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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제218회 제6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2016.06.09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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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8회 군포시의회(제1차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회의록
제6호

군포시의회사무과


피감사기관 : 책읽는정책과장, 중앙도서관장, 산본도서관장, 민원행정과장, 복지과장, 안전환경과장


일 시 : 2016년 6월 9일(목) 10시01분

장 소 : 특별위원회


(10시 01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견행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시행령 제39조 및 군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책읽는사업본부, 군포1동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책읽는사업본부장과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관계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하는 이유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이며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 제5항 및 군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5조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제출을 요구받은 자가 정하여진 기한까지 제출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책읽는사업본부장과 소관 부서장은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책읽는사업본부장 김덕희 선서! 본인은 군포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시행령 제39조 및 군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 제5항과 군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6년 6월 9일

책읽는사업본부장 김덕희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r산본도서관장 조용명r!

○위원장 이견행 다음은 책읽는사업본부 소관 업무에 대한 업무현황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책읽는사업본부장 업무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주요 사항만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책읽는사업본부장 김덕희 책읽는사업본부장 김덕희입니다. 연일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이견행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책읽는사업본부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책읽는사업본부 소관 업무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견행 책읽는사업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책읽는정책과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책읽는정책과장 발언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입니다.

○위원장 이견행 책읽는정책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재 위원 이희재 위원입니다. 과장님,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책읽는군포 중장기 계획에 대해서 질의한 것 알고 계시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희재 위원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보고에 따라서 독서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계신 거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희재 위원 지금 우리 시가 개선해야 될 독서환경이 어떤 게 있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우리 시 같은 독서환경이 다른 시에 비해서 지역은 좁지만 그동안 작은도서관이라든가 야외북카페, 작은문고 이런 방면에 독서 인프라를 많이 확충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독서대전을 비롯해서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지금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풀뿌리독서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고 도서관 이용률이 너무 낮다, 그다음에 서점이 독서환경 조성에 굉장히 필수적인 요소인데도 불구하고 서점이 우리가 4개밖에 안 된다라는 게 연구보고서에 나와 있잖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희재 위원 구체적으로 개선방향에 대해서 제시를 하고 있는데 이 개선방향에 대해서 개선되거나 아니면 개선하는 노력은 하고 있나요? 구체적으로.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작년에 12월중에 독서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군포시 같은 경우에 1인 평균 연독서량이 7.1권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2014년에 비해서 3.3권이 늘어나긴 했는데 독서의 목적이 주로 지식정보 이런 쪽으로 편중이 돼 있다는 문제가 있구요. 그러다 보니까 문제점으로 대두가 돼서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독서진흥을 위해서는 진짜 풀뿌리 독서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시의 관 주도로 프로그램 주입식보다는 시민 스스로 독서를 스스로 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학교도서관, 이것뿐만 아니라 직장이라든가 시민 스스로 독서동아리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별도 예산이 수반이 되겠지만 각 테마별, 주제별 독서동아리 총연합회를 구성해서 실질적인 독서진흥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지금 하시는 연구보고서의 방향과 맞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연구보고서에는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데요? 지금 말씀하시는 걸.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20년 장기계획이 있구요. 저희가 또 20년 장기계획을 토대로 해서 5개년 중기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지난해에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던 20년 장기계획의 최종적인 목표는 글로벌 독서환경이거든요.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에 독서대전 때 헤이 온 와이 책마을 창시자 리처드부스 초청했던 것도 그런 취지에서 했던 거구요. 글로벌화 한 독서환경의 밑바탕은 우리 시민들의 독서환경의 저변확대라고 생각이 들어서 지금 말씀드렸습니다.

이희재 위원 저변확대다?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희재 위원 지금 우리 군포의 책읽는 환경을 스와트 분석해 보면 관 주도가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 게 약점이잖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 부분은 어떻게 보완하고 있어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조금 말씀드린 대로 지금은 관 주도의 행사였고 프로그램 지원이었는데요.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면 책읽는추진위원회도 시장님이 위원장인데 차츰 주민 주도형 위원장으로 바뀔 생각이구요. 그리고 독서대전에 있어서도 지금은 관에서 주로 프로그램 구성해서 시민공모를 통해서 했는데 이제 시민들 제안을 받아서 프로그램을 시민 스스로 구성해서 운영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저희가 독서대전이라든가 지금 하고 있는 큰 행사, 축제들은 거의 축제성이지 책하고 구체적으로 우리가 외관상 볼 때 관계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축제성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한편으로 그렇게 볼 수도 있겠지만 저희가 1년 동안 다양한 책축제 행사를 총 집약해서 하는 그런 문학적 행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보여주기 행사보다도 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에 중점을 두지 않고 실질적으로 문학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해서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지금 당장 저희가 책축제를 한다든가 어떤 행사를 하게 되면 관에서 나서지 않으면, 지금 생각만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이지 구체적으로 그렇게 실행하고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지금 올해 같은 계획도 작년하고 좀 변화를 주려고 합니다. 그래서 프로그램 구성할 때 프로그램도 시민공모를 통해서 시민제안을 받아서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지금 우리 약점이라는 게 행정력 주도 행사 중심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행정력 주도 행사 중심이라고 하는 것은 예산을 우리가 갖고 있는 거잖아요, 대부분. 우리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그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계획, 예산도 우리가 쓰고 거의 우리가 관에서 한번 주도해봐라 해서 위탁할 수 있는 그런 방법으로 나가는 거잖아요. 지금 우리 약점이라는 게 그렇게 표현하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지금 과장님이 말하는 것은 우리 관 주도가 조금 변형된 형태지 관 주도라고 거의 보이는 거잖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물론 사업을 하다 보면 예산이 수반됩니다. 그런데 꼭 축제가 아니더라도 책 관련 사업에 있어서 시민이나 아니면 무슨 관련 단체에서 제안이 들어오면 그걸 근거로 해서 계획을 세우고 또 예산도 편성하고 그렇게 하는 방법으로 추진할 수 있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지금 1단계 세부목표를 보면 우리가 이렇게, 1단계 세부목표가 뭔지 알고 계시죠? 1단계 세부목표가 책읽는군포 콜센터 운영, 도서관 등 독서관련 시설 내실화, 책읽는 가정·학교·직장 환경조성, 풀뿌리독서모임 활성화 이게 단기목표잖아요? 1단계.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시는 이 여러 가지 세부목표가 있는데 풀뿌리독서모임 정도만 거의 해당사항이 있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사업이 진행되는 게 없다고 봅니다.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예를 들어서 한 가지 말씀드린 거구요. 지금 1단계 사업을 복합적으로 해서 추진을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이희재 위원 어떤 프로그램,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지금 위원님 말씀하셨던 풀뿌리독서환경,

이희재 위원 그것 하나는 해당사항이 있는 것 같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그리고 또 독서 인프라 구축 같은 경우도 지금 생활밀착형 독서환경이 저희가 한 150여개 되거든요. 그래서 언제 어디서든지 책과 접할 수 있는 그런 환경도 조성하고 있구요.

이희재 위원 그런 것은 추상적으로 두리뭉실하게 전체적인 어떤 목표하고 관련된 것이고 1단계 세부적인 목표하고 어떤 게 구체적으로, 지금 우리 사업하고 있는 게 책읽는군포 콜센터, 도서관 관련 시설의 내실화, 책읽는 가정환경, 직장환경 조성 이런 것하고 구체적으로 우리가 예산 투입해가지고 사업 하는 게 있어요? 하여튼 제가 그 연구보고서를 읽어보면 저희가 계획하고 있는 게, 우리가 5개년 4차 계획이잖아요? 20년 계획하는 거잖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아니요, 20년 계획을 4단계로 한 거구요. 그걸 실현하기 위한 5개년 계획이 별도로 18년도까지,

이희재 위원 1단계 3년차잖아요? 저희가.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1단계가 2년밖에 안 남았어요, 올해 빼면. 그러면 우리가 20년 후에는 세계적인 명소가 되겠다는 거잖아요? 목표가.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희재 위원 그 단계까지 가는 과정에 우리 시민들의 혈세가 굉장히 많이 거기에 들어가 녹아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우리 시민들의 혈세로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우리가 세부적인 노력을 구체적으로 해 주기 위한 어떤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데, 세부계획을 갖고 있는데 우리가 1단계부터 잘 타이트하게 운영이 안 돼가지고 1단계 목표가 달성이 되지 않는다면 결국 4단계까지 가지는 못할 것 아니에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그래서 저희가 1단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게 일단 독서환경 인프라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좀 전에 말씀드렸던 인프라 구축이고 또 독서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동아리 육성이라든가 저변확대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지금 우리가 책읽는군포 사업을 하면서 제가 그냥 구체적으로 통계는 못 뽑았지만 예산의 상당수가 책축제하고 인문학강좌에 사용되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되는데 실제로 어떻습니까? 우리가 책사업 하는 데 총 예산이 올해가 8억 몇 천이라고 그랬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18억입니다.

이희재 위원 이게 우리 보고서에 보니까 하여튼 책 관련 사업이 한 8억, 작년에 축제가 그렇다는 거예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책축제 같은 것은 작년에는,

이희재 위원 올해 18억인가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올해는 2억입니다.

이희재 위원 이게 감사보고서에 나와 있는 것은 5억에서 8억으로 늘어난 게 뭐죠? 감사보고서에 5억 몇 천에서 8억 몇 천만원으로 올해 늘어났던데. 우리 보고서 제출한 것에 보면. 우리가 감사보고서에 5억에서 8억 넘어간 것 있잖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

이희재 위원 하여튼 그렇게 예산이 3억 정도 한 60% 늘어났더라구요. 그것은 이따가 제가 별개로 물어보고. 그러면 지금 우리 예산 중에서 책축제하고 인문학강좌 부분에서 사용되고 있는 예산이 몇 %나 되는 거예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18억 중에서 인문학강연이 3,000이구요. 또 책축제가 2억이고 도서구입비가 한 11억 정도,

이희재 위원 도서구입비가 11억이나 돼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죄송합니다. 1억 1,000 정도 됩니다.

이희재 위원 나머지는 그럼 뭐 기타는 운영비인가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기타 전국토론대회라든가,

이희재 위원 토론대회는 얼마 안 되던데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토론대회가 3,000.

이희재 위원 네.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그리고 학교지원사업이 한 5,000 되구요. 그밖에 독서골든벨이라든가.

이희재 위원 어쨌든 큰 틀에서 보면 책축제하고 인문학강좌에서 제일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거네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크게 차지합니다.

이희재 위원 지금 책축제 부분이 우리 1단계 목표 달성하는 데 영향을 많이 미치나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아무래도 책축제가 그냥 보여주기 위한 축제가 아니구요. 체험형으로 모든 독서프로그램에 1년 동안 했던 것을 집약해서 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1단계,

이희재 위원 이번에 독서실태 용역보고서에 보면 책축제와 관련된 보고서가 내용이 있어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구체적으로 책축제에 이렇게 명시돼 있지는 않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 내용은 없고 그냥 독서실태만?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희재 위원 그 책축제에 대해서는 피드백은 어떻게 하나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희재 위원 책축제를 행사하고 난 다음에 피드백은 어떻게 하냐구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결과평가보고회를 하구요. 행사하면서 잘된 점, 개선이 될 점 이런 걸,

이희재 위원 평가자는 누구인데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그걸 나름대로 파악을 해서 추진결과 평가위원회를 구성해서 보고를 합니다. 거기에서 다시 또 그분들의 의견을 들어서 다시 또 결과보고를 도출합니다.

이희재 위원 평가위원회에?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희재 위원 시민들한테 설문은 하지 않구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설문도 합니다. 행사기간 중에 부스라든가 각 프로그램별로 설문조사도 합니다.

이희재 위원 하여튼 본위원이 생각할 때 저희가 4차 5개년 계획을 가지고 진짜 글로벌 책의 도시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우리 군포시의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있는데 본위원이 생각할 때는 중장기 목표뿐만 아니고 단기목표도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이 되거든요. 어쨌든 시장님의 시책사업 중에서 가장 큰 게 책하고 철쭉이잖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희재 위원 책하고 철쭉이 군포를 대표하는 걸 넘어서서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게 맞는 것 같구요. 그다음에 제가 감사 때마다 지적하는 거지만 이 사업이 뜻하지 않은 변수로 중단될 수가 있잖아요? 그럴 수도 있죠? 예상치 못한,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작년에도 제가 답변드린 것 같은데요. 처음에는 시민들께서도 의아해하셨던 게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6년차 들어오면서 책읽는 도시에서 책나라 군포로 한 단계 발돋움하는 단계에서 성과가 그렇게 확 와 닿지는 않지만 어쨌든 도시브랜드화 하는 데는 큰 성과가 있었다고 자부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사업이 중단되고 이런 염려는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희재 위원 본위원이 염려되는 것은 만에 하나 뜻하지 않는 변수로 중단됐을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 그 예상치 못한 변수를 염두에 두면서 늘 대비해야 되지 않은가. 예를 들면 우리가 북카페라든가 미니문고가 많이 있잖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희재 위원 거기에 예산을 많이 투입했잖아요? 만약에 이 사업이 뜻하지 않게 중단이 된다면 그것은 혈세가 낭비되는 거나 마찬가지잖아요. 관리비용도 더 많아질 것이고. 예를 들면 그렇게 혹시라도 그런 예상치 못한 변수로 중단됐을 경우를 늘 대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감사자료 26-18쪽을 한번 볼까요? 좀 전에도 말씀하셨는데 독서토론대회로 예산을 1,500만원씩 이렇게 사용하고 있는 거잖아요? 청소년하고 대학생 독서토론대회로. 대학생은 77명 참가하고 청소년은 96명 참가하는 그런 사업을 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희재 위원 이게 몇 년차예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이게 올해 4년차입니다.

이희재 위원 그러면 우리가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책사업을 시작한 것 아니에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2010년도부터,

이희재 위원 10년도부터 했지만 실제로 우리 연구보고서에 14년부터 하는 것 아니에요? 그렇죠? 1단계 14년부터 시작하는 거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계획상에.

이희재 위원 그런데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은 것은 1인당 행사비용을 따져보니까 한 15만원 내지 16만원 정도 소요되는 꼴이 되더라구요. 그렇다면 본위원이 볼 때 이게 효율성이 좀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효율성을 금액으로 대비해서 말씀을 하시면 좀 많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지자체에서 전국 단위로 독서토론대회 하는 데는 우리 시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같은 경우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금년도에 처음 1회를 개최하는데 그 모델을 저희 것을 따갔습니다. 그만큼 전국 청소년독서대회를 통해서 우리 책읽는 사업이 전국에 이미지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참가인원이 100명도 안 되는데 기여한다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실제 참여하는 인원은 100명도 안 되지만 예선전을 치릅니다. 그래서 사전에 에세이를 접수 받아서 서면심사를 먼저 합니다. 그래서 본선진출은 그 정도밖에 안 됐지만 예선참여라든가 홍보를 통해서 그만큼 군포의 책사업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지금 1,500만원에 홍보비용이라든가 일체 행사비용이 다 포함된 건가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홍보는 어떤 방법으로 하는 거예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홍보는 저희 포스터 만들어서 전국 대학교라든가 독서관련 단체 이런 데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러면 이게 4년차 같으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거예요? 목표가 있어요? 독서토론대회 목표, 우리가 목표를 갖고 있어요? 뭐 10년 후에는 이 독서토론대회가 어떻게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이런 목표를 갖고 있어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그런 구체적으로 상위목표를 갖고 있지는 않고, 현재로서는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게 현재까지는 평가가 좋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인정을 해주는 사업이고 해서 좀 더 발전적으로 할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희재 위원 그러면 지금 참가인원 추세가 2015년 기준으로 볼 때 70명, 90명, 100명 정도 왔잖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희재 위원 추세는 어떻습니까? 우리가 4년차라 그러면 1년차부터 시작하면 추세가,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제가 정확한 데이터는 갖고 있지 않지만,

이희재 위원 대략 추세가.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홍보효과도 있고 또 그동안 했던 사업에 대한 인지도가 있어가지고 좀 늘어나는 추세고 실질적으로 토론대회 할 때 내용 면에 있어서도 열띤 토론하는 게 저희가 성인들이 봤을 때도 대견하다, 이렇게 느낄 정도로 활성화 돼 있다고 봅니다.

이희재 위원 홍보효과와 인지도 있다고 그러는데 이것은 확인이 안 되는 거잖아요? 평가를 해 보고 피드백하나요? 그런 건 아니잖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이것도 참여자에 대한 설문조사,

이희재 위원 자체적으로 하는 것 말고 홍보효과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수치로 데이터화 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냥 말로만 그렇게 생각하는 거라는 거죠? 4년차 정도 되면 자리가 좀 잡혀야 될 것 같고 추세도 잘 모르지만 추세가 중요하잖아요. 1년차에 우리가 전국 독서토론대회를 했는데 50명 모였는데 4년차에 70명이 모인다고 그러면 이것은 사업을 잘못하고 있는 거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아니요, 그것은 본선 참여자 인원제한 때문에 항상 그 인원이 돼 있는 거고 예선전까지 참여인원을 생각하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희재 위원 보통 예선에 몇 명 오시는데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한 200명 정도,

이희재 위원 지금 현재?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희재 위원 4년차인데 200명 와가지고, 우리가 11개동 인데 1개 동네에서 축제를 하거나 행사를 해도 보통 400명, 500명 모이는데 전국에서 행사를 하는데 200명 모이면 많이 모이는 것 같지 않은데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그런데 이게 특성이 있는 게 개별적으로도 참여를 하지만 어느 학교에서 대표로 나오고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실질적으로는 참여부분도 넓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학교대표로 나오는 것은 학교대표로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 우리가 어떻게 알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중고등학생 토론대회 같은 경우는 학교대표를 저희가 뽑습니다. 지도교사가 같이 참여를 하거든요.

이희재 위원 어쨌든 이 예산이 그렇게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독서토론대회도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그다음에 우리가 이 목표와 전체 글로벌 도시로 나가는 목표와 어떤 연관을 가지고 있는지, 또 우리 목표가 5년 후에는 독서토론대회를 어느 정도 자리 잡을 것인가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진행해 나가면 예산낭비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알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좀 세부적으로 진행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41쪽을 한번 볼까요. 41쪽에 보니까 책읽는 군포 추진현황이라고 나와 있는데 예산 투자현황을 보니까 2015년도에 5억 8,000, 2016년도에 8억 7,000 이렇게 투자를 했다고 나와 있어요. 그리고 아까 과장님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이 투자예산이 구체적으로 어떤 걸 투자했다는 건데요? 어떤 부분에.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거기에 주요내용을 보시면 프로그램 위주로 되어 있는 편성액을 나름대로 뽑은 금액입니다. 경상적으로 들어가는 비용 빼고 프로그램 위주로 나름대로 뽑은 예산액입니다.

이희재 위원 우리가 총 사업비가 책 만드는 데 얼마,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18억입니다.

이희재 위원 18억 중에서 이만큼은 이렇게 사용된다는 거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희재 위원 한 50프로 이상 증액이 됐어요, 작년에 비해서.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43%인가 증액이 됐습니다.

이희재 위원 증액됐으면 뭐 때문에 증액하신 건데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주요 증액사유가 독서대전이 1억 5,000에서 2억으로 5,000이 늘어났고, 또 각 동별로 야외북카페 추가 조성을 하기 위해서 한 5,000, 그리고 해외 글로벌,

이희재 위원 조금씩, 조금씩 늘어났다는 얘기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해외 벤치마킹에 한 5,000 정도해서 1억 5,000 정도 늘어났습니다.

이희재 위원 하여튼 예산이 투입되면 효과는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본위원이 생각할 때는 지금 책읽은 사업은 다른 사업하고 달라가지고, 다른 사업은 눈에 보이는 게 있지만 이건 눈에 보이는 게 실제로는 없잖아요. 그래서 평가하는 작업이 좀 필요하지 않는가, 그래서 피드백을 통해서, 예산이 투입되더라도 평가하고 피드백 하는 작업을 좀 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실태조사도 그렇고 나름 평가할 때 평가지표를 개발하는데 주력해 보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이 41쪽에 보면 이렇게 표현한 게 있어요. “군포 특색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 군포 특성이 뭐예요? 우리 특성이 어떤 건데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책나라 군포를 추구하면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독서대전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첫 번째로 개최를 했지만 특히 저희가 다른 시에 비해서 차별화 된 게 인문학 강의라고 보여집니다. 그런 차별화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 사업 개발에 주력할까 합니다.

