 위원들이 알아서 해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느낌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다른 실과소에서도 제가 다 지적을 했는데 공단도 체육시설팀이라 그러면 벌써 직원이 스무 명이잖아요. 분명히 자기들이 나름대로의 어젠다도 있고 토픽도 있고 타깃도 있을 거라구요. 이사장님하고 소통도 하실 것 아니에요. 그러면 그 나름대로 자기가 갖고 있는 업무보고가 있을 거라구요. 문제점도 있을 것이고, 애로사항도 있을 것이고, 예산이 부족한 것도 있을 것이고, 체육시설팀에서 이런 것을 해야 되는데, 업무보고를 할 때 이런 실제적인 업무보고가 되면 저희도 얼마든지 소통이 되어서 우리가 공감대가 형성된다, 그러면 뭐 예산이 없어 못한다 그러면 저희가 예산팀에 가서 왜 좋은 일 하려고 그러는데 예산을 안 주려고 그러냐고 우리가 행감 때 뭐라 그럴 수도 있고 지적할 수도 있는 것이고 질타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실질적인 업무보고가 되면 가족레저팀 같은 경우에도 굉장히 우리 시민 가족들한테 도움이 되는 거잖아요. 내가 볼 때 부족한 게 많을 것 같아요, 지금 시작하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나열하면 좋은데 토픽을 보니까 예쁜 단어들만 골라서 적어 놨더라구요. 이게 과연 업무보고인지 연예편지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런 것보다는 실질적으로 가족레저팀에서 토픽이나 타깃이 있어서 그 타깃을 실행하는데 있어서 뭔가 문제가 있는지, 쟁점이 있는지, 이런 것을 업무보고를 해주시면 우리 위원님들이 훨씬 더 많은 이해를 하고 시설공단은 조금 더 시민들의 입장에서 가까이 갈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그리고 이견행 위원님이 시설관리공단 조직도 및 업무분장 내역을 제출해 달라고 요구하셨어요. 그것은 언제까지 제출해 주실 수 있어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내일까지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내일까지 본 특위장으로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군포시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군포문화재단 소관 2017년도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입니다. 먼저 끊임없는 의정활동을 통하여 시민의 복지증진과 재단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신 이희재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준비된 자료를 통해서 2017년도 군포문화재단 주요업무계획을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1쪽에서 24쪽까지는 기본현황으로 자료로 보고를 갈음하고, 보고서 25쪽부터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5쪽 2016년도 업무추진 성과와 평가가 되겠습니다. 먼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금년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달성하여 그간 침체되었던 군포문화재단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 평가시스템을 구축하여 경영의 효율성을 기하였으며, 시민문화 향응기회 증대와 문화공간 특성화를 위해 신규 콘텐츠 개발과 시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청소년 육성 지원을 위한 진로센터 운영 및 박람회를 개최하여 군포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의 장을 열었습니다. 또한 재단은 시 출연예산 이외에 다양한 공모사업과 기금을 모금하여 약 20여억원의 외부자원을 확보하여서 경영개선은 물론이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접할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였으며, 예술회관의 안전관리로 국민안전부장관 표창과 수련원 운영에 최우수 생활문화 조직의 전국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로 전국 2위, 일·가정 양립 우수기관 수상 등을 통하여 군포문화재단의 대외적인 위상을 높인 한 해라고 보고드릴 수 있습니다.

다음은 26쪽에 2017년도 발전방향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기존 관람형 사업에서 시민 참여형 사업을 전개하여 문화만족도를 높여 가도록 하겠으며, 문화, 예술, 청소년 융복합으로 군포문화재단만이 갖고 있는 특성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사업장별 특성화사업 및 대표 브랜드 과제를 추진하는 등 지역문화 공간조성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경영혁신을 통한 재단 조직환경 구축을 위해 성과연봉제, 근무환경 개선, 복지 개선 등을 통해 경영의 효율성을 높여가도록 하겠으며, 청렴한 재단 운영을 실천하고 소외계층 문화 나눔사업을 수행하여 군포시의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7쪽에 경영 혁신을 위한 조직 및 환경개선 구축입니다. 우리 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융복합으로 선진 문화재단 실현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여 지난 10월 31일 선포식을 갖고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목표달성을 위해 결의를 다진 바 있습니다. 또한 정부시책 흐름을 반영한 성과연봉제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고 업무직 급여체계 개선을 위한 호봉제를 도입하는 등 경영개선을 통하여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조직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8쪽 일하기 좋은 그리고 일하고 싶은 재단 만들기 사업입니다. 일·가정 양립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직장동호회 운영 및 직원 복지제도 확대, 직원 단합행사를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주 1회 야근 없는 날 가정사랑의 날을 지정하여 일하기 좋은 직장분위기를 통해 직원 사기진작 및 조직의 자긍심을 높여가도록 하겠습니다. 참고적으로 우리 재단은 지난 7월에 일·가정 양립 우수기관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29쪽에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서비스 시스템 구축입니다. 재단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연간 170만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객관적이고 투명한 고객만족향상 시스템 구축이 되도록 하겠으며 따라서 고객만족 서비스 이행기준을 설정하여 이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고객만족도 조사는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30쪽에 감동과 품격이 함께하는 기획공연입니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려한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을 유치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시민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하여 민간오케스트라, 국악, 대중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객석점유율과 회수율을 그리고 만족도를 높여가겠습니다.

다음은 31쪽 군포철쭉축제 경기도 10대 축제 진입입니다. 군포시의 대표 축제 중 하나로 군포시의 위상을 높이고자 2017년도에는 개·폐막 공연 및 거리공연 등 기존의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서 타 지역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경기도 10대 축제 진입을 모색하고 시민이 화합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축제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철쭉축제는 단순한 관람형에서 관광형 축제로 도약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2쪽이 되겠습니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참여형 전시운영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시각예술의 새로운 체험기회를 제공해 나가겠으며 기존에 대관 위주의 전시사업에서 이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전시로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의 문화향유의 폭을 넓혀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3쪽에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지역예술활동의 활성화입니다.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재단이 중심이 되는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군포예인예술제, 수리산사진공모전, 군포생동감, 군포밴드, 도시문화 재생사업 등을 통하여 종합예술활동을 지역문화예술의 위상과 만족도를 높여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4쪽 청소년 참여증진을 위한 청소년 활동입니다.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육성과 역량증진을 위하여 청소년 자치사업, 특화사업 그리고 청소년육성 정책사업, 지역연계사업 등을 통하여 국가와 군포시가 추구하는 청소년 정책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5쪽 진로체험 및 혁신교육을 위한 지원센터 운영입니다. 자유학기제 시행과 함께 시작된 청소년 기존 진로체험처를 더욱 확대 발굴하는 한편 지난 9월에 우수사례로 평가된 진로체험박람회를 확대개편 운영하고 내년도부터 시작되는 교육혁신지구 시즌2 사업 운영을 위하여 전담 조직을 개편하는 한편 청소년들의 제도권 밖 교육시책을 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6쪽에 자연친화적인 체험활동을 통한 청소년수련원 운영입니다. 청소년수련원 운영은 군포관내 초등학교 26개교에서 약 2,700명의 학생에게 공동체 체험과 다양한 문화·수련·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과 연수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자연친화적 체험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며 군포시민 우선예약제 실시 등을 통하여 우리 시민들의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으로 제공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7쪽이 되겠습니다. 청소년문화놀이터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입니다. 당동과 광정동의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은 각기 특성을 살린 브랜드사업 개발과 시행토록 하고 지역주민, 단체 등과 연계사업 등을 실행함으로써 지역밀착형으로 운영되도록 하되 청소년들의 자율성을 더욱 확대해 청소년들의 역량증대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8쪽에 지역과 프로그램 네트워크를 통한 평생학습 거점역할 수행이 되겠습니다. 평생교육사업은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서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학습지원과 인생학교의 특화운영, 학습원이 가지고 있는 상상극장, 전시장, 도시재생사업의 효율화 등을 통하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하여 시민의 문화창작 기회를 지원하겠으며 새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만족도를 높여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9쪽에 학습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여성회관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사업 등 학습자의 수요에 맞는 평생학습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습자의 자아성취 및 사회경제적 역량을 높여가도록 하겠으며 여성회관의 느티나무학교가 초등교육과정으로 인정됨에 따라서 앞으로 연로자 문해교육을 더욱 확대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0쪽에 참여 중심의 생활문화사업 활성화입니다. 생활문화 진흥, 문화콘텐츠 사업, 문화다양성 사업으로 시민들의 생활문화 향유 기회와 창작을 촉진하고 생활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하여 갖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으며 참고적으로 지난 10월 30일에 개최된 전국 생활문화경진대회에서 우리 군포가 우수 사례로 전국 2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41쪽에 군포생동감의 활성화 및 대표브랜드 개발입니다. 시민들의 여가문화와 문화활동 증대를 통하여 품격 높은 문화도시를 구현하고 전국 단위 군포생활문화제 개최와 밴드동호회 경연대회를 통하여 생활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군포시의 문화위상을 높여 생동감 넘치는 문화도시 군포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보고드린 2017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동반자적 상생경영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문화복지를 구현하는 군포문화재단이 될 것을 다짐하면서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재단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군포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대리 이희재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박미숙 위원님.

