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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제207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14.12.10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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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7회 군포시의회(제2차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7호

군포시의회사무과


일 시 : 2014년 12월 10일(수) 10시01분

장 소 : 특별위원회


의사일정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 2015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계속)


심사된안건

1. 2015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계속)


(10시 01분 개의)

○위원장 이견행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7회 군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2015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중 책읽는군포사업소 및 의회사무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한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5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계속)

(10시 02분)

○위원장 이견행 의사일정 제1항 「2015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책읽는군포사업소장으로부터 2015년도 책읽는군포사업소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책읽는군포사업소장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읽는군포사업소장 배재철 책읽는군포사업소장 배재철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이견행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책읽는군포사업소 소관 201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년도 책읽는군포사업소의 총 예산규모는 세입은 금년 대비 26.2% 증가한 2억 9,691만원이며 세출은 금년 대비 7.1%가 늘어난 63억 2,890만원이 되겠습니다.

먼저 523쪽 책읽는군포과 예산입니다. 세입예산은 평생학습형 따복마을 지원 보조금 1,800만원 등 총 2,95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524쪽 세출예산은 금년 대비 15.2% 증가한 총 18억 1,236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예산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책읽는군포 계간지 발행 8,000만원, 2015년도 군포 책축제 2억원, 밥이 되는 인문학 강의 3,600만원, 군포문학상 5,000만원, 책 박물관건립 타당성조사용역 3,000만원, 학교도서관 운영 1억 2,000만원, 군포시민자치대학 운영 3,000만원, 군포시 평생학습원 출연금 2억 9,362만원, 제4회 평생학습축제 2,800만원입니다.

다음은 535쪽 중앙도서관 예산입니다. 세입예산은 식당 및 매점임대료 6,852만원 등 총 1억 7,225만원을 편성하여 금년 대비 29.4%가 증가하였습니다. 536쪽 세출예산은 금년 대비 8.7%가 증가한 총 21억 5,467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예산내역을 설명드리면 청소대행사업 용역 3억 1,000만원, 작가창작실 설치공사 1억 2,000만원,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3,000만원, 도서구입비 3억원, 통합반납시스템 위탁운영 7,980만원,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 인건비 7,410만원입니다.

끝으로 547쪽 산본도서관 예산입니다. 세입예산은 공공도서관 연장개관사업 국고보조금 5,409만원 등 총 9,516만원을 편성하여 금년 대비 6.7%가 감소하였습니다. 548쪽 세출예산은 금년 대비 0.14%가 감소한 총 23억 6,192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예산내역을 설명드리면 청소대행사업용역 3억 6,000만원, 방화벽 시스템 교체 5,820만원, 도서구입비 3억원, 개관시간 연장사업 인건비 1억 1,856만원, 입체영상관 콘텐츠 임차 5,500만원입니다.

지금까지 설명드린 바와 같이 책읽는군포사업소 예산은 행복한 문화도시 군포를 조성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부분만을 반영하였습니다.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배려와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견행 책읽는군포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정등조 전문위원 정등조입니다. 책읽는군포사업소 2015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각 부서별 세입 및 세출예산의 주요 사업내용은 책읽는군포사업소장님의 제안설명으로 갈음하고 먼저 책읽는군포과 소관 예산안으로 예산안 523쪽입니다. 세입예산은 2,950만원을 계상하였으며 예산안 524쪽 세출예산은 전년도 대비 14%인 2억 4,000만 1,000원이 증액된 18억 1,236만 1,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검토결과 책읽는군포과는 정책개발 및 시민만족을 위한 예산으로서 신규 또는 증액된 사업 중 책읽는아파트 및 카페 등 지원 도서구입 7,700만원, 군포 책축제 2억원, 군포문학상 5,000만원, 책 박물관 건립 타당성용역 3,000만원 등에 대하여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중앙도서관 소관 예산안으로 예산안 535쪽입니다. 세입예산은 전년도 대비 세외수입과 국도비 보조금 등 29%인 3,916만 7,000원이 증액된 1억 7,225만 5,000원을 계상하셨습니다. 예산안 536쪽 세출예산은 전면도 대비 18%인 1억 8,573만 6,000원이 증액된 21억 5,467만 9,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검토결과 중앙도서관은 도서관의 관리, 사서, 정보봉사 등 도서관 운영을 위한 예산으로 신규 또는 증액된 사업으로 작가창작실 설치공사 1억 2,000만원, 3, 4층 자료실 확장 및 소음차단공사 설계용역비 2,100만원 등에 대하여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산본도서관 소관 예산안으로 예산안 547쪽입니다. 세입예산은 전년 대비 세외수입과 국도비보조금 등 6.4%인 6,854만원이 감액된 9,516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예산안 528쪽 세출예산은 전년 대비 18%인 331만 8,000원이 감액된 23억 6,192만 9,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검토결과 산본도서관은 당동도서관, 대야도서관, 부곡도서관, 어린이도서관 등 5개 도서관 운영을 위한 예산으로 신규 또는 증액된 사업 중 청소대행사업 및 청사경비대행용역 4억 9,500만원, 산본·당동·대야도서관의 방화벽 시스템 교체 등 5,220만원 등에 대하여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책읽는군포사업소 소관 2015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견행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책읽는군포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책읽는군포과장 발언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입니다.