이희재 위원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프로그램 운영을 해서 그 효과가 “군포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렇게 하셨잖아요? 그런데 군포 특성이 어떤 게 있냐는 거죠? 우리 특성이 어떤 게 있는데 이 특성에 어떻게 맞추는지 궁금해서 그래요. 우리 특성이 뭐죠? 군포 특성이.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한 가지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인구 밀집형 주거구조로 되어 있고요, 젊은 층이 많기 때문에 직장인을 위한 아침밥 인문학, 예를 들어 말씀을 드리면 그것을 특성화를 해서, 그게 호응이 조금 높습니다. 다른 시에서 하지 않는 그런 지역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과장님이 두 가지를 얘기하셨는데 인구밀도가 높고 젊은 층이 많다고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희재 위원 그건 수도권에서 공통된 얘기 아닌가요? 수도권에서는 대부분 인구밀도가 높고 젊은 층이 많고 시골로 가면 인구밀도가 낮고 젊은 층이 없잖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저희가 특히 도시면적이 좁아가지고 인구 밀집도가 높아서 생활밀착형 독서환경을 조성할 때도 그만큼 효과도 높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희재 위원 제가 이 부분을 말씀드리는 것은 그냥 제 생각인데요, 이런 건 말장난에 불과하지 않는가,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군포라고 하면 생각나는 게 삶의 질 만족도에서도 나타나지만 교통이 좋고, 산이 있고, 공동주택이 엄청 많고, 이런 게 우리 군포 특성이잖아요. 그런데 그 특성하고 관계돼서 맞춤형 프로그램을 한다 그러면 진짜 그 특성에 맞게끔 맞춤형 프로그램을 해야 되는데 그냥 말만 군포 특성에 맞는 맞춤프로그램 운영이라고 해서 물론 모양은 좋죠. 그런데 만약에 군포를 아는 사람이 봤을 때는 이것하고 이게 무슨 관계가 있는지, 이렇게 의아심이 들잖아요. 그냥 말만 좋은 단어만 붙여놓은 걸로 밖에 안 보일 수 있잖아요. 실질적으로 우리가 글로벌 책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환경조성부터, 1단계 환경조성 하는 거잖아요. 환경조성 하는 게 중요한 건데 진짜로 군포 특성에 맞는 책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어떤 환경을 조성해 나가야 되는데 아침밥 인문학도 우리 도시 특성에 맞는 건지는 제가 의문인데 이것은 수도권 어디나 다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맞춤형이라고 하는 게 또 다른 의미는 이렇다고 생각합니다. 맞춤형이라고 하는 게 다른 시에서 하지 않는 그런 프로그램을 저희는 또 나름대로 개발을 해서 하자는 그런 의미도 좀 있다고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이희재 위원 그렇게 이해하면 되는데 앞에 있는 말이 “군포 특성에 맞는” 이렇게 표현하니까……. 본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건 지금 책읽는 군포사업이 눈에 보이는 건 아니고 어떤 추상성을 갖고 평가하는 작업이 필요한 사업이잖아요. 이 책읽는 군포사업이라는 게 일반인이 볼 때는 보이는 것도 없는 사업인데다 이런 추상적인 단어를 계속 쓰게 되면 더 추상적으로 될 수 있는 거잖아요. 이왕이면 책읽는 군포사업을 20년간 진행하면서 지금 1단계 3년 차에 와있는데 좀 더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사업을 추진하면 우리 시민들도 자긍심을 가지고 20년 후에는 글로벌 책의 도시가 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우리 의회에서부터 가지기 시작하고, 우리 시청 청사 직원들부터 가지기 시작하고, 내 옆에 있는 우리 주민들부터 가지기 시작해야 하는데 이런 단어를 쓰게 되면 오히려 신뢰성을 많이 떨어뜨린다는 거죠, 제 생각엔. 하여튼 말은 예쁘지만 제가 볼 때는 좀 실속 있는 프로그램이라든가 단어를 사용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42쪽을 한번 보겠습니다. 42쪽에 보니까 미니문고 운영현황이 나와 있어요. 미니문고가 우리 군포시에 37개 있고, 관리인원이 42명, 장서는 38,000권, 하루 이용인원이 660명, 맞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운영 예산이 얼마나 됩니까? 미니문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운영예산은 누구나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건데요. 저희가 도서구입비 정도만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도서구입비가 아까 1억 얼마라고 했잖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금년도에 미니문고에 도서구입비가 2,160만원이 책정돼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미니문고에만?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연간 한 2,000만원 정도 책 사주는 것만 그냥 정리하면 되는 건가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기존에 여기에 투입된 예산은 어느 정도 되는데요? 이 미니문고는 몇 년 차고 투입된 예산은 어느 정도 됩니까?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미니문고는 저희가 책사업하기 이전부터 있던 그런 공간이거든요. 그 이후에 저희가 책사업을 본격적으로 한 이후로 매년은 아니지만 이 정도로 계속 도서구입비는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한 2,000만원 정도?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희재 위원 여기 문고명에 보니까 GGC 영어도서관이라고 하는 데서도 미니문고를, GGC 영어도서관은 어디 있어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GGC는 지금 운영을 안 하고 있는데요, 이 현황은 GGC에 운영했을 당시에 문고인데 이것 책은 저희가 별도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황은 있기 때문에 다시 재개관하면 그때 다시 설치할 계획으로 있기 때문에 현황에 포함시켰습니다.

이희재 위원 아, 우리 국제교육센터 내에 영어도서관이 있다는 거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지금 1일 이용인원은 20명이라고 나와 있는데 이건 어디서 나온 수치입니까?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미니문고를 비롯해서 작은 북카페라든가에 1년에 두 번 정도 정기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 나가서 점검했던 사항인데 저희가 하루 종일 인원 체크를 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운영자하고 대화 나누면서 점검하는 과정에서 파악된 인원입니다.

이희재 위원 GGC가 문 닫은 지가 꽤 되지 않았어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지난해 10월부터,

이희재 위원 지난해 10월부터인데 이 통계치는 어떻게 갖고 왔어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이건 작년 치 기준으로 작성을 했습니다.

이희재 위원 작년 기준으로 했으면 통계치가 정확하지 않을 것 같은데…….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아니,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어차피 재개관 할 거니까 자료는 작년 것 기준으로 작성을 했습니다.

이희재 위원 본위원이 이걸 보면서 지금 이 미니문고 운영현황하고 뒤에 나와 있는 북카페 운영현황을 보면 이용인원이 10명, 5명, 20명 이렇게 나와 있더라고요. 아까 과장님도 말씀하셨지만 그냥 대략적인 수치라고 말씀하시잖아요. 그렇죠? 제가 GGC 영어도서관하고 우리 상연사 북카페가 있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상연사 북카페를 가보면 문을 열쇠로 잠가놓은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뭐 열어 놓을 때도 있는데. 그런데 1일 이용인원이 한 10명 정도 된다고 표현하시더라고요. 이런 수치를 보면 신뢰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상연사 같은 경우는 중앙도서관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 겨울에만,

이희재 위원 잠가놔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겨울에만 잠급니다.

이희재 위원 추워서?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용자도 없고 그래서요. 그리고 야외 북카페 7개소는 저희가 일주일에 한 번씩 나가서 점검을 하고 책도 교환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미니문고하고 북카페에 대해서는 프로그램을 어떻게, 지금 이게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이 보이는데 어떻게 운영하는지에 따라서 다를 수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지금 동아리들이 많으면 동아리들한테 그 북카페나 미니문고를 맡길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분들이 거기서 토론회도 하고 책도 읽고 간담회도 하고 이용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서 우리가 지금 미니문고하고 북카페 다 따져봐야 그렇게 많은 숫자는 아니거든요. 그러면 우리가 동아리들이 이 숫자보다 훨씬 많을 거라고요. 그러면 그 동아리들한테 하나씩, 너는 영어국제교육센터 맡아줘라, 예를 들면 그렇게 한다 그러면 자기들이 그 책도 관리하면서 거기서 독서토론대회도 하고 증진 대회도 하면서 그 북카페를 잘 활용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독서환경이 기초적인 환경이 스스로 형성이 될 것 같은데 이 프로그램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운영이 안 되고 있는 것은 어떻게 운영을 해야 되는지 방법상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지금 우리가 그냥 일주일에 한 번씩 나가서 관리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관리자가 지금 보면 미니문고 같은 경우에는 관리인원이 42명이 있는데 이 부분도 우리가 보수를 주지 않는 사람이잖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희재 위원 그러다 보니까 어떤 책임성이라든가 이런 게 문제가 될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본위원이 미니문고하고 북카페에 대해서 건의드리고 싶은 사항은 아까 제가 예를 들어서 동아리를 말씀드렸는데 뭔가 운영하는 방법을 개선해야 되지 않는가, 지금 그대로 둔다는 것은 그냥, 우리가 보통 집에 책을 많이 사면 책 읽지 않고 디스플레이하는 거나 마찬가지 효과밖에 나지 않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이건 잘못하면 미니문고나 북카페만 디스플레이하고 그냥 예산 낭비만 초래하는 꼴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을 좀 많이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위원님, 좋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저희도 그 문제점을 알고 있고요. 그래서 지난번에 리틀 라이브러리라고 해서 조그마한 야외북카페 10개를 저희가 기증을 받았습니다. 독서환경이 열악한 기존도시 쪽으로 설치를 했는데 거기에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관리를 주변에 동네에 계신 학생이라든가,

이희재 위원 그렇죠. 아니면 주민센터나 우리 관련 단체도 많잖아요. 맡겨가지고 책도 읽고 거기서 간담회도 하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명예관장이나 명예사서를 임명했습니다. 그래서 운영하고 있고요. 앞으로 설치하는 것까지 포함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방향으로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러니까요. 본위원도 운영만 잘하면 우리가 기초 환경을 조성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분 중의 하나라고 보는데 운영을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인 것 같더라고요. 이것은 다시 한 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잘 알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46쪽 한번 보겠습니다. 군포사랑장학회는 제 기억으로는 2006년인가 2007년도에 야심차게 만들어서 지금 운영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희재 위원 조성 기금이 한 120정도 되고요. 저희가 주로 이자부분만 갖고 운영을 했는데 이자율이 거의 1% 대로 떨어지면서 굉장히 운영이 어렵게 되어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장학기금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해서 앞으로 향후, 제가 작년에 지적을 한번 했었는데 지금 어떻게 운영되고 있습니까?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지난해에 위원님께서 단기예치보다는 장기예치로 하는 방향으로 하라고 그러셨습니다. 그래서 8월 22일날 이사회를 통해서 9억은 일단은 장기 10년 예치로 전환을 했구요. 한 번에 다하지는 못하지만 점차적으로 그렇게 할 계획으로 있고, 또 이자율이 자꾸 낮아짐으로써 장학기금으로 실제 지급할 수 있는 목적 사업비가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신중하게 검토를 하고 있는데 기본자산에서 장학사업을 중지할 수는 없고 그래서 일정부분을 목적사업 장학기금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지금 보니까 장학기금으로 전환한 게 일부 있는 것 같은데?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금년도에 누가 기금을 내면 그것을 다음연도에 교육청에 승인받아서 다음연도에 예산을 편성합니다. 아직까진 그렇게 해서 문제는 없었는데 내년까지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예상으로.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검토할 필요성은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이희재 위원 그리고 지금 우리가 기초 기금을 사용하게 되면, 이것은 시간이 지나면 고갈되는 게 빤하잖아요. 그러니까 기금을 모금하는, 지금 보니까 직원도 한 명 전에 지적해서 줄인 것 같더라고요, 예산서 보니까. 직원 줄였나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모금액이요?

이희재 위원 아니. 내가 그때 직원이 사무국장, 대리, 그 직원,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아, 네. 그때 예산심의 때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던 게 직원이 세 명인데 많은 것 같지 않느냐는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지난해 10월에 사무국장이 사퇴를 했고요. 금년도 1월에 자체 승진을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2명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작년에도 지적했지만 우리가 이자발생액이 2억 남짓 되는데 직원들 인건비하고 운영비가 거의 50% 이상 1억이 넘으니 잘못된 것 아니냐고, 제가 볼 때는 아주 잘 된 것이 아닌가 싶은데,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인건비만 8,000 정도 드는데 금년도에 그렇게 됨으로써 금년도는 3,000 정도는 좀 절약이 됩니다.

이희재 위원 그렇죠. 제가 볼 때는 우리가 장학기금 모금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직원이 그렇게 많이 필요 없다고 생각되고, 저희가 지금처럼 이자율이 거의 하락해가지고 기금 활용도가 아주 떨어진다고 하면 오히려 직원을 뽑아가지고 장학기금을 모집하는 활동을 많이 해야 되지 않는가, 그리고 제가 작년에 또 하나 더 지적한 것은 기금을 예치하는 금융기관에 대해서 제가 한번 지적 했었거든요. 시중 은행도 아닌 제2금융권에 기금을 예치하는 건 좀 안전성 면에서 위험하지 않은가, 만약에 이 위험한 부분을 굳이 이자율도 그렇게 높은 것도 아닌데 해야 되는 이유가 뭔가 이렇게 지적 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저희가 110억 중에서 칠팔십 억은 농협 쪽으로 되어 있고, 나머지는 제2금융권의 경우 마을금고에 일부 있는데 지금 지적해 주셨던 위험성도 조금 담보가 됩니다. 그것은 어떻게 전환을 하는 게 맞는지, 아니면 그래도 마을 금융이니까 육성도 필요한 것이고 적절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는 생각이 듭니다.

이희재 위원 지금 제가 자료를 보니까 기금 120억 중에서 20%, 20억 정도만 시중은행에 예치하고 나머지 80%는 마을금고나 아니면 시중은행이 아닌 곳에 예치를 하고 있더라고요. 농협이 있는데 은행이라고 하는 게 은행이라고 붙여있는 곳이 시중은행이거든요. 나머지 은행이라고 쓰지 못 하는 곳은 제1금융이 아니에요. 저축은행이네, 하여튼 우리가 은행이라고 쓰지 않은 금융기관이 많죠. 그런 데는 시중은행이 아니기 때문에 거기는 안전도가 굉장히 떨어지는 곳이죠. 제가 특정한 업체를, 여기서 우리가 제일 많이 예금하고 있는 곳이 은행이 아니더라고요. 은행이 아니죠? 예금을 제일 많이 우리가 예치하고 있는 곳이. 그렇죠? 은행이 아니잖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농협도 은행이니까,

이희재 위원 안 그래요, 안 그래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희재 위원 농협도 종류가 두 가지가 있다니까. 은행인 곳이 있고, 아닌 곳이 있는데 지금 우리가 은행 아닌 곳에 많이 예치를 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런 건 제가 볼 때는 위험성이 높다는 거죠. 우리가 예금자 보호법인가 해가지고 5,000만원밖에 보호가 안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한 곳에서. 그렇다면 만약에 은행 아닌 곳은 부도가 많이 나잖아요. 그런 부분은 한번쯤 검토할 필요가 있지 않는가라고 지적했는데 아직까지 검토를 안 해 보셨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예금을 적립한 기간은 있는 거고요, 뭐 구체적인 검토는 아직,

이희재 위원 단기로 했던데 보니까. 다 대부분 단기고 장기가 몇 개 없던데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이런 부분은 장학회에 말씀하셔가지고 위험성이 있는 곳은 책임질 사람이 하나도 없잖아요, 만약에 문제가 생긴다면. 결국 의회에서도 이렇게 여러 번 지적을 했는데도 만약 그런 일이 발생한다고 그러면 진짜 누군가 책임을 져야 되는 것이죠. 이런 말이 없으면 책임질 사람이 없지만 이렇게 지적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문제가 생긴다고 하면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 되는 거죠. 이 부분은 하여튼 다시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26-65쪽을 한번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26-65쪽을 한번 보면 독서대전을 하는데 총 집행예산이 2억 3,398만 1,000원을 사용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렇죠? 65쪽입니다. 이만큼 2억 3,398만 1,000원을 집행하신 거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희재 위원 저희가 책축제 예산을 보니까 1억 5,300, 평행학습에서 3,300, 그다음에 부족분 예산팀 경비에서 4,800만원 정도 사용했다고 표시하고 있네요. 그렇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희재 위원 저희 의회에서는 책축제라고 1억 5,300만원을 승인을 했는데 집행을 2억 3,300만원을 하면 적당한 건가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지난번 예산심의 때도 저희가 결산자료를 제출했었습니다. 그래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해 주시고 해서 2억으로 증액이 됐고요. 저희가 축제예산은 1억 5,000인데 부득이 하게 사업비가 부족해서 기획감사실에 있는 공통경비를 썼구요. 또 저희 책사업 중에서 단위프로그램 사업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 포함해서 여기는 전체적인 금액을 결산한 그런 내역입니다.

이희재 위원 부족하다고 해서 다른 것 막 갖고 와서 써도 되는 건가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아니요. 기왕 있는 프로그램 사업을 여기에 접목시켜서 이 안에서 같이 했던 사업입니다.

이희재 위원 그러면 예산팀의 공통경비는 갖고 와서 사용해도 되는 건가요? 제가 질의하고 싶은 건 예산편성지침대로 사용했는지가 궁금한 거예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작년 같은 경우에 리처드부스 초청경비가 필요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저희가 별도의 예산이 편성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예산팀에 있는 공통경비를 사용했습니다.

이희재 위원 예산편성지침대로는 사용하지 않았다, 그런 건가요? 이렇게 하시죠. 이 부분은 예산편성지침을 한번 보시고 예산편성지침대로 사용했는지, 안 했는지, 안했으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소명서를 특위 끝나기 전까지 위원회로 제출을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알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리고 설령 예산편성지침대로 사용했다손 치더라도 예산 승인권은 완전 전속적으로 우리 의회에서 갖고 있는 거잖아요. 시민들이 견제 감시하라고 우리한테 준 권한인데 의회에서 예산을 이만큼 사용하고 우리가 승인해줬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른 것 갖고 와서 사용하는 건, 이건 의회의 예산 승인권을 침탈하려고 하는 의도가 다분히 있는 거죠. 그렇지 않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저희는 이렇게 생각을 한 겁니다. 기획감사실에 예산 편성되어 있는 공통경비이니까 그건 전 부서에 꼭 필요한 사업이 있으면 거기서 지출을 할 수 있지 않나, 이렇게 판단을 해서 사용한 겁니다.

이희재 위원 그것은 제가 조금 전에 말씀을 드렸듯이 예산편성지침을 가지고 그것을 전용할 수 있는지 검토해서 저희한테 소명서를 다시 한 번 달라는 거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알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것과 별개로 설령 예산편성지침에 그렇게 된다손 치더라도 이것은 의회에서 승인해준 예산범위를 넘어서 사용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원칙적인 부분에서는 잘못된 것이 아닌가, 의회의 예산 승인권을 침탈할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거예요.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아시니까 이런 부분은 사실 있어서는 안 되는 거잖아요. 그리고 저희가 성립전 예산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7대 의회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보고 없이 계속 썼잖아요. 그리고 성립전 예산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2014년도에 행정사무감사 때 막 야단이 나가지고 성립전 예산 집행도 원래 우리 시비가 포함되면 성립전 예산집행을 하면 안 되는 건데 그전까지 계속 관례적으로 우리 시비가 포함되어 있는, 국도비하고 시비하고 매칭된 사업도 계속 성립전 예산집행을 했었잖아요. 그건 의회의 예산 승인권을 침탈할 의도가 충분히 있는 것이고, 예산편성지침에서도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나와 있는 거였는데 이제 그건 개선이 됐어요.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는데 이런 부분도 마찬가지인 것처럼 보이거든요. 이런 부분도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고 보는 거예요. 만약에 이런 부분이 있다고 하면 의회의 어떤 심의, 우리가 회기가 열리지 않는다고 그러면 다른 방법을 통해서라도 의회의 승인을 구하는 방법으로 가는 게 맞는 것이지 이런 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거거든요. 이 부분은 앞으로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알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리고 소명서 하나는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네, 이희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책읽는정책과장께서는 이희재 위원께서 요구하신 독서대전 정산관련 예산편성지침에 맞게 사용됐는지에 대한 소명서를 특위로 제출 바랍니다.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성복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복임 위원 네, 성복임 위원입니다. 과장님, 군포문학상은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지난 3월에 운영위원회를 개최를 했고요, 거기서 모집부문에 대한 시상금이라든가 추진일정에 대한 심의는 마쳤습니다. 그래서 6월 20일까지 접수기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6월20일까지 접수시간?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그렇습니다.

성복임 위원 시상금 뭐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하기로 했어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대로 수필은 400에서 300을 했고요, 시는 반대로 300에서 400으로 조정을 했습니다.

성복임 위원 300에서 400으로?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소설은 그대로 700만 원이고요.

