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군포시의회

제206회 제4차 업무보고청취특별위원회(2014.11.19 수요일)

기능메뉴

회의록검색
  • 프린터
  • 크게
  • 보통
  • 작게
닫기

맨위로 이동


설정메뉴

발언자

맨위로 이동


본문

제206회 군포시의회(임시회)

업무보고청취특별위원회회의록
제4호

군포시의회사무과


일 시 : 2014년 11월 19일(수) 10시02분

장 소 : 특별위원회


의사일정 (제4차 업무보고청취특별위원회)

1. 2015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


심사된안건

1. 2015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


(10시 02분 개의)

○위원장 박미숙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6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4차 업무보고청취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11개동 주민센터, 안전행정국, 책읽는군포사업소, 보건소 및 의회사무과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위원 여러분께 협조를 당부드리며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5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

(10시 03분)

○위원장 박미숙 의사일정 제1항 「2015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럼 동 주민센터 소관 담당부서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 제일선에서 시민들의 생활불편사항 처리에 노고가 많으신 동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회의진행에 앞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2015년도 동 주민센터 업무보고는 자치행정과장님께서 일괄적으로 업무보고를 한 뒤 동정 주요 업무에 대해 질의답변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위원 여러분께서 질의하실 동을 호명하면 동장님께서 앞에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해당 동장님이 나오셨을 때 위원님들께서는 일괄 질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산본2동, 대야동은 사무관 승진교육으로 사무장이 질의답변 하도록 하였으니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자치행정과장께서는 나오셔서 11개동 주민센터에 대한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곽윤갑 자치행정과장 곽윤갑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박미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지금부터 각 동 주민센터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37쪽의 군포1동 소관으로 다독, 서평, 서가, 기증왕 등 4대 책왕을 선발하여 시상과 함께 “책 읽는 집” 명패를 전달하는 등 독서문화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직능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우리동네 한바퀴 로드체킹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수렴하여 주민의 불편을 조기에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최악계층을 위한 관심·나눔·사랑 실천사업을 추진합니다. 저소득 취약계층의 전등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과 무료 이·미용실 운영, 청소년 지원 등을 통해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241쪽의 군포2동 소관으로 저소득자녀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겠습니다. 저소득가정의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문화유적지, 생태공원 등의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진정한 주민복지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행복한 독서축제의 일환으로 어린이 및 통·반장 독서골든벨 대회와 좋은 글 소개운동 전개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전하면서 진정한 가족애를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45쪽의 산본1동 소관으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필독도서를 읽고 퀴즈를 푸는 어린이 독서골든벨 개최를 통해 학생들의 독서문화운동 참여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가구를 매일 방문하여 안부인사와 건강을 체크하고 음료를 제공하는 취약계층 가정방문사업을 연중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율기동대 운영을 통해 저소득가정 안부방문과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습니다. 248쪽의 주민센터 운영 내실화는 일상 업무로 서면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249쪽의 산본2동 소관의 동민 한마음축제 개최입니다. 관내 능안공원에서 자치센터 동아리 작품발표회와 초청가수 공연 등을 통해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기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매분기 인문학강의와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우리가족 독후감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가정에서부터 독서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51쪽을 금정동 소관으로 주민자율조직인 야간지킴이의 방범순찰과 방역봉사단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깨끗하고 행복한 금정마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252쪽의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은 일상 업무로 서면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금정이웃돌봄단 운영입니다. 복지사각지대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방문의료서비스, 나눔장터 운영 등을 통해 애향심과 정주의식을 고취시켜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55쪽의 재궁동 소관으로 야간 청소년 지킴이 활동 추진입니다. 5개 직능단체가 참여하여 학교, 공원 주변 등 취약지역에서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와 탈선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도시이미지를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다음 재궁 햇살봉사단 운영입니다. 사회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과 봉사단의 1 대 1 결연을 통해 마을봉사, 세대정화, 반찬지원 등 맞춤형 행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57쪽의 오금동 소관으로 발 빠른 현장민원서비스 추진입니다. 관내 사건사고 및 주민불편사항을 신고하는 현장민원통신원 운영을 통해 신속한 민원처리로 행정의 신뢰를 확보하고 노인,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부모)를 대상으로 도서 무료배달 서비스를 통해 책 읽기 생활화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행복 두바퀴, 사랑 네바퀴 나눔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중고 자전거와 유모차를 기증받아 세척과 수리를 통해 관내 및 장애단체, 불우 청소년과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여 행복과 사랑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61쪽의 수리동 소관으로 사람으로 통하는 행복학습센터 운영입니다. 꽃중년 연극교실, 실버종이접기, 스마트폰 영화창작 등 마을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정주의식을 고취시켜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메시지를 적고 기증하는 북크로싱존 운영을 통해 자연스럽게 책을 돌려보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살고 싶고 신명나는 수리동 만들기 추진입니다. 작품 전시회와 함께 아름다운 우리마을 가꾸기 사업과 동아리 발표,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이어지는 자치문화 대축제를 개최하고 음악이 흐르는 가로수 길 운영을 통해 문화도시의 이미지를 제고시켜 나가겠습니다. 266쪽의 가야2차아파트 독거노인, 장애인, 수급자를 대상으로 현장민원 및 사랑의 야쿠르트 배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69쪽의 궁내동 소관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독서분위기 조성입니다.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골든벨 개최와 도서 대출포인트제 운영을 통해 책 읽는 가족문화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국내사랑 자원봉사대 운영을 통해 환경정화, 꽃길 조성, 동절기 제설작업 등을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음은 정 나누는 소외계층 1층 맺기 추진입니다. 정서적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에 대해 직능단체 회원과 일촌을 맺어 문화유적지 탐방과 체험학습을 통해 정주의식을 함양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72쪽의 성장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은 일상 업무로 서면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273쪽의 광정동 소관으로 행복나눔 어르신 생신잔치 개최입니다.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월 1회 생신잔치를 마련하여 웃어른을 공경하는 효사상과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음은 취약계층 119사업 추진입니다. 저소득 취약가정에 정기적으로 요구르트를 전달하면서 생활실태와 안전 여부 등을 수시 파악하여 긴급상황 시 신속히 조치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다음은 275쪽의 대야동 소관으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입니다. 자치센터 음악동아리를 중심으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공연을 통해 효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다음 대야·둔대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리산 산림욕장에서 해설가의 청소년 녹색수업을 통해 자연 사랑의 정신을 함양시켜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직능단체 회원 및 시민들께서 자율 참여하는 반월호수 주변의 정기적인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대야동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조>

11개동 주민센터 소관 업무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미숙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업무보고에 우리 각 동사무소 동장님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제가 더 원했던 이유는 매년 1년에 한 번 동장님들이 이 자리에 참석합니다. 올해 지방선거가 끝나고 처음 위원님들하고 같이 하는 자리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질의답변을 하기 전에 초선 의원님들은 각 동 내 지역구 아니면 어느 동에 동장님으로 누가 계시는지 잘 모를 수도 있어요. 일단 무선마이크가 준비되어 있으니까 끝에서부터 어느 동에 누구시라고 동장님들이 먼저 인사를 하시고 질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군포1동장 김성재 안녕하세요, 위원님들! 저는 군포1동장 김성배입니다. 늘 위원님들이 이끌어 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동정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군포2동장 이봉식 군포2동장 이봉식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산본1동장 안영란 안녕하세요. 산본1동장 안영란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산본2동사무장 임채육 안녕하세요. 산본2동사무장 임채욱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금정동장 장태진 안녕하십니까? 금정동장 장태진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재궁동장 최영숙 안녕하십니까? 재궁동장 최영숙입니다. 앞으로 위원님들하고 같이 협조해서 잘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금동장 김영기 안녕하세요. 오금동장 김영기입니다.

○수리동장 조영환 안녕하십니까? 수리동장 조영환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궁내동장 박기현 네, 안녕하세요. 궁내동장 박기현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광정동장 정형모 안녕하세요. 광정동장 정형모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야동사무장 권상칠 안녕하세요. 대야동사무장 권상칠입니다. 대야동장님이 교육 가셨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미숙 네. 동장님들, 사무장님들 다 이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그럼 동 주민센터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답변을 시작토록 하겠습니다. 각동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재 위원 이희재 위원입니다. 동장님들 중에서 주민자치위원회 간사들 급여를 주잖아요. 그렇죠?

급여를 줌에 있어가지고 4대보험과 관련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 문제 해결대책을 갖고 계시는 동장님들 계시나요?

간사한테 월급 주죠? 주민자치위원회 간사한테 월급 주잖아요?

(「주죠.」 하는 동장 있음)

4대 보험하고 관련해서 문제가 있죠?

일단은 일용직근로자든 단기 시간근로자든 간에 무조건 채용하게 되면 산재보험은 무조건 가입하게 되어 있고요.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 고용보험 같은 경우에는 1개월 미만으로 고용된 근로자는 가입하지 않지만 1개월 이상으로 고용되는 근로자들은 다 가입하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1개월 동안 소정의 시간 60시간 이상, 주 15시간 이상 근로하면 다 4대보험에 가입되게 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가입을 하지 아니하면 형사처벌을 받습니다. 그런데 이게 하루이틀 있는 얘기도 아니고 요즘도 한창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급여문제 때문에 주민자치위원회 간에도 말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이런 부분도 체크하지 못하고 있으면서 만날 하는 게 동장님들이 독서와 관련된 것, 인문학 강의와 관련된 것, 동네 축제하고 행사하고 이런 것만 신경 쓰고 있으면……, 사실 동장님의 업무가 그게 다가 아닌데 어떤 트렌드에 맞추어서 장단 맞춘다는 건 잘못된 거잖아요. 탈법이든 위법이든 불법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적시하고 있으면서도 주민자치위원장들한테 휘둘려서 어떤 말도 못하고, 어떻게 11개동에서 그런 것도 하나도 알지도 못하고 그것을 관리감독을 하는지 지시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과장님도 마찬가지로 잘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간사들한테 얼마나 주나요, 지원금이?

○자치행정과장 곽윤갑 시에서 80만원에서 85만원 사이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시에서 80만원 정도 지원하고 그리고 또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기금, 주민자치위원도 비자금을 형성하고 있더라구요. 형성하고 있죠,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곽윤갑 글쎄요, 저는 비자금이 있는지 오늘 처음 얘기 듣습니다.

이희재 위원 비자금인지 자치회비인지 이런 돈을 갖고 있으면서 그 돈으로 지원을 하더라구요. 그 돈은 어떻게 형성된 건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주민자치위원들이 각출해서 내는 것 같은데 이런 부분도 감사도 받지 아니하고, 법규에 정해지지도 않은 건데 이렇게 지원하고, 이런 부분은 내가 볼 때는 관장하고 있는 과에서 검토가 되어서 지시해서 해야 될 것 같은데 그런 가장 기본적인 부분도 잘 갖추어지지 않았는데 업무보고 형태도 보면 작년이나 지금이나 획일적으로 독서, 인문학 강의, 축제 같은 트렌드로 일관되어 있고 독서도 연계성이 있게 동네에서의 독서 그것과 연계되어서 결승을 시에서 한다든지, 시는 시대로 독서골든벨하고 동은 동대로 하고, 동은 동대로 또 인문학 강의하고 시는 시대로 인문학 강의하고, 어떻게 보면 같은 맥락인 것 같은데 각별로 움직이고 어떤 결론도 내리지도 못하고 어찌 보면 예산만 낭비하는 꼴이 되고, 주민자치위원회의 어떤 특성화 사업을 하라 그러니까 전부 잔치만 하고 노래자랑하고 예산의 상당수는 가수를 초청하는 데 사용되고 있잖아요. 그런 부분은 주무부서에서 소통이 되어서 우리 시와 동이 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과장님이 다시 한번 체크하셔서 추후에 의회에 보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미숙 이희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성복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복임 위원 성복임 위원입니다. 지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쭉 봤더니 11개동이 거의 비슷해요. 취약계층 지원, 책,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 방범을 통한 안전, 이런 형태로 비슷한데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느낀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이 11개동에서 다 빠져 있다,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어떤 거냐 하면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 주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어떻게 참여시켜서 반영시킬 것인가의 부분이 전체가 다 빠져 있어요. 주민자치의 역량강화 정도로 한 동에서 넣어놓은 것은 주민자치위원회 연수프로그램 정도인데 이게 주민자치센터가 어떤 행정서비스나 주민들이 참여해서 운동도 하고 프로그램도 하고 이럴 수 있는 기능도 있지만 마을 속으로 들어가 있는 이유는 시정을 할 때 그런 정책에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내는 기구인 거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이 전체적으로 빠져 있다고 보여집니다.

예를 들어서 얼마 전에 부곡동에 걷고 싶은 거리 예산 3,000만원이 확정됐던 적이 있습니다. 예산이 3,000만원 확정된 것을 얘기하니까 거기에 계신 동 대표님들이 이것을 가지고 시에서 무슨 나무를 심겠다고 결정하지 말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해달라, 이렇게 요구가 온 적이 있었어요. 그러면 한번 그렇게 해보자 해서 녹지과하고 3,000만원 예산가지고 가서 설명회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녹지과 팀장님이 나가서 설명한 것은 우리 시에서 심을 수 있는 교목의 종류 다섯 가지 정도, 이 나무의 장단점 정도만 딱 설명을 했어요. 그래서 주민 여러분들이 논의해서 결정을 해달라고 했더니 그때 서른 분 정도가 1단지부터 5단지까지 쭉 참여하셨는데 거기서 얘기하다 보니까 “1,000미터 거리인데 예산이 적지 않냐, 나무를 많이 심을 수 없지 않냐, 이후에 예산을 좀 더 확보해 달라”는 얘기도 됐지만 실제는 그분들이 논의해서 “예산이 적기 때문에 이번에는 키 큰 나무로 심고 다음에는 예산을 확보해서 꽃나무도 심어 달라” 이렇게 하면서 각 동으로 돌아가서 일주일 동안 토론하면서 느티나무라는 나무로 결정해서 녹지과로 연락을 했거든요. 이런 사례들이 주민들을 참여시키는 좋은 사례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곳에 참여했던 주민들, 그다음에 각 단지로 돌아가서 토론했을 때 토론회에 의견을 제시한 주민들은 “아, 내가 제시한 나무로 저렇게 조성이 되는구나”라는 것을 보고 마을에 대한 애정을 더 가질 수 있는 이런 사례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은 하나의 사례에 불과한 것이고 이런 행정을 주민자치센터가 펼쳐 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가능하시겠죠?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미숙 성복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하실 위원님, 이견행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견행 위원 이견행 위원입니다. 질의는 아니고 저도 주문사항을 드릴까 싶어요. 사실은 우리 동장님들이 최일선에서 뛰는 사람으로 치면 모세혈관 같은 역할을 하시는데 위원님들 다 지적하시지만 시책사업의 홍보라든가 추진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중요한 부분이지만 그보다는 더 주안점을 둬야 될 것이 소외된 계층에 대한 배려라든가, 주민 간에 소통, 화합, 이런 부분이 바로 시를 하나로 묶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은 게 있어요. 그런데 일부 동에서 어떤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통과 화합이 저해하는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어서 좀 안타까운데 그런 부분이 배제될 수 있도록, 동장님들이 하나의 기관의 장이거든요. 그러면 좀 중립적인 입장에서 여러 가지 의견을 다 들을 수 있도록, 편파되지 않도록 그렇게 동 조직을 이끌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하나는 주민참여예산제 관련 내용입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들이 재작년부터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동장님들부터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해서 정확하게 맥락을 짚어갈 필요가 있다는 거예요. 주민참여예산제 지역회의에서 올라오는 내용들을 보면 물론 지역회의 인원 구성도 여러분들이 잘 고르게 해주셔야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해서 지역회의에 정확하게 제대로 알릴 필요가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지역회의에서 꼭 우리 동네 시설교체라든가 보도블록 교체라든지 도로유지보수라든지 이런 식의 예산이 아니라 정말로 우리 동에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그것이 시설이 될 수도 있고 소통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공동체 문화일 수도 있는 거거든요. 그런 쪽의 어떤 예산사업들이 올라오면 의회에서도 심의하기가 굉장히 기분 좋게 심의할 것 같아요. 그렇지 않고 각 부서에서 해야 될 사업들을 주민참여예산사업이라는 이름으로 동에서 올라오게 되면 굉장히 불쾌하거든요. 2014년도 같은 경우는 그 예산을 전액 다 삭감했던 경우도 있었던 것을 다 알고 계실 거예요.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해서 동장님들께서 명확하게 파악하셔서 지역회의에도 정확하게 전파를 해 주십사, 그래서 정말로 우리 동에 마을에 각 동의 특성에 맞는 사업들로 주민참여예산사업들이 올라올 수 있도록 해주십사 하는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 마칩니다.