박미숙 위원 박미숙 위원입니다. 33쪽 보시면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예술 활성화로 이렇게 이름을 붙였어요. 이 사업이 지금까지는 홍보실에서 해왔던 사업이죠?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전체적으로 보면 흐름 추세가 지난번에 감사 때로 제가 기억을 하고 있는데 위원님들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재단이 출범을 했으니까 그쪽으로 해야 되는 게 맞지 않느냐는 지적도 있었고 또 지금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 할 것 없이 모든 예술활동을 공모사업을 통해서 하게 됩니다. 기존의 배분식 방식에서 지금은 공모사업으로 가고 있고 저희 재단도 금년도에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서 20억 정도의 외부자원을 유치를 했습니다. 시에서도 기존의 배분식 방식에서 이제 공모사업 방식으로 전환함 따라서 예인예술제나 찾아가는 음악회, 다른 사업들을 저희 재단을 통해서 대행을 시킨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런 내용이고 전체적인 문화 네트워크는 우리 재단이 중심이 되고 문화원과 예총 그리고 군포생활문화동호회 이게 한 데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군포지역 문화발전을 함께해 나가자는 취지로 본 사업은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미숙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해야 된다고 보구요. 지금까지는 홍보실에서 해왔던 사업이 마지막으로 이것까지 문화재단으로 넘긴 것 같아요. 그랬을 때 지역에 찾아가는 음악회 같은 경우는 어느 동을 선정 할 것 아니에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박미숙 위원 선정을 하면 동사무소와 예총도 빠트리면 안 되고 같이 소통을 해가지고 행사를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박미숙 위원 대부분 지금 홍보실에서 할 때 보면 홍보가 전혀 안 된 상태에서 행사를 치르고 있어요. 그러면 어쩔 때는 동사무소조차도 몰라요, 내용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하는 것에 대해서. 그러다 보면 그 동사무소에서 모르고 있는데 동 주민들이 어떻게 합니까? 그러다 보니까 행사는 진행이 되고 있는데 그 동의 주민들은 전혀 모르고 있어서 같이 함께할 수 없는 그런 아쉬움이 많았어요. 그런 사례가 많다고 보고 또 프로그램이 근 10년 넘게 하면서 변함이 없었어요. 변함이 없다 보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무리 좋은 것도 자주 하면 실증을 느끼는 그런 현상이 많잖아요. 빨리 바뀌잖아요. 그런 것을 토대로 했을 때 이 프로그램을 정말 어떻게 짜가지고 해야 되느냐, 그걸 연구를 하셔야 되고. 그래서 일단은 찾아가는 음악회를 이름은 그대로 붙여서 하되 어떤 형식으로 어떻게 할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을 해 주시고 또 예총과 동이 선정되면 동하고 같이 함께 각 동사무소에 지금 현재 많은 문화강좌를 하고 있잖아요. 그런 부분을 넣을 수 있는 것은 같이 넣어서 시민이 참여하는 그것도 들어가 야 되니까 그런 부분을 소통을 많이 해서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말씀대로 저희한테 사업이 위탁이 된다고 하면 기존에 하던 단체가 있고 예총이 있고 그러면 전체적으로 지금 말씀하신 대로 기존에 예총이나 단체, 동사무소하고 협의를 해서 장소도 선정하고 프로그램도 선정해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미숙 위원 저희가 지금 이게 느낌이 예총하고 예술본부하고 안 맞는 것으로 이야기들이 들려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아닙니다. 함께 해 나가기 때문에,

박미숙 위원 함께 가야 돼요. 그리고 예총도 그동안에 참 고생 많이 했어요. 고생한 것은 다 인정을 합니다. 고생은 했지만 우리가 문화재단을 설립해서 만들어 놨으면 같이 함께 공유해서 군포시 문화를 같이 이끌고 가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제가 자꾸 찾아가는 음악회나 이런 부분을 홍보실에서 쥐고 있지 말고 문화재단에 넘겨서 얼마만큼 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도 않고 잘하니 못하니 하면 안 되니까 일단은 기회를 줘야 된다, 저는 그걸 강조했던 부분이고 어쨌든 예술팀에서 맡아서 하는 프로그램이 됐으니까 저희가 1년 동안 지켜보겠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모든 지역의 문화가 같이 함께 어울려지는, 일단은 예를 들어서 저희 지역구인 오금동이나 수리동이나 이런 부분에서 하면 그 동 주민들 아니면 인근 동 주민들까지도 같이 화합하는 그런 자리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좀 끌어내서 해줄 수 있는 그런 기대감을 가져보게 됩니다. 그래서 17년도에는 한번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알겠습니다.

박미숙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박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경호 위원님.

홍경호 위원 31쪽 군포철쭉축제 경기도 10대 축제로 진입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계신데요. 올해 철쭉축제 잘 했다고 평가들 많이 하셨죠?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종합적인 평가는 굉장히 확대가 돼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홍경호 위원 본위원이 다른 과에도 질의를 좀 했는데요. 철쭉축제의 어떤 취지에는 성공적으로 개최를 해서 많은 인파가, 62만 인파가 찾아와서 군포시를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이렇게 평가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아무튼 해마다 바뀌어서 많은 인파가 찾아오게 성공적으로 한 부분에 대해서는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구요. 본위원이 하고 싶은 내용은 3가지 목적인데 일단은 철쭉축제를 통한 군포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또 시민들이 이 축제로 인한 행복감을 느끼고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고 이런 시너지 효과를 갖기 위해서 이런 행사들을 치르는데 본위원이 염려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현재 철쭉동산은, 철쭉축제는 어느 정도 군포시의 브랜드로 가치를 매기셨고 책나라군포도 어느 정도 알려져 있고 많이 안 했지만, 또 초막골도 이제는 완성이 돼서 군포시에 하나의 랜드마크로 돼 있고 반월호수도 이제는 거의 1~2년이면 모두 해서 군포시의 어떤 인프라 구축이 딱 돼 있는데 나름대로 1박2일 코스가 될 수 있는 그런 테마와 인프라가 구축이 된다, 이렇게 본위원이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언제까지 이렇게 갈지 몰라도 62만이 군포시를 거쳐 갔다고 생각하면, 축제에 참여했다고 보면 외부에서 오신 관광객들이 과연 군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얼마나 기여를 했을 것인가 이걸 한번 혹시 평가해 보셨나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금년도에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한국지역진흥재단에 용역을 줘가지고 축제기간 4주 전부터 축제 끝난 1주 후까지 빅데이터 분석을 했습니다. 그 결과를 대략 보면 축제기간 중에 매출이 늘어난 것이 약 6% 대로 늘어났고 또 지역별로 보면 수리동 같은 경우는 15% 정도 늘어났다고 보고 광정동이나 이쪽으로 5% 또는 지역별로는 마이너스가 나온 데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1주당 한 1억 2,000에서 1억 8,000 정도의 매출이 는 걸로 보고 있는데 실지 그 매출 는 것에 대해서 분석 데이터를 보면 관내에서는 50%, 또 관외자가 50% 정도의 지역상권을 이용했다고 그렇게 나왔는데 실질적으로 정밀하게 분석하려면 핸드폰 3사에 의뢰를 해가지고 우리 관광형 나오는 축제 관람자가 전국에서 어느 쪽으로 이동이 되는 건지 이런 데이터가 꼭 필요하고 올해는 그래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거냐, 지난해에는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그렇고 지역의 향우회나 단체들이 실질적으로 먹거리시장을 운영했기 때문에 그 데이터에는 먹거리시장이 빠졌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공원이 조성돼서 그게 먹거리시장 운영이 상당히 어렵게 되고, 그렇다라고 하면 외부 관광객들을 어떻게 중심 로데오 거리로 안내를 하고 하느냐는 지금 여러 가지로 방편을 하고 있습니다. 셔틀버스를 운행하든가 아니면 마차 같은 걸 활용한다든가, 그러니까 순환버스를 산본역에서 철쭉동산, 로데오 거리로 돌리는 방법, 또 아니면 거리축제를 연결시키는 방법, 이런 것들은 아직 정확하게 계획은 안 됐지만 여러 가지로 검토를 하고 있고 우리 지역에서는 1박 2일 코스로 개발하기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도 관광 관련 재단이나 또 중앙에 연결해서 인근 지역에 연계코스 개발을 저희가 검토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수원이나 의왕이나 이런 연계코스 개발이고 여행사들하고도 자료를 현재 검토하고 있고 다각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내년도에는 아마 지역경제를 할인쿠폰이나 이런 것들을 발행해서 중심상가 상우회하고 협의를 해나가야겠지만, 그런 걸 발행해서 지역에 오는 외부 관광객을 지역소비에 촉진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현재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셔틀버스 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법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검토 후에 별도로 필요하면 의회에 말씀을 드리든지 보고를 하든지 그렇게 하겠습니다. 축제계획이 최종적으로 완료가 되면.