성복임 위원 그리고 군포시가 책의 도시에서 책의 나라로 이렇게 선포하고 가고 있잖아요. 이 책의 도시와 책의 나라의 달라진 내용은 뭔가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우리 시가 책읽는 도시를 표방하고 추진한 선두주자는 사실 아닙니다. 그런데 현 시점에 와서는 오히려 저희가 하는 여러 가지 독서진흥사업이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되어 있어서 벤치마킹도 많이 오고 그렇거든요. 책읽는 군포, 책읽는 도시로 추진을 했지만 지금은 여러 도시에서 같은 사업을 많이 하고 있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저희는 좀 차별화되고 선도적인 그런 지자체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상징적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책읽는 군포에서 책나라 군포로 전환을 해서 박차를 더 가하려고 하는,

성복임 위원 저가 알고 싶은 것은 메인 주제만 바뀌는 것이냐, 아니면 새로운 어떤 사업들이 포함돼서 가는 것이냐, 책의 수도일 때 했던 사업이 이러이런 거였다면 책의 나라로 확대되면서 어떤 새로운 계획이 있느냐, 이런 걸 여쭤보는 거거든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현재 새로운 계획을 갖고 있는 건 아닙니다. 일단 조금 전에 말씀 드린 대로 상진적인 의미가 있구요, 이것을 계기로 해서 좀 더 발전적인 그런 사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려고 합니다.

성복임 위원 이제 준비단계다, 이렇게 보면 되겠네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그렇습니다.

성복임 위원 이름은 거창하고 내용과 형식이 협소하다면 그것은 사실 안 되는 거라고 보고 있거든요. 지금 다 보면 ‘책의 나라 군포’ 이렇게 다 바꿨잖아요. 그러면 그것에 걸맞은 질 높은 사업들을 구상해 낼 필요가 있겠다, 그래서 지금까지 진행됐던 사업을 모두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하다가 잘못된 사업이 있고, 성과가 나지 않는 사업이 있다고 하면 그런 부분들은 과감히 정리할 줄도 알고, 그리고 어떤 타 지역 벤치마킹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아니면 시민들의 요구를 통해서 이런 사업들이 군포에 필요하지 않냐는 사업들이 있다 그러면 그런 사업들은 과감하게 계획을 세워서 어떤 군포에 맞는, 책의 나라에 맞는 이런 사업, 그게 꼭 모든 것이 저는 돈과 연결된다 이렇게 보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사업의 내용을 좀 다양화할 필요가 있겠다 싶은 부분이 있어요. 어쨌든 그런 부분들은 구상하는 단계라고 하시니까 이런 부분을 구상하는 단계부터 저는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뭐 문학 하시는 분들, 책을 많이 읽는 시민들 이런 분들의 의견을 좀 반영하는 구조 이런 것들을 좀 만들어서 함께 논의하셨으면 좋겠어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위원님 말씀대로 당연히 그렇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네, 그리고 42페이지에 보면 아까 이희재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문고가 나와 있어요. 여기에 새마을문고가 빠졌어요. 새마을문고는 어떻게 정리하신 거예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거기는 작은 도서관,

성복임 위원 거기는 작은 도서관인가요? 문고가 아니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그렇습니다.

성복임 위원 네, 그리고 45페이지에 아까 이희재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지금 여기 이용객 수 나와 있잖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성복임 위원 이런 부분들은 저는 좀 실질적 조사가 필요하겠다 싶어요. 왜냐하면 맨 밑에 보면 복사꽃 다방, 이거 지금 책 읽는 사람들이 아니라 다방 오는 사람 숫자죠? 제가 이 다방을 자주 가거든요. 그런데 자주 가는데 사실은 책이 전 장식용으로 꽂혀있는 줄 알았어요. 제가 이런 분야를 관심 있게 보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이 다방에 자주 가는데도 불구하고 책 읽는 사람을 보지 못한 것은 당연하고, 그다음에 한쪽에 꽂혀 있어요. 그것이 이 주인이 장식용으로 꽂아놓은 책인 줄 알았어요. 그래서 이게 이용객 수가 이렇게 나온다는 것은 어쨌든 좀, 이게 신뢰도의 문제잖아요. 그렇다고 해서 맨날 가서 체크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글쎄 그런 걸 할 수도 있지 않나요? 책 읽는 사람들이 뭐 무슨 책을 읽는지 이렇게 좀 기재하게. 그런 건 안 되나?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대장은 있습니다. 있는데,

성복임 위원 그런데 안 쓰는 거예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대부분 안 하고요. 또 지금 위원님께서 다방에서 책을 읽는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뭐 홍대 거리라든가 이런 데 보면 책 읽는 술집도 사실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어쨌든 책나라 군포를 표방하면서 어쨌든 상징적 의미도 사실은 있는 겁니다. 그렇지만 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또 이렇게 차 마시러 와서 책을 볼 수 있으면 그보다 더 좋을 것은 없다, 이렇게 생각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러니까 그런 거 같아요. 뭐냐면 우리가 책, 다방에 앉아서 사람을 기다리는 시간 이런 시간에 책을 읽을 수 있으면 좋은데 그러려면 그 책이 눈에 들어와줘야 되는 거거든요. 가까이에 놓는 위치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손이 가기 쉬운 위치에 이렇게 놔줘야 되는데, 보면 다른 장식용 인형 뭐 다 쫙 있는데 한 칸에 이렇게 끼어있다는 거죠. 그러면 이것이 읽는 책인지 주인이 장식해 놓은 책인지, 실제 눈에 띄지 않아요. 그러면서 더 이게 손이 가지 않는 부분이 좀 있지 않나 싶은 부분도 있구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좀 고민을 다양하게 하셔서 노출이 쉽게 되게 해 놔야 되잖아요, 이 책을. 그런데 주인들은 그냥 인테리어 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는 거지, 가게를 꾸미는 인테리어 정도로. 시에서는 이 책을 한 사람이라도 더 읽게 하고 싶어서 갖다 놓은 건데 주인들하고는 또 그 생각이 안 맞을 수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조정이 좀 잘될 필요가 있겠다, 노출이 많이 되는 데 있으면 손이 가기 쉬운 데 있으면 잡아서 읽게 돼 있죠. 그런데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지금 이 카페들에 돼 있는 것들이 그렇지 않기 때문에 그냥 인테리어 소품 정도의 역할 이렇게 전락될 수가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좀 협의를 하셔서 만약에 이렇게 좀, 딱 조사를 해 보셔서 그런 위치에 있는 데들은 그런 걸 좀 조정시킬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조치하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리고 이용인원도 고민을 좀 하세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성복임 위원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번 정도는 그래도 이게 정확하게 나와 줘야지 이게 매번 지적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항상 이런 문제가 있으니까 이용인원 정도는 어떻게 좀 한번 결과를 낼 수 있을까를 고민을 해 보시고요. 65페이지에 보면 독서대전 정산서가 있잖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성복임 위원 거기에 테이블 집기 임차가 있어요, 1,200.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성복임 위원 이 업체와 그 위에 몽골 텐트 업체와 같은 업체인가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같은 업체입니다.

성복임 위원 이거 지금 작년에 예산할 때 저한테 지적받았던 사항 기억하시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기억합니다.

성복임 위원 물건을 가지고 있지 않은 업체와 계약하지 마시라, 그래서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텐트, 테이블 이런 부분들, 이것은 뭐 과장님 과에만 해당되는 부분이 아니어서 제가 회계와 할 때도 질의를 드렸었거든요. 그래서 올해부터는 이런 부분을 계약하실 때 물건을 소유하고 있는 업체와 계약하시라, 이렇게 말씀을 좀 드리겠고요. 그렇게 하실 거죠? 과장님, 그렇게 하실 거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지난번 의회 때도 제가 답변을 좀 드렸던 사항이기도 한데요.

성복임 위원 네.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어쨌든 간에 행정자치부에 수의계약 운영 요령이 있습니다. 거기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위원님 의견대로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시고요. 업무추진 책자 137페이지에 보면 행복학습지원센터를 7개소에서 지금 9개소로 확장할 계획을 갖고 계세요? 행복학습센터 7개소에서 9개소. 이것은 과장님 것 아닌가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저희 것 맞습니다.

성복임 위원 맞죠? 현재 7개소 있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작년에 4개소에서 3개소를 지금 늘려서 7개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어디예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삼성마을 작은 도서관, 산본1동, 수리동,

성복임 위원 수리동 주민자치센터?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그리고 대야동 주민센터, 당정동에 있는 레인보우 카페, 군포시장 상인회 이렇게입니다.

성복임 위원 지금 확대할 데는 어디를 생각하시는 거예요? 공모를 하시나요? 아니면 뭐 지정을 하시나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기본적으로 공모로 해서 확대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게 사업이 시민 스스로 이렇게 기약하고 주민들 동네 모임으로 이렇게 활성화가 돼 있거든요. 그래서 공모를 통해서 하게 되면 지역의 사랑방 운영 그런 측면에서 효과가 좀 있다고 이렇게 생각을 해서 좀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예산이 더 추가로 좀 수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성복임 위원 뭐 확대되는 것은 저는 좋다고 보고 있고, 지금 이것을 어떤 지원을 해 주는 거예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프로그램 지원입니다.

성복임 위원 프로그램에 대한 강사료만?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주로 강사비입니다.

성복임 위원 강사료만 지원하는 거고 다른 부분은 지원되는 부분이 없고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성복임 위원 지금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이것을 운영하면서 어떤 애로사항이나 이런 부분들은 없는 건가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확대를 하면서 기존 예산 가지고 확대를 하다 보니까 지원금이 좀 줄어드는 그런 문제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사업비를 추가 확보는 못 했습니다. 도비보조 사업인데요. 그래서 내년도에 확대를 하게 되면 도비 매칭보다도 시비를 더 확대해서라도 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러면 이게 9개소로 확대하는 것은 올해 한다는 거잖아요? 2개소 확대하는 것 올해 하실 거잖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올해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이 지금 나와 있지는 않습니다.

성복임 위원 나와 있지 않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성복임 위원 이게 지금 다, 이 7개소 자체가 지금 도비 매칭 사업이에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성복임 위원 그럼 시비는 몇 %가 들어가는 건가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현재 7개소는 3,000만원 저게 시비로 편성되어 있고 추가는 도비가 확정돼서 내려오면, 국비가 내려오면 국비랑 매칭을 해서 같이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이 3,000만 원은 순수하게 시비?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성복임 위원 그런데 아까 말씀하셨던 게 이해가 안 돼서, 이게 확대가 되면 기존의 예산에서 국비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기존에 지원하던 데가 좀 줄어든다,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확대하면 시비를 좀 확대해서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하시면 되는데 왜 기존에 하던 분들이 예산이 줄어드는지,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아니, 제가 말씀드린 것은 전에는 3개소에서 7개소로 늘어났는데, 3,000만원이라는 그 사업비는 동일하니까 그만큼,

성복임 위원 그러니까 이 사업비가 왜 동일하냐고. 예산을 확대해 줬어야지.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저희가 필요해서 좀 확대를 한 겁니다.

성복임 위원 네?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그러니까 위에서 3개소에 얼마, 7개소에 얼마라고 이렇게 매칭 들어온 게 아니고요.

성복임 위원 네.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저희가 기존에 했던 3개 사업에 대한 사업비를 가지고 저희가 7개소로 늘리다 보니까 그만큼 1개소당 배정된 금액이 적어지게 된 겁니다.

성복임 위원 그러니까 제가 그게 잘못됐다고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3개소일 때 3,000만원을 가지고 사업을 지원했다고 하면 7개소로 늘어나면 시비를 더 확대해서 잡아주셔서 사업을 진행하게 해 줬어야지 기존에 가던 그 프로그램 비를 쪼개서 지금 7개소를 나눠줬다는 거잖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성복임 위원 그렇게 하다 보면 사업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하는 분들이 더 힘들어지기 때문에 하는 대상을 확대할 때는 예산을 확보해 주셔야 되는 것 아니냐, 이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알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뭐 있으세요? 아니에요? 네, 알겠습니다.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성복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석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석진 위원 이석진 위원입니다.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196쪽 보면 북카페에 비치한 장서의 질이 떨어짐을 지적하고 장서현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시민기증도서 중 양질의 책으로 비치 바람, 이렇게 돼 있어요. 시정 요구. 보셨어요? 과장님.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석진 위원 그 답변은 3년 이내에 출간된 도서로 다소 배가하였다고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 북크로싱 헌책 나누기 운동 추진을 통하여 도서기증 활성화해서 그 책으 비치하겠다, 이런 답변이거든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석진 위원 본위원이 볼 때는, 물론 이런 야외 북카페라면 제가 이렇게 얼핏 봤는데 우리 2016년도 군포의 책으로 선정된 책 같은 것은 오히려 비치가 잘 안 돼 있는 것 같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그것은 릴레이 도서로 충분히 나갔기 때문에,

이석진 위원 하고 있는 중이라?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그래서 야외 북카페는 비치를 안 했습니다.

이석진 위원 그래도 거기 몇 개 되지도 않는데 그런데 비치할 도서가 없다라고 그러면 이해가 가나요? 그리고 이런 북카페 정도는 잠깐의 시간을 이용해서 책을 본다고 볼 수 있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걸맞은 책들이 비치돼야 되는 게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예를 들어서 중앙공원 내에 있는 북카페는 거기 물놀이장이 있잖아요? 개장을 하잖아요? 그러면 어린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물론 어른들도 거의 어린이들이니까 부모들이 같이 동행을 할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어른도 같이 동행을 하는데 애들을 맡겨놓고 볼 수 있는 그런 어린이와, 그 아주 아기죠. 하고 어른이 같이 볼 수 있는 책들로 이렇게 비치가 돼야 되지 않나. 간편하게 간단한 시집이라든지 간단하게 누굴 기다리면서 볼 수 있다든지 뭐 이런 책으로 비치가 돼야 되는 게 맞지 않을까요?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부의장님 말씀 옳으시고요. 저기 금년도 뺑덕 책을 비치를 안 했던 것은 저희가 답변에도 북크로싱이라는 말이 있듯이 거기 새 책을 놓기는 좀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헌책 위주로 비치를 했고요. 위원님 지적하신 것은,

이석진 위원 일단 그게 다 릴레이가 돌고 난 다음에는 비치를 하겠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석진 위원 그런데 그것은 한 권 정도씩, 이게 뭐 많은 것도 아니고 그렇잖아요? 이 북카페가 몇 개나 돼요? 몇 개 안 되는 것 같은데. 7개 이 정도인데 이거 비치할 책이 없어서 릴레이를 못 한다? 그건 아닐 것 같아요, 과장님. 그러니까 한번 생각을 해 보시고 비치가 가능하면 그래도 우리 시민이 전체 읽기로 한 그 선정 도서니까 최소한 북카페 정도를 만들어 놓고 그 정도에 비치가 안 됐다고 그러면 그게 이유나 말이 되나요? 그럴 것 같지는 않은데. 한번 고민해 보세요, 과장님.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알겠습니다.

이석진 위원 그건 그 정도로 하고요. 행감자료 24쪽 보시면 좀 이해가 안 가는데 지방보조금 지원 및 신청 현황이잖아요? 그 맨 위에 2015년도 사업명 보면 시민독서골든벨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군포시지부 이렇게 돼 있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석진 위원 그다음에 그 밑에 보면 전국대학생 독서토론대회 군포시 청소년수련원 이거 어딜 얘기하는 거예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장소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석진 위원 아니, 이 주최가 어디냐고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수련원입니다. 청양에 있는 문화재단 산하의 수련원,

이석진 위원 거기서 보조사업자로 이걸 해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그렇습니다.

이석진 위원 거기 있는 사람들이 여길 와서 이 보조금을 신청을 해서 그걸로 전국대학생 독서토론대회를 개최를 한다고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이게 독서토론대회가 당일 행사가 아니고요. 숙박 겸 1박 2일 행사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 시설을 이용을 해야 되고 해서 수련원이 숙박성이니까 그래서 수련원에서 주관해서 하는 걸로 이렇게 했습니다.

이석진 위원 그래도 그 주최는, 수련원도 어차피 재단법인 군포문화재단 아니에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주관은 문화재단인데 실제 사업 시행은 수련원에서 했습니다.

이석진 위원 그러니까 그 주최가 과장님, 그 밑에 4회 평생학습축제 개최 이것은 재단법인 군포문화재단이라고 돼 있어요. 그 밑에 또 쭉 내려가서 보면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이게 뭔가요? 군포 인성예절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이것은 군포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관이 뭐 별개인가요? 군포문화재단에 있는 소속돼 있는 그 수련관 아닌가?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맞습니다.

이석진 위원 재단에 소속돼 있는 거잖아요? 어차피. 그런데 이걸 보조사업자 명을 달리해서 지방보조금을 지원을 해서 이 사업을 한다? 이게 맞는 거예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거기 결산은 문화재단 차원에서 했고요. 그런데 저희가 표기를 그렇게 해서 그런데 실제 사업수행은 수련원에서 했기 때문에 거기다 표기를 그렇게 했습니다.

이석진 위원 그럼 보조사업자, 이 보조금 신청한 주최는 어디에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문화재단입니다.

이석진 위원 문화재단이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석진 위원 그럼 말이 안 되잖아요, 과장님. 어느 것은 재단이라고 써있고 어느 건 청소년수련원이라고 돼 있고, 어떤 건 청소년수련관이라고 돼 있고. 이게 맞는 정산 내용이고 신청이고 그런가요? 이건 아닐 것 같은데요? 이것 주체 보조금 지원하는 거 하고 이게 어떤 보조금 신청 이게 법이 있잖아요? 법에 근거해서 지금 이 보조금이 나가고 있는 것 아닌가요? 과장님.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그렇습니다.

이석진 위원 그러면 그 주체에 대한 걸 정확하게 표기해야 맞을 거라고 보는데 그렇게 좀 해 주시길 당부드릴게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석진 위원 이건 누가 봐도 좀 이해가 안 가는 사항들이고요. 또 물론 뭐 숙박을 하는데 그럼 청양청소년수련원에 가서 이 전국대학생 독서토론대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여기서 자고 여길 또 군포로 다시 오나요? 그러면?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아니요. 거기서 집결했고요. 해산도 거기서 한 겁니다.

이석진 위원 행사도 거기서 했다고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석진 위원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이거 청소년수련관에서 한 것은? 이것은 수련관에 했고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그건 우수프로그램은 평생학습센터에서 하는 프로그램인데 그것도 공모를 통해서 청소년수련관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하나가 저희가 응모를 받아서 선정된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이석진 위원 하여튼 이것은 뭐 표기가, 보조사업자 표기가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지만 본위원이 볼 때는 좀 이해가 안 가는 그런 사항이에요. 그런 부분은 다시 한 번 살펴보시고 맞게끔 표기를 해 주는 게 맞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드네요, 과장님.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알겠습니다.

이석진 위원 그다음에 39쪽 좀 보세요. 보셨어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석진 위원 이 몽골 텐트 부스, 좀 전에 성복임 위원이 말씀을 하셨는데 이것 자체를 예를 들어서 구입을 한다, 그럼 그 가격은 혹시 알아보셨어요? 얼마나 가요? 이게.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구입 단가는 알아보지 못했는데요. 그것도 구입, 이게 한 180여개 됩니다.

이석진 위원 네?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180여개,

이석진 위원 1,800이잖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195개 정도 되거든요.

이석진 위원 네?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텐트 숫자가 전체적으로 195개 정도 됩니다. 이것 만약에 구입을 한다 하더라도 그것을 유지관리 하는 것도 좀 어려움이 있고 해서 파악은 안 했습니다.

이석진 위원 몽골텐트 부스 이게 180개라고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195개 임차했습니다.

이석진 위원 195개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석진 위원 이게 전체예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석진 위원 아니, 아까 따로따로 돼 있잖아요? 이게 정산서. 큰 몽골텐트 포함 나머지 천막이라고 그러나요? 그것들 친 것 전체,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캐노피 천막.

이석진 위원 전체가 1,800?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석진 위원 1,808만원?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석진 위원 그리고 테이블 같은 거 임차한 게 1,200만원 이렇게 되는 건가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그렇습니다.

이석진 위원 이게 뭐 문제가 좀 있나요? 여러 얘기가 들리던데. 오히려 좀 뭐라 그럴까? 우리가 예산을 좀 적게 들여도 되는 부분을 좀 많이 들이고 임차를 해서 계약이 됐다, 뭐 이런 얘기가 들리던데?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저희한테 직접 민원제기는 한 거는 없고요.

이석진 위원 네.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업체선정 과정에서 관내 업체를 선정하다 보니까 다른 업체가 또 있지 않겠습니까? 그분이 좀 서운해 갖고 그 민원제기를 한 것 같은데요. 정확한 내역은 모르지만 어쨌든 간에 금년도에는 예산 절감,

이석진 위원 이런 거예요, 과장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요지는 이게 뭐 우리만 하지 않잖아요? 우리 시만 하지 않잖아요? 인근에 예를 들어서 안산, 안양, 의왕, 과천 다 하잖아요? 이런 축제를 하면 이런 텐트 뭐라고 그러나요? 천막이나 뭐 이런 의자 집기 등 임차하고 이런 걸 우리 시만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타시도 다 한다는 거예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석진 위원 축제를 다 하기 때문에. 그런데 그 비용이 우리가 훨씬 많이 지출이 된다는 거예요. 이유는 그거예요, 딱 하나.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어요? 이해가 안 가시는 거예요? 제 말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아니, 무슨 말씀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이석진 위원 네, 아시겠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석진 위원 다음에는 하실 때 참고해서,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알겠습니다.