○위원장 박미숙 이견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나요? 이석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석진 위원 이석진 위원입니다. 11개동 동장님들이 한 자리에 이렇게 모여서 7대의회가 들어와서 초선의원님도 반수 이상이 되시고 그런 자리에 처음 오셨는데 너무 분위기가 딱딱한 것 같아요. 일선에서 사실 동장님들이 제일 고생하시고 우리 의원님들하고 어떤 소통이나 이런 역할들이 제일 긴밀하게 협조가 이루어져야 될 그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엄숙한 것 같고 자리가 좀 그런 것 같습니다. 편하게 소통하면서 늘 서로 머리를 맞대고 동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동장님들이, 물론 의원님들이 할 수도 있겠지만 의원님들이 하기에는 사실 쉽지 않아요. 동장님들이 늘 전화도 드리고 동에 어떠어떠한 일이 있고 민원사항은 어떤 게 있고, 이런 부분들을 같이 소통하면 이런 분위기는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우리 동장님들이 해주시기를 당부드리고요. 또 우리 과장님한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대동제하시죠? 그 부분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군포1동이나 군포2동, 대야동은 대동제로 해서 추진하시겠다고 했는데 그런 부분들이 현재 있는 동장님들하고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시는지 모르겠어요. 이루어지시나요, 어떤가요?

○자치행정과장 곽윤갑 아직 안행부에서 구체적인 내용이, 현재 지난번에 보고드렸다시피 구체적으로 문서화된 내용이 아직까지 없습니다. 안행부에서도 많은 내용의 준비를 하고 있는지, 어쨌든 문서가 도달되는 즉시 그런 사항들은 구체적으로 협의를 하고 같이 모여서 머리를 맞대서 좋은 방안을 찾도록 그렇게 하고 나서 의회에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석진 위원 우리 시에서는 선정이 된 거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곽윤갑 안행부에서 3개 기관은 1차적으로 선정을,

이석진 위원 거기에 대한 부분만이라도 해당 동장님들하고 과장님은 서로 소통하고 미리 뭐라 그래야 될까, 알 수 있는, 서로 그래서 또 특색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부분들이 서로 이루어질 수 있게끔 그 역할을 과장님이 해주셔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구체적인 안은 확정이 안 됐더라도 하는 건 하는 거죠. 예상이 2월로 예상하시나요?

○자치행정과장 곽윤갑 당초에 안행부에서는 연말 내라 그러는데 현실적으로 물리적으로 연내에는 불가능하고 2월이나 3월 이렇게 계획을 하는데 그것도 지금 상태로는 유동적입니다.

이석진 위원 하여튼 2,3월로 될지 아직 확정된 건 없지만 만약에 못하셨으면 지금이라도 같이 하셔서 서로 좋은 군포시로 이끌어질 수 있게끔 하는 것도, 각 동장님들이 과장님하고 소통을 할 수 있는, 또 늘 발전 지향적인 그런 주도적인 업무를 하셔야 될 분이 과장님이시니까 이렇게 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미숙 이석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주연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연규 위원 안녕하세요? 주연규 위원입니다. 일선에 계시는 동장님들 너무 고생들 많이 하시고, 각 동의 업무보고를 의회에서 지적하는 행정감사가 아니기 때문에 그럴 부분들은 아니고 의회에서 우리 뵀던 동장님들도 몇 분 계시고 그러는데 처음 보시는 동장님들도 계시는 것 같아요. 그렇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동장님들이 우리 의회에 오셨는데 서슴없이 하시고 싶은 얘기 있으면 위원님들한테 하시고 또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어느 동장님이, 전체적으로 한 마디씩 하시죠. 우리 저기 제일 미소를 띠고 있는, 마이크 좀 줘보세요.

○군포1동장 김성배 군포1동장 김성배입니다. 이렇게 각 동장들을 배려하셔서 말씀드릴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갑작스럽게 말씀을 하셔가지고, 동사무소 행정은 제가 느끼기에는 어떤 서류의 행정이라든가 법규의 행정이라기보다는 주민들하고 가까이 다가가서 분란 만들지 않으면서 따뜻한 그런 정이 있는 행정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업무보고 같은 하고 그러면 좋은 시책도 만들어보고 이런 뭐가 좀 없을까 하고 고민 많이 했는데 의원님들의 예리한 눈으로 보시면 그게 그 동이나 저 동이나 다 비슷비슷하고 그래서 저희가 눈높이를 맞춰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고 항상 그런 걸 많이 느끼거든요. 오늘 이렇게 지적해 주신 사항들, 저희가 전혀 생각지 못했던, 공무원의 입장에서만 생각했던 사항들 ‘아, 그렇구나’ 하고 지금 깜짝 놀라기도 하고 그런 사항이 많거든요. 항상 잊지 않고 염두에 두고 동사무소 행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주연규 위원 다른 동장님, 재궁장님 하실 말씀이 많은 것 같아요.

○재궁동장 최영숙 없습니다.

주연규 위원 저희도 이렇게 다른 우리 본청의 과의 업무보고를 보다 보면 여러 가지 질의 부분들이 많이 있는데 그 부분은 각동도 마찬가지고, 각동의 업무사항이 올라온 걸 보면 아까 위원님들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사실 동 행정이라는 게 거의 지역주민들을 위한 어떤 사업이기 때문에 11개 동이 거의 비슷비슷하잖아요. 자꾸 밖에서 볼 때는 특색 있는 것, 그 동만의 특색 있는 부분들을 찾아서 했으면 좋겠다라고 이렇게 하는데 사실 본위원도 동에 함께 있어봤지만 막상 찾아내려면 찾아낼 게 없어요. 그것도 또 지원을 받아야 되고 그러다 보니까 애로사항이 있다는 것은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동민을 위해서 화합되게 이렇게 이끌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한 가지 조금 아쉬운 것은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우려했던 부분들인데 주민자치위원회 부분에 대해서 사실 주민자치가 동정자문위원회에서 바뀌어서 주민자치위원회로 바뀐 지가 한 14년 됐는데 지금까지도 상당히 원만하지 못하고 그리고 주민자치위원 임면이라든가 아니면 기능에 대해서 확실히 어떤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그런 부분들이 많아요. 물론 우리 시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에 관해서는 전국적으로 전부 다 타 시에서도 그런 사항들이 많이 벌어지더라고요. 물론 자치위원님들의 어떤 역량 부분도 있고 그렇지만 보면 주민자치 조례 자체가 우리 주민자치위원이 자치위원으로서 할 수 있는 게 6가지, 문화복지, 생활지원 등 동에 대해서 할 수 있는 게 여러 가지가 있는데 사실 그런 기능을 자치위원님들께서도 채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위원님들을 선출한다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역에 맞게끔 그 기능을 소화할 수 있는 이런 분들을 선택해서 그 동 발전에 그리고 화합에 기여할 수 있는 이런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위원님들도 가끔 가다 보면, 다 그렇지는 않지만 일부 위원님들은 개중에 와서 이력서에 이름 남기기 위해서 아니면 특정적인 어떤 자기 PR하기 위해서 이렇게 해서 주민자치에 들어와가지고 열심히 하는 다른 위원님들까지 다 그 대표에 불을 지르는 어떤 그런 현상들이 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동장님들이 그 위원장님하고 상의해서 적절한 위원을 구성해가지고 동 자치위원회가 활성화되도록, 자치위원회 기능을 전반적으로 다 소화할 수 있는 이런 분들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미숙 주연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나요? 장경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경민 위원 장경민 위원입니다. 먼저 최일선에서 우리 시와 동민들 간에 가교 역할을 하는 동장님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간략하게 확인 하나 하겠습니다. 각 동 사업에 보면 취약계층이라든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이러한 사업들이 많이 있는데 그분들하고 혹시 119안심콜이라는 것 아시죠? 거기에 혹시 다 등록이 돼 있나요? 그런 분들이. 왜 그러냐면 이렇게 안부인사라든가 건강체크 이렇게 일일이 방문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방문을 못 할 때, 그럴 때 그러한 분들이 녹거노인이나 이런 분들이 응급상황에 처해지고 이러면 전화로 부르기도 뭐하고 그러니까 119안심콜에 가입을 해놓으면 가정전화나 아니면 핸드폰으로 119만 누르면 그게 위치라든가 이런 게 전부 소방서하고 공유가 됩니다. 그래서 긴급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제도가 있으니까 그걸 확인을 좀 하셔가지고 그런 제도에 전부 가입을 할 수 있도록 주관을 해 주셨으면 고맙겠다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꼭 좀 현황파악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미숙 장경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본 위원장이 한 가지만 동장님들한테 당부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주택가 쪽에 동을 가지고 계신 동장님들께서는 조금 신경을 쓰셔야 할 부분이 뭐냐하면 쓰레기 분리수거가 제대로 아직도 안 되고 있는 쪽이 많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2015년도에는 계획을 각 5개 단체에 계신 분들하고 상의를 하셔가지고 로테이션으로 돌면서 각 골목골목 다니면서 분리수거를 제대로 해서 우리가 쓰레기가 나올 수 있도록 그런 걸 철저하게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구요. 저희가 지금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느낀 거예요, 각 동에. 그게 제일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지금 다문화 식구들이 많이 사는 쪽이 더 분리수거가 안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동장님 혼자서 어떻게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 각 단체에 계신 분들하고 통장님들 이분들 활용하셔서 같이 제일 깨끗한 동을 만들 수 있도록 협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쓰레기 문제가 제일 시급한 게 주택가 쪽, 아파트는 잘 되고 있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주택가 쪽은 조금만 널브러져 있으면 굉장히 지저분해 보이는 게 쓰레기예요. 쓰레기 정리만 잘 되면 깨끗한 동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고민을 동장님들이 철저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내일 우리 주민자치 경연대회가 있는데 동장님들께서 지금 마음은 바쁘신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우리 위원님들하고 함께 대화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오늘 내일 수고해 주시기 바라고 또 앞으로 동민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11개 동 주민센터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11개동장님, 사무장님 수고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안전행정국 소관 담당부서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자치행정과 소관 2015년도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곽윤갑 자치행정과장 곽윤갑입니다. 자치행정과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61쪽의 업무추진성과는 서면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62쪽입니다.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활기찬 공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무원 후생복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지원해 오고 있는 사업은 지속시켜 나가면서 직원들이 희망하는 복지 수요조사를 통해 성수기 부족한 휴양시설로 펜션을 임차하여 지원하고 당직실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포인트 사용범위 확대와 시청 어린이집 리모델링을 통해 만 1세반을 증설하고 앞으로 증가하는 보육수요에 대비하여 어린이집 증축 방안을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63쪽의 동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기해 나가겠습니다. 각동 주민자치센터가 명실공히 주민의 생활복지 공간으로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운영실태 종합평가를 통해 자치능력을 배양시켜 나가는 한편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자치 기능강화사업 추진으로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시켜 나가면서 동아리경연대회, 주민자치위원 교육 및 워크숍 개최를 통해 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64쪽의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운영을 추진하겠습니다. 직원들이 공감하는 투명한 인사가 될 수 있도록 인사시기를 정례화하고 지난 조직개편 인사에서처럼 연공서열을 탈피하여 열심히 일 잘하는 직원이 우대받도록 하여 업무능률을 향상시켜 나가면서 기피·격무팀 근무자의 인센티브 제공과 5급 이상 여성공무원의 승진기회 확대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65쪽의 공무원 한마음 연수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추진입니다. 조직 내 기대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8, 9급과 6, 7급 그리고 5급 이상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직급별 리더십 교육을 통해 직원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켜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로 모두가 행복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자나 도움을 받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자원봉사 환경과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우수 자원봉사에 대한 시상과 문화탐방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켜 나가고 자원봉사자 워크숍 및 페스티벌 개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자원봉사센터 직원 사기진작 등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조>

자치행정과 소관 업무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미숙 계속해서 자치행정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연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연규 위원 안녕하세요? 주연규 위원입니다. 과장님, 우리 시에 기피부서가 몇 부서나 되죠?

○자치행정과장 곽윤갑 지금 저희가 15개 부서와 동을 선정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연규 위원 15개요?

○자치행정과장 곽윤갑 네.

주연규 위원 혹시 어디어디인지 얘기,

○자치행정과장 곽윤갑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교통과 주차관리팀,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여성가족과 보육시설팀, 복지정책과 통합조사관리팀, 군포2동, 교통과 교통지도팀, 세정과 체납관리팀, 도시정책과 산업단지조성팀, 공원녹지과 공원조성팀, 주택과 건축지도팀, 위생과 식품안전팀, 민원봉사과 일반민원팀, 지역경제과 일자리팀, 산본1동 그렇게 선정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연규 위원 저희 시에도 많네요? 지금 업무보고를 이렇게 보면 그러면 기피부서의 직원들은 항상 인사에 소외를 받았었나요?