홍경호 위원 시간이 많이 흘러가기 때문에 대표이사님께서 적나라하게 자세히 말씀은 해 주시는데 본위원이 질의하는 내용과 해서 서로, 저도 질의를 간단하게 하고 우리 대표이사님도 간단하게 해서, 10대 진입으로 경기도에 들어오려고 하면 우리가 기본적인 상식에서 볼거리, 먹거리, 주차, 숙박, 사실 이런 거잖아요. 가장 큰 게 볼거리, 먹거리잖아요. 우리 군포시의 축제에 와서 사람들이 보고 느끼고 배워가고 싶은 것은 볼거리, 먹거리가 최우선이고 그걸 하기 위한 주차시설이라든가 또 먹거리가 정말 여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킬 수 있는 그 62만이 최소한 군포시에서 다 먹고 또 일부는 숙박도 하고 그렇게 되면 지역경제가 활성화가 되고 본위원이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걸로 인한, 축제 5일에 한시적인 축제기간뿐만 아니라 그걸로 인해서 군포라는 데를 다시 한 번 찾아보고 싶은 그런 가치까지 올리는 데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까 지역경제과나 교통과나 홍보실에도 본위원이 이야기를 드렸습니다만 지금 대표이사님께서는 1박 2일 하기는 군포에 아직 그런 인프라 구축이 안 돼서 힘들다 했는데 예를 들어서 앞으로 초막골이라든가 철쭉축제라든가 반월호수라든가 아직 우리가 희망사항이지만 근대문학관이라든가 이렇게 유치가 됐을 때는 수학여행도 그 기간에 올 수도 있고 외부에서도 여기에서 1박 2일 코스로 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예시를 했어요, 제가. 그러면 관광버스가 예를 들어 50대가 정말 1박 2일 하는 여행이 군포에 왔다, 그랬을 때 과연 숙박은 어떻게 할 것이고 또 먹거리 식당은 어떻게 할 것이고 또 주차장은 어떻게 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당장은 아니지만 또 철쭉축제를 맡고 있는 부서이기 때문에 고민을 좀 해 주십사 하는 겁니다. 그런 부분이 당장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한 해 한 해 발전해 나가고 있고 또 경기도 10대 축제 정도 된다고 하면 여기서 숙박할 수 있는 그런, 10대까지 들어오는데 거기에서 1박 할 수 있는 그런 볼거리, 먹거리, 주차 그런 게 다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같이 고민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알겠습니다.

홍경호 위원 그리고 작년에 많은 민원을 받았던 부분이 우리 대표이사님하고도 이야기를 했는데 문화재단에 지금 일은 많이 늘어나고 있고 또 각종 프로그램이 한 500여개 프로그램이 움직이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따른 많은 강사님들이 채용이 되고 또 이렇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 강사에 대한, 올해도 제가 대표이사님과 계속 민원에 대한 의논을 했는데 내년에는 그런 부분, 강사를 채용했을 때 정말 자격증만 보고, 물론 처음에는 자격증만 보고 할 수밖에 없지만 대화를 해보면 사실 그 심사하시는 분이 어느 분인지 몰라도 그분들은 간단하게 와서 자기가 한 프로그램에 강사료를 얼마 받고 가는 사람의 마음자세, 또 그 프로그램의 관리를 해서 인원이 늘었을 때 내가 강사료를 받아가는 그 프로그램의 강사의 마음자세가 분명히 다르거든요. 그냥 사람이 한 명이 있든 30명이 있든 10명이 있든 나는 그 시간에 일주일에 두 번 와서 하면 강사료가 50만원이다, 누구든지 그런 프로그램은 쉽게 그냥 갈 수 있는 거예요. 그렇지만 능력껏 당신이, 우리가 정원은 50명인데 50명을 했을 때는 당신이 이 돈을 어느 정도 해서 많이 가져갈 수 있다, 그럼 그 회원들한테 정성을 다해서 가르치고 정성을 다해서 그분들을 정말 내 고객으로 이렇게 할 수 있는데 그렇게 운영하다 보니까 올해 같은 경우, 작년 같은 경우에 계속 민원을 받는 게 한 강사가 예를 들어 어떤 프로그램을 초급, 중급 고급이 있다고 하면 그 프로그램을 다 그 강사가 해버리니까 그런 것에 대한 맹점을 보완 좀 해 주시구요. 강사님들이 많은 페이를 가져가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자부심을 갖고 민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고, 작년에 그런 프로그램 강사님에 대한 많은 민원, 여성회관에 대한 강사민원을 많이 접했는데 그것 뭐 특별한 답변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잘 알고 있는 내용이니까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잘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홍경호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자유학기제 때문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자유학기제 때문에 학생들이 자유학기제를 받아들이는 인식도가 굉장히 차이가 있더라. 어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학교를 안 다니면 된다는 아주 좋은 어떤 시험도 안 보고 자유로우니까 아무튼 시험을 안 보니까 굉장히 좋은 그런 제도다, 이렇게 받아들이는 학생들도 있고 일부 학생들은 정말 우리가 진로박람회를 열어서 거기에 보고 많이 체험을 하고 나의 특기와 나의 장점과 내가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일, 전혀 여기는 접해 보지 못했지만 이런 것을 접해 보면서 정말 나의 진로가 바뀔 수 있는 박람회는 참 잘 열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이 하루에 와서 체험을 하고, 중학교 1학년, 올해 1학년만 대상으로 했잖아요? 그러니까 하루만 와서 반짝 하고 가니까 그 뒤에 정말 학생들이 피부로 느껴서 내가 그런 것을 체험하고 보고 느꼈으니까 나의 진로가 좀 바뀔 수 있는 그런 데이터베이스도 좀 구성해야 된다, 그리고 이번에 본위원이 듣기로는 고등학교도 부스를 만들었을 때 같이 연계해서 했으면 어떻겠느냐, 그런 제안이 들어왔다고 하는데 그런 부분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예산도 절감되고. 그 부스를 다 시민운동장에다 만들어놔서 엄청난 돈을, 이번에는 5,000만원 들여서 했지 않습니까? 들였을 때 고등학생들도 그 다음 날 그 부스에서 체험을 해보면 예산도 많이 절약되고 학생들의 어떤 미래에 자기의 어떤 갈 길을 찾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거라 이렇게 생각해서 그 부분은 예산도 좀 많이 올라와 있던데 그런 부분은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예산도 활용해서 정말 학생들이 피부로 느끼고 정말로 그 체험을 통한 자기 미래의 작업을 찾아갈 수 있는 그런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알겠습니다.

홍경호 위원 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네, 홍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기 전에 제가 홍경호 위원님 보충질의 한 번 하겠습니다.

강사들 문제 때문에 수강생들이 와서 시위한 적 있어요? 대표이사님한테.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그런 일은 없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없죠?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위원장대리 이희재 원래 이런 일이 옛날에는 조금 비일비재 했었는데 강사와 수강생들의 어떤 특수한 관계, 어떤 강사의 자질문제, 도덕성 문제, 아니면 오래 근무함으로 인해서 강사들의 갑질, 횡포문제 이런 것들이 많이 있어요. 아마 대표이사님이 보고를 안 받아서 모르는 것 같은데 실제로는 사람들 다섯 여섯 명 데리고 그 강의실을 독점하는 경우도 있어요. 왜냐하면 수강신청을 해 주면 그 사무실에 그 시간대는 자기가 독점하는 거예요. 그러면 거의 임대료 없이 쓰는 거잖아요. 관리비도 내지도 않고 임대료 없이 그것을 쓰게 되고 수강생들한테 자기는 수당을 받으면 되는 것이니까. 그런 폐해들이 많이 있는데 우리 대표이사님께서는 아마 잘한다고 계속 하시는데 사실은 이런 문제들이 많이 있어요. 본위원도 얼마 전에 댄스클럽이 여기 소속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다른 소속도 많이 있잖아요, 강사들이. 소속인지 아닌지 모르는데 그 수강생들이 강사님에 대한 불만이 너무 많은 거예요. 그런데 강사를 채용해야 되는데 채용을 못하는 거예요, 좀 바꾸고 싶은데. 왜, 그 권한이 자기들이 없기 때문에. 아마도 이 시스템 부분은 초창기에 대표이사님 취임하실 때 강사들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많이 말씀하셨는데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이런 민원 말고 다른 민원도 많이 받았었는데, 우리 홍경호 위원님도 말씀하신 것처럼, 홍경호 위원님도 그 민원을 받아서 고민하는 것을 봤어요. 그런데 그게 고민할 정도 같으면 문제가 있는 거죠. 우리 대표이사님이 생각하고 계시는 것이 제대로 작동이 안 되고 있는 거라고 생각되거든요. 다시 한 번 체크하셔서, 보통 수강기간이 3개월 전후로 텀을 두잖아요. 여기에서 발생되는 부작용에 대해서, 작동이 잘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강사가 약 250명에서 300명 정도, 특별 강좌까지 하면 약 300명 정도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50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강사관리는 전체적으로 공채방법을 채택하고 1년에 두 번 정도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민원이 야기된 강사에 대해서는 특별 관리를 하고 있고, 다음 다시 계약할 적에 계약 배제하는 방법들을 채택하고 있고, 다만 강사도 그런 면이 있지만 한 강좌를 7년, 8년 지속적으로 점검을 해서 하는 수강생들도 일종에 수강보다는 자기 모임의 장소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고, 거기에 오래 있다 보니까 새로운 강사들은 굉장히 배척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전에도 관리를 했고, 현재도 관리하기 때문에 그 내용들은 잘 알고, 지난해에도 그렇고 늘 민원인들이 위원님들께 간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런 민원이 발생하는 것은 철저하게 감점을 적용한다든가 그래서 강사를 배제한다든가 이런 방법으로 민원을 최소화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알겠습니다. 대표이사님의 말씀을 잘 알겠는데요, 그런데 저희 위원이 문제제기를 해도 수정이 안 되는 것을 대표이사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제가 볼 때는 작동이 제대로 안 되는 것 같아요. 의원이 문제제기를 해도 그대로 가는 거예요. 그러면 대표이사님 생각대로 작동이 안 되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지금 대표이사님이 생각하시는 칠팔 년 동안 강의를 하면서 그게 자기 자신의 삶, 직업의 장소 이렇게 된 강사들도 많이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민원을 넣어도 작동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다시 한 번 체크해 주시면,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특별하게 관심 갖고 점검해 보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네,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 성복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성복임 위원 네, 성복임 위원입니다. 31페이지에 철쭉축제를 10대 축제로 진입시키겠다, 그리고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씀하셨어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성복임 위원 보면 축제실무위원회를 구성해서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 이런 부분들을 다 확정하시잖아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성복임 위원 여기 축제실무위원회는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나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금년도는 아직 안 됐습니다.