이석진 위원 타시군하고 비교했을 때 임차료가 많이 나가면 그만큼 우리 세금이 많이 들어가는 거잖아요, 우리 예산이. 그렇지 않아요? 과장님. 저렴한 비용으로 임차해서 축제기간에 사용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해야 되는 게 맞는 거잖아요. 그렇잖아요? 그렇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알겠습니다.

이석진 위원 심사숙고 해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44쪽에 밥이 되는 인문학 운영현황인데요. 이게 인문학이기 때문에 교수, 시인 많이 있어요. 그런데 이게 뭐 상공회의소에서는 기업관련 이런 강의를 많이 하시는 분들이 주로 한다고 그러는데, 그것도 꼭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그렇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석진 위원 그래서 요즘에 이런 강의가 주를 이루고 참여하는 시민들의 질도 높고 참석을 많이 하는데, 본위원이 생각하는 것은 그런 거예요. 물론 유명한 이런 강사가 와서 하면 또 많이 모이고 이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데, 이 장르를 좀 다양하게 해야 되지 않냐, 커리큘럼을. 그래서 우리 시민들이 다양한 어떤 이런 강의를 들을 수 있게끔 해주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과장님. 예를 들어서 여기 보니까 경제민주화를 넘어 정의로운 경제로, 뭐 이렇게 돼 있는데 요새 주로 많이 하는 게 뭐 “경제, 건강” 뭐 이런 거잖아요? 그런데 특수하게 뭐 여러 가지가 있는데 예를 들어서 축구면 축구, 이런 것에 대한 강의를 할 수 있는 사람, 뭐 강사들이 많이 있거든요, 요즘에. 그러면 그런 부분 좀 다양화해서 우리 시민들의 어떤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 질을, 강의를 들음으로 인해서, 그렇게 좀 해 주시는 것은 어떨까. 이건 뭐 권고고 아니고 건의사항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건의를 드리는 거예요, 과장님. 어떻게 하세요? 그 부분에 대해서.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부의장님 말씀하신 대로 자치대학 같은 경우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강을 운영을 합니다. 그래서 부의장님 말씀대로 골고루 테마를 가지고 운영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이석진 위원 네.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10강이다 보니까 한계가 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하기가. 그리고 인문학 강연 같은 경우는 인문학 하는 것은 문학, 역사, 철학이거든요. 그게 3개 부분을 이렇게 좀 범위가 좀 좁다 보니까 그런 한계는 좀 있습니다. 이것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이석진 위원 그 부분에 대한 강의만 주로 3개 분야에 해당되는 그 강의만 주로 섭외를 한다?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인문학 같은 경우는 그렇고요.

이석진 위원 그러니까,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그렇습니다.

이석진 위원 글쎄요. 그것은 뭐 생각하기에 따라서 다 다른데 본위원이 볼 때는 좀 우리 시민들이 다양하게, 물론 자치대학에서 하고 하지만 그런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주가 인문학이니까 인문학에 한 70%, 이 정도 60%, 70%를 주를 두고 그런 강의하고 나머지는 이렇게 정말 이런 생활관계에 밀착한 이런 강의를 듣는 것도 훨씬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잘 알겠습니다.

이석진 위원 그렇게 한번 생각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46쪽에 군포사랑장학회에 대해서 뭐라고 그럴까요? 장학생 선정기준이라든지 이런 자료를 보면 본위원이 말씀드렸던 건, 예를 들어서 중·고등학생은 별개예요. 장학금 지급이 얼마 되지 않으니까. 그런데 실질적으로 대학생들 정도 되면, 물론 국립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은 차이가 많이 나죠, 학비가. 보통 일반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이 문과·이과 조금 차이는 있겠지만 거의 뭐 400~500 정도 된다고 봐야 되지 않나요. 그렇게 되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그렇습니다.

이석진 위원 여기 400 정도 주는 학생수가 7명이라고 되어 있어요. 그것도 올해네요, 올해. 그전에 2015년도에는 규정은 7명이라고 해놓고 6명밖에 안 줬어요. 이것도 계획이네, 계획. 2016년도엔 7명을 주겠다, 이렇게 되어 있네요. 그래서 많은 인원이, 장·단점은 분명히 있을 거예요. 적은 금액으로 많은 인원을 주는 게 장점일 수도 있고 그런데 생각하기 나름인데 장학금이라고 하면 최소한 학비 정도는 돼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수를 많이 늘려서 준다고 좋은 장학금에 맞는 것 같지는 않고요. 학비 정도는 될 수 있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줘야 되지 않냐, 선발기준 장원해가지고 6명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런 부분도 모르겠어요, 여기 보니까 군포고가 2명, 수리고 2명, 산본고 1명, 흥진고 1명, 용호고 1명 이렇게 되어 있네요. 우리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가 6개인가요. 군포, 용호, 수리, 흥진, 산본, 중앙 맞나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그렇습니다.

이석진 위원 그다음에 실업계 공고가 하나, e-비지니스고 하나 이렇게 해서 8개인가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석진 위원 학교에서 정말 1등하는 친구를 선발해서, 이게 뭐 똑같아요. 여기 보니까 “선발공고일 기준 군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 및 또는 예정자 중 당해연도 대학수학능력 성적우수자” 선발기준이 이렇게 되어 있어요. 장원에 대한 대학생의 선발기준이. 이게 공편한 건가? 이왕 그렇게 주려면 전체 구분을 하지 말고 8개면 8개 학교에 1등을 한 명씩 준다든지,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위원님 제가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그 전에 위원님 말씀하신 작년에 6명하고 금년도 7명은 그것은 수능 우수자입니다. 작년 같은 경우는 7명을 선발했다가 한 명이 대학을 포기하고 재수를 한다고 해서 1명이 줄었던 거고요. 수능우수자 같은 경우는 개별신청주의입니다. 그래서 400만원이 나가는 거고, 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학교 추천을 해서 학기별로 한 명씩,

이석진 위원 과장님, 그건 제가 충분히 알아요. 그 내용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저는 고등학생은, 물론 고등학생도 장학금을 좀 받아서 유용하게 쓸 수 있겠죠. 중학생 정도로 기준을 얘기하면 저는 예를 들어 교복 사 입을 정도의 장학금은 줘야 되지 않나, 졸업해서 초등학생이 중학교 가는 학생들은. 그리고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가는 학생들도 역시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최소한 교복이라든지, 고등학생들은 수업료를 안 내나요? 요새 내지 않나요? 전 하도 오래돼서 모르겠네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안 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석진 위원 고등학교는 수업료 안 내나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고등학교요?

이석진 위원 네.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고등학교는 냅니다.

이석진 위원 고등학교는 내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이석진 위원 중학교는 안 내잖아요. 고등학교는 내잖아, 수업료. 그러면 최소한 그 정도 금액이 장학금으로 나가면 된다고 보는데 대학생은 또 다르잖아요. 대학생이 어쨌든 돈 제일 많이 들어가는데 세금혜택도 못 받는 나라거든요, 우리나라가. 그렇지 않나요? 20세 넘으면 세금공제 혜택도 못 받으면서 실질적으론 4년 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돈이 제일 많이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잖아요. 그런데 장학금이라고 주는 금액이 한 학기 수업료도 안 되는 장학금을 주면서 장학금이다, 이러기에는 제가 볼 때는 좀 모순이 되는 것 같아서 그것을 말씀드리는 거구요. 장원 장학생에 대한 선발기준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다 심사숙고해서, 여기 이사님들도 있고 이러네요. 이런 분들이 선정을 하는지, 아니면 직원이 전반적인 걸 기준 안에서 선정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객관적이게 선정을 한다고 봐요. 그런데 그런 기준이 본위원이 생각할 때에는 고등학교가 몇 개 있으면 최소한 장원 장학생이라고 그런다 그러면 학교에 하나씩 정도 돌아갈 수 있게끔 주든지, 성적우수 대학생에 대한 주는 것들은 장학금 금액을 높여서 수를 줄이고 높여서 줘야 그래도 아, 내가 군포장학금 받아서 한 학기가 됐든, 1년이 됐든, 학비 정도를 감당할 수 있는 장학금을 받았다고 그러지 이건 뭐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그냥 주는 사람은 명목상 준 것에 불과하고 받은 사람도 그렇게 뭐 아 정말 내가, 물론 아주 절박하게 받은 그런 학생들도 있겠죠. 그래서 받은 사람들은 고마워하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을 거라고 보는 거예요. 이게 뭐 200만 원 받아가지고 한 학기 학비도 안 되는 것, 그런 생각이 들 것이고, 어쨌든 재단법인 기금은 우리 시에서 기금을 마련해서 장학회를 만든 거잖아요. 그러면 일관성 있고 공평하면서 그래도 최소한 군포시에서 출연해서 장학회를 만들어서 장학금을 받는데 정말 장학금다운 장학금을 받아서 내가 학교를 다니고 있다 이런 자부심도 가질 수 있고 이렇게 느껴져야 되는 게 장학금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제 얘기가 다 옳을 수는 없어요. 그런데 보통 사람들의 생각이나 상식적으로 볼 때 그렇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이건 쉽게 얘기하면 숫자 늘리기, 우리 시에서 운영하는 장학회인데 장학금 이렇게 많은 숫자를 준다, 이런 것에 불과한 것 같은 거예요. 본위원이 느낄 때. 이건 누구도 똑같을 것 같아요. 받는 사람들도 그런 느낌으로 받을 것 같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장학회하고 한번 심도 있게 토론을 해볼 필요성이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제 말씀이 너무 쌩뚱 맞나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아니요. 부의장님 말씀하셨던 게 전부터 계속해서 지적되어 왔던 사항입니다. 그런데 목적사업비가 한정되어 있고 이자율이 자꾸 저하되고 하기 때문에 많이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석진 위원 그렇죠. 물론 그런 부분도 있어서 아까 여기 이희재 위원도 얘기했듯이 이게 이자만 갖고 운영을 하는 게 아니라 정말 해마다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야 되는 거거든요. 기부하는 사람들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끔 해 주고, 이런 장학금 받아서 이런 우수한 학생이 나와서 우리 시에서 학생이 어떤 정말 나중에 또 환원할 수 있는 이런 게 정말 아름다운 장학사업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러려면 기부하는 사람들도 흔쾌히 기부할 수 있게끔 어쨌든 우리 군포사랑장학회에서 그런 분위기도 만들고, 그렇게 만들어 나가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죠. 기금도 이자 갖고는 감당이 안 되니까 기부를 받아야죠. 또 기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우리 과에서도 과장님이 노력하셔야 하지만 더불어서 여기 군포사랑장학회에서도, 인원이 3명 되는데 지금 2명이라고 한 거죠. 거기 보수를 받으면서 직원으로 일하시는 분들이?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2명입니다.

이석진 위원 제가 볼 때 이것 하는데 2명, 혼자도 충분할 것 같아요. 솔직한 얘기로. 그런 실질적인 장학사업이 되고 또 장학금다운 장학금을, 숫자가 많이 받으면 좋겠죠. 기부가 많이 들어와서 장학회가 활성화되면. 그게 또 진일보하고 발전하는 길이지 매일 이자만 가지고 똑같이 주는 것 그건 큰 의미가 있나요? 의미도 없다고 봐요. 장학금이라는 의미도 없다고 볼 수 있는 거죠. 한번 고민해 보시고요, 과장님. 그렇게 해 주시기를 당부드릴게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잘 알겠습니다.

이석진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이석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위원장이 한두 가지만 질의를 드릴게요. 우리 시가 책으로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거잖아요, 책 도시로. 그렇죠.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위원장 이견행 본 위원장도 그 부분에 대해서 십분 공감하고 그 사업이 잘되었으면 좋겠다, 정말 책으로 어떤 하나 되는 우리 시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부분에 십분 공감하고 같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이 그러한 소기의 목적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뭐가 우선이 되어야 될 것 같아요? 과장님.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시민들께서 공감하고 많이 참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견행 네, 정확하게 잘 알고 계시는데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지 못하면 이 사업은 하나마나 한 사업이 되고 예산 낭비사업이 될 수밖에 없어요. 공감 속에서 실효성이 담보되어야 되는 것이고 이 사업이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죠? 그런데 지금 우리 시에 일련에 책과 관련된 정책들 사업들을 보면 아직도 시작단계의 보여주기식 이런 사업들 정책들이 아직도 만연하고 있어요. 이건 아니거든요. 책의 도시에서 책의 수도, 책의 나라 이렇게 이름만 바꾸고 간다고 해서 소기의 목적을 이룰 수 있어요? 그렇지 않거든요. 그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 단체장이 가지고 있는 추진 의지가 있어요. 단체장은 그 추진의지만 있으면 됩니다. 그 사업을 진행하고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셨던 대로 진행을 하고 추진시켜 나갈 것은 누가 해야 되냐 하면 실무부서들이 해야 되는 거예요. 치열한 토론과 비판 속에서 사업을 만들어가야 되는 거예요. 단체장 의지가, 단체장 말 한 마디가 이 사업을 끌고 가지 못합니다. 지속성 담보하지 못해요. 실효성 만들어가지 못합니다. 단체장은 사업추진 의지가 있기 때문에 자꾸 이걸 알려야 되고 보여주고 싶고 파이를 키우고 싶고 해요.

그런데 실무부서에서는 이 사업의 실효성을 담보해 내고 지속성을 유지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그렇게 가면 안 되죠. 치열하게 토론하고 비판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사업을 만들어가야죠. 그러지 않으면 이 사업은 중지될 수밖에 없어요. 정말로 좋은 사업이라고 말씀 드렸잖아요. 단체장이 바뀌어서 이 사업이 중지되면 그동안 우리 시가 이 사업에 쏟아 부었던 예산은, 그건 뭐가 되는 거예요? 의미 없는 게 되잖아요. 지금 독서대전 정산서내역 가져오셨잖아요. 독서대전 정산서 2억 3,300만원 중에서 프로그램 사업비가 얼마예요? 프로그램이 차지하는 비용이 얼마나 돼요? 절반도 안 돼요. 2억 3,300만원의 예산을 부었는데 그 독서대전에 걸 맞는 프로그램 사업비들이 절반이 안 돼. 절반은커녕 반의반도 안 돼요. 이게 맞아요? 사업이 이렇게 가시면 안 되잖아요. 올해 또 독서대전사업 또 하시잖아요. 그렇죠? 의회에서 예산 승인할 때 이렇게 하시라고 예산승인 하는 것 아니잖아요. 지금 계속 행정사무감사 중에도 위원님들이 다 말씀하시잖아요.

더군다나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 플러스 여러 가지 시책추진비라든가 관련부서 예산까지 포함시켜서 이렇게 예산을 사용하면서 프로그램 사업비가 얼마예요, 도대체. 상징적인 인물로 리처드부스 씨 오셨어요. 모시고 오신 것 잘한 일이에요. 리처드부스 씨 오셨는데 그 예산이 1,700만원이에요. 이 내역 하나하나 다 확인해볼까요? 그분 오셔서 행사장에서 몸도 불편하신 분이 말 몇 마디 한 게 다예요. 여기 실질적으로 작가와의 만남 강연료 230만원, 심포지엄 강연료 자료제작 250만원, 이거 맞아요? 이렇게 예산 쓰는 게 맞아요? 독서대전이라고 하면 이런 예산들이 다양하게 나와 줘야 되는 거죠. 그렇지 않나요, 과장님?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위원장님 지적하셨던 사항은 다 옳은 말씀이시긴 한데요, 변명은 아니지만 저희 독서대전 하는 행사장이 기반시설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시작을 하다 보니까 천막 렌탈이라든가 무대를 다시 꾸며야 되고 이런 부분에서 사실 또 많이

○위원장 이견행 과장님, 그렇게 얘기하시면 안 되는 거예요. 우리 시에 지난번에 독서대전 어떻게 하셨어요? 문화예술회관도 이용했고, 시청 대강당도 이용했고, 다 이용했잖아요. 도서관도 이용했고 다 이용했잖아요. 우리 시 규모가 아무리 작다고 해도 그만한 것 할 만한 시설이 없어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

○위원장 이견행 네? 없어요? 우리 시에 그런 것 하나 할 만한 시설이 없어요? 그런 시설이 없어요? 원형돔도 만들었어요. 그런 시설이 부족하다고 해서 원형돔까지 만들었어요, 임차해서. 예산 정산서 내역을 보세요. 여기 프로그램 사업비가 얼마나 되는지 보세요. 반이 아니라 반의반도 안 돼. 2억 3,300만원에. 이렇게 해가지고 어떻게 우리 시가 소기의 목적을 이룰 수가 있어요. 어떻게 책나라를 표방해요. 보여주는 것 그만하세요, 보여주는 것. 주무과장님이시잖아요. 보여주는 게 아니라 이 사업이 정말 실효성을 답보해 낼 수 있고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게끔 그걸 만들어야죠. 이제 그렇게 가야 되는 것 아닌가요, 이 사업? 우리 이게 벌써 몇 년째에요? 밥이 되는 인문학 좋아요. 좋은 강사들 초빙해서 강의 듣고 하는 것 좋아요. 오시는 분들 거의 한정적이잖아요. 오시는 분들 매번 오시는 분들 그분들한텐 필요할 수 있는 사업이에요. 그런데 정말로 필요한 사업들, 얘기 드렸어요. 각 동아리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동아리에서 원하는 강사들을 동아리에 지원해 주게끔 해봐요. 정말 필요한 강사들 만나서 토론하고 싶고 작가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요. 그런 식으로 시민들 속으로 들어가 줘야 되는 것 아니에요, 이제? 동아리 발굴하라고 하는데 여태까지 동아리 발굴한 게 몇 개가 있어요. 그런 쪽의 노력을 좀 해주십사 하는 거예요. 우리 6개의 도서관이 있어요, 중앙도서관을 비롯해서. 공식 도서관만. 거기 동아리 전체 몇 개예요? 내가 용인에 느티나무도서관 얘기하는데 용인에 느티나무도서관 그 조그마한 도서관 하나에 있는 동아리보다 우리 전체 시에 있는 동아리가 많아요? 그렇지 않잖아요. 그런 사업들을 하셔야죠. 그런 사업들을 해야지 이 사업이 지속되죠. 우리 시가 변변하게 정주의식을 시민들에게 심어줄 만한 사업이 없었어요. 그러한 아이템이 없었다고요. 그런데 이게 그 아이템이 되고자 하는 거잖아요, 지금. 이것뿐만 아니라 우리는 너무 보여주는 것에 연연해요. 말씀대로 우리 시가 선도적으로 치고 나간다고 말씀하시잖아요. 선도적으로 치고 나가시면 보여주는 게 아니라 느끼게 해줘야죠. 우리 시민들이 느끼게 해줘야지. 남들이 보고 ‘아, 잘한다’가 아니라 우리 시민들이 ‘아, 정말 이 사업 필요해, 이 사업 계속했으면 좋겠어’라고 느끼게 해줘야죠. 우리 시민들은 아직도 사람들 먹고 사는 것 힘들어 죽겠는데 맨날 책 타령만 한다고 이런 얘기 하시는 분들 많아요. 그분들한테 ‘그게 아니에요’라고 느끼게 해줘야죠. 그게 주무부서장님이 하셔야 되는 일이에요. 과장님, 그렇지 않아요?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아까도 모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책나라 군포로 전환하는 시점에서 보다 시민 참여형이고 또 하나 예를 드린 게 독서동아리 활성화 차원에서 연합동아리를 한다든가 뭐 이런 식으로 해서 시민 독서환경에 더 신경을 써서 이렇게 추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그렇게 하셔야 되고요. 우리 시에 작은도서관 여러 개 만들어서 자체적으로 굉장히 활성화 잘하고 있는 데가 있어요. 그런 데 그냥 책만 몇 권 지원해 주고 이렇게 가서는 안 돼요. 작은도서관을 활성화시켜야죠. 그런 데 예산 지원해 주세요. 이렇게 보여주는 것 말고 실질적으로 지역에서 지역민들하고 소통하고 만들어 가는 그러한 작은도서관, 그러한 동아리, 이런 데에다 행·재정적인 지원을 해 주셔야죠. 그래야지 지역민들에, 우리가 도서관이라는 것이 뭐라고 했어요. 가서 지식을 습득하고 이런 공간이 아니라고 얘기하잖아요. 이제 도서관은 지역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이에요. 지역민들이 거기서 서로 소통하는 공간이라고요. 그렇게 선도적으로 치고 나가서 하고 있는 데가 있어요. 우리 시에서도 몇 군데가 있어요. 갈릴리 지역 작은도서관도 그렇고, 삼성마을도 그렇고 선도적으로 열심히 하고 있는 데 있죠. 프로그램울 계속 만들어내요, 예산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이 많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프로그램들을 계속 만들어내서 강의를 하고 지역민들이 같이 함께할 수 있는 그러한 장을 만들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 시는 거기에 어떤 지원을 하느냐 하면 1년에 책 몇 권 이런 식으로의 지원밖에 안 돼요. 저는 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좋은 사업입니다. 책읽는 사업, 책읽는 도시 표방하는 사업 참 좋은 사업이에요. 우리 군포시 지역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사업이에요.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게, 또 시민들이 그 속에서 공감하고 느끼고, 소통할 수 있게 그렇게 만들어 주세요. 과장님, 부탁드리는 겁니다.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위원장님 말씀하신대로 저희도 그렇게 공감을 하고 있고요. 또 앞으로도 그렇게 노력을 할 겁니다.