○위원장 이견행 책읽는군포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연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연규 위원 주연규 위원입니다. 먼저 지난 20일날 군포독서문화제 등 자치단체 대상을 받은 것에 대해서 축하드립니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감사합니다.

주연규 위원 528페이지에 보면 종합관찰제 민원 보수·정비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주연규 위원 우리 시에서는 이것 관찰제를 언제부터 했어요? 오래 됐나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이게 굉장히 오래돼가지고,

주연규 위원 아, 그래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그렇습니다.

주연규 위원 그러면 계속 해오셨는데 행정부문이나 시설부문에서 민원이 제일 많은 게 어느 부문이에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여러 가지 분야별로 많은데 가장 많은 부분이 도로하고 그다음에 공원녹지 부분, 그다음에 교통, 그다음에 청소행정 이런 것들이 대다수를 차지해서 그런 민원 관련해서는 어느 부서에 편중이 되다 보니까 그쪽 부서에 일이 좀 많아지는 그런 우려가 좀 있습니다.

주연규 위원 그러면 지금 나눠서 한다는 건가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민원이 제기되면 우리 과에서 하는 일도 있지만 대다수 주무 과에서 처리하는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주연규 위원 책실에 민원봉사 그쪽으로 많이 들어오나요? 별도로,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그게 시스템이 돼 있어가지고 새올 시스템이라든가 거기에 올려놓게 돼 있습니다. 출장이나 출퇴근 시에 공무원들이 상시 보고 느낀 것을 올려놓는 게 있습니다.

주연규 위원 동 주민센터에 건의는 어떤 건의들이 많이 들어오나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동에서는 보통 청소라든가 취약지구 같은 것, 그다음에 시민의 불편사항 같은,

주연규 위원 긴급민원 같은 것,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긴급민원 그런 것이 많이 들어오구요. 동장님을 통하고 그렇게,

주연규 위원 거기 책실의 민원실에서 담당해서 역시 처리하나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거의 우리가 알고 있어야 되구요. 또 즉시 나가서 현장 확인하는 것은 책과에서 먼저 하고 있습니다.

주연규 위원 지난번에 우리 책실에 민원 제기했는데 시간 다퉈서 재빨리 처리해준 게 참 빠르더라구요. 우리 임종호 팀장님 수고하셨다는 얘기 좀 드리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주연규 위원 직소민원사항 있는데 그 부분은 절차상이 어떻게 돼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민원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름을 직소라고 보는 것은, 지난해의 현장민원팀에서 직소민원팀으로 바꾼 것은 좀 더 시민들이 알기 쉽고 또 신속하게 처리하자, 그런 의미입니다. 특히, 지금은 실무부서를 통하는 것보다 그냥 관련 부서로 보내든가 아니면 시장님을 만나서 시장실에 직접 얘기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주연규 위원 시장님과의 면담이 바로 이뤄지지는 않잖아요. 중간 거쳐야 되잖아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거기에 전담 직원이 하나 있어가지구요,

주연규 위원 담당이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주연규 위원 대부분 직소민원은 어떤 경우가 제일 많아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실무부서에 여러 가지 거칠 데 다 거쳤는데 잘 안 되니까 최종적으로,

주연규 위원 마지막 단계에서,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이런 민원이 많습니다.