성복임 위원 여지까지 진행할 때?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지금까지는 보통 1월에서 2월, 3월경에 실무위원회가 예총의 관계자, 시의 관계자, 또 우리 재단의 관계자 이렇게 해서 실무위원회를 구성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올해는 어떻게 하실 계획이세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올해는 좀 더 전문가를 영입하고 시민께서도, 축제에 관여하는 단체들도 함께 의견을 들을 계획으로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렇게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보면 축제할 때 지역의 시민들, 단체들은 부스 운영에만 참여하고 자원봉사에만 참여하고, 사실 이런 형태는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라고 볼 수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축제를 기획하는 단계부터 시민들을 참여시켜서 다양한 아이디어도 받고 이렇게 해서 가는 방식이 좋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구요. 지난번에 홍보실에서 출연금 심의할 때 말씀을 드렸었는데 문화재단에 군포시에서 가는 출연금이 작년 대비 올해 상향이 됐어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성복임 위원 문화재단이 장기적으로는 자립할 수 있는 방안, 물론 100% 자립할 수는 없죠. 공익적인 사업들을 하는 측면도 있기 때문에 100% 자립할 수 없지만 출연금들이 계속 상향하지 않고 자립해 갈 수 있는 방안, 이런 부분들에 대한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은 좀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전체적으로 제가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재단은 비영리 재단입니다. 실질적으로 영리를 추구하기 위해서 자립도를 높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죠. 그런데 어떤 게 우선이냐, 공익이 우선이냐, 아니면 경영의 수지비율이 우선이냐는 조금 보는 시각에 따라 차이가 있고, 제가 와서는 회수율과 객석 점유율을 높여라, 수지비율을 높여라, 그런데 현재 수지비율을 보면 당초예산 대비해서는 34%, 결산 대비해서는 43%에서 45% 나갑니다. 그런데 인근 재단의 재정자립도를 대부분 보면 어느 데는 불과 10%대, 보통 20%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안양이나 안산이나 모든 재단들이. 여러 가지 방법들을 저희도 고민하고, 다만 우리가 전략적으로 하는 것은 수강료를 올릴 거냐, 입장료를 올릴 거냐, 이런 것들은 배제하고 제가 중점적으로 하는 것은 외부 공모사업을 확보해라, 거기에 가점을 주고 평가를 해서 성과급도 거기에 대해서 주겠다, 이런 식으로 해서 외부 공모사업을 당초에 12억에서 작년에 15억, 올해는 20억 정도 확보가 되고 기부금품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방법을 통해서 자립도를 높여 나가고 있고, 제가 기준목표로 잡은 게 50%는 넘겨야 되겠다, 결산기준으로. 자립도 50%만 넘긴다면 우리 재단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는 게 제 생각이고 올해는 아마 결산이 나오면 43% 정도 자립도로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립도를 높이는 방법을 여러 가지로 연구를 해서 시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시구요. 공모사업, 기부금 조성, 그다음에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서 참여자를 확대하는 부분, 다양한 부분들을 고민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구요. 그다음에 33페이지에 보면 군포예인예술제에 문화생태계 조성을 해서 문화재단사업으로 들어와 있잖아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성복임 위원 이건 어떻게 운영하시려고 그러시는 거예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아까 말씀드린 대로 문화예술 분야의 정책 흐름 자체가 그 전에 사회단체에 나누어 주기식이 아니라 전부 공모사업으로 전환해서 흐름이 가고 있습니다. 물론 중앙도 그렇고 시도 그렇고. 예인예술제는 금년도까지는 거의 배분식으로 각 지부에 갔는데, 그것을 우선으로 해줘야 되겠죠. 내년도 우리가 만약에 한다면 공모방식을 택해서 기존에 지부의 참여는 물론이고 아마추어 예술단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모방식, 그리고 사업의 크기와 이런 것을 비교해서 사업비를 책정하고 또 정산을 확실하게 해서 문화예술 분야에 실질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저희가 지금 하는 것은 공모방식입니다. 그건 흐름입니다, 공모방식은. 그래서 관리는 기존에 우리 예총에 각 지부들이 있기 때문에 예총과 협의를 해서 방법을 논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지금은 금액을 같게 해서 배분을 해줬던 거잖아요? 그러면 금액을 조정하겠다는 거예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제 생각으로는 예를 들어서 1,500만원 들어가는 프로그램이 있고, 500만원 들어가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각기 똑같이 800만원이면 800만원씩 나누어 주는 방식은 맞지 않다, 참여는 시키되 프로그램이나 사업양의 크기에 따라서 공모사업을 통해서 공모를 하고 심사를 통해서 사업비를 조정하고 이런 방식을 택하는 게 정도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찾아가는 음악회는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찾아가는 음악회는 가능하면 기존에 여지까지 쭉 예총에서 했고, 음악협회에서 쭉 해왔는데 거기하고 협의해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능하면 지금 현재 방식에서 일부만 조정을 하고 기존의 방식을 계속해서 나가는 방식으로 검토를 해서 그렇게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찾아가는 음악회 이런 부분들이 사실은 지급하는 기관만 달라지는 거거든요. 홍보실에서 가던 예산이 문화재단으로 건너가서 문화재단이 예총하고 협의해서 예총이 진행하는 방식 이렇게 가실 거잖아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그것은 조금 다릅니다. 조금 다른 게 지금은 일부 프로가 주로 됐는데 우리는 생동감이라는 137개의 자생 아마추어 단체들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그 프로그램에 우리 아마추어 단체들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즉 출연료는 크지는 않겠지만 그 사람들의 연습비나 식대 정도를 지원하면 그 사람들은 공연장소를 크게 확대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만약에 예총과 협의한다면 우리 자생 조직들, 아마추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조금 넓혀주면 어떤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런데 그 방식은 문화재단으로 이 사업이 간다 그래서 생동감의 동아리들이 참여할 수 있고, 가지 않는다 그래서 그 동아리가 참여할 수 없고, 이런 문제는 아니잖아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그것은 아니라고 보기에는, 지금 현재 동아리 관리네트워크를 저희가 관리를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러니까 출연에 대해서는 협의해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것이 문화재단이 하든, 예총이 하든 참여자를 다양화하는 문제는 협의해서 언제든지 할 수 있는 부분이지 그게 주요한 맥은 아니라고 보고 있구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문화재단을 만들었던 것이 문화 전문가들,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군포의 문화의 질을 높이고 대외 경쟁력을 높여서 외부에서 공모사업도 따오고 그런 것들을 통해서, 물론 시에서 출연금도 가죠. 출연금도 가지만 그런 것들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요. 제공하는데 거기에 군포에 있는 예술인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들에게 다양한 문호를 열어주고 무대를 만들어 주는 이런 역할, 지역에 있는 예총이나 이 예술인들을 지원해 주는 역할, 컨설팅 해 주는 역할까지 이런 부분들을 문화재단이 수행해야 되는 부분이다라고 보는 것이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을 문화재단이 흡수해서 그 사업을 대행해야 되는 것인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지역에 있는 자생단체들이 스스로 자립해서 갈 수 있도록 옆에서 측면에서 지원하는 역할만 문화재단이 하는 것이 맞다고 보고 있구요. 물론 운영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점이나 문제점들이 있었어요. 있었고 그런 부분들은 그것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가야 되는 것이지 그것이 다르다 그래서 이것을 문화재단이라는 곳에 흡수를 해서 이렇게 가는 것이 맞냐는 그런 생각이 있어요. 대표이사님이 이 사업을 홍보실에 우리 달라, 그렇게 해서 받았을 거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그건 아닙니다.