○자치행정과장 곽윤갑 인사에 소외를 받는 것보다는 하여튼 현장의 대민민원이 직접 와 닿다 보니까 어쨌든 좀 부딪히는 일들이 많고 해서 좀 그렇습니다. 그래서 인사고가에 그 부서에는 가점과 다음 차기 전보 시에 희망부서를 우선 배치하는 그런 기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연규 위원 그러면 편안하게 이렇게 생각해도 될까요? 그냥 가서 같은 공무원으로서 조금 고생한다, 고생했는데 그 고생한 만큼에 대해서 대가를 지불하지 못했다, 이렇게 판단해도 되나요?

○자치행정과장 곽윤갑 그 전에 왜 그렇게,

주연규 위원 아니, 이 업무보고 저기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운영이라고 이렇게 돼 있어가지고 많은 기피부서가 있는데 그 기피부서에 인사 쪽에 조금 소외가 되지 않았었나 하는 느낌이 와서요.

○자치행정과장 곽윤갑 어쨌든 순환배치나 이렇게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인사를 하다 보면 수요와 공급이 딱 떨어지면 그건 아주 금상첨화지만 그렇지 못합니다.

주연규 위원 물론 그렇겠죠.

○자치행정과장 곽윤갑 예를 들면 지원부서는 현장 뛰는 것보다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이런 데를 직원들이 조금 선호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민원에 많이 부딪히고 하면 스트레스나 이런 것 때문에 옮기고 싶어 하고 그런데 부득이 그렇게 잘 안 맞아서 조금 더 연장하거나 근무를 하거나 이런 경우가 있을 때 근무하는 부서에서는 인사고가에 가점제를 준다든지 포상에 우선권을 준다든지 시청연수를 보낸다든지 이런 것에서 배려를 하고 다음 전보 시에 우선해서 순환보직을 주는 이런 형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연규 위원 보통 그런 부서로 가게 되면 얼마 정도나 있나요?

○자치행정과장 곽윤갑 그 직에 따라서 1년, 1년 6개월, 2년 이상 이런 전보제한 규정이 있는데,

주연규 위원 기본적으로 딱 정해진 건 아니군요?

○자치행정과장 곽윤갑 일반 같으면 보통 1년 이상 하구요. 또 1년 6개월 되는 부서, 2년 이상 되는 부서가,

주연규 위원 2년 이상 근무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자치행정과장 곽윤갑 법적 업무를 추진하는 이런 부서는 인사규정에 전보제한 규정이 있습니다. 그런 것도 가능한 한 지켜서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주연규 위원 2년 이상 그렇게 장기적으로 근무하시는 분들이 본인이 원하면 원하는 과로 갈 수 있게끔 이렇게 배려를 하시겠다?

○자치행정과장 곽윤갑 네, 우선 배려를 하고 있습니다.

주연규 위원 그렇게 생각해도 되겠어요?

○자치행정과장 곽윤갑 네.

주연규 위원 이게 수순이 어떻게 보면, 아까 저도 이해를 잘못했는데 힘들고 어려운 부서에서 열심히 하고 있는 만큼에 대해서 대가성이 조금 부족하니까 인센티브라든가 아니면 어떤 제반 모든 권한을 조금 더 부여하겠다, 이런 측면이겠죠?

○자치행정과장 곽윤갑 네, 그렇습니다. 제가 한 가지 첨언해서 말씀을 드리면 지금까지 흔히들 말하는 공직사회에서 말하는 고참이다, 승진시기가 가까워오고 있다, 이렇게 누가 봐도 그런 걸 보면 그냥 통상적으로 어느 과의 주무부서의 주무팀에 근무해 오는 게 지금 통상으로 돼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지난번 조직개편 때는 어쨌든 누구라고 딱 지칭을 할 수 없지만 승진후보, 누가 봐도 승진할 기회가 된 이런 사람들을 제가 좀 전에 말씀드린 이런 기피부서에 전진 배치하는 형태로 인사를 지난 조직개편 때 했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든다면 현장에서, 이런 민원부서에 고참 계장이다, 아니면 승진에 가까운 경우이다 이런 사람들이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라고 인사를 진행했습니다.

주연규 위원 그래요, 좋겠죠. 그렇게 서로 공평하게 일 많이 한 만큼, 열심히 한 만큼에 대한 인센티브를 줘서 동등하게 가는 게. 그런데 흔히들 밖에서 보면 인사하면 그냥 고참 순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경험자 순으로 이렇게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다른 관공 외의 회사에서도 고가제로 열심히 하는 사람들한테 인센티브를 많이 주고 어떤 그런 부분들을 많이 하더라고요. 이해는 하겠습니다. 또 그런 반면에 아무리 기피부서라고 해도 나름대로는 거기 근무하다 보면 업무적인 실수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있을 거예요. 그래서 기피·격무부서라고 해가지고 그것을 또 허용하고 해서는 안 되겠죠? 그런 부분들이 나타나면 인센티브를 박탈한다든가 아니면 고가점수에서 좀 제외를 시켜서 경각심을 심는 것도 있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치행정과장 곽윤갑 네, 상과 벌은 적정하게 하겠습니다.

주연규 위원 네, 아무튼 투명성 인사운영이라고 해가지고 기피부서를 기입을 하셨는데 그 부분은 좋은 것 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미숙 주연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나요? 이석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석진 위원 이석진 위원입니다. 과장님, 한 가지만 말씀드리려구요. 우리 11개동 주민자치센터가 있잖아요?

○자치행정과장 곽윤갑 네.

이석진 위원 계속 행감 때도 그렇고 업무보고 때도 늘 제기됐던 사항인데 11개동 주민센터 중에 2개동만 쉽게 얘기하면 더부살이 비슷하게 하는 건가요? 자기 주민센터 건물이 없고. 몇 개 더 있나요?

○자치행정과장 곽윤갑 네, 대야동하고 군포2동.

이석진 위원 두 군데죠?

○자치행정과장 곽윤갑 네, 그렇습니다.

이석진 위원 지속적으로 거기 민원제기 안 되나요?

○자치행정과장 곽윤갑 어쨌든 자치센터 운영이 원활하지 못해서 그런 불편사항이나 이런 것들은 있습니다.

이석진 위원 글쎄요, 여기 과장님까지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일선에 있는 지역구 의원이라든지 또 제가 알기로 이 자리에 4년 동안 있었지만 계속 지속적으로 제기가 됐던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한 번도 계획을 어떻게 하겠다는 이런 구체적인 것은 한 번도 업무보고라든지 예산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편성되는 게 없어요. 그러면 똑같은 11개동 중에 동장님들 중에 업무 수행하는 데 그쪽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상당할 거라고 보거든요. 그렇지 않나요? 저도 가면 계속 그런 얘기를 제기하는데 거기 실제 업무를 보는 동장님들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겠어요? 그러면 똑같은 입장에서 예를 들어서 여기 자치센터 경연대회라든지 기능강화 사업이라든지 모든 것들이 아무리 해도 같은 조건이라고 볼 수는 없지 않나요? 그렇잖아요? 그렇다고 거기 한 것에 대한 인센티브가 있는 것도 아니고. 쉽게 얘기하면 군포2동 같은 경우는 인구가 제일 많은데 하고 싶어도 못 하고 정말 활성화된 주민자치를 할 수도 없는 그런 상황에서 어떤 제도나 이런 건 똑같은 조건을 제시하고. 그러면 이게 행정이 너무 불공평하지 않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또 대야동 같은 경우도 역시 마찬가지고. 거기 도서관이잖아요, 도서관. 그러다 보니까 조금이라도 소음이 나는 것들을 무슨 행사를 하려고 하거나 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함에 있어서도 상당히 제약을 받고, 이런 것은 빨리 개선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시에서 가장 일선에서 업무처리를 하는 그런 동사무소 기능이 활성화 돼야, 또 밑에서부터 상향식으로 행정이 이루어져야 원활한 그런 행정이 이루어지지 않나, 본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과장님은 달리 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나요? 그래서 그런 계획을, 매년 지속적으로 제기가 되는데 한 번도 예산이 올라온다든지 업무보고 때 보고를 한다든지 이런 사항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랬다고 다른 것들은 또 안 하느냐, 예산이 수반돼도 다른 건 다 하잖아요. 뭐도 짓고 뭐도 짓고 다 짓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과장님 계시는 동안에, 지금 꽤 되셨죠?

○자치행정과장 곽윤갑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군포2동이나 대야동 청사가 신축될 당시는 주민 편의를 위해서 한 공간에서 복합된 민원이든 주민자치 업무든 할 수 있도록 그게 아주 붐이 됐었습니다, 그 당시가. 그런데 운영상에 주민들 입장에서는 군포2동 주민들이 다른 동보다 더 넓은 공간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수혜 받는 그런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단순하게 자치센터운영 하나 이것만 볼 때는 군포2동 주민들이 어쨌든 자치프로그램의 혜택을 못 받든다고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그건 평생학습센터가 우리 주민자치센터에서 하는 기능이 다 갖춰져 있습니다. 그런데 자치위원회 운영하는 것에 보면 조금 어쨌든 역모순은 있습니다. 그래서 군포2동 같은 경우는 저희가 당동2지구에 공공청사 부지를 확보하는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청사를 옮기고 하는 게 쉽게 접근하고 추진하고 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야동도 어쨌든 도서관이라는 특수시설이 있다 보니까 타 동에서 하는 노래교실이나 이런 것에는 제한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하여간 그것은 지금 청사를 하나 옮기고 새롭게 짓는 게 비단 예산만이 아니라 그 위치 선정이나 이런 부분에 아주 민감하기 때문에 하여간 그 사항들을 고민을 안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쨌든 한번 숙의하고 해서 좋은 방안을 찾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석진 위원 이런 거예요, 과장님. 본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과장님 지금 말씀하시는 것을 제가 이해를 못 해서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예를 들어서 그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서 다른 거지, 혜택을 입는 것은 다 입어요. 그러니까 그 운영하는 동을 보면 동사무소도 역시 마찬가지예요. 인원이 타동에 비해서 인구수가 많다고 한두 명 정도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가보면 그 민원대, 제가 볼 때는 갈 때마다 복잡해가지고 거기 복작복작 하거든요. 그래서 거기를 주민센터로 쓰고 나머지 평생교육원을 그쪽에 문화공간 어디 공공시설용지, 당동2지구에 옮기면, 그렇게 옮겨주는 되는 거죠. 거기에서 그 기능을 하게 하면 되는 거지, 제가 뭐 지금 말씀드리는 게 똑같은 조건에서 동 운영을 하고 주민센터를 운영해야 공평한 행정이 되는 거지 그렇지 않냐, 이런 말씀드리는 거잖아요. 혜택을 받냐 못 받냐 이걸 말씀드리는 건 아니라는 거예요. 충분히 제가 말씀드리는 걸 취지는 아시는 거죠?

○자치행정과장 곽윤갑 네, 그렇습니다.

이석진 위원 그러니까 그것을 계획을 세워서, 요새는 주체가 중요하다고 봐요. 그러니까 자꾸 그런 말씀들이 나오는 거지, 시민들이 혜택을 입는 것은 거기 공간 큰 데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같이 하죠. 그런데 그게 주민자치에서 하는 게 아니고 평생학습원 쪽에서 하는 거니까 그런 걸 제기할 수 있는 거거든요. 대야동도 역시 마찬가지고. 도서관이고 그러니까 너무 제약을 많이 받다 보니까 우리도 똑같은 동이고 똑같은 세금 내고 왜 동사무소 하나 없이 여기에서, 쉽게 얘기하면 서두에 제가 말씀드렸지만 더부살이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으로, 항상 양쪽에 뭐랄까요, 보이지 않는 그런 어려운 관계들이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 거죠. 그래서 계속 제기되고 그러는 것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과장님이 좀 되셨고 계속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문제니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빠르면 빠를수록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곽윤갑 네.

이석진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미숙 이석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나요?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자치행정과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곽윤갑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미숙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2분 회의중지)

(11시 18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미숙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을 계속 상정하겠습니다. 다음은 안전도시과 소관 2015년도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안전도시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도시과장 박재득 안전도시과장 박재득입니다. 연일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박미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전도시과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167쪽 2014년 업무추진 성과 및 평가는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168쪽 효율적 위기관리 안전총괄체계 구축입니다.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안전총괄체계 협업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재난상황실 24시간 상황유지 등 재난대응체계 및 지휘체계를 수시 점검하고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핫라인 구축으로 재난의 종류, 상황별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재난대응 한국훈련 등 위기관리 합동훈련과 재난안전관련 표준 매뉴얼을 재정비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을 위한 재난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69쪽 현장 중심의 재난시스템 구축 및 역량 강화입니다.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체계적인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과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으로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 및 현장의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재난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재난재해대책 추진으로 재난대비 상황관리 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재해 상습지역 역지변 설치 등 재난 취약지역 사전점검, 사이렌 경보시설 점검 등 재난 예·경보시설 유지에 만전을 기하여 모든 재난에 신속 대응 가능한 현장 중심의 재난대비시스템 구축과 재난상황 대비 재난유형별 맞춤형 훈련을 통하여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170쪽 재난예방사업 추진 및 안전문화 활성화 추진입니다. 재난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한 각종 재난위험 요소의 사전해소 및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자율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운동 확산으로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연중 생활주변 재난위험시설과 재난취약 가구에 대하여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 안전점검으로 특정관리 대상시설물 상·하반기 연2회, 계절별 안전점검을 동절기 등 5회, 재난취약가구 전기 및 소방분야 안전점검을 연 2회 실시하겠습니다.

다음은 171쪽 생활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추진계획입니다. 안전문화운동의 확산으로 안전 불감증 해소 및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연중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확보를 위한 예방활동과 지속적인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겠으며, 매월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과 관내 초·중·고등학교 46개교를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인형극을 통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중학교는 소소심 교육, 재난대비 포스터 공모사업은 전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의 생활안전문화운동이 활성화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72쪽입니다. 전시·재난대비 민방위대 육성 및 시설장비 보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전시 및 재난예방활동 시 민방위대의 자율참여 확대를 통한 위기대처능력 강화와 민방위 장비 노후시설의 교체 및 보수를 통한 비상사태 시 주민생활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민방위대 자율참여 확대로 민방위대 편성, 연차별 실용적 민방위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폭설, 풍수해, 산불 등 재난예방활동과 민방위 대피훈련 등 비상대비 훈련에 민방위대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73쪽 민방위 시설 및 장비 보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민방위 시설장비의 자체점검 및 전문업체 위탁관리를 통하여 유사시 활용을 극대화하고자 합니다. 비상급수시설 보수 및 수질개선 9개소와 비상경보시설 11개소, 비상대피시설 85개소에 대하여 정기점검을 통한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안전도시과 201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안전도시과 소관 업무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미숙 계속해서 안전도시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견행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견행 위원 이견행 위원입니다. 과장님, 얼마 전에 관내에서 큰 화재사고가 있었는데 신속한 상황 전파 및 관리로 해서 잘 끝난 걸로 알고 있어요.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런 재난 사고들은 우리가 예상 못한 곳에서 불시에 일어나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여러 가지 준비를 많이 해주셔야 되는데 특히 우리시 같은 경우도 동절기 때는 그렇지 않습니다만 우리 시도 다중이 모이는 축제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있잖아요?