주연규 위원 여담이지만 마지막 단계 거치면 해결이 지어지나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해결이 되는 것도 있고 안 되는 것도 있지만 일단 민원인이 거의 알아볼 만큼 다 알아봤으니까 그런 게 있습니다.

주연규 위원 어쨌든 간에 직소민원도 우리 주민편의에 서는 행정절차이기 때문에 정말 역할을 제대로 잘 하셔가지고 지속적으로 우리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해줬으면 좋겠구요. 529페이지 보면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참가가 있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있습니다.

주연규 위원 우리는 언제부터 참가했나요? 지금 4회인데.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우리가 2013년도 7월에 평생학습도시로 정식 발족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참석하게 됐구요. 박람회는 경기도에 31개 시군이 있는데 24개 시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이 돼 있어요. 전국은 129개 정도 지정이 돼 있는데 그런 것들이 한 데 모여 있는 것이기 때문에 평생학습도시가 되면 거의 의무적으로 참가를 해야 되는, 그래야 또 나중에 인센티브를 받는 그런 게 되겠습니다.

주연규 위원 31개 시군에서 24개 시군이 하고 있으면 상당히 많이 하고 있는 부분인데 경연대회 형식으로 치러지나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자기 시군의 특수 시책이라든가 그런 것을 대외적으로 알리구요. 또 우리가 그 자리에 가서 다른 시군이나 전국이 하는 것을 보고 또 배워가지고 오는 그런 정보 교류의 장 그런 것이 되겠습니다. 올해는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에서 했습니다.

주연규 위원 우리는 지금 몇 회부터,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2013년 10월부터 갔으니까 작년이 두 번째,

주연규 위원 3회 때부터?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주연규 위원 그러면 우리 시에서는 3회 때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내년에도 그렇고 어느 부분에 중점적으로 참가를 하게 되는 거예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우리 시의 특성은 평생학습에 있어서 지역별로 권역으로 나눠서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마을리더 육성이라든가 그런 쪽으로 나가고 그다음에 평생학습 동아리들이 상당히 있거든요. 그런 동아리들의 우수시책을 가지고 나갑니다.

주연규 위원 동아리는 우리 시에 얼마나 돼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현재 파악되는 것은 40여 개가 되는데 지난해에 20여개 팀을 우리가 지원한 바 있습니다.

주연규 위원 이 동아리들은 대부분 어떤 동아리로 뭉쳐있어요? 평생학습 하게 되면 우리가 단어로만 생각을 하는데, 범위가 넓을 것 같은데.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예를 들자면 책 관련한 것도 있고 그다음에 자기계발, 그다음에 악기를 배운다든가 이런 것, 그다음에 뭘 만드는 것, 생활도자기를 만든다든가 이런 부분 해가지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10명 이상 정도가 모여서 하면 그것을 동아리라 하고,

주연규 위원 어떤 규정돼 있는 게 아니고 취미상으로 동아리 형식으로 뭉쳐서 이렇게 하게 되면,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동아리 형성이 그렇습니다. 여러 가지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많은데 거기에서 프로그램을 하나를 맞추면 거기에서 자연스럽게 동아리로 엮여가지고 같이 하고 그것을 또 발전시키고, 그러니까 내가 배운 것을 다시 동아리로 해서 다시 시민들한테 전달하고 반복적으로 그렇게 되는 거죠. 내가 배운 걸 내가 배우고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동아리들한테, 시민들한테 전파해 주는 그런 제도가 되겠습니다.

주연규 위원 경연대회 나가면 시상도 있겠네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그것은 전국 박람회에 그런 시상은 아니고 같이 하는 거고, 거기에서 평생학습 박람회 같은 데도 책 축제처럼 그건 교육부에서 주관을 하거든요. 교육부에서 평생학습 유공자에 대한 시상 의식행사를 좀 합니다.