○위원장 이견행 네, 부탁을 좀 드리고 질의 마치겠습니다.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책읽는정책과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책읽는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책읽는정책과장 김국래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견행 위원 여러분, 중식시간을 갖고자 감사를 중지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시죠?

(「네」 하는 위원 있음)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56분 감사중지)

(14시 03분 감사계속)

○위원장대리 주연규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앙도서관 감사 진행에 앞서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께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되어 간사인 제가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중앙도서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님 발언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중앙도서관장 조영환입니다.

○위원장대리 주연규 중앙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복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복임 위원 성복임 위원입니다. 44페이지에 보면 작은도서관 일반현황이 나와 있어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성복임 위원 여기에 쭉 보면 이용인원이 나와 있는데요. 군포시 새마을문고 지금 이용인원이 200명으로 체크되어 있는데 이거 이용인원이 200명인 것 맞아요? 작년에는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이렇게 기록이 돼 있었는데.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답변 드리겠습니다. 새마을회관의 작은도서관은 강좌실 벽면을 활용한 작은도서관을 설치했습니다. 그래서 주목적이 강좌실로 운영되고요. 작은 도서관은 실제 이용인원이 목적이 이용, 자원봉사센터 이용인원들의 목적이 책을 읽으러 오는 목적보다는 자원봉사라든지 새마을 회원들이라든지 그런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실제 도서대출이나 이런 것들은 없습니다마는, 많지 않습니다마는 작은도서관 공간활용은 많이 이용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성복임 위원 그러면 여기가 실질적으로 자치행정과에서 나가는 거면 작년에도 지적을 했지만 문고담당자 임금이 지출이 되고 있어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그렇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러면 이분이 예를 들어서 도서대출 실적이 없다고 하더라도 이 자체적으로 문고담당자가 프로그램을 가동한다든지, 이것 뭐 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 말고 문고담당자가 프로그램을 가동한다든지 이런 실적이 있나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그런 것은 파악이 안 되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네.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현장을 가보면 이런 홀 같은 데 벽면에 서가가 설치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근무자가 근무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상주 인원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용 실태가 실제 책을 빌려가고 하는 것들도 실제로는 잘 파악이 안 되는 그런 상황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런데 그런 상태로 그냥 놔둘 수는 없잖아요. 이게 지금 보면 작년에는 문고로 해서 책실에서 파악을 했었거든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성복임 위원 그래서 도서대출 연간 0건, 이렇게 해서 올라와서 제가 유심히 보게 됐고, 올해 보니까 작은도서관으로 이렇게 편입이 돼서 중앙도서관 안으로 들어와 있는데 어쨌든 중앙도서관에서 그 관리감독을 하게 되는데 앞으로 그래서 도서대출이라든지 그다음에 자체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시에서 문고 담당자에게 인금이 나가고 있기 때문에 그 문고담당자가 이 도서관 업무와 관련된 어떤 일들을 할 수 있도록 그런 것들을 좀 관리감독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관리감독 철저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네, 관리감독하시고요. 좀 전에 말씀드렸듯이 어떤 프로그램이 자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 있는지 이런 것은 좀 파악을 하셔서 추후에 좀 제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알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제가 2012년부터 현재까지 군포시 책사업본부의 예산 현황을 좀 봤어요. 그리고 책사업본부의 예산과 그다음에 작은도서관의 예산 이것을 좀 쭉 봤는데 우리가 책의 도시에서 책의 나라, 이렇게 해서 어쨌든 확대된 개념으로 사업도 확대하고 내용도 확대하고 이런 개념으로 가고 있잖아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성복임 위원 그래서 지금 예산도 보면 이렇게 쭉 보니까 2014년에는 40억, 2015년에 38억이었다가 2016년에 53억 이렇게 확대가 됐어요, 예산 자체가. 그런데 작은도서관의 예산을 보면 2012년도에는 조금 많았어요. 1억 9,000이어서 전체 군포시 책 예산 61억이었는데 그것의 3.08% 정도 이렇게 차지했었거든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성복임 위원 그런데 이게 2013년에 뚝 떨어져요. 그래서 1.81% 정도로 이렇게 떨어져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성복임 위원 그러다가 2014년도에는 또 예산 자체가 8,600 정도밖에 안 되고, 그러면서 2%대로 떨어지고 2015년도에는 조금 예산이 올라서 1억 3,900, 군포시 책 관련 예산의 3.65% 이렇게 차지하고 있어요. 그리고 2016년에 보니까 추경에 2,700을 요구하셨다라고 하는데 그것을 포함하더라도 2.3%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작은도서관을 관리감독하시는 실무부서기 때문에 작은 도서관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를 가장 잘 아실 것 같아요, 관장님께서.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성복임 위원 가장 큰 애로사항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지금 현재 37개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성복임 위원 네.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그 중에서 기업체, 경찰서, 군부대 이런 데에는 제외하더라도 그다음에 주로 활성화가 되고 있는 곳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센터, 다문화센터 거기에 부설로 작은도서관이 운영이 잘 된다고 보고요. 그다음에 아파트 작은도서관 중에서 최근에 삼성마을5단지, 부곡 1, 2, 3, 4, 5, 거기는 잘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에서 작은도서관 중에서 평생학습센터를 또 지정해서 운영하는 곳은 강좌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고요. 그리고 아까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작은도서관 지원 예산은 연도별로 좀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뭐냐면 아파트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해서 리모델링 사업이 보통 1년에 1개, 2개 뭐 그다음에 사설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비 하늘정원 같은 데는 8,000만원씩 지원되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지원이 많은 해에는 예산이 지원이 많이 되고 있고, 그 외의 연도에는 작은도서관 운영실적을 평가해서 운영실적이 거의 없는 데는 지원이 안 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잘 되고 있는 데는 많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러니까 그런 것 같아요. 지금 예산 보면 리모델링비, 그나마 지금 제가 말씀드린 이 작은도서관 예산에는 리모델링비가 포함돼 있는 거거든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그렇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 리모델링비를 빼면 실제 작은도서관에 투입된 예산은요, 1점몇% 수준밖에 안 돼요. 너무 낮게 예산을 지금 책정해 주고 있고 그래서 작은도서관 협의회 분들 이렇게 만나면 열심히 하고 싶고 의욕도 넘치는 데 실제는 지원이 너무 미약하면서 어려운 점들을 말씀을 많이 하세요. 그래서 제가 이 작은도서관과 관련해서 매년 예산을 증액해야 된다, 그리고 운영비를 지원해 줘야 된다라는 부분을 좀 말씀을 드렸었는데 실제 이게 예산에 전혀 반영이 되지 않고 있고, 그래서 지난번에 도서관운영위원회에서도 제가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회의를 백날 하면 뭐 하겠냐, 반영을 시켜줘야지” 이 작은도서관에 대한 문제점을 오래전부터 그렇게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예산에 반영으로 나타나야 되는데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반드시 반영을 해줘서 작은도서관들이 지금 열심히 하려고 하는 데들은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주고 부족한 데들은 그런 데를 보고 따라올 수 있게 만들어주고 이걸 만들어줘야 되는데 지금 그걸 못 해주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작은도서관과 관련해서 예산이 증액이 돼야 실제 운영비 이런 부분들을 좀 지원해 주는 시스템으로 갈 수 있어야 뭐 운영비를 100% 지원해 줘라, 이런 얘기도 아니에요. 실제 운영할 수 있는 정도 일정 정도를 지원해 주면 나머지는 자부담으로 갈 수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하고 올해 예산에는 반드시 이것을 좀 반영을 시켜달라, 이렇게 좀 말씀드리고 싶은 거거든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알겠습니다. 지금 현재 지역아동센터나 평생학습원을 같이 하는 데는 보통 보니까 2개, 3개 이런 지원을 받고 있더라고요.

성복임 위원 네.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시로부터. 그래서 중복지원도 논란도 있을 수가 있고 지역아동센터 같은 경우에는 30명 기준에 보니까 월 470만원씩 지원이 되고 있더라고요.

성복임 위원 도서관으로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지역아동센터,

성복임 위원 그건 지역아동센터에 서 있는 돈이고,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거기 지역아동센터의 부설 작은도서관이잖아요?

성복임 위원 네.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그래서 이게 작은도서관이 주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 시청에 있는 밥상머리라든지 당정문화도서관이라든지 이런 데서는 주가 도서관이기 때문에 시에서 예산으로 지원을 해 주고 있거든요, 지금도. 그래서 주가 도서관이라면 시에서 적극 지원해 주는 게 맞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설로 된 데는 주목적이 다른 데서도 지원이 되고 있고 하기 때문에 주로 이분들이 원하는 것은 인건비거든요.

성복임 위원 네, 맞습니다.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상주 인력이 근무할 수 있는 인건비를 원하는 것인데요. 과연 작은 도서관 전담하는 사람도 아닌데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은, 지금 1회성이라면 큰 문제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한번 지원되고 사람이 채용되고 나면 그분들이 도서관이 없어질 때까지 계속 지원돼야 되는, 시비 부담이 앞으로 계속 늘어나야 된다는 그런 부담도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금액은 지원할 수가 없는 형편이고요. 적정한, 그냥 최소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 정도로 지금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가를 해서 A등급부터 C등급까지 등급별로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요. 잘되고 있는 2개소는 연 800만원 정도 이렇게 지원이 되고 있고요. 그 외에는 조금씩 차등을 두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네, 그 부분에 대해서 모르는 바가 아니고요. 작년에도 그 말씀 하셨고 재작년도에도 그 기조예요, 그 기조인데 실제는 이게 뭐 30몇개 작은도서관 이렇게 현판 다 달아주고 여기서 제대로 운영되는 데는 열몇 군데잖아요? 나머지들은 문을 여는지 안 여는지 여건 되는 대로 가는 거고, 지금 뭐 부곡 1단지부터 5단지까지 말씀하셨지만 거기도 여건이 그렇게 썩 좋지는 않습니다.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그렇습니다.

성복임 위원 3단지 정도, 거기 토리도서관인가요? 거기 정도 여건이 좋은 거고 의지 있는 분이 그렇게 하시기 때문에 그게 좋은 것이고, 그래서 이렇게 작은도서관을 확대해 놨을 때는 이것이 주민들의 어떤 커뮤니티 공간인 거잖아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그렇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래서 항상 문이 열려 있고 여기가 프로그램을 가동할 수 있게 만들어 주셔야 되고 이런 거고, 그다음에 아까 평생학습센터하고 이렇게 연결된 데가 있다라고 하셨는데 평생교육에서는 그 운영비를 주는 게 아니라 프로그램비만 지원을 하는 거예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맞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것하고 중복될 일이 없는 거고,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성복임 위원 그다음에 지역아동센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도서관에 대해서 지원하는 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인력과 운영에 대해서 지원을 하는 거거든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성복임 위원 거기에 같이 있다 하더라도. 그래서 잘되는 곳들을 지원을 하면서, 그러니까 도서관협의회에서도 오래전부터 정말 열심히 하고 싶은데 시의 지원이 그만큼 따라주지 않는다, 이런 부분들을 계속 이야기를 하는데 시는 지금, 중앙도서관 관장님은 매년 똑같은 얘기만 하고 계신 거예요. 조금도 나아진 대책을 내주지 않고. 그래서 올해는 그 자리에서 그 대답을 할 게 아니라 좀 진전된 안을 갖고 나와 주셔야 된다는 거죠. 그러니까 운영과 관련해서 좀 진전되게 지원할 수 있는 게 뭔지, 이런 계획을 세우셔서 예산에 반영을 해 주셔야 된다, 이게 뭐 1% 수준을 가지고 이게 되겠냐고. 이게 뿌리잖아요, 지금. 책의 도시, 책의 나라의 뿌리가 작은 도서관인데 작은도서관의 예산이 1%대 가지고 이것을 가지고 사업을 할 수 있겠냐, 그렇기 때문에 이 예산을 작은도서관 협의회와 좀 충분히 상의를 하셔서 세워 달라는 예산을 다 세워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잘하는 곳들이 더 잘하게 해 주고 못 하는 곳들은 좀 더 이렇게 따라올 수 있게 해주고 이런 예산 정도는 만들어주셔야 된다라는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알겠습니다. 여기에 지금 2회 추경에 우리 예산을 자체 확보할 수 있는, 공립을 제외하고요.

성복임 위원 네.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그다음에 기업체도 제외하고 그다음에 아파트라든지 사립도서관 한 18개소 정도로 해서 5개월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월 30만원씩 해서 운영비를 지원하려고 편성 요구해 놨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게 2,700이에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그렇습니다.

성복임 위원 30만원씩 몇 군데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18개소.

성복임 위원 18개소?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성복임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작은도서관 사업이요, 좀 신경을 많이 써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좀 신경을 쓰고, 제가 그 작은도서관에 활동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열의가 대단하세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맞습니다.

성복임 위원 너무 감사할 정도로 열의가 대단하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과 관련해서 이게 손바닥이 마주쳐야 뭐 소리가 나는 거잖아요? 행정에서도 좀 지원하고 응답하고 이런 부분들이 좀 돼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알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주연규 성복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이석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석진 위원 네, 이석진 위원입니다.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보시면,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이석진 위원 중앙도서관에 거의 작은도서관 운영에 관련돼서 시정요구하고 건의하고 그랬어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이석진 위원 답변을 쭉 해 오셨는데, 지금 성복임 위원께서 말씀하셨듯이 과장님이 지금 답변하셨는데, 그 뭐야? 잘되는 도서관, 총 이게 작은 도서관이 37개인가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그렇습니다.

이석진 위원 37개 맞죠?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이석진 위원 그 중에 그러면 잘되는 도서관은 몇 개 정도나 되는 거예요? 작은도서관이?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지금 지원이 되고 있는,

이석진 위원 아니, 지원이 아니고 활성화되고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잘 운영되는 게. 과장님이 어쨌든 객관적으로 볼 때,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한 20개 정도 보고 있습니다.

이석진 위원 20개가 잘 돼요? 잘 운영돼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이석진 위원 그럼 그래도 상당히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이네요, 37개 중에.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이석진 위원 그 전에 행감에서 질의하지 않고 이랬을 때 어떤 관심을 덜 갖고 있을 때는 작은도서관만 그냥 도서관이라고 열어놨지 운영이 이렇게 활성화된 데가 거의 뭐 없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많이 되는 편이네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요즘 최근에는 순회사서가 2명 있다가 지금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해서 1명을 지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3명이 순회사서가 있는데요.

이석진 위원 네.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지난해까지는 한 사람이 12개 정도 되잖아요? 그런데 하루에 보통 뭐 한, 하루에 3개, 4개, 5개 이렇게 순회를 했었는데 금년도부터는 그래가지고는 안 되겠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오전 오후로, 한 개 작은도서관마다 오전과 오후 한 사람이 두 개씩 매일 가서 지원근무를 할 수 있게끔 지금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을 하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은 많이 좋아지고 있고 작은도서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파악이 다 되고 있고요. 그렇게 지금 많은,

이석진 위원 그럼 그 순회 사서가 총 3명이라는 거예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지금 현재 3명, 네.

이석진 위원 총 3명이 오전 오후로 해서 도서관, 그럼 한 여섯 군데 정도밖에 못 하는 거잖아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그래서 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지원 근무를 하는 겁니다.

이석진 위원 지원 근무를 돌아가면서?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이석진 위원 한 20여개 되는 이 활성화 되는 도서관만?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그렇습니다.

이석진 위원 그럼 안 되는 도서관은 어떻게 봐야 되는 거예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안 되는 도서관들은 작은도서관 태생 자체가 시에서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단체나 시설장들이 필요에 의해서 시설을 갖추고 시에 등록을 하는 겁니다. 그러면 무조건 시설 기준만 맞으면 등록을 받아주고요. 그러다 보니까 카페도 한군데 있거든요, 카페. 카페에서도 등록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뭐 새마을회관 같은 경우도 있고 경찰서도 있고요. 군부대도 있고 농심 뭐 이런 데 기업체 그런 데는 보면 전담 요원이 없으니까 문을 잠가놓습니다. 그리고 작은도서관이라고 해 봐야,

이석진 위원 쉽게 얘기하면 그냥 뭐 어떤 기준만 맞춰서,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그렇습니다.

이석진 위원 우리도 그냥 작은도서관 운영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이석진 위원 뭐 형식적으로, 그런 발상이네요. 그런데 그런 걸 이왕 만들었으면 또 이게 허가를 내줬으면 우리 중앙도서관에서 관리해야 될 차원도 있고 잘되는 도서관에 관리자가 됐든 거기 도서관을 주축을 이루는 분들을 벤치마킹을 시키든지 연수를 시키든지 해서 지금 형식적으로 돼 있는 데들도 활성화 되게끔 하는 역할도 사실은 우리 도서관장님이 해야 될 역할이니까 찾아서 연구해서, 이왕이면 형식적인 도서관보다는 그래도 지금 표방하는 게 진짜 책나라 군포, 나라라고 표현까지 하면서 책에 대해서 우리 시가 컨셉을 그쪽으로 잡고 계속 지속적으로 그 방향으로 나가고 있잖아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이석진 위원 책의 도시, 책의 나라로 표방하고 나가고 있는 거에 걸맞게끔 어느 지역에 있는 작은 도서관들보다, 뭐 37개가 있으면 37개가 다 그래도 어느 정도 수준, 대출 양도 그렇고 또 와서 보는 독서량도 그렇고 늘려갈 수 있게끔 하는 게 역할이 아닐까 생각이 들고요. 그렇게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릴게요, 과장님.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석진 위원 그리고 행감자료에 23쪽 보면 민원사항이 있어요? 관장님.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이석진 위원 그 중에 본위원도 이해가 좀 안 되는 게 답변한 것도 보고 타 시의 이런 어떤 사례들을 보면 이게 우리는 지금 한 개 도서관에서 1인당, 한 개 도서관이 아니에요. 군포시 관내에 있는 도서관에서 대출 권수가 7권, 이래서 이거에 대한 어떤 민원을 제기하시는 분이 있네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있습니다.

이석진 위원 그런데 답변을 이렇게 하셨는데, 본위원이 볼 때는 이게 뭐라 그럴까요? 도서가 대출이 나가고 또 이 반납 시스템도 지금 잘 돼 있고 그런데 반납이 안 되는 도서들 퍼센티지나 율은 얼마나 되나요? 권수는? 1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그런 거는 없나요? 자료 조사한 게.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반납이 아예 안 되고 있는 거는 없고요.

이석진 위원 없어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연체는 되면 문자 시스템으로 문자로 계속 독촉을 하고,

이석진 위원 기간 연체?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그렇게 해도 반납이 안 되는 사람은 찾아가서 도서를 회수하고 있습니다, 우리 직원들이.

이석진 위원 그러니까 이게 회수가 안 되는 도서는 없다는 얘기네요? 결국은 결론은.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그렇습니다. 분실했으면 책값을 변상을 받습니다.

이석진 위원 아, 변상을 받으니까?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이석진 위원 그러면 굳이 그렇게 한 도서관에서 7권, 1인당 대출을 7권만 하고 다른 도서관에서 또 대출을 하지 못하게끔 하는 이런 제도는 좀 불합리하고 타 시하고 비교했을 때 안 맞는 것 아니에요? 과장님? 어떠세요? 이게 예를 들어서 본위원이 우려하는 것은 예를 들어서 지금 말씀하셨듯이 회수가 안 된다든지 기간은 조금 연체가 될 수 있죠. 그런데 본인이 하루에 무슨, 더 이상의 이걸 가지고 가서 기간이 얼마 정도 되는지 모르지만 다 볼 수 없고 7권이 적정 수준이다라고 생각을 해서 아마 이렇게 어떤, 뭐라고 그럴까요? 룰을 정한 것 같은데, 그런 건가요? 그렇다고 봐야 되죠?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맞는 말씀인데요.

이석진 위원 네.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지금 뭐 7권이라는 것은 1인당 7권입니다.

이석진 위원 그러니까.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가족회원으로 등록하면 가족 숫자만큼 빌려갈 수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2인 가족이다, 그러면 한 번에 14권을 빌려 갈 수 있는 겁니다.