○안전도시과장 박재득 네, 그렇습니다.

이견행 위원 그런 데 특히 주의를 하셔야 되는데 그런 것과 관련해서 특별하게 계획하고 계신 이런 사항들은 있나요?

○안전도시과장 박재득 축제라든지 지난번에 책대전, 시민의 날, 이런 행사가 있을 때는 사전계획을 받아서 점검을 다 일제히 하고 있습니다.

이견행 위원 사전점검 다 하시죠?

○안전도시과장 박재득 네.

이견행 위원 그렇게 해주셔서 안전사고가 우리 관내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 겨울철 대비를 해야 되는데 폭설대비 염화칼슘이라든지 장비라든지 이런 부분 점검은 다 완료하셨나요?

○안전도시과장 박재득 그런 부분은 실제적으로 건설과에서 장비 대여라든지 전체적인 재설작업계획을 수립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견행 위원 안전도시과에서는 그런 관련해서는 그런 건 안 저기 하시고?

○안전도시과장 박재득 그런 것은 뒤에서 서포터 해주고,

이견행 위원 계획만 세우고?

○안전도시과장 박재득 네, 총괄관리를,

이견행 위원 질의는 아니고 그런 부분들 때문에 우리가 항상 고민을 하고 있으니까 점검을 확실하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과장님이 올리셨던 부분인가? 문화예술회관 옆에 전광판.

○안전도시과장 박재득 네.

이견행 위원 과장님이 사업부서 장하실 때 올렸던 사업내용이시죠?

○안전도시과장 박재득 전광판 교체를 작년 기금예산에 올렸었습니다. 삭감이 됐는데 사실 상당히 선명하지 않고 노후화되고 2007년도에 설치한 건데, 그래서 계속 깨지는 게 많아서 내년도에 교체를 하려고 기금예산에 편성을 했습니다.

이견행 위원 올해 예산에 편성하셨나요?

○안전도시과장 박재득 2015년도 예산에 편성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견행 위원 해놓으신 상태인가요?

○안전도시과장 박재득 네.

이견행 위원 본위원도 그 부분을 오가면서 보니까, 사실 그때는 예산 설명부분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상부기관의 지침 이런 식으로 설명하고 그래서 위원들이 다 이해가 안 됐던 것 같아요. 본위원도 오며 가며 보니까 글씨 깨져 나가는 부분들도 많이 보고하는 상황에서 정비는 필요하겠구나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에 예산 요구하셨어요?

○안전도시과장 박재득 네, 그렇습니다.

이견행 위원 네, 알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미숙 이견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안전도시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안전도시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안전도시과장 박재득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미숙 다음은 회계과 소관 2015년도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회계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계과장 이세창 회계과장 이세창입니다. 회계과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75쪽 2014년도 업무추진 성과 및 평가는 유인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76쪽 예산결산의 체계적 분석으로 건전재정을 운영하겠습니다. 2014년도 결산과 재무회계 결산을 내년 6월 중에 실시하여 세정운영 성과를 극대화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변경된 사항으로 2015년도부터 출납폐쇄기한이 익년도 2월 말에서 당해연도 12월 말로 조정되었음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77쪽 계약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각종 대가 지급 시 노무비와 장비대 체불 유·무 확인서를 징구하여 분쟁을 사전 예방하겠습니다. 각종 공사 하자발생 시 즉시 조치하고 미이행 업체는 수의계약 대상에서 제외하고 부정당 제재 등 관리를 철저하게 하겠습니다.

178쪽 쾌적하고 편안한 청사 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 청사 현관 캐노피 내부 증축공사로 폭 9미터, 길이 18미터, 162평방미터를 증축하여 시민휴게공간과 북카페 등으로 활용함으로써 시민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직원주차장 옥상 바닥 마감재 보수공사 등을 추진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회계과 소관 업무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미숙 계속해서 회계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시작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회계과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회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회계과장 이세창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미숙 다음은 민원봉사과 소관 2015년도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민원봉사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봉사과장 이은자 민원봉사과장 이은자입니다. 의정활동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박미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민원봉사과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179쪽의 금년도 업무추진 성과와 추진방향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181쪽의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입니다. 먼저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시민 중심의 민원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을 법정처리기간보다 70% 이상 단축하여 신속히 처리하고 매주 화요일 야간민원실을 운영하여 시민편의를 도모하며 인터넷과 무인민원발급 등 전자민원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민원행정제도를 개선하고자 민원행정서비스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민원행정을 한 단계 도약하고자 하며, 고객만족도 조사와 민원품질 평가제를 운영하여 문제점 및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보완하여 민원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83쪽부터 184쪽입니다. 공신력 있고 투명하게 부동산을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각종 과세자료의 부과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조사 결정하여 자료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단속반을 편성하여 중개업소 지도점검을 강화하겠습니다. 연 1회 이상 관련기관에 결격사유를 조회하고 업무보증보험 가입 여부와 중개보조인 자격을 조회하여 위반행위는 행정조치 할 계획입니다. 또한 부동산중개업 자율점검제를 신설하여 위반사항을 자체 시정 개선토록 하고 거짓 점검이나 미이행 업소에 대하여는 현지출장 지도점검을 확행함으로써 위반행위를 사전 예방하여 부동산 거래질서의 건전성과 투명성 확보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85쪽입니다. 측량기준점을 일제히 조사하여 토지 정확성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관내 설치된 1,841개의 측량기준점에 대해 표석대장 기재사항과 현지 부합 여부를 확인하고 도로, 상하수도, 전기, 가스 등 각종 공사 시 관련기관에 지적측량기준점의 관리를 당부하며 망실 훼손 시에는 기준점 재설치 비용을 부과하여 예산 유출을 방지하고 지적측량의 정확한 성과관리로 신뢰받은 지적행정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86쪽입니다. 세계가 한 지붕 한 가족인 국제화 시대를 맞아 보다 간단하고 편리하고 신속하게 여권을 발급하고자 합니다. 행정기관으로 직접 여권을 찾으러 올 수 없는 분들을 위하여 맞춤형 등기배송제를 운영하고 신분증 인식기로 신원정보를 자동 획득하는 전자서명제를 실시하여 여권 신청을 간소화하겠습니다. 또한 여권이 도착하면 안내메시지를 발송하여 조속히 여권을 수령토록 하고 6개월 이상 장기 미수령자에게는 효력이 상실됨을 한 달 전에 미리 예고하여 여권민원 신속성과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187쪽입니다. 금년부터 시행된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기반 조성을 위하여 도로명주소의 시설물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우리 시에는 모두 513개의 교차로가 있는데 2014년도에는 2.3배, 2016년까지는 300가지 도로명판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찾기 쉽도록 시설물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전국적인 도로명주소의 활용률은 25%로 저조한 실적이므로 각종 언론매체라든가 교육행사 시에 도로명주소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도로명주소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민원봉사과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조>

민원봉사과 소관 업무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미숙 계속해서 민원봉사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민원봉사과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민원봉사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민원봉사과장 이은자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미숙 다음은 세정과 소관 2015년도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세정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정과장 최승범 세정과장 최승범입니다. 세정과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89쪽이 되겠습니다. 먼저 2014년도 업무추진 성과 및 평가에 대해 말씀드리면 금년도 우리시 시세목표액은 1,273억원으로 10월 말 현재 1,148억원을 징수하여 목표대비 90%로 차질 없는 목표액 달성이 예상됩니다. 또한 스마트폰 청구서 발송, 지방세 ARS서비스 등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납세편의 제공에 역점을 두었으며, 법인 및 기획세무조사를 통한 신 세원 발굴, 체납액 일소를 위한 징수활동 등을 강화하여 공평과세 구현에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190쪽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납세자가 만족하는 세정서비스 제공입니다. 내년도에는 납세자 중심의 질 높은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납세자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여 나가는 지방세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고유식별정보를 암호화하여 소중한 납세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또한 다채널 가상계좌 납부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존 농협에 한정하여 운영하던 가상계좌를 5개 금융기관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겠습니다. 납세자 중심의 지방세 정보제공으로 환급금 안내, 세외수입 체납 통합안내, 지방소득세 신고안내 등을 비롯하여 변경되는 지방세율, 지방세제 안내 및 홍보로 지방세수 증대 및 납세자 권리보호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191쪽이 되겠습니다. 차질 없는 지방세 징수목표 달성입니다. 내년도 우리시 지방세 징수목표액은 2,266억원으로 먼저 시세에 대해 말씀드리면 내년도 지방세 세입 인상 등을 반영하여 징수목표액은 올해보다 60여억원 증가한 1,330억원이 되겠으며, 도세 징수목표액은 부동산경기 침제의 영향으로 올해보다 56억원이 감소한 933억원이 되겠습니다. 징수목표액을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징수 추세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수확보 대책을 수립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과세자료의 정확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부실 과세를 사전에 방지하고 비과세 감면물건을 일제 조사하는 등 세원관리를 강화하여 내년에도 우리시 재정의 건전성을 위해 차질 없이 지방세 징수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다음은 192쪽이 되겠습니다. 과세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신뢰세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과세자료를 유형별로 수집 분석하여 효율적인 정비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철저한 세원관리를 통해 과세착오를 방지하는 등 신뢰세정 구현에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지방세정보시스템 및 실과소 인허가 자료를 대사 정비하고 비과세, 감면부동산, 차량 등의 목적의 사용 여부 및 고질체납차량 정리 등을 실시하겠습니다.

끝으로 193쪽이 되겠습니다. 지방세 체납 징수활동 강화입니다. 내년도 지방세 이월체납액이 약 142억원으로 예상되는바 이중 50%에 해당하는 71억원을 정리 목표액으로 삼겠습니다.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으로는 고액체납자 담당팀 책임징수제를 실시하여 고액·고질체납자 특별징수활동을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부과 후 체납액 발생 즉시 신속하게 채권 확보를 하는 동시에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여 현년도 체납 발생을 방지하고 결산처분 사후관리 강화 등 체납은 끝까지 추적 징수한다는 풍토를 조성하여 성실한 납세문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세정과 2015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세정과 소관 업무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미숙 계속해서 세정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답변을 시작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세정과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세정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세정과장 최승범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미숙 다음은 정보통신과 소관 2015년도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보통신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통신과장 최광홍 정보통신과장 최광홍입니다. 정보통신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195쪽 2014년도 업무추진 성과와 평가는 유인물로 갈음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196쪽입니다. 생활안전용 CCTV 자가 정보통신망 구축사업입니다. 현재 CCTV의 촬영영상을 관제센터로부터 전송하기 위해서 운영 중인 전용회선은 KT로부터 임대하여 사용 중에 있으며 총 474개소로 연간 사용료가 약 5억원에 이릅니다. 이에 장기적으로 통신요금을 절감하고 안정적으로 CCTV 영상을 관제하고자 자가 정보통신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단계로 추진할 계획이며 총사업비가 40억원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1단계로 2015년도에는 전체 사업물량을 56%인 267개소에 구축을 목표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98쪽입니다. 생활안전용 CCTV 보강 및 신규 설치사업입니다. 노후되고 화질이 낮은 CCTV의 기초시설물을 보강하여 관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우범지역이나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 CCTV를 추가 설치해서 사회안전망을 확대해 나가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총 70개소 7억 6,000여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며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생활안전용 CCTV 보강 56개소와 어린이안전 영상정보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신규설치 11개소입니다. 생활안전용 CCTV를 보다 효율적으로 설치 운영함으로써 안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99쪽 개인정보의 안전적인 관리체계 확립입니다. 개인정보에 적합하고 안전한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적극적인 대시민 홍보를 실시해서 개인정보 보호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교육을 통한 준법의식을 강화하고 법령에 근거 없이 수집된 주민등록이나 과도하게 수집된 개인정보 완전 삭제, 홈페이지를 통해 고지해야 하는 개인정보 처리방침 등 자료 현행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접근이력 분석관리 등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를 잡아나가겠으며 시민들이 자신의 개인정보를 함부로 제공하지 않도록 대시민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의식 개혁을 위한 홍보를 실시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00쪽 정보보호 장비 교체로 보안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기 운영 중인 정보보호제품의 국정원 인증기간 만료에 따라서 장비교체 권고 및 정보화 업무 급증에 따른 장비 병목현상 개선을 위해서 암호화 장비, 웹방화벽, 침입차단시스템 등 국정원 인증을 획득한 최신 보안제품을 도입 설치해서 안전하게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1쪽 온나라시스템 개인정보 보호 강화입니다. 전자문서 원문정보 사전공개 시행으로 인해서 온나라 전자문서에 포함된 개인정보가 사용자 부주의로 공개될 우려에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유출차단 시스템을 도입, 연계 적용하여 개인정보 포함 여부를 사전에 탐지 조치함으로써 외부로 공개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2쪽 통합방위 종합상황실 무선통신망 구축사업입니다. 을지훈련, 독수리훈련 등 각종 상황훈련 시 훈련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무선통신망을 구축함으로써 통신회선 공사비용을 절감하고 탄력적이고 신속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정보통신과 소관 업무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미숙 계속해서 정보통신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시작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견행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견행 위원 이견행 위원입니다. 과장님, 200쪽 업무를 잠깐 봐주세요.

○정보통신과장 최광홍 네.

이견행 위원 방화벽 설치라든가 암호화 관련해서 계속 지속적으로 해오던 사업 아니었나요?

○정보통신과장 최광홍 네, 그렇습니다.

이견행 위원 그런데 이것은 신규로 또 들어가는 거예요, 뭐예요? 이것은 어디 프로그램에 방화벽을 세운다는 거죠?

○정보통신과장 최광홍 기존에 프로그램은 운영이 되어 있는데 그 프로그램 자체가 오래된 제품이라서 국정원에서 정보 보호를 위해서 CC 인증이 만료가 됐어요. 통상적으로 만료가 되는 시기가 3년인데 한두 번은 연장을 해주는데 일반 사회사 제품들이 오래되면 오래 될수록 현대 정보에 떨어지고 정보의 유출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우리한테 권고가 옵니다. 그래서 그걸 해 주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견행 위원 그러면 이것을 우리 시 전체 커버를 한다는 거예요? 아니면 본청 커버한다는 거예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정보통신과장 최광홍 저희들이 갖고 있는 그런 시스템에 커버가 되는 사항인데요.

이견행 위원 시 전체에?

○정보통신과장 최광홍 네.

이견행 위원 시 전체를 대상으로 하시는 거라구요?

○정보통신과장 최광홍 네, 그렇습니다.

이견행 위원 그러면 보통 이런 시스템을 갖추게 되면 유효기간이랄까 그런 것은 어느 정도나 되는 거예요?