주연규 위원 참가자들 어떤 입상, 등수를 매겨서 저기하는 게 아니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그렇습니다.

주연규 위원 의무적으로 자기 시를 알리기 위한 동아리들이 나가가지고 출품하는 그런 형식이네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주연규 위원 우수동아리 프로그램 지원사항은 어떻게 뭐 프로그램 동아리들한테 지원하는 거예요? 아니면 학교단체나 이런 데에 지원하게 되나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말 그대로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은 작년도에 공모사업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돈을 따서 하는 건데 10명 이상이 무슨 동아리를 운영해서 6개월 이상 한 그런 동아리에서 정상적으로 발전가능성이 있다 그러면 시에서 40만원에서 50만원 정도,

주연규 위원 한 동아리당?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어떻게 따져보면 강사료 수준입니다. 그 정도를 지원해 주는 그런 사업이 되는데 작년도에 보니까 우리가 11개 동아리를 500만원 가지고 지원을,

주연규 위원 20개 동아리에서 11개 동아리?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그렇습니다.

주연규 위원 나머지 9개 동아리는 왜 해당사항이 안 되나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그런 것은 또 여러 가지 배달강좌제라든가 이런 걸로 지원해 주는 게 있습니다.

주연규 위원 알겠습니다. 하나만 더, 530페이지 보면 행복학습센터 있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주연규 위원 행복학습센터, 이건 신규인가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이게 작년도에 공모사업을 해서 한 6,300만원을 받아 왔었습니다. 그래서 한 건데 올해는 아직 그게 공모기간이 안 됐어요. 그래서 우선 750만원을 계상해서 4개 권역으로 나눠가지고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데 우선 운영비 조로 지원해 주고 내년도에 또 우리가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서 국도비 공모사업에 공모를 해서 당첨되면 또 거기에 좋은 사업을 이끌어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주연규 위원 지원은 어디다 해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지원은 현재 4개 권역을 나눴습니다. 거점으로 해서 군포2동의 문화센터에 있는 평생학습원이 있구요. 산본1동 주민센터, 수리동 주민센터, 삼성마을 작은도서관.

주연규 위원 행복학습센터라고 지정이 됐어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게 지정을 해가지고,

주연규 위원 네 군데가?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금정동 같은 데는 작은도서관이 하나 있습니다. 거기는 행복센터가 아니라 명칭이 제가 업무가 저기되는데 평생학습마을로 해가지고 균형적으로,

주연규 위원 그러면 이 행복학습센터가 어디 일정하게 딱 정해진 게 아니고, 학습센터라고 딱 정해진 게 아니고 센터라든가 아니면 지금 우리 시에서 하고 있는 북카페라든가 이런 공간에서 이렇게 자발적으로 하는 것을 말하는 건가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여러 군데 지금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런 공간이 있고 그런데, 그걸 원하면 지원해줘야 되는데 작년도에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권역별로 골고루 해 주느라고 네 곳을 지정해가지고 우선 지정을 해 준 거거든요. 예를 들어서 올해 또 좋은 공모사업을 따오게 되면 다른 데 열심히 하는 데를 지원해줄 계획입니다.

주연규 위원 그럼 이 지원은 예를 들어서, 이것도 하나의 동아리 형식으로 자체적으로 하는 건가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동아리 형식이 아니고 그 거점에서, 예를 들면 산본1동이다 그러면 산본 주민센터에서 그 지역 외에, 그러니까 산본1동, 2동 그 지역 사람들을 모집해서 예를 들어서 마을리더 교육이라고 해가지고 마을리더는 이런 일을 해야 된다든가 그럼 그분들이 계속 한 3~4개월 정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다가 그분들이 종강을 하고 나가면 또 마을에 가가지고 문제점은 뭔지 해서 동아리 하고 그러한 학습시스템이 되겠습니다.

주연규 위원 행복학습센터는 그러면 어떤 취미성이나 이런 부분의 동아리가 아니고 마을발전이라든가 이런 것을 간담회 형식으로 논의하고 그런 부분들로 해석해야 되나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일반적으로 취미나 배우고 그러는 것은 얼마든지 상당히 많이 있고 또 다른 , 아까 얘기한 대로 지원해 주는 데가 있으니까.