이석진 위원 그런데 이렇게 또 봐야지, 관장님. 도서관이 우리 중앙도서관뿐만이 아니고 도서관이 쭉 있잖아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이석진 위원 그럼 여기서 중앙도서관에서 7권이 1인당 빌렸으면 다른 도서관에서 못 빌린다고 이분이 이런 민원을 제기한 거잖아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이석진 위원 그런데 굳이 그럴 필요성이 있겠냐는 거야, 예를 들어서 중앙도서관에 없는 게 산본도서관에 있을 수 있고 또 당동도서관에도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러면 굳이, 모르겠습니다. 이게 도서관을 몇 개를 규정하든지 아니면 이 권수를 늘려주든지, 이게 요즘에 또 혼자 이렇게 나와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이석진 위원 주소가 요새는 독신자들도 많고 뭐 혼자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런 가족, 지금 말씀하신 가족이 이렇게 같이 합쳐서 하는 세대 수로 생각할 때는 충분한 양이고 뭐 이렇다고 보겠지만,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이석진 위원 또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런 혼자인 사람들은 또 그럴 수도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회수가 안 된다면 문제가 되는데 제한을 하는 게,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이석진 위원 회수가 다 된다고 생각을 하면 이걸 굳이 제한할 필요성이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책을 표방하는 군포에서. 타 시는 그렇게 안 하고 있다는데 7권, 6권, 5권 하는데 다른 도서관에서도 1일에 5권을 또, 7권을 더 대출을 할 수 있다, 도서 대여를 할 수 있다, 이렇게 나와 있잖아요? 지금 여기 이분이 알아본 답변에 보면.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그런데 최근에 도서관, 거의 모든 시가 통합 운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이분이 예를 든 시는 도서관마다 통합 프로그램이 구성 안 된 데는 가능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거의 다 통합 운영이 되기 때문에 대출 권수가 5권, 7권 보통 이렇게 규정이 돼 있어요. 그래서 우리 시도 이분 말씀처럼 지금 현재 7권인데 조금 더 늘리는 것은 한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이석진 위원 보통 예를 들어서 그러면 관장님, 1일 7권이잖아요? 이게 기간은 얼마를 주나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14일까지,

이석진 위원 14일?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이석진 위원 그럼 7권을 혼자서 다 읽는다고 그러면 이틀에 1권씩은 읽어야 되는 꼴이 되는 거네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그리고 기간 연장도 1회는 가능합니다.

이석진 위원 아, 1회는 가능하고?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이석진 위원 그럼 1회 연장하면 14일 연장? 그럼 28일?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7일인가 그렇습니다.

이석진 위원 7일? 연장은 7일?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이석진 위원 그럼 21일이네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이석진 위원 그러면 계산해 봤을 때, 그러면 권수를 좀 늘려도 권수를 늘리든 뭐 다른 도서관에서 없는 걸 도서대여를 할 수 있으니까 그 부분을 뭐 제한 폭을,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이석진 위원 5권에서 다른 도서관에서도 더 할 수 있다든지 뭐 이런 걸 한번 연구를 해 보시고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알겠습니다.

이석진 위원 어쨌든 선도적으로 치고 나가는 거잖아요? 책에 대한 한.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이석진 위원 그렇죠? 우리 시가 그런 거잖아요? 지금.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한 10권 정도 이렇게 해도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석진 위원 수도에서 나라로 이렇게 지금 뭐 표현을 하고 있으니까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보통 대출이 항상 한 30% 정도는 대출이 되어 있다고 보면 되거든요.

이석진 위원 그러니까 그런 어떤 도서에 관한, 도서관에 대한 또 도서 대출에 대한 또 책 읽는 것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여태까지 행감에서 계속 그 얘기들이 나왔잖아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이석진 위원 주로 나와서 그런, 지금 관장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은 위원이 다 인지하고 있는 사항이니까,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이석진 위원 어쨌든 지금 책나라라고 표현을 해가면서 책읽는 도시를 표방하고 있으면서 다른 시에 선도적으로 나가지는 못할망정 더 이런 민원이 제기되는 것은 본 위원이 볼 때는 문제가 오히려 된다, 지적 사항이 될 수 있다,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이석진 위원 그러니까 늘려서 도서 대출을 해 주시든지,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이석진 위원 그것도 계산을 좀 해 봐야 되겠죠.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이석진 위원 본인이 아무리 책을 빨리 읽어도 진짜 이런 두께의 책을 어떤 형태로 속독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하루에 2권 아, 1권의 책을 이틀에 본다든지, 3일 동안 본다든지 뭐 이런 게 나올 텐데,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이석진 위원 그런 걸 계산해서 하여튼 최대한 선도적으로 좀 나가는 그런 시다,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알겠습니다.

이석진 위원 책나라를 표방하는 그런 도서관 대출이 될 수 있게끔 좀 연구해서 이런 민원은 최소한 나오지 않는 게 맞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알겠습니다.

이석진 위원 관장님 그렇게 좀 해 주실 수 있죠?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이석진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주연규 이석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경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경민 위원 네, 장경민 위원입니다.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장경민 위원 27-36쪽 작은도서관 일반현황에서 도서구입비에 대해서 잠깐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이 도서구입비가 5,500만원 전체 책정이 돼 갖고 각 도서관마다 지원을 해 줬네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그렇습니다.

장경민 위원 이 5,500만원을 지원을 할 때 도서관별로 지원을 받나요? 아니면 그냥 일방적으로 이렇게,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이것이 평가해서 등급별로 해서 A등급부터 C등급까지,

장경민 위원 평가해서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도서구입이나 할 수 있는 비용을 하고, 그다음에 운영할 수 있는 운영비하고 두 가지를 지원을 했습니다. 그게 평가에 의해서 활성화되고 있는 데 지원이 되었습니다.

장경민 위원 크기하고 이런 건 상관없이 평가에 의해서 구입비를 지원을 한 거예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그렇습니다.

장경민 위원 액수는 그러면 또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뭐죠?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등급이 A등급과 B등급, C등급은 좀 더 낮고요. 그렇게 지원을 했습니다.

장경민 위원 그럼 지원금을 받으면 무슨 책을 구입하는지는 검사해 보시나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그것은 우리하고 다 협의가 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게 민간자본보조로 나가는 거거든요. 그래서 정산서를 다 제출을 해야 되고, 그런 증빙서류를 다 받고 그렇습니다.

장경민 위원 도서목록 선정기준이나 이런 게 있어가지고 다 협의 하에 구매를 한다 이런 거죠.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매월 도서선정위원회를 열 때 작은도서관에서도 참여를 해서 좋은 책이 새로 나온 것이 있는지 없는지 보고 선택해서 같이 하고 있습니다.

장경민 위원 그런 부분들이 도서관 명을 보면 어린이도서관이 있고 꿈나무도서관이 있고 어린이들이 많이 가는 도서관이 있는 것 같아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당정문화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어린이 도서가 많이 있고요.

장경민 위원 그리고 공군8249부대 작은도서관도 있고 그런데 도서를 구입할 때 특성에 맞는 도서를 구입할 수 있는 지도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제가 드리는 거예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알겠습니다.

장경민 위원 이게 운영하는 분의 객관적인 생각에 따라서 구입을 하지 말고 그 작은도서관 특성에 맞는 그런 도서가 구매가 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알겠습니다.

장경민 위원 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주연규 네, 장경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위원장대리가 한 가지만 좀 여쭤 볼게요. 관장님, 우리 도서관에 장애인 채용이 몇 프로나 되고 있어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장애인 채용, 직원 말씀하시는 겁니까?

○위원장대리 주연규 네.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지금 없습니다.

○위원장대리 주연규 한 명도 없어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주연규 원래 공공기관에 장애인을 채용하게끔 되어 있잖아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그런데 그것은 인사부서에서 우리시 전체 정원으로 하지 각 부서마다 정원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위원장대리 주연규 아, 그래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위원장대리 주연규 본위원이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장애인이 근무할 수 있는 어떤 여건이 되지 않느냐, 아주 심한 경우는 아니지만 채용할 때 한두 명 정도는 채용해도 되는데 지금 근무 인원이 많잖아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많이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주연규 우리 중앙도 그렇고 산본도 그렇고 채용하실 의향은?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지금 정규직은 좀 어렵고요, 기간제, 무기계약직 채용할 때 인사부서에 건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주연규 사서 같은 경우에도 뭐 특별히 손이나 이런 부분이 정산적인 분들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들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도 참고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주연규 한 가지만 더, 우리 도서관이 산본도 그렇고 부곡도 그렇고 비품들은 어떻게 조달을 하고 있어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비품이라면 서가, 책상, 이런 것 말씀,

○위원장대리 주연규 아니, 책 외에.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책 외에?

○위원장대리 주연규 다른 비품들은 어떻게 구입을 하고 계시나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그냥 일반 사무용품은 관내 문구점을 이용해서 쓰고 있고요. 그다음에 차류 이런 것들은 슈퍼에 하고 또 복사용지 이런 것들은 그때그때 업체를,

○위원장대리 주연규 복사용지 같은 이런 경우는 관내 문구점에서,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주연규 전적으로 전부 다 그러시는 거예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우리 시 전체가 다,

○위원장대리 주연규 아니, 도서관.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주연규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아까 말씀드렸듯이 A4용지 하나까지도 전부 조달구매로 해가지고 이런 경우가 많이 있더라고요, 타 지자체에도. 저희 같은 경우에도 사회적기업이라든가 자활제품들이 많이 나오는 쪽이 많이 있잖아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주연규 되도록이면 그런 부분들을 많이 활용을 해주시고 그러면 우리 지역적으로도 활성화가 되어서 좋을 텐데 조금 회피하는 그런 성향들이 있어요. 다행히 우리 중앙도서관 같은 경우나 관내 도서관에서는 우리 지역의 비품들을 구입하신다니까 다행인데 앞으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사실 조달제품이라고 해서 다 좋은 건 아니고 보면 조달제품이 더 비싸요.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네, 맞습니다.

○위원장대리 주연규 그런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일부는 조달제품을 사게끔 강요를 해도 위에서 수의계약 방식으로 이렇게 쓰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부분들도 참고하셔가지고 지역의 상품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걸로 지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주연규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도서관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중앙도서관장 조영환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주연규 중앙도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산본도서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산본도서관장님 발언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네, 산본도서관장 조용명입니다.

○위원장대리 주연규 산본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박미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미숙 위원 네, 박미숙 위원입니다. 관장님, 이제 이달 말에 공로연수 들어가시죠?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네, 그렇습니다.

박미숙 위원 몇 년 근무하신 거죠?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한 38년간 했습니다.

박미숙 위원 38년이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네.

박미숙 위원 인생의 반세기를 공직에 하셨는데 아쉬움도 많으실 것이고, 또 마지막에 우리 산본도서관장으로 계시면서 공로연수를 들어가시게 됐는데 공직생활을 하시면서 군포시에 지금까지 몸담고 계시면서 아쉬웠던 거나, 아니면 우리 후배 공무원들한테도 당부 말씀 있으시면 한 말씀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특별히 드릴말씀은 없고, 하여튼 그동안에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신 의장님 이하 모든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제가 30일이면 비록 나가겠지만 그간 위원님들과의 좋은 관계를 모두 담아서 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미숙 위원 네, 우리 의회 과장으로도 한동안 근무하셨기 때문에 저희 의원님들도 남다른 마음의 정이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또 군포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갔을 때 그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시에 어떠한 보탬이 되시고 동네에 어떠한 일이 생기고 하면 항상 같이 관심 가져주시고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네, 잘 알겠습니다.

박미숙 위원 지금 산본도서관에 계시면서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느낀 점은 도서관장들이 두 명이 있는데 그동안에 현재까지는 제가 느낀 점은 사서직으로서 도서관장이 지금 하나도 없어요. 일반 분 관장들도 거의 행정직들이고 그래서 가능하면 전문직으로서 도서관장 정도는 사서직 정도가 한두 명은 있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박미숙 위원 어떤 분야든 전문성을 가지고 앞으로는 모든 행정이 좀 바뀌어 가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요, 본위원도. 행정은 행정대로 기술파트는 기술파트대로, 사서는 사서대로 전문성을 가지고 운영을 했을 때 더 효율적이고 시민들한테 더 나은 행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어떤 분이 산본도서관장으로 오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게 부족한 부분을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런 부분을 꼼꼼하게 관장님께서 체크하셔서 후임으로 오신 관장님이 실천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네, 명심하겠습니다.

박미숙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시고 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저희와 함께 시민의 한 사람으로 살아가시면서 그동안에 못하셨던 것 많이 해보시고, 공직에 계시다가 사회로 나가시면 처음에는 편하고 하시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내 생활에 모든 것을 다시 찾아야 되는 그런 시점에서 잘 헤쳐 나가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네, 감사합니다.

박미숙 위원 그동안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주연규 네, 박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아까 박미숙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우리 산본도서관장님께서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시는데 정말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산본도서관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주연규 산본도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책읽는사업본부장님께서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책읽는사업본부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괜찮으시죠?

(응답하는 위원 없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 47분 감사중지)

(15시 40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견행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군포1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군포1동장 및 소관 부서장으로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관계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하는 이유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이며,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 제5항 및 군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5조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 제출을 요구받은 자가 정하여진 기한까지 제출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군포1동장과 소관 부서장은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군포1동장 배재철 선서! 본인은 군포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시행령 제39조 및 군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 제5항과 군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6년 6월 9일

군포1동장 배재철

민원행정과장 이운재

복지과장 김철홍

!r안전환경과장 김영기r!

○위원장 이견행 다음은 군포1동장으로부터 군포1동 소관 업무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군포1동장은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중요 사항만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군포1동장 배재철 군포1동장 배재철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으신 이견행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대동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추친현황을 간략하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군포1동 소관 업무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견행 네, 군포1동장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민원행정과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민원행정과장 발언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행정과장 이운재 민원행정과장 이운재입니다.

○위원장 이견행 우리 위원님들 지금 군포1동에서 올라온 위원님들이 요구하신 자료들이 과별로 이렇게 분류가 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니까 민원행정과에 질의하실 내용은 민원행정과에 질의하여 주시고, 또 복지과는 복지과, 안전환경과는 안전환경과 이렇게 해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대로 과별로 질의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민원행정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민원행정과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민원행정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복지과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복지과장 발언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과장 김철홍 복지과장 김철홍입니다.

○위원장 이견행 복지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복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복임 위원 네, 성복임 위원입니다. 업무추진현황 167페이지 복지대상자 가정방문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이게 하루에 사회복지사 두 분이 세 가구 이상을 방문한다, 이런 계획인 건가요?

○복지과장 김철홍 네, 계획은 그런데 실제적으로두 분이 세 가정 정도 합니다.

성복임 위원 사회복지사 두 분이?

○복지과장 김철홍 사회복지사하고, 사실 직원이 그렇게 충족하지가 않아서 저희 담당민원 팀장님하고 그다음에 사회복지사하고,

성복임 위원 팀장 한 분하고 사회복지사하고 그렇게 방문을 한다는 거고, 대동에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대상자가 몇 분이나 되세요?

○복지과장 김철홍 현재 국민기초보장은 3,505명 그렇게 되어 있고 기타 수급자는 12,954명이 되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12,954명?

○복지과장 김철홍 네, 차상위와 기초연금 다 합쳐서.

성복임 위원 그러면 한 16,000명 정도 된다고 봐야 되겠네요?

○복지과장 김철홍 네.

성복임 위원 그러면 이 가정방문으로 관리하는 대상자는 몇 분 정도 되시죠?

○복지과장 김철홍 지금 저희가 관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기초수급자 중에서 전체를 지금 다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일단은 독거노인이라든가 생활이 어렵다고 생각되는 그분들을 순서를 정해서 매일 두세 가구씩 나가고 있습니다, 전체를 다 나가는 게 아니고.

성복임 위원 이 대상자가 한 몇 분 정도 될까요? 방문을 하려고 목표로 잡은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

○복지과장 김철홍 그러니까 지금 보면 한 1,000명 정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주로 대상을 기초수급자로 보는데 거기에서 3,500명 정도는 맞춤형 급여가 되면서 누계인원으로 볼 수 있는 그런 인원이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진짜 어렵게 생각되는 그런 분이 1,000명 정도…….

성복임 위원 1,000명 정도, 그러면 2015년에 235가구를 방문해서 상담 연결시키고 이렇게 하셨다고 보면 한 4년 반 정도, 두 분이 한다고 했을 때 가정 방문이 그 정도가 걸려야 한 번 정도 방문할 수 있다, 이렇게 봐야 되겠네요?

○복지과장 김철홍 수치상으로는 사실 그런데 앞으로 하반기에 맞춤형 급여가 시작이 됩니다. 그러다 보면 직원도 보충이 되고 전문적인 사례관리 그런 사업이 시작되기 때문에 좀 더 많은 대상에게 방문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성복임 위원 인력도 이 부분과 관련해서 충원이 되는 거예요?

○복지과장 김철홍 7월부터 한 명 더, 팀도 맞춤형팀으로 다시 명칭이 바뀌고 새롭게 팀이 구성이 될 겁니다. 지금은 사실 방문하는 팀이 지금 기존에 각 동사무소에서 복지업무를 보는 그 팀에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실제적으로 많이 어려움이 있죠. 오후에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전문 팀이 되면 좀 더 내실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복임 위원 지금 상당히 좋은 시도를 하고 있는 건데 너무 인원의 한계 이런 부분 때문에 열악해서 제가 질문을 드린 거고요. 사실은 이런 인원들은 좀 더 많이 확충되고 해서 이 대상자들의 가정에 자주자주 가서 볼 수는 없더라도, 지금 이건 거의 4년 이런 정도에 한 번, 현 계산으로 보면 그런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인원 확충을 통해서 대상자들을 발굴해 내고 맞춤형 서비스로 연결시킬 수 있는 그런 노력을 해주십사 말씀드리겠습니다.

○복지과장 김철홍 네, 한 가지 말씀을 드리자면 실제적으로 저희가 방문 연락을 했을 때 전화로도 또 상담이 가능한 부분도 있습니다. 이건 순수하게 직접 나가는 거고 나가는 순서가 되서 전화를 드리면 지금 아무 저기가 없다 해서 대화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네, 알겠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네, 성복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박미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미숙 위원 네, 박미숙 위원입니다. 65쪽에 보면 경로당 예산 지원현황이 나와 있어요. 경로당에 어르신들이 몇 분이어야 등록을 할 수 있는 기준이 있나요?

○복지과장 김철홍 20명 이상,

박미숙 위원 20명 이상이요?

○복지과장 김철홍 네.

박미숙 위원 그러면 한 아파트에 살더라도 노인정에 안 나오신 분들도 계시잖아요. 나오신 분들 한해서 하는 거예요? 아니면 안 나오신 분들도 뭐 65세 이상이면 다 해당 사항이 되는 걸로 이렇게 해서 하는 건가요?

○복지과장 김철홍 거기에 이용을 하실 수 있는 대상은 되시는 건데, 뭘 말씀하시는…….

박미숙 위원 아니, 그러니까 노인정을 활용하시는 어르신이 있고 전혀 한 번도 노인정을 안 가신 분도 계세요. 그랬을 때 우리가 입주하신 분들을 검토를 하면 65세가 예를 들어서 30명이다 그러면 그 30명 인원이 다 등록되신 건지, 아니면 활용하신 분들만, 20명이 활용하신다 그러면 20명만 등록을 하시는 건지?

○복지과장 김철홍 어찌됐든 간에 꼭 20명이 아니라 지금 회원 수가 굉장히 규모에 따라서도 많이 계시는 데도 있고, 또 어르신이 부족한 데는 적고, 그렇게 지금 다양하게 인원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미숙 위원 그러니까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 있는데 제가 과장님한테 묻고 싶은 말은 우리가 정원이 20명이 돼야 등록이 된다고 하셨잖아요. 했을 때 어찌 보면 20명이 안 될 수도 있어요. 안 될 수도 있는 이유가 거주하시기는 하는데 노인정을 안 가시는 분이 계신다는 거죠. 그러면 그분은 제외가 돼야 되잖아요. 그런데 제외가 안 되고 그 인원에 합류가 되는 거죠.

○복지과장 김철홍 대게 신청을 받아서 하거든요, 회원모집을 하고 그럴 때 각 경로당에서.

박미숙 위원 그러니까 신청을 받아서 하는데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가 참 뭐 하지만 신청은 해놓고 한 번도 안 나오시는 분들도 계세요. 그랬을 때 어떻게 처리를 하죠? 그것을 확인을 하나요? 활용을 하시는지, 안 하시는지

○복지과장 김철홍 그런 경로당을 실제적으로 운영하는 관리부분은 노인지회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사실 제가 솔직히 아직 구체적으로 회원 수에 대한 그런 부분들은 아직 접근하지 못했습니다.