○정보통신과장 최광홍 그것은 프로그램에 따라 좀 차이는 있는데요. 저희들이 국정원에서 적합됐는지 현실에 맞게 그게 프로그램이 운영되는지 이런 것을 전반적으로 해서 인증기간이 만료가 됩니다. 만료가 되면 그때 저희들이 공문에 의해서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이견행 위원 인증기관이 국가정보원이에요?

○정보통신과장 최광홍 네.

이견행 위원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지금 업무보고 자리에서 저도 내용이 정확하게 이해가 안 되거든요. 이것 예산도 요구한 사항이시죠? 내년도 예산에.

○정보통신과장 최광홍 내년도에 예산을 저희들이 2억 6,000을 요구했는데 실질적으로 암호화 장비 2대하고 통합관리시스템 교체는 예산의 우선순위로 해서 반영이 안 됐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저희들이 내년도에 만료가 되기 때문에 필히 반드시 해야 될 그런 사업입니다.

이견행 위원 필히 반드시 해야 되는 사업인데 왜 예산반영이 안 돼요?

○정보통신과장 최광홍 저희들이 예산편성 과정에서 그런 경우가 좀 있을 수가 있습니다.

이견행 위원 아니, 꼭 해야 되는 사업이고 긴급하게 해야 되는 사업이면 예산반영 부서에다 그 부분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해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되는 사항이고 그렇지 않다고 하면 좀 늦어져도 되는 사항이라면 모르겠는데, 그렇다고 지금 과장님 설명대로라면 시급을 요하는 사항인 것 같은데 반영이 안 됐다고 하니까. 이 부분과 관련해서 예산심의도 있으니까 사전에 다시 한 번 추가적인 설명을 좀 부탁을 한번 드릴게요, 개별적으로라도.

○정보통신과장 최광홍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견행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미숙 이견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본 위원장도 지금 이견행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지금 과장님께서는 굉장히 시급한 사업인데 그게 충분히 설명이 안 돼서 본예산에 안 올라온 거예요? 어떻게 된 거예요?

○정보통신과장 최광홍 그런 것은 아니구요. 원체 금액이 좀 크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우선순위에 의해서 좀 밀렸는데요. 어쨌든 추경에라도 확보를 해서, 본예산 다시 한 번 협의를 하고 여러 가지 다각적인 방도를 해서 예산에 편성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미숙 이게 금액이 크고 작고 그걸 떠나서 정말 시급한 사항이고 꼭 필요한 저기라면 더한 예산을 가지고라도 시행을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팀 쪽하고 다시 담당 팀장님하고 과장님하고 협의해서 잘 대화가 돼야 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렇죠?

○정보통신과장 최광홍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미숙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정보통신과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정보통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정보통신과장 최광홍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미숙 이것으로 안전행정국 소관 담당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책읽는군포사업소 소관 담당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책읽는군포과 소관에 대한 2015년도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책읽는군포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입니다. 먼저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박미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2015년 책읽는군포과 소관 주요 업무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15페이지부터 2014년 업무추진성과 및 평가입니다. 책읽는군포과의 시의 으뜸시책인 책읽는군포 추진은 언제 어디서나 지식의 풍요로움 속에서 생각을 키우는 책의 도시로 가꾸는 한편 시민불편사항의 신속한 해결 및 혁신마인드 제고를 통한 창의행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전 직원이 매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우리 시에서 개최되었고 문광부에서 지정하는 책의 도시로 최초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책의 수도로서의 이미지를 정착하는 한 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5년에는 지난 4년간 추진한 사업에 대하여 부족한 점은 보완 발전시키는 한편 시민참여 및 주도형 시책추진을 통해 독서문화와 평생학습문화 조성을 도모하고 행정의 혁신과 신속한 현장대응까지 아우르는 책의 도시 군포의 브랜드 가치 향상 및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힘써 궁극적으로는 책이 행복을 만드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16페이지 전국 공립 책 박물관 건립 추진계획입니다. 도서관 속 카페를 모델로 한 책 박물관에는 책 박물관, 라이브러리카페, 창작센터, 헌책방 등 책 테마공원 등 시설을 갖춘 다기능 복합 박물관을 겸하여 주민들의 독서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전국 유일의 책 박물관으로 전국문학동호인은 물론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책을 통해 희망을 이야기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우선 2015년에는 건립을 위한 행정·재정적 절차를 추진하여 책 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타당성 용역조사, 관계부처 사전협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투융자심사 등을 통한 재원확보를 통해 2015년 안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217페이지 대한민국 책의 수도 책 읽는 군포 조성입니다. 시의 으뜸시책인 책 읽는 군포 추진 2기를 맞아 독서정책 추진방향을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2015년 군포의 책 선정을 통해 시민이 함께 공감하는 매개체로 삼는 한편 밥이 되는 인문학 강의, 군포인문대학, 시민이하는 인문학 등도 지속 발전시키겠습니다. 또한 2015년 책 축제를 올해의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연장선에서 시민참여형 축제로 추진하고 시민독서진흥 캠페인 전개와 시민독서의 활성화로 책 읽는 문화 저변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공감하는 대한민국 책의 수도 군포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18페이지 배움으로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구현입니다. 평생학습 업무가 2014년 10월 13일자 행정기구 개편에 따라 청소년교육체육과에서 책읽는군포과로 이관되었습니다.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내실을 기하고 관내 평생교육시설 및 유휴공간을 활용한 평생교육사업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2015년 평생학습축제도 책 축제와 통합 개최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배가되도록 추진하겠으며 시민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주도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공감과 소통이 있는 마을단위 평생학습 공동체 사업과 배달강좌, 학습동아리, 우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하여 학습으로 행복하고 배움으로 성장하는 책읽는 군포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계속해서 219페이지 행정의 혁신을 더하는 정책연구단 운영입니다. 군포시 정책연구단은 신규임용 5년 이하 직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선배공직자가 생각지 못한 것부터 혁신을 과감히 시작하고 우수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워크숍 추진은 물론 각종 시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도 형식적인 회의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법의 의견제시 및 소통을 추진하고 매월 회의를 통해 제시된 안건에 대해서는 분석 검토를 통해 사전에 적극 검토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수 자치단체에 대한 벤치마킹 및 워크숍, 각종 시 행사와 자발적 참여를 통해 행정의 작은 것부터 혁신운동을 하여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조직운영에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20페이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현장민원 추진입니다. 직소민원팀, 생활민원기동봉사반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모토 아래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취약지역의 불편위험 예견사항을 사전 처리하였으며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을 통해 신뢰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5년도에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현장민원 추진을 위해 사무실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상시 순찰을 통하여 시민불편사항 및 위험요소들을 신속히 조치하겠습니다. 또한 동절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을 통해 전기, 수도 등 간단한 시설의 설치 및 수리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책읽는군포과 2015년 주요업무계획을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책읽는군포과 소관 업무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미숙 지금 책읽는군포과에 질의하실 위원님들 계시죠? 그러면 중식시간을 하고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중식시간을 갖고자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4시 30분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6분 회의중지)

(14시 33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미숙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을 계속 상정합니다. 책읽는군포과장님께서는 자리에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책읽는군포과장 박희범입니다.

○위원장 박미숙 계속해서 책읽는군포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주연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연규 위원 안녕하세요? 주연규 위원입니다. 책읽는 박물관 도서관에 대해서 어차피 얘기 나왔는데, 이견행 위원님하고 대화 나눌 때 좀 길게 들었으면…… 하여튼 책 박물관하고 도서관 이것 왜 꼭 지어야 된다고 이렇게 강한 의지를 표하시는지.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그동안 한 4년 동안 책에 대한 시책을 펴 왔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는 우리가 경기도에서도 도서관 비율이 타 시에 비해서는 뒤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OECD 국가에 보면 그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떨어집니다. 세계적으로는 도서관 수가 3만명당 하나 정도씩 필요하고 돼 있는데 우리 시 같은 경우 거기까지 미치지 못하지만 책을 하면서 상징적으로 박물관을 국도비를 받아서 지어서 거기에 함께 시민들이 거기를 영유할 수 있는 도서관도 함께 어울려서 해서 커뮤니티장 내지 지역주민의 장으로 만들고 싶어서 추진하게 됐습니다.

주연규 위원 타 시도 여러 군데 지금 책 박물관 한 데가 많이 있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공립으로 하는 데는 없습니다. 사립으로 개인이 하는 데는 몇 군데가 있어서 우리가 벤치마킹을 다녀온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라든지 국가가 한 것은 그런 것은 없습니다.

주연규 위원 책 박물관을 건립해서 커피숍이니 창작센터, 헌책방, 테마공원 이렇게 해 놓으셨어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주연규 위원 사립이 됐든 공립이 됐든 사실은 책 박물관을 꾸며놓고 하게 되면 일단 이용객이 있어야만 성공한 거잖아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주연규 위원 그러려면 책 박물관 자체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어떤 그러한 시스템의 아이템을 가지고 거기에 접목시켜서 유도를 해야 될 텐데 단순히 책 박물관을 하게 되면 과거에 지나간 책들이나 아니면 종이의 역사라든가 이런 것만, 다른 데도 상당히 박물관 하는 제일 먼저 그런 것부터 진열을 하고 그렇게 하거든요. 우리도 물론 그렇게 하겠지만 지금 보면 연구실, 교육실 이런 형태로 해놨는데 이렇게 책 박물관 형식으로만 해가지고는 이용객들이 그렇게 많지 않지 않겠느냐라는 이런 우려가 드는데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박물관만 해서는 대한민국에서 공립 박물관이 처음이지만 지금 박물관법이 바뀌고 나서 전국에 우후죽순으로 박물관이 엄청나게 많이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그런 지침에 보면 박물관을 하나 하는 데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광역자치단체에서 우후죽순으로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강력한 지침을 내려 보냈습니다. 엄격한 심사와 승인을 거쳐서 하는 것으로. 그것은 무엇을 뜻하냐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 지어놓기만 하고 운영이 안 되는 박물관이 상당수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지어놓고 연간 100명도 안 오는 박물관이 수십 개가 있고 그래서 경고처분도 하고 그런 데도 있거든요. 그런 곳을 거울삼아서 아마 이 승인도 문광부에서 그렇게 쉽지는 않을 겁니다. 그렇지만 우리 시가 책 읽는 군포를 하면서 이런 박물관을 만들어서 정말 군포시에 상징적인 그런 것도 없는데 기왕에 책 읽는 사업을 추진해서 여기까지 와서 정말 시민들한테 정체성과 상징성도 주고 시민 모두가 책 읽는 군포를 만들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연규 위원 박물관과 도서관을 같이 겸비하실 거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주연규 위원 도서관은 어떤 식으로,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도서관은 보통 열람자료실이 따로 있어서 하는 것인데 최근 추세는 바로 그 자리에서 뽑아서 볼 수도 있고 또 카페 형식으로 돼서 큰 소리는 아니지만 대화도 할 수 있고 커피도 마실 수 있고, 또 여러 가지 소규모 룸이 있어서 거기에서 동아리 활동도 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요즘의 추세입니다. 그런 활동으로 라이브카페처럼 하는 도서관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주연규 위원 본위원도 그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요. 물론 벤치마킹하셨기 때문에 여러 타 박물관에 대해서, 아니면 많은 자료를 통해서 장고하셨겠지만 지금 박물관 형식으로만 해가지고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시민들의 이용이 상당히 원활치 못할 것 같다, 그래서 우리 군포시만의 책 박물관을 만약에 건립을 하게 된다면 박물관과 함께 연계해서 테마 형식의 그런 시스템, 이런 아이디어를 접목시켜가지고, 예를 들어서 어떤 상설관이라든가 이렇게 해서 그 상설관의 구성으로 해가지고 어떤 제목이 있으면 그 제목에 관한 고적인 거나 이런 영화도 이렇게 내보낼 수 있고 또 나름대로의 우리 관내의 연극동아리든가 이런 데에 활용할 수 있고, 애들도 끌어드리고 어른들도 애들과 함께 자주 들락거릴 수 있는, 일단 책 박물관 하면 상당히 딱딱하잖아요. 도서관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난번에 해외 공무연수 때 심천도서관을 한번 들렀어요. 다른 위원님들도 많은 것을 느꼈겠지만 제가 본 그쪽의 도서관은 물론 우리 산본도서관이나 중앙도서관이 참 훌륭하게 잘 지어졌는데 거기도 6층까지 돼 있는데 한 가지 눈에 띄는 게 전체적인 도서관 자체가 칸막이가 없어요. 유리창도 없고. 다 이런 식으로 오픈돼 있어요. 책은 정상적으로 서고에 빽빽이 차 있고. 그래서 아무나 들어가서 그냥, 우리 도서관은 어떻게 보면 독서실 형식으로 내 자리 챙겨서 보는, 내가 한번 그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예를 들어서 시험이라든가 목적에 끝날 동안까지는 그 자리에 꼭 고수를 하는 이런 형식인데 거기를 보니까 완전 오픈돼가지고 내가 공부 외에는, 물론 졸려서 좀 자는 사람도 있고 이러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조용하다는 거죠. 그렇게 오픈을 했는데도. 그리고 책들이 상당히 많이 있더라고요.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앞전에 우리 추경 때 책 박물관하고 노인실버도서관 짓는 것에 대해서 접목시켜서 들어왔잖아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주연규 위원 거기는 6층짜리 건물인데 책이 그렇게 있으면서 맨 밑에 층에는 전문적인 노인도서관으로 이렇게 구성을 해놨더라고요. 그래서 노인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고 자리가 넓으니까 아무데나 앉아서 책도 보고 잡지도 보고 이렇게 하시고 어느 1개 층은 거의 보니까 어르신 컴퓨터라든가 아니면 이런 부분들 강의도 하고 오픈된 상태에서 자신들이 컴을 통해서 자료도 찾고 활동도 하고. 층층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지만 제일 중요한 게 오픈이 돼 있는데도 너무 조용하더라. 물론 우리 책 박물관하고 거기하고는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차이는 좀 있겠지만 저는 그래요. 어차피 책 박물관을 건립하게 된다면 하여튼 시민들이 자유롭게 들어와서, 꼭 책 박물관이라고 해가지고 박물관 형식의 것만 보고 가게 되면 아마 질려서 나중에 시민들이 이용이 많이 떨어지리라 생각하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렸던 창조적인 테마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구상을 하셔가지고 그렇게 해서, 어쨌든 좀 시끄럽더라도 많이 활용을 해야죠. 지어놓고 시민들이 이용을 안 하면 그 또한 타시의 실패 본 박물관처럼 똑같은 형식이 되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여기에서 지금 본위원이 “이것 하면 안 된다, 어쩐다” 이런 말씀드리기는 좀 뭐해서 여러 번 이 안이 올라왔는데, 그래서 이왕에 그럴 바에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심도 있게 귀에 쏙쏙 들어오게끔, 정말 이건 진짜 질문 없이 우리가 해야 된다고 박수 칠 정도로 했으면 좋았는데 보면 커피숍, 헌책방, 어디가나 다 있잖아요, 이런 품목들은. 그래서 본위원이 얘기를 좀 드렸습니다. 과장님, 참고하셔가지고 좀 더 다듬어가지고 만약에 건립을 하게 된다면 정말로 잘했다는 이런, 우리 시에 진짜 명물로 남을 수 있는 이런 건물이 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줬으면 좋겠습니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위원님의 말씀 잘 들어서요, 용역을 통해서 추진과정을 하나하나 의원님들한테 말씀드려서 정말 군포시에 걸작품이 하나 생길 수 있도록, 또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내년도에 용역 플러스 행정·재정적 검토를 충분히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주연규 위원 네, 참고하셔 가지고 신경을 좀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미숙 주연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견행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견행 위원 이견행 위원입니다. 예산요구 하셨어요? 그 부분과 관련, 책 박물관 용역 예산.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내년도에 용역비만 3,000만원을 현재 기획감사실에서 계상했습니다.