성복임 위원 네, 시가 그렇게 방향을 정했기 때문에 문화재단 사업에 편성이 됐다고 보고 있고, 그렇지만 저는 이런 방식은 부적절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좀 말씀을 드릴게요. 제가 출연금 심의할 때 사무처장 인사채용 관련해서 충분히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내용을 들으셨죠?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알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이 자리에서 다시 말씀을 안 드려도 다 내용은 익히 들으셨을 거라고 보고 있고, 저는 대표이사님하고 관련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한 가지를 말씀드릴게요. 제가 출연금을 심의하기 위해서 자료를 요청했어요. 한 달 만에 받았어요. 원하는 자료는 오지도 않았고 결국 찔끔찔끔 자료가 왔어요. 그 부분 아시고 계시죠?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지난번에 성 위원님하고 통화를 했기 때문에 그 내용을 알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래서 제가 오죽 답답하면 대표이사님한테 전화를 드려서 자료를 이렇게 제공하는 게 맞냐, 자료 제공을 하시라고 말씀을 드렸고, 그 뒤에 팀장님이 오셔서 또 그 자료를 가지고 협의를, 이건 줄 수 있다 없다를 가지고 협의를, 줄다리기를 하시고, 지방자치법에 다 제공하도록 되어 있는 자료를 왜 제공하지 않는 거냐, 나중에는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지 않으면 그냥 심의를 안 하면 되는 거예요, 의회에서는. 자료를 주지 않는데 뭘 갖고 심의를 합니까? 자료가 없는데 어떤 근거를 가지고. 그냥 친하다고 예산 통과시켜 주고, 저 사람 아는 사람이니까 자료 볼 필요 없이 통과시켜 주고 이런 것은 아니라는 것을 대표이사님도 더 잘 아실 겁니다. 더 잘 알고 계시죠?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알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래서 그 자료에 대해서 제가 누누이 말씀을 드렸는데 결국은 이력서 하나 받는데도 한 달이 결렸어요. 이게 제대로 된 구조냐고 거예요. 이게 출연금에 대한 심의를 받기 위한 기관의 자세냐는 겁니다. 그리고 또 심사위원의 명단은 오지도 않았어요. 심사위원의 명단을 왜 안 줬냐 했더니 홍보실장님이 개인정보 뭐래요. 서류심사 위원의 명단은 제가 받았고 면접심사 위원의 명단은 안 왔어요. 그러면 그것은 개인정보여서 안 주고, 이게 앞뒤가 안 맞는, 그렇게 하니까 더 불신이 쌓이는 거예요. 정보를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부적절하니까 공개하지 않는다, 뭔가가 있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는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성복임 위원님하고 통화를 하고 저희가 줄 수 있는 건 다 주도록 그렇게 했고, 만약에 지금 말씀하신 대로 서류심사 위원은 공개를 할 수 있고, 면접심사 위원은 공개를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 서류심사는 귀속행위입니다. 일정한 틀에 의해서 그 기준에 달하는 것은 누가 봐도 그 기준에 적합하면 합격·불합격만 가리는 것이고, 면접심사는 재량행위입니다. 재량행위이기 때문에 보는 주관에 따라서 점수가 달라지고, 또 채용하기 전에 채용 심사위원들한테 각서를 받습니다, 보안각서를. 미리 심사위원들이 노출되면 안 되기 때문에 보안각서를 받고, 끝난 다음에는 줄 수 있지 않느냐라고 그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끝난 다음에는 탈락자들이 상당히 항의가 많기 때문에 본인 동의 없이는 그런 자료들을 저희 임의적으로 유출하기는 상당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 점은 우리 성 위원님이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지금 면접심사 위원은 본인 동의하지 않으면 공개를 할 수 없다는 판단은 어디에서 나온 판단이에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그것은 지금까지 쭉 해왔고, 저희가 정보보호법에 의해서 검토는 안 해 봤습니다만 현재까지는 면접심사위원을 사후에 공개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성복임 위원 의회에도 공개하지 않아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지금 말씀드린 대로 주관적인 행위이고, 또 공개가 됐을 경우는 탈락자들이 직접 항의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대부분 그건 비공개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탈락자들에게 그 서류가 공개되면 그건 저한테 항의하시면 되는 거였고, 제가 이 출연금을 심사하고 사무처장제를 신설해서 채용한 과정에 대해서 적법성을 보기 위해서 이 부분에 대한 서류를 검토하기 위해서 달라고 했던 것이지, 이 서류를 외부에 유출을 해서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공개를 하기 위해서 달라고 했던 것이고, 그 다음에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문화재단에서 행해지는 모든 행위는 시민의 세금으로 이루어지는 행위예요. 개인이 하는 행위가 아니고. 그러면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서 그것이 적법한지, 안 한지를 보겠다고 하는데 그 서류를 제출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는 그게 어디 근거에서 있는 것인지 그 근거자료가 있으시면 의회에 제출해 주세요. 이러이러한 이유에서 서류심사위원은 공개할 수 있고 면접심사위원은 공개하면 안 된다고 나온 그 근거의 자료가 있으시면 그 부분을 의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요구했던 평점자료는 제가 제출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성복임 위원 평점자료도 제가 세 분의 면접심사위원이 평점한 자료를 달라고 했더니 여러 가지 이유로 줄다리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자료를 받지 못했구요. 그래서 제가 그냥 최종안으로 얘기한 게 그럼 전문성에 대해서, 그것도 각자 한 것도 아니고 세 분이 한 평점을 내서 제출을 해라, 그렇게까지 양보해서 그 자료를 받았어요. 그 자료가 그렇게 해서 받아야 되는 자료냐는 거죠.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 이런 자료를 이렇게 주는......, 시민들한테 얘기해 보세요. 이게 말이 되는 얘기인가. 이런 건 말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받았더니 전문성이 15점 만점에 13점이래요. 이러니까 면접위원들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구나라고 저는 판단을 했고, 어쨌든 제가 위원장님께 자료 요청드리고요, 앞으로 자료에 대한 공개, 이런 부분들을 철저히 하지 않으신다고 하면 분명히 말씀드리는 것은 심사를 할 수가 없다, 심의를 받고자 하는 자세가 아니다, 이렇게 판단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알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네,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대표이사님, 면접심사 비공개 근거를 제출할 수 있어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명단 제출보다는,

○위원장대리 이희재 말고, 비공개 법적 근거.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제출할 수 없는 근거를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언제까지 제출할 수 있어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다음 주까지 하겠습니다. 오늘이 목요일이니까 다음 주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우리 업무보고특위가 다음 주 월요일인가 끝나거든요. 월요일까지 주시기 바랍니다.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월요일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잘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나요? 네, 이견행 위원님.

이견행 위원 네, 이견행 위원입니다. 자료 제출과 관련된 것은 지방자치법에 나와 있는 거예요. 개인정보를 제외한 모든 자료는 제출할 수 있게끔 되어 있어요. 아시잖아요?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는데 그것을 그렇게 얘기하시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이구요. 근거를 찾아서 한번 제출해 보세요. 해보시는데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대표이사님, 문화재단 설립목적이 뭐예요? 설립목적이.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지역문화 진흥이라고 한 마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광범위하게는.

이견행 위원 그렇잖아요. 이런 거예요. 저희가 문화재단 설립과 관련해서 의회에서도 계속 문제 제기가 있었던 부분은, 특히 청소년 활동과 관련해서는 좀 문제 제기를 계속 했었어요. 문화재단에서 청소년 부분은 좀 빼야 되지 않겠느냐, 그 부분의 하나가 뭐냐 하면 어떤 자율성을 침해할 수 있을 것이다, 문화라는 것이 획일적으로 가서는 안 되고 창의적으로 가야 되고 자율성이 답보가 되어야 되는데 이게 관이라는 틀을 쓰게 되면 창의적인 프로그램들이 덜 나오지 않겠냐, 그런 우려 때문에 그랬던 거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아까 대표이사님이 업무보고 하셨을 때도 마찬가지고 저희들도 굉장히 우려하고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그래서 재단에서도 더욱 더 아마도 신경을 썼을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 가지 외부 공모 프로그램도 프로모션을 해서 따오기도 하고 문화예술 프로그램, 이제까지 군포시가 접하지 않았던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우리가 접해 볼 수 있었고, 또 어떤 평생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외부 공모를 통해서 따와서 진행되고 있어요. 사실은 굉장히 긍정적인 거잖아요. 문화재단이 저는 그런 것을 하라고 문화재단을 만들어 놓은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렇지 않을까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저희 재단이 조금 특이하게 문화예술 분야, 청소년 분야, 평생학습 분야를 함께 만들어서 한 재단인데 부정적인 시각도 많이 있지만 현재 전체적으로는 군포가 시범사례가 아니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지 않느냐, 그런 평가를 오히려 지금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견행 위원 그래서 우려를 조금씩 하나씩 하나씩 불식이 되어서 되도록 응원도 해 주고 잘한다고 칭찬도 해 주고 그렇게 하고 있어요. 제가 본부장님들 뵈면 “잘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얘기도 하고 그런 상황까지 왔거든요. 아까 대표이사님께서도 얘기했듯이 이제는 목표가 자립도를 높여야 되겠다, 그런 거잖아요? 자립도를 높이려면 외부 공모사업들을 계속적으로 따와야 되는 것이고요. 그렇죠?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이견행 위원 그래야지만 자립도가 높아지는 거잖아요. 또 시민들한테 새로운 문화향유 기회를 드리는 것이고요. 아까 성 위원도 잠깐 얘기했는데 기존에 민간에서 하던 부분까지도 재단에서 핸드링을 하려고 하면, 이건 다 문화와 관련된 모든 것을 재단에서 해야 되죠. 예를 들어서 이런 건 오히려 재단에서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전국 수리 음악콩쿠르, 수리 무용콩쿠르, 수리 동요콩쿠르, 이런 것 전국대회예요. 전국대회를 오히려 재단에서 하면 더 공신력이 있겠죠. 그런데 기존에 민간에서 하던 프로그램까지 재단에 집어넣어서 재단이 그것을 관리하고 프로그램을 만들어 간다? 이건 아니죠.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제가 알기로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난해 시의회에서 지적이 됐고,