박미숙 위원 아니, 지금 보면 군포시가 노인정이 꼭 필요한데도 없는 데도 있고, 인원이 정말 작은데도 불구하고 항상 가서 보면 몇 분 안 계세요. 활용을 안 하세요. 그런데도 노인정을 운영하는 곳이 있고 아직까지는 불공평하게 운영이 되고 있어요. 그랬을 때 대책을 어떻게 세워야 되는지, 본청에서도 마찬가지고 우리 대동에서도 마찬가지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본청하고 같이 한 번쯤 상의를 하셔가지고, 복지과하고 상의를 하셔가지고 우리가 20명 인원이 안 되는 노인정도 분명히 있습니다. 있는데 그랬을 때는 그걸 어떻게 시에서 해야 되는지, 계속 지원을 해야 되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한번쯤 해야 되지 않을까, 우리가 지금 115개인가요? 그렇게 될 거예요. 어느 정도 늘어나면 한계가 있겠죠? 군포시 같은 경우는. 더 늘어날 수 없는 시점에 도달하는데 지금 보면 노인정이 없어서 노인정을 해달라고 하는 그런 동도 있어요. 구간 구간에 군포2동 옥천마을 같은 경우는 노인정을 굉장히 원해요.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도 가깝고 앞에 아파트도 가깝지만 굉장히 경계가 심하기 때문에 갈 수가 없다는 거예요.

○복지과장 김철홍 네.

박미숙 위원 내 구역이 아니기 때문에,

○복지과장 김철홍 네.

박미숙 위원 아파트로 가면 아파트 계신 분들만 활용을 하시게 돼 있잖아요? 대부분이.

○복지과장 김철홍 네.

박미숙 위원 그렇다 보니까 텃세가 있죠, 또. 그게 복지관도 마찬가지예요. 복지관도 지금 복지관마다 보면 어르신들이 굉장히 텃세가 심해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 알고 계실 거예요.

○복지과장 김철홍 네.

박미숙 위원 그래서 어르신들이 이렇게 활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터치를 안 하려고 하는 게 저희들도 마찬가지예요. 의원님들도 그런 부분을 건들기가 굉장히 예민해요. 그렇지만 그렇게 노인정이 없어서 하는 지역이 있어요.

○복지과장 김철홍 네.

박미숙 위원 그러면 그런 지역은 노인정을 원하지만 현재 노인정을 어떻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있겠죠. 왜, 그 터가 없으니까 노인정을 짓지는 못하지만 단독주택 하나를 우리가 구입을 해서 노인정을 만들어주면 되겠죠. 그런 방법은 있지만 그걸 아직 거기까지 미처 신경을 못 쓰는 부분이 있어요.

○복지과장 김철홍 네.

박미숙 위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너무 숫자가 적은데도 불구하고 그걸 운영할 수밖에 없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이렇게 가깝게 있는 데는 같이 활용할 수 있게 이렇게 하고 이렇게 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을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좀 고쳐 나가야 되고 방법을 찾아야 될지 그런 부분도 분명히 한번 좀 검토를 해 봐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어르신들이 요청하는 대로 어르신들이 명단을 주는 대로만 할 게 아니고 정말 그 어르신이 활용을 하는지 안 하는지 그런 부분들 좀 검토를 한 번쯤 해봐 주십사 합니다.

○복지과장 김철홍 네.

박미숙 위원 또 주택가 쪽은 대부분 보면 노인정이 굉장히 열악해요.

○복지과장 김철홍 네.

박미숙 위원 드시는 것도 그렇고 아무래도 돈이 더 들어갈 곳이 많아요. 아파트 같은 경우는 아파트 자체에서 해주는 그런 게 많기 때문에 알차게 또 운영하시는 아파트 노인정도 있어요. 그런데 정말 주택가 같은 경우는 시에서 지원해 주지 않으면 지원해 줄 수 있는 그게 전혀 없어요. 그렇죠?

○복지과장 김철홍 네.

박미숙 위원 그런 주택가 쪽의 어르신들을 더 이렇게 좀 감독해 주시고 한 번쯤 더 돌아봐 주시고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복지과장 김철홍 네, 관심 갖겠습니다.

박미숙 위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박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복지과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복지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복지과장 김철홍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견행 다음은 안전환경과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전환경과장 발언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안전환경과장 김영기입니다.

○위원장 이견행 안전환경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미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미숙 위원 박미숙 위원입니다. 과장님 저희가 저번에 현장감사, 둘레길을 갔어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박미숙 위원 갔을 때 본위원이 몇 가지에 대해서 말씀을 같이 나눈 게 있죠?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박미숙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어떠한 대안을 세우고 계시나요? 지금 보면, 제가 여기 사진이 있는데 우리가 야자매트를 깔았잖아요? 야자매트를 깔고 난 옆의 구간에는 비가 오면 이렇게 질퍽거려요. 그러다 보니까 양쪽 잔디로 이렇게 다, 잔디가 다 죽었어요, 양쪽에. 잔디로 지금 걸어가고 있어요. 그랬을 때 야자매트 까는 데로 걸어가는 게 맞거든요. 그런데 해빙기나 이런 때를 이용하기 위해서 우리 야자매트를 깔아준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보면 이게 그냥 흙으로 돼 있는 데는 너무 질퍽거리니까 걸어갈 수가 없어요. 그러면 이런 데는 마사토나 이런 걸 계속 깔아 가지고 질퍽거리지 않고 이렇게 흙 위로 걷는 게 제일 좋은데, 그렇게 해 주지는 못했기 때문에 양쪽 잔디밭을 많은 분들이, 거기 지금 잔디밭인지 그냥 뭐 흙으로만 돼 있는 구간인지를 구분이 안 돼요. 그래서 가서 제가 보니까 잔디가 지금 양쪽 옆에 다 거의 뭐 죽어있어요. 그러니까 이렇게 보면 양쪽 구간이 다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을 좀 보완을 해서 지금 운동하시는 분들이 거의 새벽에 주무시는 시간 외에는 계속 그 구간을 이용을 하고 계시잖아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그렇죠.

박미숙 위원 그래서 어차피 우리 시에서 이 구간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예산과 또 시간을 투자해서 해 놓은 구간이에요. 또 삼성마을이나 당동에 그쪽 부근에 계신 분들한테는 정말 좋은 운동의 구간으로 만들어진 건데, 이런 부분이 우리가 야자매트 깔아주는 것도 깔아주는 거지만 이게 운동하시는 분들은 흙을 밟기 위해서 나오시거든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맞습니다.

박미숙 위원 저도 걸어봤어요. 야자매트로 걸어보고 흙으로 걸어봤을 때 흙이 훨씬 편해요, 부드럽고.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그렇죠.

박미숙 위원 그런데 야자매트는 제가 습관이 안 돼서 그러는지 자꾸 운동화 바닥하고 이게 걸리니까 자꾸 앞으로 넘어지려고 그러고 굉장히 다리가 힘이 들더란 거죠. 그랬을 때 이런 부분을 많은 분들이 흙에서 걸을 수 있도록 좀 보완을 해 주십사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도 가서 보시고 또 느끼죠?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그건 저도 동네에 살기 때문에 이번 주는 매일 저녁에 갔었거든요.

박미숙 위원 네.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그래서 또 오늘 말씀 나오실 것 같아서, 하여튼 마사토라는 성질 자체가 하여튼 비가 오면 한 2, 3일 동안은 할 수 없이 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있지만 하여튼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비가 오더라도 그 부분을 앞으로 관리를 좀 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미숙 위원 그러니까 그 부분만 좀 관리를 잘해 주시면 어느 정도 우리 둘레길은 형성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시잖아요? 젊은 층도 이용을 많이 하지만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을 하시기 때문에 어르신들은 이게 아무래도 다리에 힘이 없기 때문에 흙에 걸으시는 게 제일 좋아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맞습니다.

박미숙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좀, 고생 많이 하고 계시는데 조금 더 신경써 주시고,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박미숙 위원 또 그 꽃길 있죠?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박미숙 위원 꽃길에도 보면 그 옥천마을에서 이렇게 내려오는 구간이 있어요. 거기 운동기구가 몇 개 있죠?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박미숙 위원 현재 있는데, 운동기구가 오래된 운동기구예요. 그러니까 보완할 건 보완하고 거기에 더 필요한 운동기구가 있어요. 지금 3개인가 4개인가 정도밖에 없을 거예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그렇죠.

박미숙 위원 네, 그렇죠? 그러면 지금 현재 새로 나온 운동기구 그런 거 있잖아요. 그런 거 한 두세 개 더 이렇게 해서, 아니면 바꿀 거는 좀 바꾸시고 해서 운동할 수 있도록 좀 이렇게 해 주시고, 아까 국장님도 저희가 잠깐 쉬는 시간에 말씀하셨지만 제가 대야동을 가서 이렇게 보니까 반월호수 계속 우리 코스 있잖아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박미숙 위원 아직 만드는 데, 거기 지금 공사 언제 하세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지금 발주가 돼 가지고요, 곧 착공할 겁니다.

박미숙 위원 그래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박미숙 위원 주변에 보니까 언덕에 풀이 비가 오고 나면 하루에도 몇 센티씩 자라는 게 풀이기 때문에 감당이 다 안 돼요. 안 되는데, 그래도 사람이 많이 다니고 이용하는 곳은 풀을 많이 제초를 해 줘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건 정리가 많이 안 되는 부분이 있고 하기 때문에 올해는 조금 시행착오가 아까 국장님도 하다 보니까 있다. 그렇지만 그런 시행착오를 거쳐서 제대로 내년부터는 해 나가겠노라, 이렇게 말씀하셨고 그런 부분을 다 알고 계시니까,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박미숙 위원 지금 이야기를 이렇게 들어보면 제가 아까도 여쭤본 게 대동이 생기고 그 주민들한테 어떤 게 제일 지금 편리하게 민원이 해결되고 하는 게 어떤 거냐고 여쭤봤어요. 여쭤봤을 때, 아무래도 시에서 민원 처리를 하는 것보다 가까이에서 동네에서 같이 이렇게 움직이기 때문에 민원 처리들이 즉각 즉각 잘 된다라는 것 그런 것에 만족을 하노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우리가 대동제를 할 때는 그런 걸 다 주민들이 만족을 하기 위해서 해 놓은 거잖아요? 그래서 또 우리 대동 동장님과 과장님들께서 굉장히 애를 많이 쓰고 계신 걸 알고 있습니다. 주택가 부분이 굉장히 지금 뭐 뉴타운이나 이런 지역으로 지정이 됐다가 또 지금은 해지가 돼 버리기 때문에 도로나 구석구석에 좀 보이지 않는 곳은 정말 유모차 같은 게 다니기도 힘들 정도로 그렇게 돼 있는 곳을 하나하나 만들어 가고 동네를 새로 가꾸어 가는 그런 일들을 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시고 하신데, 더 그런 시행착오나 이런 게 이런 걸 빨리 극복하셔 가지고 주민들하고 함께하는 우리 대동제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 수고해 주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박미숙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박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성복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복임 위원 성복임 위원입니다. 168페이지 주요업무 추진현황 168페이지에 보면 쓰레기 배출 문화 관련해서 이렇게 나와 있어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성복임 위원 대동을 보면 기존 주택이 있으면서 쓰레기의 문제, 그다음에 주차의 문제, 그다음에 복지 수요층이 그쪽에 많이 밀집해 있으면서 복지 서비스의 문제 이런 것들이 실제 일을 하시는 데 주요 어려움을 담고 있는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고생 많이 하신다는 말씀드리겠고요. 참말공원 있죠?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그,

성복임 위원 군포 중학교 앞에.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성복임 위원 여기 군포1동인가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그렇죠. 아구랑경로당 있는데 그쪽에,

성복임 위원 네, 참말공원. 제가 그 참말공원하고 희망공원 있죠? 희망공원을,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법해사 앞에 있는 거,

성복임 위원 네, 여기는 지금 재궁동이에요? 거기도 군포1동이에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희망공원 거기까지가 우리 지역입니다.

성복임 위원 아, 그래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성복임 위원 제가 한번 걸어서 그쪽을 쭉 해서 한번 지나갔던 적이 있어요. 그런데 희망공원에서 참말공원 가는 사이의 거리가 얼마 안 되잖아요. 그 거리에 헌옷수거함이 제가 눈으로만 바로 그냥 이렇게 지나오면서 본 것만 한 6개 정도가 돼요. 그러다 보니까 이 헌옷수거함 주변이 쓰레기를 투기하고 이런, 주로 이용되고 있잖아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렇다 보니까 주로 지저분하고 특히 참말공원 앞에 거기는 이미 아침에 당연히 청소를 하고 가셨겠죠? 그런데 그때가 오후 한 2시쯤이었나요? 그런데 뭐 검정봉투에 불법투기에 이런 쓰레기들이 상당히 쌓여 있고 뭐 이래서 제가 그걸 사진을 찍어서 센터장님한테 한번 보내드렸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주택단지, 뭐 공동주택이야 그래도 잘 정착이 되어 가고 있지만 이 주택단지의 쓰레기의 문제 그다음에 지금 이 기존 주택단지 근처에 있는 헌옷수거함의 문제 혹시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고민을 해 보시고 논의해 보신 적이 있나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하여튼 작년 업무보고라든지 예산심의를 통해서 항상 제가 말씀드린 게 하여튼 대동에 가보니까 제일 큰 문제가 하여튼 쓰레기 처리 문제더라, 하고 누차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시에서 전체적으로 그 청소업무를 총괄하고 있고 저희들이 단지 단속을 조금 하고 있는데

성복임 위원 네.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하여튼 열심히 한다, 그리고 시나 마찬가지로 기간제 근로자 2명을 고용하고 하고 그다음에 일부 CCTV 그다음에 올해 예산을 편성해 주셔 가지고 블랙박스를 좀 구입했습니다. 블랙박스를 구입해서 우리 관용차의 앞에다가 현재 이 지역에 블랙박스를 이용해서 단속 중이라고 이렇게 팻말을 차에다가 붙여놓고 현재 단속을 실시하고 있고, 이 사항이 며칠 전에 티브로등 방송에도 난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걸 통해서 체증을, 거기 쓰레기 버리는 장면을 체증을 해서 큰 백보드에다가 그렇게 붙여놓습니다.

성복임 위원 참말공원 앞에도 그렇게 돼 있어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꼭 그걸 거기만 한 게 아니고 돌아가면서 쭉 이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거기에도 CCTV가 있어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CCTV는 뭐 있는 데도 있고 없는 데도 있고,

성복임 위원 아니, 참말공원 앞에.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그건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CCTV를 말씀드린 게 아니고 블랙박스를 이용해서 자동차 블랙박스를 이용해서 우리 자동차에다가 블랙박스를 이용해서 특정 시간대에 아니면 야간 시간대에 그걸 배치시켜 놓고 그거를 체증합니다. 체증해서 그러면 그 장소에다가 그다음날 우리가 사진을 인화해서 붙여놓고 이런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리고 있으니까 아는 사람이 있으면 좀 신고해 달라라든지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렇게 해서 그러면 찾으면 어떻게 하시는 거예요? 과태료를 하시나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문제는 사진상으로 나타나도 어떤, 말하자면 과태료 부과 대상을 특정하기가 어렵다는 게 참 문제가 있긴 있거든요.

성복임 위원 네.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그런데 단지 우선은 경각심 차원에서, 경각심 제고 차원에서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좀 근본적인 대책이 있어야 되겠다 싶고, 제가 그때 특히 사진을 찍어서 보내 드렸던 이유가 뭐였냐면 그때가 철쭉축제기간, 외부에서 손님이 많이 오셨던 그 기간이었어요. 그래서 뭐 축제기간으로 주변을 깨끗이 하고 이럴 때임에도 불구하고 거기 한낮에 그 정도면 평상시에는 좀 더 어렵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사진까지 찍어서 보내드렸었는데, 어쨌든 쓰레기의 문제는 지금 산본1동에서도 많이 노력을 하고 있잖아요.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고 그래서 부단한 방법을 찾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렇게 부단한 각오로 하셔야 될 것 같고, 특히 뭐 검정봉투, 흰봉투, 쓰레기봉투 아닌 것에 그냥 갖다가 투척을 하고 그래서 그걸 안 가져갔나 하는 생각도 좀 들더라고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여하튼 지금 우리가 그 단속이라는 걸 많이 지금 하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네.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단속을 많이 해 가지고 일단은 과태료를 많이 부과합니다. 작년의 예를 들어서 실적을 말씀드리자면 청소행정과는 물론 그 섹터가 다르기는 합니다마는 약 6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데 비해서 우리는 1,4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우리 대동 지역에서만.

성복임 위원 1,400을 부과했어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그래서 하여튼 적은 돈도 아니고 자동차,

성복임 위원 이거 받기는 얼마를 받았어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받기도 뭐 엄청 많이 받았는데, 세외수입 자료에 지금 나타나 있는데요.

성복임 위원 네.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작년에 약 1,800만원 부과해서 약 1,400만원을 징수했고요. 올해 현재는 760만원을 부과해서 약 560만원을 지금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체납액이 있기는 한데 아무튼 그렇게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뭐 항의하시고 이런 분들도 많이 있겠네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매일 찾아옵니다. 주로 나이 드신 할머니 분들이 많이 오셔 가지고 저희들도 조금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러면 지금 과태료 부과하고 이렇게 하니까 좀 나아지는 것 같으세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아무래도 저희들이 가가지고 집합배출장소, 국도 47호선을 주변으로 한 주위에 쓰레기를 자기 집 앞에 일몰 후에 갖다가 놓아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상시 이렇게 하는 데가 여러 군데가 있었는데 지금 약 다섯 군데를 근절시키는 실적이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어쨌든 적극적으로 지금도 뭐 많이 노력하고 계신데 그래도 이게 쓰레기 문제는 효과로 빨리 나타나는 게 아니잖아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성복임 위원 그래서 점점점점 조금씩 조금씩 효과가 나타나는 부분이니까 계속 다양한 방식의 노력을 해 주십사 말씀드리겠고요. 부곡근린공원 데크 관련해서 좀 말씀을 드릴게요. 이게 부곡근린공원에 데크를 설치하게 된 이유가 뭐였냐면 거기서 1단지부터 3단지까지 주민들이 에어로빅을 해요. 저녁에 한 8시쯤에 보건소에서 나와서 에어로빅을 하는데, 한 7~80분 정도가 에어로빅을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거기가 가로등도 그 안쪽에 없었어요. 너무 어둡다, 그래서 가로등을 설치해 달라 요청을 해서 가로등을 설치했거든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성복임 위원 그런데 그렇게 해서 에어로빅을 하다 보니까 이 바닥이 잔디니까 당연히 에어로빅을 하니까 잔디가 다 훼손이 되는 거죠.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성복임 위원 그렇게 되니까 주민들은 또 뭘 요구하냐면 잔디가 죽으니까 여기르 보수해 달라, 이렇게 요구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센터장님하고도 많이 상의하고 많은 논의의 과정이 있었어요. 왜냐하면 잔디로 하면 보기는 좋으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안 된다, 어차피 에어로빅을 하고 주민들이 들어가서 써야 되니까. 그래서 잔디로 하는 것은 부적합한 것 같고 그러면 주민들 7~80분이 에어로빅을 할 수 있는 재질로 해야 되는데 가장 좋은 것이 뭐냐, 그래서 거기 데크로 설치하게 된 거죠. 그래서 데크로 설치하는 과정에서 어쨌든 공원과 관련해서는 또 전문성이 있는 데가 공원녹지과이니까,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성복임 위원 공원녹지과와 아마 협의하셨을 거예요. 그렇게 협의를 해서 설치하는 것으로 그렇게 했는데 그 설치된 결과를 보니까 이게 방향도 잘못됐고 뭐가 잘못됐냐, 가로등을 설치해 놓은 데가 지금 그 산 밑에다가 가로등을 쭉 설치를 했잖아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성복임 위원 그런데 이 데크를 설치해 놓은 데는 이 꼭지점 부분에다가 설치를 하셨잖아요? 데크를. 여기는 불이 없어요. 밤에 여기서 하려면 가로등을 또 달아줘야 되는 상황이 오는 거예요. 그래서 기존에 가로등이 있는 지역에다가 설치를 했으면 굳이 가로등을 더 설치 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뒤에다 해 놓음으로써 가로등을 또 설치해야 되는 문제가 나왔고, 그다음에 면적의 문제를 가서 보니까 제가 중간에 가서 보고 또 전화를 했었죠. “이것 가서 현장 봤냐? 저 모양대로 나오는 거냐? 이거는 이 상태로 하면 20명도 올라서기 어렵다.” 왜냐면 에어로빅을 하고 이런 건 간격이 필요한 거잖아요? 그래서 이런 시설을 하면 이것은 문제 있다, 이랬는데 결국은 그대로 이게 공사가 돼서 현재 제가 보기엔 거기 텐트 두세 동 올라가면 될 정도의 그런 시설을 해 놓으신 거예요. 그래서 이게 지금 예산이 4,000만원 정도가 들어가서 이 데크를 설치해 놨는데, 이게 초기에 목적했던 이 사용 쓰임과 관련해서는 지금 그 목적으로는 쓸 수 없는 시설을 만들어 놓은 거죠. 그래서 다른 용도로, 예를 들어서 거기에 뭐 텐트를 치고 가족들이 와서 할 때 뭐 두세 동 치고 이런 시설로나 쓸 수 있는 것이지 실제 처음에 목적했던 것의 쓰임으로는 쓸 수 없는 시설이 되었다, 그래서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저는 이것은 정말 예산을 낭비한 사례밖에 되지 않는다, 처음 목적대로 가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안전환경과에 이 설계를 보고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전문가가 없는가. 없어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일단 뭐 전체적으로 다시 좀 말씀드리자면,