이견행 위원 용역비 예산요구 하셨다니까 저는 업무보고 자리라서 더 이상 말씀 안 드리겠다고 아까 했으니까 그 관련해서 말씀은 안 드릴 거예요. 예산심의 때 얘기를 할 건데, 전제가 저는, 제가 얼마 전에 신문에 쓴 게 있는데 전제가 참 필요한 사업이에요. 정말 가야 될 사업이고 우리 시에 꼭 필요한 사업이고 우리 시의 정체성을 높일 수 있는 그런 사업이라고 저도 고민을 하고 생각을 같이 합니다. 같이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모두가 다 공감하실 거라고 봐요. 이제 책과가 됐지만 공감하시는 부분이 더 이상의 하드웨어적인 것에 대한 투자보다는 소프트웨어적인 투자라든가 개발이 시급하다는 것은 충분히 공감하실 거라고 봐요. 시민들이 원하지 않으면, 시민들이 가고자 하지 않으면 갈 수가 없는 사업이, 사실은 이것은 유형의 사업이 아니라 무형의 사업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면 시민들의 어떤 욕구충족을 시켜줘야 되는 부분인데 그러기 위해서 저는 우선적으로 시급한 게 아까 얘기했던 소프트웨어인데 소프트웨어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게 저는 동아리예요. 시민들이 스스로 찾지 않으면 사업이 발전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지금 책읽는 군포 조성 해가지고 여기 온 것도 도서관 동아리 20개, 학교 동아리 25개, 풀뿌리독서운동 이렇게 했는데 매년 수치가 큰 변화가 없어요. 계속 책의 도시 표방하면서, 책 읽는 군포 표방하면서 저도 이 얘기를 계속 예산 때라든가 행감 때라든가 계속 말씀을 드렸던 것 같은데 “동아리 활성화 시켜라, 동아리 활성화 시켜라, 그것만이 살 길이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그것에 대한 변화는 안 보여요. 왜냐하면 이제까지 우리는 보여주기식, 나열식 사업에, 적은 인원 가지고 뛰다 보니까 책실이라는 몇 되지 않은 인원 가지고 모든 것을 커버하려고 하니까 정말 대한민국 독서대전이라는 큰 행사도 치러냈지만 그런 것에 너무나 많은 에너지를 소비했다는 거예요. 실질적으로 제가 요구하는 그런 쪽에는 에너지를 쏟을 힘이 없었어요. 그게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는 책사업소가 생겼고 이제는 그런 쪽에 에너지를 쏟아야 되지 않느냐, 하드 투자는 누구든지 할 수 있어요. 지금 시장님이 못 하면 다음 시장이 할 수도 있는 부분이고 그 다음 시장이 할 수도 있는 부분이고 또 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 사업이 가기 위해서는 정말 시민들의 욕구충족이 이루어져야 돼요. 그러기 위해서는 동아리활성화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구요. 제가 그런 말씀도 드렸어요. 한 동아리당 1년에 100만원 정도만 지원해줘도 자기가 정말로 필요로 하는 작가하고 10명의 동아리 회원이에요. 작가 불러다 앉혀놓고 자기 책에 대해서 논의할 수 있어요, 토론할 수 있거든요. 그런 식으로 어떤 지식 욕구가 충족이 돼야 되는 거구요. 또 동아리 경진대회도 할 수 있어요. 동아리 평가회 할 수 있어요. 그 동아리가 1년 동안 한 사업에 대해서 평가를 해서 인센티브 주고 더 나은 작가를 붙여줄 수도 있고 아니면 인센티브로 더 나은 동아리에 지원이 될 수도 있다는 거예요. 그런 식으로 하는데 시민들이 그 사업 안 따라가겠어요? 안 하고 싶겠어요? 우리 아이들을 위한 부분이라면 아이들을 위한 독서동아리가 될 거고 어린 아이들을 위한 그런 동아리도 만들어낼 수 있을 거고, 성인들의 어떤 과학이면 과학, 추리소설이면 추리, 여러 가지 영역들이 있어요. 다 자기들이 좋아하는 영역별로 뭉치는 거예요. 동아리들이 만들어지는 거예요. 그럼 그걸 평가해서, 우리는 경진대회 평가를 해서 거기에서 시상도 하고 이런 식으로 하면 공감대 형성, 지금보다 월등하게 올라가지 않겠어요? 그러면 우리 도시가 우리가 책의 도시를 표방하면서 책읽는 수도를 표방하면서 자연적으로 그것이 이루어질 거라고 봐요. 지금 우리가 투자한다고 투자하는데, 계속적으로 하드적인 부분 투자하는데도 불구하고 지표상으로는 우리가 이웃하고 있는 과천시라든가 여기에 월등하게 떨어져요. 절반 정도밖에 우리가 지표상으로 못 따라가고 있거든요, 우리는 시책중점 사업으로 몰빵을 때려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것은 인위적으로 해서는 안 되는 거거든요. 제가 전제를 했어요. “사실 정말 필요하고 우리 시가 가야 될 방향이라고 저는 생각한다.”라고 분명히 전제하고 드리는 말씀이에요. 아쉽고 안타까워서. 이제는 그렇게 변화를 줄 때가 되지 않았나, 사업소도 생긴 마당에 주문을 드리는 바입니다. 나머지 예산부분이야 예산심의 때 다른 위원님들도 말씀드리고 하겠지만 그런 쪽으로 방향전환이 필요 하지 않을까 싶구요.

그 부분은 그렇게 매듭을 짓고 주문을 드리고, 평생학습도시가 다시 책사업소로 넘어와 있는데 지금 책사업소 내에 책읽는군포과, 중앙도서관, 산본도서관이 나누어져 있는데 그 영역들의 구분을 명확하게 지어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소장님께서 어떻게 보면 영역이 겹치는 부분들이 있을 수 있어요. 하나로 통제해서 더 발전시키고자 책사업소를 만들어낸 건데 오히려 혼선을 가져 올 수도 있다는 거예요. 내년도가 처음 시작하는 해이니까 그 부분과 관련해서 명확하게 업무분장이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소를 만들어낸 소기의 목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것도 같이 주문을 드리는 걸로 질의를 대신하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상당히 동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업무보고에 말씀드렸다시피 내년도에는 기본적인 업무를 충실하게 해나가고, 특히 동아리 부분에서 신경을 쓸 겁니다. 평생학습팀이 우리 과로 왔는데 현재 관리하고 있는 49개 기관이 있고 거기에 200여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 프로그램에는 건강이라든가 자기 발전적인 프로그램이 있지만 거기에 동아리와 함께 연계할 수 있는, 책과 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서 많은 동아리가 군포시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미숙 네, 이견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더 질의하실 위원님, 장경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경민 위원 장경민 위원입니다. 혹시 책소독기라는 것 들어 보셨어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잘 알고 있습니다.

장경민 위원 그런데 왜 그것을 구입을 저희는 안 하는 거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현재 책소독기가 도서관에서 예산에 반영해서 설치가 되어 있고, 앞으로 작은도서관 이런 데까지도 하려고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경민 위원 제가 그것은 잘 몰라서 질의드린 건데 그런 부분들이 작은도서관이라든가 여러 군데 설치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그것은 이따 도서관장님께서 다 준비가 됐을 겁니다.

장경민 위원 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미숙 장경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성복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복임 위원 네, 성복임 위원입니다. 독서대전 평가하셨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했습니다.

성복임 위원 어떻게 평가가 됐나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일단 지방자치단체에서 전국에 책 읽는 단체가 30여개, 많게는 50여개까지 우선적으로 책 읽는 도시를 표방한 데가 있는데 이런 데에서 자극을 받았는지 중앙정부에서 문화융성이라는 것을 가지고 5개년 계획으로 독서대전이라는 프로그램과 시상이라든가 여러 가지 많은 발전을 했습니다. 거기에서 군포시가 처음으로 유치해서 개최하게 된 데에서 우리 시로서는 자긍심을 갖게 된 것이고요. 특히, 이번에 독서대전은 처음으로 문광부에서 한 것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절차상 기관 간에 협의, 또 짧은 기간 그런 것 때문에 우리로서는 상당히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좀 더 길게 잡았더라면, 사전에 했었더라면 좀 더 질 좋고, 특히 우리 시민이 많이 참여했는데 시민들한테도 와 닿는 축제가 되지 않았겠나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저희들이 1회 독서대전을 유치했다, 이런 것에 의미를 크게 두시고 있는 같고, 그다음에 이 대회를 유치하면 책의 수도 군포의 이미지를 고착화시키고 지역경제에도 좀 도움이 되겠다 해서 하셨는데 이 부분과 관련해서 중앙 언론이나 이런 데에 보도가 많이 됐었나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지금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주셨거든요. 아직 우리가 대학교에 의뢰한 결과보고서는 받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문광부에서 승인받아서 우리한테 주기로 되어 있거든요. 받지 못했는데 자체적으로 우리 시에서 지난번에 결과보고회를 가졌습니다. 그 자리에 문광부의 담당자도 오고 그랬는데 지금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그런 내용이 아주 굉장히 아쉽게 됐습니다. 문광부에서 모든 언론을 장악하면서도 어떻게 제1회 독서대전인데 중앙일간지라든가 4대 방송 이런 데에 노출하기가 그렇게 어려웠나, 그런 질책을 우리 시민들께서 많이 해주셨는데 자기네들도 나름대로 변명을 하더라구요. 2회를 우리 시에서 내년도에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도시에 할 때 정말 책 읽는 것이 발전하려면 그런 것부터 가야 되지 않겠느냐는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성복임 위원 본위원이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군포시에서는 이 대회를 유치하고 1회기 때문에 정말 잘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들이 너무나 가슴에 와 닿는데 행사 당일날 보니까 “대한민국 독서대전”인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이 1회 행사기 때문에 사실 와줘야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들이 너무 비어있고, 또 문광부에서 하면서 중앙언론 부분을 통해서 이것을 홍보해서 많이 알려줘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빠져있고 그래서 참 속상하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어쨌든 고생 많이 하셨구요.

219페이지에 보면 정책연구단이 나와 있어요. 5년 이하 된 직원들로 해서 정책연구단을 구성한다고 했는데 이게 현재는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죠? 내년부터 가동을 하시는 건가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현재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러면 월 1회 회의에서 나오는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어서 가고 있는 것들이 있나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이것이 규정으로 만들어져서 하는데 수시로 연구단을 교체하기도 하는데 젊은 아이디어를 받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예를 들자면 어느 조직이든지 사고가 굳어질 수 있는 것이 어느 정도 그 조직에 익숙해지면 보수화되어 간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 것으로 해서 현재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직원들로 하여금 월1회에 정기적으로 회의를 갖게 하고, 아니면 수시로 안건이 있을 때는 안건을 줘서 할 때도 있습니다. 자기들끼리 분임을 만들어서 아이디어도 내고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2013년 같은 경우에는 과제를 너무 많이 줘서 많은 안건이 나왔었는데 그렇게 하다보니까 안건을 주다 보면 기존 틀에 되어서 또 했는데 금년도에는 아예 프리로 맡겼습니다. 회의할 때 저나 팀장도 안 들어가는, 젊은 사람들끼리 토론해서 뭐를 했느냐 이런 것만 알려주는, 아주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또 토론방법도 회의실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룹을 지어서 나가서 식당이나 호프집이나 이런 데 가서 하도록 그렇게 하는데 참신하고 그런 것이 처음에 발상되는 아이디어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저는 어쨌든 형식화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주문을 드리고 싶은 거거든요. 예산이 400만원 책정이 되어 있어요. 실제로 저는 정책연구단이 국내·국외 다양한 사례들을 마케팅 해서 군포시에 접목을 시켰으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까 실장님 말씀하셨듯이 사고가 고착화되지 않은 분들이거든요. 창의적이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할 수 있는 분들이고 다양한 시각으로 벤치마킹의 시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이분들이 군포시 행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그런 젊은 힘들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형식화되지 않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위원님의 생각이 지금 연구단을 운영하는 취지와 같은 맥락이거든요. 그렇게 좀 더 젊은 직원들의 사고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네,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미숙 성복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석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석진 위원 이석진 위원입니다. 실장님에서 과장님으로 바뀌셨는데 책읽는군포실하고 과하고 다른 점이 있나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과나 실이나 일하는 것은 똑같지만 조직개편에서 국 단위로 해서 함께, 예를 들자면 도서관이나 과나 같은 동등한 위치에 있어서 어떠한 일에 의견이 충돌된다든가 협조할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매끄럽지 못했는데 국이 생김으로써 그런 것이 원활하고 신속하고 중복되는 사업이 없는 그런 사업을 기대하는 거죠.

이석진 위원 아직까지는 처음이니까 나름대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거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이석진 위원 그러면 천만다행이구요. 본위원은 이렇게 생각해요. 물론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특색에 맞는 과, 팀 정도는 만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사업소, 쉽게 얘기하면 국까지 만들어서 하는 데는 우리 군포가 처음인 것 같아요. 아주 처음 하는 걸 상당히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아직 해봐야 성과나 효과를 얘기할 수 있겠는데 본위원이 볼 때는 특별하게 큰, 물론 실에서 과로 바뀐 건 똑같은 맥락에서 일을 하는 건데 그러면 책읽는군포사업소가 되어서 소장님 지휘 하에 각 도서관들하고 이렇게 하니까 더 효율적이고 능률적이라고 답변하실 수 있나요, 과장님이? 소장님한테 여쭤봐야 되는 것 아닌가?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조직개편이라는 것이 일의 효율성, 능률성 이런 것을 하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장님과 함께 책과 관련된 도서관, 시너지 효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이석진 위원 우리 과장님이 워낙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하시는 것은 본위원도 잘 알고 있는 사항이에요. 잘 알고 있고 그런데 너무 행정이 어떤 효과를 내기 위해서 집중을 하는 것도 맞겠죠. 그런데 정도의 차이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 우리 군포시가 책 읽는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서 실이라든지 과라든지 이 정도에서도 얼마든지, 이렇게까지 조직개편을 해서 국을 만들어서까지 해서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만약에 없으면 그것에 대한 어떤 지탄도 받을 수 있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어요. 저는 그때 조직개편 할 때도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잘하시겠다, 본위원이 볼 때는 어떤 표현으로 하면 과유불급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고 그런데 하여튼 잘하시겠다니까 1년 정도는 지나고 그 성과는 봐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제가 질의를 했나 안 했나 모르겠는데 공립 책박물관, 도서관 예산을 의회에서 삭감했던 사항 같은데 또 올라왔네요. 책박물관이나 라이브러리카페나 똑같은 얘기 아닌가요? 도서관카페 이게 별 차이가 있을까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좀 차이가 있습니다.