이견행 위원 제가 그때 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이었어요. 위원장 보고서에서 그렇게 바꾸라고 얘기한 적 없어요. 특위에서 위원님들의 그런 지적이 있었지만 그 지적은 더 노력하라는 측면에서 지적했던 것이지 그것을 바꾸라고 지적했던 건 아니거든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알고 있고, 예인예술제 같은 경우는 공모사업이 흐름이 그렇게 가기 때문에 아마 저희 재단에다 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견행 위원 재단에서 공모를 하면, 물론 아까도 얘기했지만 예총하고도 협의를 하고 또 자생적인 동호회하고도 협의를 하고 공모를 하고 해서 진행을 하겠죠. 당연히 그렇게 하겠죠, 그렇게 하신다고 그랬으니까. 그런데 그런 것들을 직접적으로 재단에서 핸드링을 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할 수 있게 코치는 할 수 있겠죠. 왜 코치를 못해요. 코치는 할 수 있는데 저는 그것을 갖고 그 사업을 만지고 핸드링하고 할 시간에 새로운 사업들을 따오기 위한 노력을 더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 쪽으로 열심히 해오고 있었잖아요. 그래서 그것 잘하고 있다고 고맙다고 칭찬도 했었고. 그런 사업에 더 눈을 돌려야지 왜 기존에 민간이 하던 사업에까지 눈을 돌려서 민간을 다 죽여 버리는 그런 상황을 만드느냐는 얘기죠. 민간에서 하는 사업들이 조금 어설프고 서툴 수 있어요. 그럼 바꿔 가고 자꾸 코치를 해서 새롭게 더 잘 갈 수 있게 만들 수도 있어요, 조언을 해서. 그렇게 가야지 민간에서 하는 것 어수룩하고 정산부분이 어렵고 이래서 가려서 하겠다? 그것도 어떤 재단에서 하겠다? 이것은 아니죠. 지금 대표이사님께서 지향하는 문화재단의 운영방침과도 맞지 않는 거예요. 서로 이율배반적이잖아요. 그런 것들이 저는 안타까워요.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 주고 싶다가도 이런 부분들이 자꾸 걸려요. 너무 잘 가고 방향을 잘 맞춰서, 대표이사님 오셔서 방향 잘 맞춰 가고 있고 그 취지가, 지금 여기에서 업무보고한 대로 그게 맞아, 그런데도 불구하고 내용을 보면 내용은 이율배반적인 걸로 가요. 이건 아니죠. 아닌 건 아니라고 목소리를 내주셔야죠, 대표이사님이.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잘 하고 있다가도 그런 부분들 때문에. 또 문화재단이 어떻게 얼마나 힘들게 갔던 것은 다 아시잖아요. 그렇죠? 대표이사님 아시잖아요, 어떤 과정을 거쳐서 갔는지.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이견행 위원 그런데 또 그런 현상이 또 나와. 그러면 신뢰를 하고 싶다가도, 신뢰를 하다가도 돌아서는 거죠. 그렇게 관계가 껄끄러워져서, 의회와 관계가 껄끄러워져서 좋을 게 뭐가 있어요? 웬만하면, 저는 그렇습니다. 웬만하면, 웬만하면 도와주고 싶어요. 중앙도서관 문제도 마찬가지고 예산 삭감될 것 살리려고 그렇게 중재안을 냈던 거고. 도와드리려고. 그런데 뒤통수를 쳐요.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이 전혀 안 생기잖아요. 저는 심사숙고 했으면 좋겠어요. 대표이사님 그런 부분들은 너무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거예요. 좀 칭찬하고 격려하고 잘한다 이렇게 박수 쳐드리고 싶다구요. 대표이사님이 원하는 자립도 50% 넘어가게 해드리고 싶구요. 큰 틀에서 가시자구요,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신뢰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어제 제가 특위장에서 무신불립 얘기를 했어요. 신뢰를 잃으면 그 조직은 죽는 거예요. 그 조직이 어떻게 살아나갈 수 있겠어요? 신뢰가 떨어졌는데. 무슨 말을 한들 거기에 믿음이 가겠어요? 안 가거든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무슨 뜻인지는 잘 알겠구요. 정책적인 흐름방향 또 작년에 위원님들 지적사항, 또 전반적인 흐름이 그러니까 정책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보시고 저희 재단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정말로 군포가 문화도시로 설 수 있는 기반조성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도 많이 도와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견행 위원 그러기 위해서 제가 드리는 말씀이에요. 그러기 위해서 민간의 자생적인 조직들이 클 수 있게 그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재단의 역할이죠, 시의 역할이고. 그 자생적으로 클 수 있는 조직들 그 환경을 조성해 주는 거지 그걸 데려다가 물을 떠먹이는 것은 아니라는 거예요. 그런 환경만 조성해 주는 게 민간이 자생적으로 더 활성화시키고 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들을 만들어낼 수가 있는 거예요. 저는 잘 모르겠지만, 문화에 대해서 저도 잘 몰라요. 그렇지만 그렇게 했을 때 소위 말하는 문화가 융성이 된다고 봐요. “의회가 요구를 했기 때문에”라는 표현은 이제는 하지 마세요. 그것 의회가 요구하지 않았어요. 특위 보고서, 위원장 보고서 한번 보세요, 뭐라고 보고를 했는지, 보고가 돼 있는지. 그렇게 하라고 보고 안 돼 있습니다. 위원님들이 생각이 달라요. 여기 특위장에 여덟 분 계신 위원님들 생각이 다 달라요. 똑같을 수도 있지만 다를 수도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본인이 생각하는 이야기를, 안을,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어요. 다양한 의견들이 나올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정리는 그렇게 안 됐다는 거예요.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제 말이 맞아요. 제가 위원장이었습니다.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알겠습니다.

이견행 위원 신뢰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이견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나요?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제가 성복임 위원 보충질의 몇 개 하겠습니다. 우리 대표이사님이 우리 의회에 오는 게 업무보고말고 뭐가 있나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행정사무감사요.

○위원장대리 이희재 예산 때는 안 오시죠?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예산은 아닙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사실 저희가 예산을 자유롭게, 대표이사님께서 우리 특위장에 건건이 와서 예산승인을 안 받고 조례를 바꾸는 과정이 굉장히 어려운 것 알고 계시죠? 그리고 상임이사에서 대표이사님 직으로 바꿔드린 것도 우리가 굉장히 어렵게 바꿔드렸잖아요? 그런데 저희가 대표이사님으로 바꾸고 예산도 거의 독립시켜주다시피 하면서 문화재단의 어떤 고유목적을 달성하라고 저희도 많이 노력했잖아요? 그런데 실지로 대표이사님이 되시고 나서 얼마 있지 않아서 조직진단을 통해서 모든 업무 본부업무 3개를 총괄하는 사무처장 자리가 생겼잖아요? 그 사무처장 자리가 생긴 것에 대해서 우리 의원님들은 잘 몰랐어요. 그러고 나서 인사채용을 했는데 우리 의원님들이 “도덕적 해이가 있는 것 아니냐”라는 의심의 눈으로 많이 보죠. 그래서 그 자료를 요구했는데 대표이사님께서 제대로 안 주신 것 아니에요? 그렇죠? 그러니까 우리 의원님들은 더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거잖아요. 만약에 이런 과정들이 계속 지속이 된다면 다시 원래대로 환원될지도 모르는 거잖아요. 그래도 대표이사님이 지금 하는 시스템은 계속 유지하고 문화재단의 고유한 어떤 독립성이라든가 자율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아마도 상당한 노력을 해야 될 것 같고, 지금 우리 이견행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신뢰가 없으면 사실 굉장히 어렵게 운영이 되는 거잖아요? 하여튼 그 부분에 대해서 워낙 우리 특위장에서 많이 얘기한 부분이라서 조금 명심하시기를 바라구요. 지금 이 특위가 끝난 이후에도 아마 우리 의원님들 간의 어떤 소통을 통해서 서로가 많은 이해가 필요한 업무가 아닌가. 아직 끝난 것은 아니거든요, 그 부분이. 그렇지 않으면 지금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에 대해서 문화재단도 자율성이나 독립성이 훼손될 수도 있으니까 한번 심각하게 하셔가지고 이것 끝난 이후에도 우리 의원님들하고 많은 소통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아까 성복임 위원님 질의하신 내용에 보충질의를 하자면 자립도 이런 얘기 많이 하셨는데 지금 우리가 총 예산 대비 인건비나 법정 경상경비 비용이 얼마나 되나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불용액요?

○위원장대리 이희재 총 예산 중에서 인건비를 포함 경상경비가 몇 %나 되나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전체 흐름적으로 보면 인건비, 경상경비, 사업비가 거의,