성복임 위원 네.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작년 예산 편성 시부터 주민들 요구에 의해서 그리고 성복임 위원께서 관심을 가지시고 하셔서 저희들도 약 5,000만원 정도의 사업비만 투자하면 말씀하신 그런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겠다 싶어서 일단 예산을 편성했고, 그래서 올해 설계를 쭉 해 가지고, 그 현장을 우리만 본 게 아니고 의원님도 핑계 삼아 같이 보셨는데 저희들도 처음에는 그 부분만 이렇게 정비를 하게 되면 충분하게 이렇게 에어로빅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줄 알았죠. 그런데 저도 공사를 진행 중에 가보니까 그렇게 됐습니다. 됐는데 마침 또, 마침이 아니고 어떻게 보면 또 목적이 원래 에어로빅을 하려고 했던 시설이었는데 그걸 당초에 저희들이 사업을 할 때 여러 면에서 검토를 하고 했어야 했는데 그 발주를 하고 나서 보건소에도 알아보니까 에어로빅을 안 한다는 거죠. 그래서 에어로빅을 왜 안 하냐고 물어봤더니 모기가 많아서 안 한다, 그러는 거죠. 그래서 저희들도 조금 당황하게 됐었고, 그때 당시에. 그래서 지금 현재 하여튼 지금 시설을 어차피 예산을 투자해 가지고 시설을 이렇게 해 놨는데, 평수로 따지면 약 30평 정도, 앞에 이렇게 지도자석 빼놓고 나면. 그래서 지금 정비를 하기는 했는데 지금 현재는 에어로빅은 앞으로 안 한다고 그러고요. 현재 저희들은 대안으로는 거기 유치원생들이 가끔 운동이라든지 이런 걸 하러 오더라고요. 거기에 무슨 작은 발표회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지금 그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하여튼 저희들이 어떻게 보면 심도 있게 검토를 하고 해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했어야 되는데 여러 가지 배려가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러니까 뭐 로빅을 거기서 안 하는 문제는 거기에 자꾸 잔디가 훼손되고 이렇게 되니까 처음에도 에어로빅을 하니까 잔디가 훼손된 거다, 이런 거였죠?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성복임 위원 그러니까 훼손되지 않게 하기 위해 에어로빅 하는 팀을 학교나 이런 데로 옮기면, 학교가 협조를 해 주면 사실 운동장이니까 거기서 하면 좋겠다, 이런 의견도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지금 학교 쪽을 협의하는 것 같아요. 여기 모기도 많고 어차피 에어로빅하기 전에 항상 방역을 좀 했었거든요, 보건소에서. 그런데 과정이 번거롭고 이렇게 하니까 학교 쪽을 알아보는 것 같고.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그런 거예요. 이 공원은 언제든지 주민들이 나와서 쓸 수 있는 그런 공간이다, 에어로빅을 하지 않더라도 거기서 축제도 하고 다양한 행사를 많이 하는 공원이거든요. 그래서 실제 이런 시설, 4,000만원이 들어가는 이런 시설을 할 때는 쓰임이 있게 만들어져야 되는데 지금은 그 쓰임을 하기에는 상당히 부족하게 만들어져 있다는 거고, 그래서 이런 것을 할 때 안전환경과에 전문가, 우리는 그 설계를 보고 크기를 가늠하기 어렵잖아요? 그렇지만 전문가는 설계를 보고 그 내역을 보면 크기를 가늠할 수 있었을 텐데 왜 그대로 공사가 들어갔을까? 난 그게 의구심이 든다는 거지.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그러니까 행정직이 그걸 맡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핑계 삼아 그렇게 말씀드릴 수도 있고, 처음에 저희들은 그 평면상에 그렇게 데크를 올리면 충분하게 그렇게 보였었거든요, 처음에는요. 그런데 막상 그것 데크를 올리고 보니까 좀 그래서 그렇게 됐습니다.

성복임 위원 어쨌든 일이 그렇게 된 걸 지금 뭐 어떻게 할 수는 없고 그 돼 있는 상황에서 쓸 수밖에 없는 건데요. 이후에는 이런 부분들을 실제 할 때는 좀 그 분야의 전문가가, 예를 들어서 설계만 보고 우리는 크기를 가늠하기 어렵잖아요? 전문가가 보면 알 것 아니에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그런 거죠. 쉽게 얘기해서 우리가 그걸 누차 말씀드렸는데 보건소하고 긴밀하게 협의를 해가지고 필요한 시설을 만들었어야 되는데 우리는 단지 그냥 이렇게 어떻게 보면 조금 안일하게 대처했다, 저희들이 좀 미스가 있었다,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래서 그렇게 다음부터는 이런 일을 하실 때는 어쨌든 좀 잘 검토해서 해 주십사 말씀드리겠고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성복임 위원 그다음에 이게 누차 여러 차례 좀 얘기가 됐는데 우리 홍 위원님이 질의하시려고 했던 사항인데, 홍 위원님이 질의하실 건가요? 네, 제가 마이크를 잡았으니까 제가 말씀드릴게요. 은행나무 가로수 전지와 관련해서,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성복임 위원 그쪽에 사시는 주민 분들께서 사진을 찍어서 저한테 좀 많이 보내주셨어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성복임 위원 그래서 저도 제가 그 사진을 보고 상당히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게 가로수를 심어 놓는 데는 가로수의 기능과 역할이 있는 것인데 이게 전지를 하더라도 어느 정도 이게 적당한 선을 해 줘야 되는데 이것은 가로수의 기능을 전혀 할 수 없게 그렇게 전지를 했어요. 그 이유는 왜 이렇게 전지를 하신 거죠?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그것도 저희들도 여러 가지 생각을 했는데 지금 현재 그 가로수가 80년대 초반이나 70년대 말 정도에 심었는데 그렇게 되면 약 35년에서 40년, 그다음에 그때 1~2년생을 심지 않고 10년 정도 심었다고 보면 현재 가로수 수령이 굵은 거는 약 50년 정도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 은행나무가 50년이 됐다고, 가지치기를 하지 않고 50년이 됐다고 가정하면 지금 이 홀을 가득 메우고도 진짜 50년이 됐으면 그렇게 하고도 남을 거거든요. 그래서 일단 올해 유난히 그렇게 잘라서 그렇게 보인 거지, 이때까지 나무를 그렇게 전지 안 한 건 아니다, 여하튼 변명삼아 우선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러니까 가지치기를 하는 것을 가지치기를 하면 안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성복임 위원 가지치기를 가지치기 수준으로 했어야지 이건 그냥 그 기둥만 남겨놓은 수준으로 하신 거잖아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조금 과하게 하긴 했는데 하여튼 제가 변명삼아 말씀드리자면 지금 현재 약 5~6미터 정도에 수고가 올라가 있고 약 4미터 정도의 통신선로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네.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그리고 거기부터 약 4~5미터 위에 3,300볼트라는 고압 전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그 위에는 우리가 자르지 않아도 한전에 위험하기 때문에 또 자르고 있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어떻게 보면 좀 과하게 좀 자른 면이 있는데 여러 가지 또 상가주인 측에서는 또 여러 가지 하여튼 무조건 내집 앞에 것만 잘라달라는 그런 어떤 민원도 계속 접수가 됐었고, 또 하여튼 전문가적인 어떤 그게 좀 부족해서 그렇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성복임 위원 네, 어쨌든 가로수를 전지하고 할 때는 충분한 고려, 상가의 입장을 전혀 무시할 수는 없지만 또 상가의 입장만 반영해줄 수는 없는 거예요. 전체 시민들이 혜택을 누려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잘 염두에 두고 좀 해 주십사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충분히 다음부터는 조심해서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네,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성복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위원장이 한 가지만 확인할게요. 우리 골프장 둘레길에 야자매트 까셨잖아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위원장 이견행 그 예산이 어느 정도 들어간 거죠?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1억 7,400인가 예산을 세워주셔 가지고 약 1억 4,000 정도를,

○위원장 이견행 1억 4,000?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위원장 이견행 이게 그러면 야자매트 원가가 어떻게 돼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지금 뭐 설계서는 안 갖고 왔습니다마는 지금 1.5미터 그거로, 제곱미터로 1.5미터에서 1미터 해서 3만 얼마 정도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한 4만원 가까이 되는데?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4만원을 조금 못 미치고요.

○위원장 이견행 삼만구천 얼마 되죠?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하여튼, 네.

○위원장 이견행 이게 지난번에 예산심의 때 우리 과장님께서 얘기하신 게 직접 시공하시겠다고 한 거예요, 조달가로 받아서.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그런데 그 금액이 일반 조달가로 그 업체에 입찰계약으로 해서 시공하는 것보다 한 절반 정도면 시공한다, 이렇게 얘기하신 거잖아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조달청에서 물건만 구입했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물건만 구입하고, 직접 시공하신 거예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직접 시공하려고 했는데 조달청에 물건은 왔는데 업체에서 평지다 보니까 자기들이 시공해 주겠다고 해서 “그럼 좋다, 그럼 시공해라” 그렇게 됐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그럼 시공비도 좀 들어간 거네요, 그럼. 그렇죠?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일단은 저희들이 수의계약도 한 게 아니고 조달청에다 정상적으로 납품을 의뢰해가지고 그렇게 됐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아니, 시공을?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시공은 업체에서 했습니다, 실제 솔직히 말씀드려서.

○위원장 이견행 그러니까 이 비용에는 시공비용까지도 포함된 금액이잖아요, 그럼?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그런데 절차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우리는 일단 물건만 구입한 걸로 정상적으로 됐는데 업체 측에서 통상적으로 시공 난이도가 산지라든지 이렇게 했을 때는 시공비까지 다 하는데 통상적으로 평지는 아마 물건을 사게 되면 시공까지 하는 걸로 아마 그렇게 현재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과장님, 말이 안 되시잖아요. 이게 조달로 물품만 구매하는 것하고 시공하는 것하고는 다르잖아요. 정확하게 한번 확인해 보세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맞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그럼 조달가로 물품만 구입했을 때 얼마예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물품만 구입한 게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네?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물품만 구입했습니다. 그게 뭐 우리가 사급자재를 한 것도 아니고 관급자재로 조달청에다 의뢰해가지고 그대로 구입한 겁니다, 조달품셈 있는 대로.

○위원장 이견행 물품가액이 얼만지 정확히 한번 다시 뒤에 확인해 보세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그때 당시에 1.5m 폭으로 미터당으로 하면 3만 9,000원이고요, 그때 핀이 들어가는데 핀이 미터당 6개 들어가서 약 490원 해서 2,940원, 조달수수료 이렇게 됐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골프장둘레길을 설치하기 전에 다른 부분에 야자매트를 조금 해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야자매트 구입가격에 공과 잡비, 이윤을 포함해서 배가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할 땐,

○위원장 이견행 배가 들면 8만원 정도가 들어간다는 이야기예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아니요. 3만원 했으니까 지난번에 견적을 받아보니까 미터당 한 5만 6,000원 정도가,

○위원장 이견행 미터당 5만 6,000원이면 그 배가 들어간다고 했으면 그 배를 줄이면 2분의 1이면 얼마예요? 2만 8,000원이잖아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일단 저희들이 조달가격을 저희들이 어떻게 산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조달청에 있는 가격 그대로,

○위원장 이견행 과장님, 얘기를 좀 정확하게 하시자고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맞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정확하게 하시자는 얘기예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업체에다 시공을 했을 때에는 5만 8,000원 정도에 시공을 하는 거예요. 5만 6,000원에서 5만 8,000원, 그렇죠? 지금 우리가 수리산 임도오거리까지 시민체육관에서 깔은 것이 그렇게 깔았어요. 그렇죠?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그렇게 저희들도 그전에 깔은 게 있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그러면 지금 이 야자매트 조달물품 가격이 3만 6,000원이라는 게 맞아요? 과장님이 얘기한 2분의 1 가격이라는 게 맞느냐고요. 저희한테 예산 승인 받을 때 그렇게 받으셨잖아요. “직접 시공할 거고 조달물품만 받아서 물품가격만 받아서 직접 시공할 것이기 때문에 지난번 우리가 업체에 입찰 줘서 한 것보다는 절반 가격에 시공할 수 있다” 그렇게 말씀하셨죠.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사실대로 말씀드렸고 지금 조달 계약서하고 계산서를 다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자료가 없지만.

○위원장 이견행 조달물품가격이 3만 9,000 얼마예요, 미터당?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맞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그럼 내용이 왜 안 맞아요? 지금 얘기하신 것 하고.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어떤 내용이 안 맞다고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정확한,

○위원장 이견행 조달물품가격이 3만 9,000원이면 지금 우리가 일반적으로 입찰 줬을 때 5만 6,000원이라면서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원래는 저희들이 실제로는 물건을 사가지고 시공을 하려고 했는데 자기들이 “이건 평지니까 자기들이 시공해 주겠다” 그렇게 해서 된 겁니다.

○위원장 이견행 그럼 무료 시공해줬다는 얘기예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일단 그렇게 됐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거기에 시공비가 포함이 됐어요? 안 됐어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그건 우리는 조달청에 물건만 구입을 했기 때문에 시공비 그런 건 생각 안 했습니다. 지금 우리뿐만 아니고 다른 야자매트를,

○위원장 이견행 그럼 조달물품 구입을 잘 하셨다는 거네요, 아주.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그런 말씀을 드린 건 아니고 현실을 말씀드린 겁니다.

○위원장 이견행 그렇게 조달물품 구매했다고 하면 다 되는 거예요? 그렇게? 의회에서 예산심의 받을 때 분명히 물품만 가지고 그 절반가격에 할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예산 승인 받았잖아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처음엔 그랬는데 처음에는 그래가지고 저희들도 공원관리원들이 약 일곱 명 있는데 일곱 명들이 특히, 2월, 3월에는 크게 많이 일이 밀리지 않으니까 그때는 하려고 했습니다. 했는데 마침 조달청에 물건을 구입했는데 자기들이 시공까지 해주겠다, 그렇게 된 겁니다. 제가 뭐 다른 말씀을 드린 건 없습니다. 저도 뭐 자세한 그런 어떤 절차상의 그런 건 일단 잘 모르겠지만 일단 구입해가지고 자기들이 시공을 해주겠다고 그랬는데 제가 다른 어떤 뭐, 그럼 뭐 시공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는 그런…….

○위원장 이견행 아주 잘하셨다는 거네요, 계속.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그런 말씀 드린 건 아닙니다.

○위원장 이견행 조달구매 물품가격이 비싼 건 아세요, 모르세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그걸 제가 그것까지는 어떻게 말씀드릴 수가…….

○위원장 이견행 의회에서 예산 승인했을 때 그것 왜 예산 승인했다고 생각하세요? 예산 삭감하려다가 그 예산 왜 승인했다고 생각하세요? 예산 절감한다고 분명히 말씀하시고 해서 예산 승인한 것 아닙니까? 그래서 예산 승인했어요, 예산 삭감하려고 하다가. 그런데 지금 여기 특위장에서 그렇게 답변하시는 게 맞아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제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는 그렇게 답변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현재.

○위원장 이견행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럼 안전환경과장은 이 사업 골프장둘레길 야자매트 조성사업 관련해서 조달물품 구매내역서하고, 그다음에 제가 공원녹지과 통해서 확인은 받겠습니다만 제가 확인해서 관련해서 이상이 있으면 다 책임지셔야 됩니다. 아셨어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예산 승인 받으러 왔을 때하고 사후 뒤처리가 이렇게 다르면 어떻게 하자는 얘기예요? 제가 그걸 지금 이야기하는 거잖아! 가격이 그렇게 높으면 예산 승인 안 했죠, 의회에서. 안전환경과장이 그쪽 군포1동에서 업무가 뭐예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지금 청소행정과의 업무 중에서 쓰레기 처리업무, 그다음에 안전도시과 업무 중에서 유관기관 연계업무, 그다음에 공원녹지과 업무 중에서 공원관리업무, 그다음에 건설과 업무 중에서 도로시설물 관리업무 그렇게 지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그 업무 지금 충실히 잘하고 계신 거예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주어진 역할에서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저희가 현장 확인 나갔을 때 공원에 공원관리 제대로 안 된 부분 지적했어요, 안 했어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말씀하셨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잘하고 계신 거예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그때,

○위원장 이견행 지금도 SK벤티움 주변으로 해서 그쪽 인도변에 풀 잔뜩 있는 것 확인하셨어요? 모르세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지금 제초를 예산 세운 범위 내에서 5월, 7월, 9월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그럼 그것을 지나가는 시민들은 그걸 그대로 감내하면서 보고 가야 된다는 얘기예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5월, 7월, 9월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좀 변명사항으로 말씀드리자면 매월 하면 좋겠지만 매월 할 수도 없는 그런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파악은 하고 계세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알고 있습니다. 현재 골프장둘레길도 5월,

○위원장 이견행 골프장둘레길만 지금 신경 쓰고 계시는 거죠?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아니, 그게 아니고 골프장둘레길도,

○위원장 이견행 다른 부분 신경 쓰고 계세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골프장둘레길도 5월 초에, 중순 이전에 제초작업을 한 번 했는데 지금 또 가보면 완전히 풀밭이 됐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현재 6월에 예산이 없기 때문에 7월달까지 기다려야 되는 그런 어려움이 있다는 그런 말씀을 드린 겁니다.

○위원장 이견행 그리고 성복임 위원이 질의했던 부곡공원도 마찬가지잖아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맞습니다, 네.

○위원장 이견행 그것 칠팔십 명이 들어가는 무대 만들어 놓겠다고 해놓고 그렇게 만들고, 이제 에어로빅 안 하고 하니까 어떻게 사용한다고? 잘 됐다고 그렇게 얘기하시는 게 맞아요? 거기 공원관리 제대로 되어 있어요? 온통 잔디밭이 토끼풀 밭이야. 담당과장이 그렇게 해놓고 나서 지금 잘했다고 하시는 거예요, 지금?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제가 잘했다는 말씀을 드린 건 아닙니다.

○위원장 이견행 담당 과장이면 담당 과장답게 자신이 맡은 일은 최선을 다해서 하셔야 될 것 아니에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하여튼 외람되지만 주어진 범위 내에서는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위원장 이견행 주어진 범위?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위원장 이견행 주어진 범위가 뭔데요? 지금 주어진 업무범위 얘기했어요, 안 했어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

○위원장 이견행 업무를 그렇게 해놨으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을 거예요.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코자 합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6시 43분 감사중지)

(17시 51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견행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전 시간에 이어서 안전환경과에 대한 질의답변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전환경과장 발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안전환경과장 김영기입니다.

○위원장 이견행 네, 아까 전 시간에 위원장이 질의하다가 감사가 중지됐는데요, 안전환경과에 과장님!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위원장 이견행 제가 행정사무감사 올해 시작하면서 처음 서두에 드렸던 말씀이 책임 있는 답변이에요. 책임 있는 행정에 대해서 얘기를 드렸거든요. 그런데 제가 판단하기에는 우리 안전환경과장이 우리 위원님들의 질의에나 저의 질의에나 그 답변이 책임 있는 답변이라고 생각이 안 되어서 제가 감사를 중지시켰던 거거든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행정은 시민을 향해 있어야 돼요. 시민 본의의 행정이 되어야 되는 거잖아요. 그건 과장님도 잘 알고 계실 거구요.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위원장 이견행 그런 측면에서 위원님들이 질의한 것은 어쨌든 시민들이 불편해 하는 사항이 있으니까, 또 행정이 그렇게 하면 안 되겠다 싶어서 질의한 것이고, 또 사업 과정에 있어서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질의를 드렸던 거예요.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그런 부분에서 답변이 그렇게 두루뭉술하게 답변을 하시면 곤란하겠기에 제가 그렇게 답변을 중지시켰습니다.

어쨌든 아까 제가 질의하다만 골프장 둘레길 조성공사와 관련해서 조달물품 구매내역서, 시공내역서를 같이 해서 제출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위원장 이견행 가능하시죠?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위원장 이견행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수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안전환경과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안전환경과장 김영기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견행 안전환경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군포1동장께서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군포1동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고 내일 오전 10시에 군포시 시설관리공단, 군포문화재단 및 의회사무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제6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54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8인)
이견행주연규이석진박미숙
장경민홍경호이희재성복임
○출석전문위원 (2인)
이영섭진용옥
○출석공무원 (8인)
군포1동장배재철
책읽는사업본부장김덕희
책읽는정책과장김국래
중앙도서관장조영환
산본도서관장조용명
민원행정과장이운재
복지과장김철홍
안전환경과장김영기

○의회사무과참석자 (4인)

의사팀장, 장명자

지방행정주사보, 조기춘

속기사, 서종덕

속기사, 안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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