이석진 위원 늘 과장님하고 계속 책에 관련한 걸로 질의응답을 하다보니까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은데 첫째는 이런 것 같아요. 우리 군포시가 책 읽는 시로서 표방만 하고 계속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어봐야 사실 소용없는 것이고, 우리 관내에 있는 초중고, 대학생까지 망라해서 1년에 책을 10권 읽던 것을 점점점 늘려간다, 해를 거듭할수록, 2015년도에는 12권을 읽는다든지, 이런 어떤 체계화가 되어야 되는데 본위원이 볼 때는 뭐라 그럴까요? 외치는 구호에 지나지 않나……. 그리고 인문학강의는 물론 들으면 마음의 양식이 되고 좋아요. 저도 여기저기 강의도 들을 때 있고 과장님도 들을 때 있고 좋은데 문제는 정말 많은 시민들이, 또 다양한 시민들이 와서 들어야 되는데 보면 거의 들으시는 분들 수준에서, 물론 그것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지만 우리 시에서 책 읽는 군포를 표방하면서 하는 것은 그런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많은 시민들이 많은 책을 읽고 문화강좌도 듣고 그러면 여러 가지 시너지효과가 있잖아요, 책을 읽음으로 인한. 첫째는 학생들이 많이 읽어줘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런 것에 대한 추구, 계획이라든지 이런 것을 해야 되는데 이게 계속 본위원이 업무보고라든지 행감 때도 말씀드렸는데 너무 하드웨어적인 걸로 많이 가는 것 같다, 그래서 이견행 위원께서도 말씀하시지만 소프트웨어 적이고 그런 쪽으로 동아리도 만들고 그래서 정말 우리 시민들이 한 권 읽던 것 두 권 읽게 하는 것을 해봐라, 하셔야 되지 않냐, 지금 상황에서는 책읽는 군포를 표방한 게 한 5년 정도 됐는데 계속 박물관, 도서관, 이런 것 짓는 걸로만 나오면 책읽는군포사업소까지 만든 이런 게 없는 것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하실 말씀 있으면 간단하게 하세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말씀을 다 해주셨습니다. 정말 문제점으로 향후 책읽는 군포가 나아갈 방향 이런 것까지 다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런 걱정이 덜 되고 많은 시민이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많은 시민들이 인문학강의라든가를 공유할 수 있고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방향을 늘 고민하면서 사업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석진 위원 박물관, 도서관에 대한 것은 위원님들하고 의견을 같이 취합해서 할 필요성이 있는 것 같구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중점을 두어서 해주시기를, 또 전례 없는 국까지 만들어서 책읽는 군포를 표방하는 것에 대한 효과가 나올 수 있게끔 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석진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미숙 이석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본 위원장이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사업비가 올라왔는데 국비·도비·시비 이렇게 올렸어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미숙 국비·도비를 어느 정도 유치해 올 수 있는 게 되나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이건 사업개요에 총사업비고 내년도에는 용역비 3,000만원만 예산부서에 계상을 의뢰해 놓은 상태고, 내년도에는 용역을 토대로 행정적, 아까 말씀드린 문광부의 승인문제, 또 함께 토론할 문제, 재정이 문광부에서 어느 정도를 보내 줄 수 있고, 도비를 어느 정도 보낼 줄 수 있는지 협의를 내년도에 해서 예산에 반영하는 그런 준비를 하는 과정입니다.

○위원장 박미숙 제가 저번 감사 때도 말씀드렸지만 4단지나 5단지 주민들하고 이 박물관에 대해서 소통이 어디까지 어떻게 되어 있나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오늘도 플랜카드에 박물관이 들어오는 것을 환영하는 현수막도 붙고 그랬는데 일단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거기에 방치되어 있는 공터, 정말 중요한 땅입니다. 거기에 여러 가지 시정에 있어서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도 많이 했었고 했는데 미래를 내다보는 박물관 플러스 도서관이라든가 시민들의 커뮤니케이션장 그런 것을 만드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이 시정방침이기 때문에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미숙 그러면 그쪽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은 어떠한 공간을 계획하고 있나요? 책박물관 건물을 짓는다고 했을 때 4단지나 5단지 시민들이 큰 저기 없이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이라든가 더 다양한 시설을 함께 해야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어떠한 안이 더 첨부되나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타당성 용역을 해가지고 많은 시민 의견을 받아서 그러한 일반적인 도서관이라든가 박물관 플러스 지역주민한테 어떤 것이 공간으로 갈 수 있는 건가를 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미숙 우리가 대체적으로 시설 용역을 해서 하는 것 보면 어느 정도 시에서 계산해 놓은 내용에 맞추어서 용역이 되지 그 외의 것이 용역에 들어가지 않아요, 지금까지 지켜본 결과. 그랬을 때 용역을 줄 때 뭐뭐뭐 해가지고 이렇게 해서 내용을 주잖아요? 아무런 저기도 없이 그 사람들한테 용역을 해라, 이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어느 정도의 안을 가지고 용역을 하게끔 만들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용역을 하게 된다면 그 안에 주민들과 많은 교류를 해서, 어차피 제일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은 인근에 계신 분들이 어느 건물이든 많이 이용하게 되어 있어요. 그 외에 당동이나 이쪽 주민들은 거기에다 박물관을 해놨을 때 지나가면서 건물이 보이거나 뭐가 보이는 그게 전혀 아니잖아요. 아파트에 가려서 산에 가려서 정말 꼭꼭 숨어 있는 건물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많이 하셔요. 정말 거기에 전 주민을 상대로 해서 용역을 실감 있게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차피 시장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사업이시고 하지만 정말 시민들한테 필요한 건물이 되어야 되고, 또 박물관을 짓는다 했을 때 전체 군포시민들이 원하는 게 되어야 되고, 우리가 어마어마한 비용을 들여서 하려고 예산을 세우는데 이 비용을 시민들이 안다면 정말 신중하게 대답을 할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서 제대로 용역을 할 때 심사숙고해서 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배려해서 과장님께서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첫째는 4단지, 5단지 주민들한테 초점을 맞추어서 어느 정도 해주십사 하는 바람을 갖고 말씀드릴게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까지 세밀하게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미숙 지금은 지자체가 뭔가를 실시하려고 할 때 단기적인 것을 보지 않고 장기적인 것을 보고 정말 시민들한테 필요한 사업을 가지고 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말 시민들한테 얼마만큼의 필요한 사업인지를 현실성을 가지고 실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미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책읽는군포과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책읽는군포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미숙 다음은 중앙도서관 소관 2015년도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중앙도서관장 김국래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박미숙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중앙도서관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221쪽 2014년도 업무추진 성과 및 평가는 서면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222쪽 문인의 도시 작가창작실 확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관내 지역작가의 창작활동과 더불어 그분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문인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재 8개의 창작실을 14개로 확충하고자 하는 것으로 내년도 5월 중에 공사를 완료하고 7월 중 입실작가를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작가창작실 확충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과 지역작가 육성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223쪽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지원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그간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지적이 있었지만 운영이 미진한 작은도서관에 대해서는 사서보조인력 지원과 프로그램 확대 보급을 통해 운영이 활성화 되도록 하겠으며, 운영요원에 대해서도 직무교육과 워크숍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자체 역량이 강화되도록 하겠습니다. 9월 중에 독서동아리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하여 성과물이 도출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24쪽 독서진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4월 도서관 주관, 5월 가정의 달, 9월 독서의 달에 시기별 테마 독서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이와 더불어서 세대별, 주제별, 도서관 자료실 별로 약 19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각종 지식정보가 시민들께 제공되고, 시민들께서는 자기개발과 문화향유 충족의 계기가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운영성과 평가를 통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끝으로 225쪽 도서지표 향상을 통한 책의 도시 위상 정립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년도에 우리 시가 최초로 책의 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시민들께서도 책을 가까이 하고자 하는 욕구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시민 1인당 자료 보유, 대출, 회원가입 등 주요 지표 상승을 통해 책의 도시로서 위상이 정립되고 시민들께서 도서 접근이 좀 더 편리하도록 다양하고도 다각적인 방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중앙도서관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렸습니다.


<참조>

중앙도서관 소관 업무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미숙 계속해서 중앙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시작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복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복임 위원 네, 관장님 간단한 것 여쭤볼게요. 지금 공사하세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하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홈페이지에 보니까 글이 좀 올라와 있던데…….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2건 올라와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왜 공사를 하는지 안내가 안 돼 있나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안내는 사전에 20일 전에 홈페이지라든가 각 부서 내지는 각 주민센터에다 충분하게 사전 홍보는 했습니다.

성복임 위원 올라온 글이 보니까 저희들이 지적했던 그런 내용들이 올라와있어요. “예산낭비하고 애초에 할 때 잘하지 이것을 왜 다 부시고 이렇게 하냐” 그런 글들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거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이런 불편한 상황인데, 그리고 어쨌든 잘못은 있었던 거잖아요. 애초에 그렇게 하지 못 했던 부분들 이런 부분들에 대한 행정의 잘못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잘 말씀드려서, 이게 소방안전 때문에 하는 이런 부분을 잘 안내하셨으면 좋겠어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일단은 안전을 중시하구요.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리고 아까 장경민 위원님 소독기 말씀하셨는데 그게 도서관 어디에 설치돼 있어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중앙도서관 같은 경우는 자료실 세 군데에 다 설치가 돼 있구요. 아까 장경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작은도서관은 아직까지는 설치가 안 돼 있는데 사실 내년도 예산에도 현재는 계상을 못 했습니다. 예산형편이 어려우면 내년도 추경예산에라도 반영하는 걸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이게 자료실에 설치돼 있는 것을, 그러면 가정에 있는 책을 가지고 가서 거기에서 소독을 해가지고 갖고 갈 수도 있나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그렇게까지는 지금 안 하고 대출할 때 나가시면서 소독을 하고 나가셔야,

성복임 위원 도서관에 있는 책만 가능한 거죠? 집에 있는 책을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그렇습니다.

성복임 위원 현재는 안 되겠지만 작은도서관에 소독기나 이런 것이 설치된다고 하면, 왜냐하면 가정에 책을 보유하고 계신 분들도 많이 계시거든요. 그래서 이런 분들도 가정에 있는 책도 소독해서 연동해서 쓸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이용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충분히 가능한 걸로 생각이 됩니다.

성복임 위원 지금 자료실에 있는 것은 이용하기에는 장소의 문제 이렇게 해서 어려움이 있나요? 일반 시민이 이용하기에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자료실 안으로 들어가야 되는 불편은 있는데요, 혹시라도 갖고 고시면 소독하신다면 가능하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런 부분들을 가능하면 안내를 해서, 예산이 확보돼서 갈 수 있으면 그 이후에는 그런 불편함이 없겠지만 지금이라도 시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책을 소독할 수 있도록 연결시킬 수 있으면 그런 부분들도 좀 반영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알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미숙 성복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나요?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중앙도서관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수고하셨습니다.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미숙 다음은 산본도서관 소관 2015년도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산본도서관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산본도서관장 조용명입니다. 2015년도 산본도서관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27쪽 2014년도 업무추진성과 및 평가는 유인물로 보고드리며 228쪽 독서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 환경조성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산본도서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당동도서관, 대야도서관, 부곡도서관, 어린이도서관 등 5개 도서관에 대하여 자료확충과 독서프로그램 개발운영, 시설의 개선 등에 대하여 이용자의 안전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을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29쪽 예술로 공감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1,300만원의 예산으로 해설이 있는 뮤지컬 프로그램 운영, 영화로 만나는 인문학 야간강좌 운영, 찾아가는 서양미술사 강연 및 전시회 관람, 연중 지속적인 인문학 독서동아리 발굴 및 지원 등을 추진하여 인문학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인문학 독서동아리 발굴 지원 육성에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30쪽 도서관에서 배우는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관내 거주 내외국인 대상으로 다문화 관련 도서 추가구입, 다문화 독서프로그램 신규개설 운영, 다문화 도서 대출회원증 발급 등을 추진하여 다문화 가정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다음은 231쪽 과학의 꿈을 키우는 누리천문대 운영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특성화된 대야도서관을 홍보하는 등으로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여 책 읽는 군포시로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하여 연중 천문누리체험관 운영, 4D 입체영화관 운영, 수시로 천문대 단체견학 운영, 특별관측 및 출장관측을 실시하는 등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232쪽 음악회와 함께 찾아가는 사람책 인문학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10월 중순경에 부곡중앙고등학교에서 400여명의 학생과 지역주민이 모인 가운데 음악회와 함께 사람책 인문학 강의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내년에도 사람책 재능기부 강사와 연계, 인문학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가수와 함께하는 펀펀 인문학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사람책 인문학 강좌를 통해 문화복지의 사각지역을 해소하고 함께 즐기는 책 문화를 완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33쪽 책과 문화가 숨 쉬는 테마가족 프로그램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음악, 동화 및 그림책, 미술, 과학 등을 주제로 가족과 함께 하는 테마가 있는 문화공연 운영, 매 분기별로 아동작가와 함께하는 초청강연회 개최,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내 아동작가와 함께 떠나는 해설문화기행 등을 추진하여 시민의 독서생활화와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산본도서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산본도서관 소관 업무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미숙 계속해서 산본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견행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견행 위원 이견행 위원입니다. 질의는 아니구요, 주문인데요. 지금 우리 산본도서관장님 관할에 5개 도서관이 있는 것 아니에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네.

이견행 위원 5개 도서관마다 다 특화가 돼 있어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네.

이견행 위원 실버도서관, 어린이도서관, 천문도서관, 다문화도서관 이런 식으로 특화가 돼 있잖아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네.