주연규 위원 저는 이 행복학습센터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함께 이루어지지 않나 싶어가지고 그렇게 된다면 센터에서 수강료 내고 수강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데 형평성에 안 맞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가지고. 그러면 우리 행복학습센터는 우리 신규로 하는데 그 지역의 어떤 애로사항이나 아니면 불만사항에 대해서 논의하고 이러한 부분으로 이해를 하면 되겠네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올해 금년도에 그런 사업을 주로 했습니다.

주연규 위원 하여튼 책하면 어차피 우리 시책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궁금한 점도 많고 질문할 부분도 많은데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고, 이상 질의에 답변해 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주연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희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재 위원 524페이지 세출예산 상단 부분에 시민만족도 조사가 있어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이희재 위원 그게 작년에도 집행을 했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했습니다.

이희재 위원 지금 책읽는군포과에서 우리 군포시 정책을 담당하는 건가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우리 정책팀이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우리 기획감사실에 보면 이런 정책에 대한 파트는 없어요? 담당하는 게.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거기는 일반적인 기획을 하는 거구요. 우리는 현재 추진하는 사업 중에서 이렇게,

이희재 위원 무슨 차이가 있어요? 일반적인 기획하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예를 들자면 차이점을, 그러니까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은 그쪽에 예산 선 것하고

이희재 위원 지금 우리 기획감사실에 보면 유사한 설문조사가 있는데 굳이 기획감사실에서 하는 게 맞는데, 책읽는군포과에서도 이런 걸 해야 되냐는 거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이렇게 좀 구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민선 6기가 들어오고 나서 그쪽에서는 공약사항 위주로 민선 올해가 1년차지만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구체화시키는 시민의 여러 가지 생각이라든가 역량을 하는 그런 걸 하는 건구요. 우리가 하는 것은 매년 하는데 책을 위주로 해서 여러 가지 정책적으로 어떻게 해갈 것이냐를 매년 반성해 보고 또 1년마다 어떻게 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을 검토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과장님, 책을 위주로 한다고 그러는데 주요 예산설명서에 보면 시정운영을 위해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수렴하고 시정운영에 반영하고자 한다고, 책에 대한 내용이 거의 없구요. 이것은 기획감사실에서 하는 설문조사하고 거의 유사하거든요. 그래서 이 예산은 쓸데없는 예산으로 보이고 예산낭비로 보여요. 왜냐하면 기획감사실에 기획하는 데서 이런 것 하는 게 맞지, 책과에서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보여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아까 모두에 말씀드린 대로 민선, 거기서는 해마다 하지 않았습니다. 굉장히 시차를 두고 할 때마다 했는데 민선6기 들어오고 나서 공약사항이라든가 그런 부분에 큰 틀에서 시정에 반영,

이희재 위원 큰 틀이든 작은 틀이든 그냥 예산낭비를 줄이는 차원에서 시민만족도조사 하나 해가지고 아웃풋이 나오면 그걸 반영해가지고 책실에서도 보고 기획감사실에서도 보고 하면 되지 굳이 이렇게 나눠가지고 예산을 낭비할 필요가 있어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위원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광범위하게 하는 설문조사와 좀 이렇게 세밀하게 하는,

이희재 위원 세밀하게 하든 광범위하게 하든 한 번으로 하면 되는데 과가 별도로, 보니까 거의 유사한 말을 반복적으로 쓰면서 같은 유사한 시민만족도 조사를 하는 것 같은데, 이렇게 하시죠. 과장님이 시민만족도 조사 매년 한다면서요? 2013년도하고 2014년도 설문조사 결과를 저희 위원회에 한번 제출하시면 저희가 보고 그쪽하고 비교해서 판단해가지고 예산낭비인지 아닌지 판단하겠습니다. 위원장님, 그 설문조사 2013년도하고 2014년도 제출해달라고,

○위원장 이견행 네, 알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설문조사지하고 설문조사 결과하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알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 밑에 항목,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2014년도는 현재 진행 중입니다. 매년 연말에 하기 때문에요.