○위원장대리 이희재 사업비는 빼고,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비율적으로 거의 비슷합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비슷하면 30%, 30%, 30%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32%에서 33%, 34% 그 정도 됩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그러면 지금 사업경비가 30% 정도라는 것 아니에요? 그렇죠?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사업비는 우리 본예산 대비해서 그렇고 최종 결산 대비하면 사업비가 한 45% 정도로 올라갑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그러면 다른 데서 공모사업에서,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공모사업으로 한 20억 정도가 들어온다고 보면 됩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다 따지면 45% 정도 된다구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위원장대리 이희재 사실 중요한 것은 이런 인건비를 포함 경상비와 사업비 비율을 조정해서 사업비 비율을 더 높여주는 게, 사업을 더 많이 하는 게 사실 쟁점 아닌가, 이것의 핵심은. 물론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자립도도 중요하지만 경상수지가 중요하잖아요? 중요하지만 실지로 우리가 갖고 있는 인력에 대해서 이 인력을 얼마만큼 가동하느냐가 중요하잖아요, 문화예술이라는 단체에서는. 우리가 사람을 지금, 우리 직원들이 백 몇 명이죠? 116명이 정원이고 현원이 103명이잖아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위원장대리 이희재 103명의 인건비를 투입해가지고 얼마만큼 많은 작품을 운영하고 얼마나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느냐가 문제지, 사실 경상비용은 어떻게 같이 나가는 것이잖아요? 103명에 대한 경상비는 나가야 되는 거잖아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이 특성이 좀 있습니다. 기존에 오래된 재단들은 벌써 인건비나 일반 경상경비가 틀이 잡혀 있는데 초창기, 창립한 지 얼마 안 된 데는 초창기에 인건비 쪽이나 시설관리비, 운영비 쪽이 상승률이 조금 높다고 보시면 되고, 현재 우리 인건비 수준은 인근 재단보다는 조금 낮은 편입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그래서 본위원도 아까 시설관리공단에도 그렇게 말씀드렸는데 복리후생비용이 올라가다 보니까, 우리가 공무원에 비해서 열등하다 보니까, 복리후생도 그렇고 인건비도 그렇고 열등하다 보니까 복리후생비용을 좀 강화하다 보니까 인건비 지출이 높아지고 경상비용 지출이 높아지니까 수지가 악화될 수 있잖아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위원장대리 이희재 악화되지만 그 일의 능률을, 우리 후생복리비용을 투입함으로 해서 일의 능률이 높아진다 그러면 충분히 수지 악화를 막을 수 있지 않은가, 이런 얘기를 했어요. 지금도 아마 우리 대표이사님도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본위원이 말하고 싶은 것은 그런 것 말고 그것과 별론으로, 수지악화 이런 것은 사실 평가의 지표일 뿐이고 실지로 우리는 이 103명의 인원을 들이고 얼마만큼 많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느냐, 퀄리티 높은 문화예술을 제공하느냐 이게 중요한 거잖아요. 그렇지 않아요? 맞잖아요? 그래서 그렇다면 얼마나 우리 사업비를 많이 확보하느냐, 어떤 예산을 끌어오든 아니면 밖에서 공모사업을 받아오든 이 103명이 지금 현재 사업비가 30%라면 공모사업을 포함해서 40%, 35% 이렇게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우리는 양질의 서비스를 받는 거잖아요? 그래서 중요한 것은 사업의 퀄리티와 어떤 양을 늘리는 게 중요한 것 아닌가. 그러니까 공모사업을 많이 응모하고 후생복리비용이 올라가더라도 수지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이런 부분이 중요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하는 거거든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제가 기본적인 경영방침을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네, 그렇게 가는 게 사실 우리 시에서 볼 때도 우리가 수익을 창출하는 회사가 비영리법인이다 보니까 그런 것 같아요. 그것은 뭐 좋은 생각이신 것 같네요. 21쪽에 보면 우리 문화재단의 사업이 8개를 한다고 이렇게 나와 있어요, 주요 사업이. 그렇죠?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위원장대리 이희재 지역문화예술 창작보급부터 시작해서 문화재단의 설립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이렇게 8개를 하게 되는데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개발 지원, 그 밑에 있는 문화예술 관계 자료 수집, 이것은 누가 어느 파트가 담당해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이것은 조례에 명시된 사항을 명시해 놓은 겁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그러니까 이것 조례에 명시돼 있으면 해야 되는데 누가 담당하냐구요. 어느 부서에서.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어떤 거요?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정책개발요?

○위원장대리 이희재 네.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저희 재단에서도 하고 법에 보면 자치단체에 중점을 많이 두도록 돼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재단에서도 용역을 가지고 발전방향을 수립하고,

○위원장대리 이희재 하고 있어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어디 팀에서 하고 있는데요? 어디 팀에서 하고 있어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위원장대리 이희재 어디 팀에서 하고 있냐구요. 어디 본부에서?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정책기획팀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정책기획팀, 경영기획실?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위원장대리 이희재 경영기획실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경영기획실 정책기획팀.

○위원장대리 이희재 그런 내용이 없는데요? 업무분장표에 보니까. 업무분장표에는 그런 내용이 없어요. 빠졌나봐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업무분장표에 없다 하더라도 그런 사항은 지속적으로 하는 사업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필요할 때 개발업무를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정책기획 본질의 업무가 그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그 밑에 있는 문화예술 관계자료 수집, 이것도 거기에서 한다구요? 경영기획실 안에 무슨 팀요? 정책기획팀?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경영관리팀하고, 경영관리팀은 주로 인사, 회계, 노무, 급여 이런 것들을 하구요. 정책기획팀은 정책개발, 이사회 운영, 감사 이런 것들을 주로 합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그런 업무는 왜 업무분장표에 안 적어놨어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위원장대리 이희재 업무분장표에 안 적어놨냐고. 표시를 안 해놨냐고.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여기에 들어있는, 업무분장에 안 들어있다는 말씀이죠?

○위원장대리 이희재 네.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내용들이 다 늘어놓기는 상당히 있으니까,

○위원장대리 이희재 실제로 문화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들 있잖아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위원장대리 이희재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들,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위원장대리 이희재 기초생활수급자들이나 이런 분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연구하고 있어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소외계층 나눔행사를 의무적으로 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재단 같은 경우는 그런 행사를 다른 데보다는 상당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소외계층 초청공연, 또는 국가나 한문연에서 지원하는 사업들은 대부분 소외계층 초청을 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몇 회 했어요? 올해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위원장대리 이희재 올해는 몇 회 공연했어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횟수는 제가 정확하게 기억은, 좀 많이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소외계층 행사하는 것을 잘 못 봤는데,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제가 자료를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아니, 지금 본위원이 알고 싶은 것은 사실 주요 업무에 이렇게 여덟 가지를 나열하고 있는데 제가 여기 업무분장표를 보니까 두 가지가 빠져 있으면 잘 해도 75%밖에 목표달성을 하는 것 아닌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해요. 그리고 실지로 문화사각지대에 계신 소외계층들에 대한 어떤 문화예술 서비스 제공이라든가,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금년도에, 참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소외계층 문화행사 지원이 총 2,890명에 약7,700만원 상당의 지원이 돼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소외계층은 어디 장애인단체?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국가유공자, 장애인 1급에서 3급,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이런 분들이 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기초생활수급자는 어디 단체에 소속돼 있는 거예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단체로 소속된 것은 아닙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그런데 이것은 사실, 내가 실제 알아서 물어볼라고 그러는 거거든요. 우리 장애인단체에 계신 분은 장애인단체연합회가 있어서 우리가 모시고 와서 공연을 보여 주는 경우는 봤어요. 아니면 장애인단체 거기에 아마 예산이 우리 장애인단체 행사할 때 나오는 예산 같은데, 기초생활수급자들은 어떻게 모시고 나온다는 거죠?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모집을 하는 건 아니고,

