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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제13회 개회식 본회의(1993.03.0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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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경기도군포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군포시의회사무과


일 시 : 1993년 03월 09일(화) 10시 개식


제13회 군포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0시 00분 개식)

○의사계장 이승춘 지금부터 제13회 군포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전주에 따라 일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유지연 시정시책추진에 바쁘심에도 불구하시고 오늘 제13회 임시회에 나와주신 임수복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먼저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생업에 바쁘신중에도 불구하고 의정활동에 힘써오신 동료의원님들의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충심으로 고마운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우리는 얼마전에 새정부의 역사적 출범을 온 시민과 함께 가슴벅찬 마음으로 축하했었습니다.

지금 이 나라 방방곡곡마다 개혁과 혁신의 강풍이 우리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부정부패를 추방하기 위하여 세차게 휘몰아치길 온 국민이 기대하고 있고 민심은 개혁의 새바람을 환희로 맞아하려 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발전과정에는 기금까지 많은 문제점들이 산처럼 누적되어 왔다고 하겠습니다. 국민적인 절제가 풀리고 생산성 향상을 수반치 않은 임금은 지속적으로 상승되어 경제의 앞날이 매우 밝지만은 않은 현실입니다.

구태어 입시부정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일반화 되어 가고 있는 부정부패의 구조속에 무너져 내리는 사회의 질서와 시민윤리는 우리가 민주화의 미명속에 잃어가고 있는 귀중한 것들이라고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지금 우리앞에는 계속해서 무엇인가를 해주기를 바라는 수많은 시민들이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셔야 하겠습니다.

물가고에 한숨짓는 주부가 있는가 하면 농촌의 앞날을 불안해 하는 농민이 또한 있으며, 오늘보다 더 밝은 내일을 바라는 근로자가 있고 점점 어려워져가는 수출여건과 노사문제를 근심하는 기업인이 있습니다.

이제 중앙에도 문민정부가 들어서서 신한국창조를 위한 개혁을 부르짖는 이때에 우리도 발전적인 변화를 추구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존경하는 의원동지 여러분!

이제 우리가 지방자치제를 올바른 방향으로 정착시켜서 시민에게는 긍지와 희망을 주고 공직자에게는 새로운 사명감을 주도록 노력해 나갑시다.

대밭의 죽순이 껍질을 벗을때마다 새로움과 기상이 솟구치듯이 우리 모두가 구태를 벗고 더욱 분발하여 신한국속의 새군포건설을 위하여 발벗고 열심히 일 할 것을 다같이 다짐하면서 이상으로 간단히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이승춘 이상으로 제13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바로 본회의가 시작되겠습니다.

(10시 09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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