이희재 위원 13년도 것하고 12년도 것,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 밑에 심사위원 수당 한번 보겠습니다. 심사위원이 아마 당연직 빼고 위촉직이 세 명인 것 같은데요. 보통 보면 우리가 수당이나 심의위원 비용을 10만원 지급하는데 여기는 20만원으로 지급하네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이것은 일반적인 그런 수당하고 다르기 때문에 20만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관내에 관련된 그런 것이 아니고 관외에서 심사위원을 위촉하다 보니까 이렇게 된 겁니다.

이희재 위원 근거가 있어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특별한 근거는 없지만,

이희재 위원 그럼 10만원 줘도 되겠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이희재 위원 10만원 줘도 되겠네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그것은 아니고, 관례적으로 어느 시군이든지 관외에서 위원을 섭외할 때는 그렇게 받게 돼 있구요. 또 이것은 서면심사라든가 현장심사라든가 그런 걸 한꺼번에 해서 그렇게 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우수시책 경진대회를 하는데 현장심사가 있다구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예를 들어서 각 부서에서 시책이 오게 되면 그것을 서면으로 우리가 보내드리구요. 또 그다음에 경진대회를 하는 당일날 여기에 와서 현장에서 발표하고 하는 것을 보고 또 심사를 하거든요. 그래서 한꺼번에 그 정도,

이희재 위원 심사를 그냥 페이퍼로 하는 것 아니에요? 서면으로.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페이퍼로 하고 올해 같은 경우에 12월 18일날 오후에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발표회를 합니다.

이희재 위원 20만원 줘야 될 근거는 어디, 10만원 줘도 상관없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실질적으로 말씀드린 대로 서면심사 할 때도 수고를 하셨고, 또 현재 여기 오고 그러니까 두세 번 오게 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그 정도는 드려야 된다고 봅니다.

이희재 위원 잘 알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잘 판단할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 밑에 보면 정책연구단 워크숍이라고 하고 정책연구단 벤치마킹이라고 하는 게 있는데 정책연구단이 뭐예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정책연구단은 우리 시에 5년차 미만 되는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어떻게 하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직원모임 단체입니다. 연구단 관리규정에 의해서 모집해서 매월 1회 정도 정기회의도 갖고 시정의 여러 가지 시책을 발굴하고 어떤 시책에 대해서 논의할 사항이라든지 이런 사항에 대해서,

이희재 위원 매월 1회 회의를 한다구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회의록도 있겠네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회의록도 있고 그렇습니다. 자유롭게 합니다, 자유롭게.

이희재 위원 회의록도 있고 벤치마킹도 실적이 있어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2014년도?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이것 저희가 볼 수 있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볼 수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위원장님, 이 정책연구단 1년 치 회의록하고 벤치마킹한 실적 2014년도 것 한 번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견행 네.

이희재 위원 525페이지 한번 보겠습니다. 상단에 보면 책읽는군포추진위원회라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어떤 것을 하는 겁니까?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군포시 독서진흥 조례에 의해서 책읽는군포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3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당연직도 있고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어떤 일을 하나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책읽는 군포에 대한 주요 시책의 개발이라든가 종합 심의를 하고 중장기계획용역 자문도 하고 책 관련해서 선정에 대한 심의도 하고요. 방향의 설정, 시책의 개선, 그런 사항을 합니다.

이희재 위원 26명이나 모여서 회의가 되나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현재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이것 보니까 26명, 30명 같으면 위원회가 아니고 무슨 단체로서 무슨 모임같이 보이잖아요. 회의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닌 것 같은데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관내 우리 시에 있으신 분들 외에 관외의 분들도 상당수 많이 있겠고,

이희재 위원 이것은 보면 그냥 예산을 모임 형태로 쓰는 것 같아요, 위원회가 아니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회의가 되냐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특별한 문제점은 없었습니다.