○위원장대리 이희재 아니, 모시고 서비스를 제공하냐는 거죠.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우리가 공연이나 이런 걸 할 적에 공고를 내보낼 적에 이분들에 대해서는 무료 또는 감액, 이렇게 내보내기 때문에 와서 활용을 하고, 특별하게 재단에서 기획하는 그런 경우는 별도 초청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알겠습니다. 하여튼 본위원이 지적하려고 그러는 것은 아니고 정책개발지원 같은 사업, 연구조사, 우리 지역문화에 대한 옛 문화예술에 대한 연구조사 이런 부분도 주요 사업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또 포함돼 있지 않다손 치더라도 이런 사업은 해줘야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22쪽을 한번 볼까요? 22쪽을 보니까 미션, 비전 이런 걸 표시해서 다른 실과소들과는 조금 차별되는 보고서를 만든 것 같아요. 그렇죠? 업무보고서를 만든 것 같은데 업무보고서를 누가 만드신지는 모르겠지만, 전에도 제가 아마 우리 대표이사님한테 말씀을 드렸나 아니면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한테, 경영평가보고서를 한번 쓰신 적이 있어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썼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언제 쓰셨죠?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지금 여기 와서는 아니고 그 전에 많이 썼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제가 경영성과보고서를 보니까 경영전략보고서 교과서를 베껴놨더라구요, 거의. 거의 베껴놓고 숫자만 바꿔놨던데 지금 미션, 비전 이런 부분도 아마 쓰신 분이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저도 이해를 못 하는 걸 이것 뭐 일반인이 봐가지고 이런 말을 이해할 수, 여기 뭐 2020 전략목표가 나와 있는데 2020 전략목표에 보면 고객가치의 극대화, 지속가능 경영효율성의 증대, 브랜드가치 확립, 이 어려운 말을 쓰고 있는데 이것 설명해 줄 수 있어요? 대표이사님이?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번까지 재단의 미션이나 비전은 굉장히 추상적이었습니다. 우리 직원들이 뚜렷한 목표를 알고 거기에 핵심적인 업무를 집중할 수 있는 그런 미션이나 비전이 아니고 상당히 추상적이었었다, 그래서 전에 보면 삶을 아름답게 일상을 풍요롭게, 또 문화예술로 행복한 도시 이렇게 추상적으로 했기 때문에 우리 직원들이 직접 토론을 거치고 의견을 수렴하고 용역계통을 통해서 자문을 받고 이 시민이 행복한 문화복지를 만들자, 문화도시를 만들자는 것은 직원들의 토론을 거쳐서 의견이 집약되었다고 보시면 되고 또 비전은 우리가 아까 얘기한대로 특수성을 감안해서 문화나 청소년, 또 평생학습의 융복합을 가지고 선진 문화재단을 만들자는 그것을 확실하게 비전과 목표를 우리 조직원들한테 알려주는 것하고 밑에 핵심과제들은 그런 것들을 실행을 하려면 어떤 방법으로 하느냐, 또 고객만족이나 전문성, 다양성, 융복합 이런 것들은 전술이나 전략적으로 무슨 일을 어떻게 하라는 것은 우리 조직원들이 수도 없이 미팅을 갖고 의견을 집약해서 만들어낸 작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지금 우리가 해야 될 주요 사업이 있잖아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위원장대리 이희재 주요 사업하고 지금 2020년 목표 같으면 중기계획이라고 보이는데, 아니면 중장기, 아마 단기·중기 계획이라고 보이는데 고객가치의 극대화, 고객이 누구죠? 우리 수요자가 주민들이 수요자, 주민들 얘기하나요? 고객이.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이용자를 얘기합니다. 현재 우리 고객의 만족도는 한 82~3%에서 가고 있는데 우리 2020년까지는 이용고객 93%까지 만족도를 끌어올려라, 이런 뜻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우리 의회에서 주문하는 게 뛰어난 문화예술인을 외부에서 초청해가지고 우리한테 문화예술 공연을 보여주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우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을 우리가 표방하잖아요. 의회에서도 그렇게 얘기하는 의원들이 많고. 지금 고객가치의 극대화를 얘기하는 게 아니잖아요, 우리가 얘기하는 게. 어떻게 하면 우리 주위의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어떤 공간을 만들어낼까, 그래서 지금 찾아가는 음악회도 마찬가지고 예인예술제도 마찬가지고 우리 시민, 아까 대표이사님 말씀하셨지만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어떤 문화예술을 만들라고 그러는 거잖아요. 우리가 프로가 아니고 아마추어다 보니까 많이 참여해서 즐거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지금 문화예술이 존재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런 식으로 지금 막 교과서처럼 이렇게 펼쳐놔버리면 이게 대한민국에 대한 어떤 미션과 비전인데 세계적인 미션과 비전인지, 우리 동네는 조금 이게 교과서에 나오는 것하고는 달라야 되는 거잖아요. 이것은 교과서에나 볼 수 있는 그림이라든가 메커니즘 이것은 우리하고 과연 맞는지 의문이에요. 이런 부분은 다른 실과소보다는 특이하긴 하지만 실지로 이게 이론에 그칠 수 있는 것이고 현실적인 얘기를 해줘야 되잖아요. 특히나 이렇게 5년짜리 단기계획은 현실적으로 우리가 5년 있으면 이 정도는 가야 되겠다, 시민들이 지금 참여율이 아까 몇 %면 이 정도는 가겠다, 아니면 우리가 목표하는 문화파트는 어떻게 나오고 예술파트는 문화예술이 접목돼서는 어떻게 나가야 되고 여기에서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책의 도시를 표방하니까 책을 포함시킬 때 어떻게 문화예술이 변화될 수 있는지를 한번 얘기해본다든가 어떤 초석을 만들어서 이렇게 나가야지, 이런 식으로 아주 어려운 단어들을 써가지고 나열하면 보기는 좋지만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은데요. 특이해서 좋긴 좋지만 이 형식적인 보고보다는 실질적으로 우리가 같이 다 공감할 수 있는 보고가 훨씬 낫잖아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이 내용들을 쭉 보면 세부적으로 업무계획이 나와 있습니다. 그렇게 보시면 성과관리 시스템에 따라서 이 미션이나 비전을 향해서 집약시킬 수 있는 업무들이 밑에 쭉 나와 있습니다.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아니, 여기 보면 거의 다 문화, 우리 이견행 위원님도 질의하셨지만, 지적하시고. 전략방향 네 가지를 보면 거의 문화라는 단어가 다 들어가요. 그렇죠? 예술이라는 단어보다는 문화라는 단어가 다 들어가잖아요? 물론 예술도 문화를, 예술이 문화를 포함하잖아요. 문화 안에 보면 예술이 있는데 그런데 이 단기목표에 대한 전략방향이 이렇게 추상적이라가지고 무슨 목표를 어떻게 1단계, 2단계, 3단계 어떻게, 2020년 계획이 얼마 안 있으면 2020년이잖아요. 그렇죠? 내년에 그럼 뭔가 바뀌어야 되고 후내년에 뭔가 바뀌어야 되는 거잖아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이 고객만족은 2020년도까지만 하고 나머지는 물론 언제까지 이 비전이나 미션이 지속될지는 모르지만 그때 시대변화에 따라서 조금 차이는 있겠죠. 그런데 우리가 고객만족은 2020년까지 즉, 몇 년 안 되지만 프로테지는 93%까지 만족을 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해준 거라고 보시면 되겠고 여기 세부적인 실행계획은 우리 직원들이 다 만든 겁니다. 다 만들었기 때문에 직원들이 어느 문화재단의 하나의 목표를 향해서 집약시킬 수 있는 것들을 수도 없이 토의하고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가느냐는 이렇게 결정을 했고 이 안에는 문화도 있고 만족도 있고 청소년교육도 있고 다 포함된 계획들이라고 보시면 되고 위에 내용들은 이걸 집약시켜서 표현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직원 분들이 이렇게 표현했다구요? 아마 이것 만드신 직원들 내가 한번 이것 끝나고 나서 시간 될 때 한번 미팅을 했으면 좋겠는데, 아마 직원이 어떤 생각에서 이런 걸 만들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제가 볼 때는, 우리가 장기 20년 계획으로 책의 도시를 표방하고 있어요. 그렇죠? 책의 도시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보면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데 가장 큰 문제점이 관 주도의 책 도시는 안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관 주도가 아닌 민이 주도가 돼야 된다는 거예요. 지금 여기에 보면 다 관이 주도하는 문화예술이에요.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이 중요하잖아요. 우리가 무슨 엘리트 문화예술을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렇죠? 물론 엘리트 문화예술도 보여줘야 되지만 지금 우리가 장기적으로 어떻게 가야 될 방향도 안 정하고 지금 단계적으로 이렇게 이렇게 그냥 아름다운 글씨하고 그림만 이렇게 그려서 되는 게 아니라고 얘기하는 거죠. 우리도 지금 장기적으로 가면 관이 주도하는 문화예술이 아니고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예술로 가야 되는 거잖아요. 우리 대표이사님 생각은 어떠세요? 관이 주도해 나가야 되는 거예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업무계획 전체가 민간 주도 위주고 민간 만족, 즉, 이용자 만족을 위주로 갔기 때문에 여기에 비전목표, 핵심가치, 발전전략은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그런 내용들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제가 뭐 지식이 달려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 표를 미션 및 비전을 아무리 봐도 이해를 잘 못 하겠더라고. 그냥 아름다운 글씨들만 고급단어들만 나열해놓은 것 같이. 어쨌든 우리가 경영학 교과서에서는 고객만족, 고객가치의 극대화, 경영의 효율성 이런 단어들을 많이 써요. 이것 다 경영전략에 나오는 단어들이거든요. 그런데 이런 단어를 써가면서 이렇게 꼭 미화시켜서 부기에 이렇게 연애편지 쓰듯이, 아니면 어디서 보고서 숙제 레포트를 내듯이 이렇게 하는 게 업무보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것보다는 실질적으로 우리가 현재, 이것 내년의 업무보고잖아요? 지금 뒤에 업무보고를 보면 각 파트의 프로그램만 쭉 나열해 놨잖아요. 실지로 만약에 이런 가치가,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런 가치를 갖고 있다 그러면 우리가 5년 후에 이렇게 문화예술이 갈 건데 우리가 1단계를 이렇게 한다, 이런 것 보여주는 게 훨씬 낫죠. 그리고 이렇게 프로그램을 나열식으로 하는 게 아니고 사실 예술진흥본부에서는 이런 목표를 갖고 있는데 이런 프로그램을 해나가서 이것을 이 정도까지 올릴 것이다, 지금 하는 업무가 거의 비슷하잖아요, 작년이나 올해나. 새로운 것은 몇 개 없잖아요. 그러면 이것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어떤 보고서가 돼야지 이렇게만 쭉 나열하고, 아마 내년에도 이렇게 하실 것 같은데 그것보다는 내년보다는 더 열심히 해서 올해는 이 정도 목표를 달성하고 이런 새로운 사업도 해가지고 문화예술이 좀 더 우리 군포시민한테 더 가까이 가고 좀 더 퀄리티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거다, 이런 보고가 돼야지 이것은 뭐, 하여튼 다른 부서 실과소에도 제가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우리 대표이사님은 제가 무슨 말 하는지 잘 알아들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얘기를 좀 참고하셔가지고 보고서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희재 이게 아마 말은 쉽지, 쉽지는 않은 내용이거든요. 그렇지만 처음 에 좀 어렵더라도 러프하게 만들어서 시작하면 내년부터는 아마 타입이 다 바뀔 것 같아요. 제가 특위장에서 막 뭐라고 그래가지고 조직표를 올해부터는 다 만들었어요, 이렇게 기구, 인력현황 같은 것. 왜냐하면 적어도 업무보고 하는데 인력현황이라든가 기구표도 없이 무슨 보고하느냐 그래서 우리 위원님들이 지적해서 아마 이것 새롭게 타입이 들어갔는데 아마도 내년부터는 업무보고 형식이 아마 다 바뀌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하여튼 수고하셨구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성복임 위원님이 요구하신 면접심사위원 비공개 법적근거 월요일까지 제출해 주시구요.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네.

○위원장대리 이희재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고 내일 오전 10시에 제3차 업무보고청취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 건설도시국, 수도사업소, 하수도사업소 소관 2017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2차 업무보고청취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 45분 산회)


○출석위원 (8인)
김동별이희재이견행박미숙
주연규장경민홍경호성복임
○출석전문위원 (2인)
이영섭진용옥
○출석공무원 (7인)
경제환경국장곽윤갑
지역경제과장김호택
환경과장김홍진
청소행정과장백경혜
위생과장김대현
교통과장현승식
차량등록과장박영봉

○출석참고인 (2인)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오종두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