이견행 위원 그 특화가 돼 있는 특화 프로그램들을 좀 더 강화를 시켜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해서 이왕 우리 도서관이, 아까 책과장님하고도 말씀을 나눴었는데 도서관이 기존의 도서관 개념에서 탈피해야 될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또 그런 측면에서 우리 시도 그렇게 도서관을 특화시키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과장님 그것 가능하시겠어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저희들이 5개 도서관에 특화를 하고 있는데 그 특화를 좀 더 적극적으로 지금 현재 하고 있지만 좀 더 그걸 강화해서 이렇게 할 계획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견행 위원 그렇게 좀 더 강화시켜서 특화시켜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구요. 또 하나는 지금 우리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사항이에요. 누리천문대 흡연실. 산본도서관 관할이어서 산본도서관에서 답변을 했나봐요. 4층에다 흡연실을 만든 모양인데 4층 같은 경우는 누리천문대가 있고 아이들인 견학하는 시설인데 거기에다 흡연실을 굳이 만들어야 되느냐, 지금 금연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이때에. 그렇게 했더니 산본도서관에서 답변을 달아놨어요. 차단벽으로 설치되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 이런 식으로 답변을 달아놨어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그건 맞지 않아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제가 그건 흡연실 관계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은데요, 그것은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제가 한번 곰곰이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이견행 위원 그렇죠. 청사 밖에서 흡연을 할 수 있는 거라면 모르는데 거기는 천문대 있는 데는 실질적으로 우리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계속 오르락내리락 하는 데잖아요? 왔다갔다 하는 데인데 거기다가 떡하니 흡연실, 아무리 차단돼 있어도 흡연실이라고 만들어 놓으면 어느 누가 그걸 공감하겠어요? 그 부분은 빨리 시정조치를 했으면 좋겠어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네, 잘 알겠습니다.

이견행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미숙 이견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아니며 안 계시나요?

(응답하는 위원 없음)

안 계시면 본 위원장이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어린이도서관 공사하고 있나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지금 어린이도서관 공사를 아직 안 하고 내년 1월달은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미숙 왜 그렇게 늦어지고 있어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지금 공사를 하는데, 어제 그저께도 국장님이 새로 오셨고 저도 새로 왔고 그러니까 한번 모여가지고 기술적인 파트 부분 팀장들 모셔놓고 용역보고회를 했는데 거기에서 조금 바뀐 게 있어가지고 그걸 실시설계가 조금 20일 정도 늦어졌습니다. 원래 11월 25일까지 하기로 돼 있는데 20일 정도 늦어지는 바람에 조금 늦어질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미숙 과장님 가신 지 얼마 안 되셨는데 가서 잘 파악하시고 국장님하고 정말 막대한 돈을 들여서 다시 도서관을 새로 중간을 점검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네.

○위원장 박미숙 그 부분을 아이들이 정말 제대로 와서 운영할 수 있도록 잘 검토해가지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네, 잘 알겠습니다. 문제점 없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미숙 그래서 지금 과장님 가신 지 얼마 안 되셨는데 그 부분을 어떻게 잘 파악하셔서 진행이 되나 하고 제가 여쭤본 겁니다.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미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산본도서관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본도서관장 수고하셨습니다.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미숙 이것으로 책읽는군포사업소 소관 담당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건소 소관 2015년도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보건행정과장 이운재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박미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5페이지 2014년도 업무추진성과 및 평가는 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206페이지 도시보건지소 개소 및 공공 보건서비스 추진이 되겠습니다. 현 공정은 60%로 2015년도 상반기에 개소하여 보건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의료서비스를 확대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7페이지 성장기 아동청소년 건강증진 사업으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연·절주·영양·운동·비만에 대한 교육과 홍보로 청소년의 건강한 환경조성과 상태의 위험요인을 해소토록 하겠습니다.

208페이지 저소득층 건강관리 사업입니다. 저소득층의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고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하여 건강소외계층 해소 및 건강형평성 확보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9페이지 정신건강증진을 통한 내마음 행복 찾기가 되겠습니다. 스트레스, 우울증 등 정신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례관리와 재활 프로그램을 통하여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10페이지 고혈압, 당뇨병 건강관리지원 강화입니다.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제공과 단계별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혈압, 당뇨병의 조기발견 및 체계적 관리강화로 심내혈관질환으로의 진행을 사전에 예방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10페이지 감염병 예방관리로 행복한 도시 만들기입니다. 선제대응이 가능토록 전염병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감염병 발생시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원인규명으로 대응력을 강화하여 전염병 예방 및 확산을 방지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조>

보건행정과 소관 업무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미숙 계속해서 보건행정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견행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견행 위원 이견행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내용에는 안 나와 있는데 2015년도 혹시 자동제세동기 설치계획은 어떤가요?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2015년도는 3개 정도, 국비 50%, 시비 50% 해가지고.

이견행 위원 지금 그러면 몇 개가 되는 거죠? 우리 시에서 설치한 것이.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지금 다 해서 52개가 설치돼 있구요.

이견행 위원 우리 시에서 한 게?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우리 시에서 한 것은 20개.

이견행 위원 20개고 기업은행,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KT나 자체 아파트 그런 데서 한 게 나머지입니다.

이견행 위원 그런데 그게 실질적으로 많이 부족하죠? 아직까지도. 아파트단지 같은 경우는 기준은 없어요. 강제기준은 없는 건데,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강제기준은 500세대 이상은 하게 돼 있습니다.

이견행 위원 500세대?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네, 그래서 51개소. 500세대 이상 되는 데가 51개 아파트가 있어요. 그런 데는 그 아파트 자체 내에 하게 돼 있는데 아직 안 하고 있죠.

이견행 위원 이 부분은 더 확대를 했으면 싶은 생각이 있고, 현재 우리 보건소에 심폐소생술 전담하는 분이 한 분이 계신 거죠?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두 분,

이견행 위원 두 분이에요?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전담은 한 분이고 업무를 같이 하고 있는 분은 두 분입니다.

이견행 위원 강사 분은 한 분이시고?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네, 한 분이죠.

이견행 위원 그런데 지금 우리 보건소 내 자체교육장에서 교육하는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외부로 나가서 강의하는 출장도 있으신 거죠?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네, 외부가 한 80% 정도 됩니다.

이견행 위원 외부가 80%?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학교니까. 그다음에 보건소에서 하는 게 한 20% 정도 됩니다.

이견행 위원 학교는 어떻게 가죠?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학교는 학교 보건교사하고 협의를 해가지고 그 일정을 맞춰서 하고 또 우리 건강증진학교가 10개 정도 지정돼 있고 또 학교에서 하는 우리 보건교육하고 같이 연계해서 하는 게 많습니다.

이견행 위원 학교는 그럼 중학교, 고등학교 이렇게 하나요? 초등학교도 나가나요?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그래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 나가고 있습니다.

이견행 위원 저는 이 부분을 사실은 초등학교 아이들 같은 경우는 아직까지 잘 모르겠다 싶지만 중학교 정도 아이들의 의무사항으로, 의무교육과정으로 같이 협의를 했으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매년 중학교 1학년이면 1학년, 2학년이면 2학년이 되면 항상 이 과정을 교육을 이수한다, 이런 식으로 하면 매년 아이들이 그 학년만 지나면 이 교육과정을 한 번씩 거치게 되는 거잖아요?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네.

이견행 위원 그럴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 것 혹시 고민 안 해보셨어요?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도 반복으로 하는 데가 한 30% 정도 되니까. 우리가 전체 한 6,000명 정도 되니까 반복으로 하는 데가 한 30% 정도 되니까 그런 부분도 아마 그렇게 하면 좋죠, 사실.

이견행 위원 그러니까요. 그래서 전체 우리 관내 중학교 2학년이면 2학년, 1학년이면 1학년 그때가 되면 의무교육과정으로 한 번씩 이 과정을 전부 다, 물론 한 반 전체를 다 모아놓고 이렇게 까지는 안 하죠? 단위는 어떻게,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주로 하는 게 강당에서 하죠.

이견행 위원 그렇게 되면 전체적으로 실습을 못 해보잖아요?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그래서 나눠서 하는 거죠. 100명, 200명 그런 식으로.

이견행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되면 실습을 할 수 없는 상황 아닌가요? 못 하죠?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네.

이견행 위원 저는 이게 의무교육 과정으로, 왜냐하면, 이것을 뭐라고 그러죠? 더비라고 하나요?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애니.

이견행 위원 애니라고 그래요?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네.

이견행 위원 이 애니를 우리 의회에서 의원들도 다 해봤잖아요, 실질적으로. 그런데 실질적으로 조심하지 않으면 순서라든가 목을 뒤로 젖힌다든가 코를 막고 한다든가 여러 가지 상황이 있어요. 바람이 들어가는 걸 확인도 해야 되고. 그 애니를 직접적으로 아이들이 한번 그룹을 짜서 한번 해볼 수 있게끔 그런 식의 교육이수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게 되면 인력도 필요할 거고, 더비가 아니고 애니지만, 그런 저기도 있겠지만 그런 교육 혹시 하실 계획 없으세요?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제가 말씀을 잘못 드렸는데요, 우리 교육이 이론교육하고 실습교육하고 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견행 위원 그렇게 하고 있어요? 실습도 해요?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네, 하고 있어요. 이론만 하고 실습을 안 하면 그게 의미가 없거든요.

이견행 위원 그러니까요. 그게 그럼 연간 어느 정도를 소화해내죠?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올해 다 끝났는데 6,000명 정도 했습니다.

이견행 위원 6,000명?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네.

이견행 위원 그렇게 되면 우리 관내에 학생들이 몇 명이나 되는 거죠? 2만명 넘어가지 않나요?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그것은 제가,

이견행 위원 그래서 그렇게 하면 물론 반복 수업되는 학교도 있을 수 있어서, 교육청하고 교육과정에 대해서 그 부분을 한번 협의를 한번 해보세요. 매년 이번에는 중학교 1학년, 매년 군포시내의 중학교 1학년생들은 이 과정을 교육을 한다고 하면 그 1학년을 거친 아이들은 모두 이 교육을 받는 게 되거든요. 그러면 자꾸 중복을 하지 않아도 되고 매년 그 아이들만 하면 한 학년만 하면 그렇게 인원이 부담스럽지도 않을 것 같구요. 한번 교육청하고 그 부분 협의 좀 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견행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미숙 이견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성복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복임 위원 성복임 위원입니다. 정신건강증진센터인가요?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네.

성복임 위원 지금 그 공사 되게 잘 되고 있나요?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네, 공사 잘 되고 있고 이달이면 준공이 될 계획입니다.

성복임 위원 이달에 준공되나요? 그러면 내년부터 이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행복찾기 이런 사업들이 거기에서 펼쳐지게 되겠네요?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네.

성복임 위원 지난번에도 잠깐 말씀을 드렸었는데 군포시의 어떤 자살률, 그다음에 음주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잖아요? 자살률도 4위에서 3위로 올라가고 이렇게 상승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 특히 음주에 대해서는 각별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서 이런 부분들 신경을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네.

성복임 위원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미숙 성복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보건행정과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이운재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미숙 이것으로 보건소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의회사무과 소관 2015년도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회사무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과장 신현룡 의회사무과장 신현룡입니다. 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군포, 또한 시민권익보호를 위해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박미숙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의회사무과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페이지 2015년도 군포시의회 의정방향은 신뢰받는 의회, 희망을 주는 의회, 함께하는 의회 등 3대 목표를 정하여 29만 시민과 따뜻한 소통을 통한 역동적인 의회상을 구현하여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2페이지부터 3페이지까지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대신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4페이지 내실 있고 효율적인 회기운영입니다. 2015년도 연간 의사일정은 총 90일 이내 합리적인 조정을 통한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5페이지에서 6페이지까지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실현입니다.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봉사안내, 환경지킴이, 미화원 체험 등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의정에 반영하고자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청소년들의 의회활동 체험을 위한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모의의회 운영, 시설견학, 의정활동 동영상 시청 등 또한 시민들에게 의회탐방 및 청사시설 무료개방을 위한 1층 로비에 갤러리 상시전시 및 작품전시회장으로 활용, 문화강좌실·의회사랑방 개방 및 브리핑룸 간담회장을 운영하여 시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에게 한 발짝 다가서는 활짝 열려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며 그리고 학생, 기관, 단체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회방청 및 참관프로그램 운영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의원 1일 명예교사제를 운영하여 시의회활동 소개와 인성교육, 모교사랑, 내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해 나가도록 추진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7페이지 국내외 연수를 통한 의정전문성 제고입니다. 전문가 초청강연 및 세미나 개최와 국내외 연수 등을 실시하여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매월 2회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안사항 상호토론 등을 실시토록 하여 의원 상호 간에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8페이지에서 9페이지까지 의정활동 홍보로 주민의 알권리 충족입니다. 군포소식지 의정포커스 운영, 홈페이지 운영, 의회방문 시 홍보용 의회안내책자 및 영상물을 영어, 일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로 제작 배부, 또한 연간 4회에 걸쳐 의정뉴스를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게시, 방송사·언론기관 등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의정활동 성과는 물론 의정운영사항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10페이지 고화질 디지털 중계사업입니다. 현재 본회의장과특별위원회 회의장에 설치돼 있는 아날로그 내부방송시설의 노후화로 영상 음량이 흐려지고 잡음으로 인한 시민들이 의정활동사항을 시청하는 데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어 고품질 영상을 제공하기 위하여 고화질 디지털영상음향 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시민들의 방송시청에 대한 불편을 해소해 드리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이상으로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조>

의회사무과 소관 업무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미숙 계속해서 의회사무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시작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안 계시므로 위원장이 한 말씀만 과장님께 당부말씀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의회로 오신 지 얼마 안 되셨는데 굉장히 열심히 저희 의원들과 본청을 위해서 함께 고생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전문위원 과장님들과 우리 의회 직원들과 함께, 또 의회가 원만하게 돌아가야 군포시의 모든 행정이 원만하게 같이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 의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시장님과 함께 모든 게 잘 소통이 돼야 되기 때문에 그 역할은 우리 과장님께서 해 주신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과장님 역할이 막중한 자리에 오셨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고생을 해 주시고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과장 신현룡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미숙 감사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회사무과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의회사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의회사무과장 신현룡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미숙 이것으로 2015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금번 회기중 위원 여러분께서는 본 위원회에서 집행부의 내년도 업무에 대한 보고청취와 질의답변을 통하여 해당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모색하였으며 아울러 위원 여러분께서는 금번 회기중 본 위원회를 통해 얻은 정보를 활용하여 다가올 정례회 중 예산심의 시에는 진정 시민을 위한 예산편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06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업무보고청취특별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4차 업무보고청취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0분 산회)


○출석위원 (8인)
박미숙장경민이석진이견행
주연규홍경호이희재성복임
○출석전문위원 (2인)
정등조이영섭
○출석공무원 (25인)
안전행정국장권태승
보건소장김미경
책읽는군포사업소장배재철
자치행정과장곽윤갑
안전도시과장박재득
회계과장이세창
민원봉사과장이은자
세정과장최승범
정보통신과장최광홍
보건행정과장이운재
책읽는군포과장방희범
중앙도서관장김국래
산본도서관장조용명
의회사무과장신현룡
군포1동장김성배
군포2동장이봉식
산본1동장안영란
금정동장장태진
재궁동장최영숙
오금동장김영기
수리동장조영환
궁내동장박기현
광정동장정형모
산본2동사무장임채욱
대야동사무장권상칠
○회의록서명 (1인)
위원장, 박미숙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