이희재 위원 이게 우리 조례에 30명으로 되어 있다구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밑에 보니까 워크숍도 가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이희재 위원 이건 그냥 모임에 우리가 예산을 지원하는 것 같아요, 느낌에.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그렇지 않습니다. 예를 들자면 관내에 문인이라든가 작가라든가 교수라든가 의원님들이라든가 이런 분들과 또 대외적으로 독서계에서 자문할 수 있는 그런 분들과 함께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시가 책과 함께 여러 가지 뭐라 그럴까 업무를 계획하고 그러는 데에 상당수 좋은 자문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사설도서관에 용인의 느티나무서관이라든가 대림대학교에 정보과 교수라든가 이런 분들, 성석제 작가라든가 이런 분들 해서 굉장히 책 읽는 것에 대해서 많은 자문을 해주고 계십니다.

이희재 위원 참고로 하겠습니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감사합니다.

이희재 위원 그 밑에 회원카드를 만든다고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데 매년 이렇게 회원카드를 만든다고 예산이 올라오나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밥상머리북카페 말씀하시는 거죠?

이희재 위원 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회원카드는 예를 들자면 중앙도서관이라든가 산본도서관과 같이 연계되어서 하는데 우리 밥상머리에서도 만들고 있습니다. 작년하고 똑같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보면 본위원이 생각할 때 그냥 도서회원증으로 갈음하면 될 것 같은데 별도로 만든다 그러니까, 그럼 이게 호환이 되는 거라는, 그냥 여기서도 발행하고 중앙도서관에서도 발행,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아닙니다. 어디든지 한 군데만 가능하면 지금은,

이희재 위원 그러니까 도서회원증으로 밥상머리북카페도 이용하면 되는데 굳이 밥상머리북카페에서 회원카드,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지금 용어 정리가 잘 안 되어서 그런 건데 이게,

이희재 위원 도서회원증이라구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대출카드입니다.

이희재 위원 대출카드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별도로 여기서도 만들고 저기서도 만드는데 발행처만 그냥 예산이 이렇게 성립되어 있다는 거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 밑에 책읽는 군포 홈페이지 관리 유지보수비가 예산에 편성되어 있어요. 우리 시청 홈페이지 관리가 잘되고 있더라구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우리 군포시 홈페이지에 거기에 책읽는군포 홈페이지가 배너 식으로,

이희재 위원 별도로 있던데?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거기에 배너형식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배너도 달려 있고 책읽는 군포라 해서 홈페이지가 별도로 있더라구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이희재 위원 별도로 있는데 우리 시청 홈페이지 관리하는데 비용이 얼마인지 아세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제가 생각을,

이희재 위원 한 1억 정도 들어갑니다, 매년. 어마어마한 돈이 시청 홈페이지 관리하는 데 우리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데 굳이 책읽는 군포 홈페이지 관리하는데 이렇게 별도로 예산을 편성해서 별도로 홈페이지를 만들고, 내가 홈페이지 보니까 특별난 것 없어요. 그냥 우리 시 홈페이지에 그 중에 하나의 카테고리를 달아서 들어가도 될 것 같은데 이렇게 홈페이지 만드는 데 돈 들어가고 홈페이지 관리하는 데 예산이 투입되고 이렇게 해야 되나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위원님 말씀도 일리는 있습니다. 특별하게 군포시 홈페이지 하나만 있으면 되지 않겠냐, 이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겠죠. 그러나 업무라는 것이 다변화되어가고 예를 들어서 산본도서관도 있고 군포도서관 홈페이지도 따로 있습니다. 찾는 시민의 입장에서는 세분화되어 있지 않으면 양질의 서비스가 어렵지 않겠느냐,

이희재 위원 책읽는 군포 홈페이지에 하루에 몇 명이나 들어오는데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카운트가 되지는 않습니다.

이희재 위원 카운트 돼요. 몇 명 들어오는데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그것까지 확인을 제가 못했습니다.

이희재 위원 아니, 예산을 효율적으로 써야지 지금 과장님 말처럼 하면 돈이 한도 없죠. 시민의 혈세를 함부로 좋다고 다 쓸 수 있을 것 같으면……, 하루에 몇 명이 책읽는 군포에 들어오는지 카운트된 기록, 위원장님 카운트된 기록 위원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카운트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이희재 위원 카운트 됩니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 밑에 보면 도서구입비가 있습니다. 525페이지 하단에 보면 7,700만원 예산이 잡혀 있더라구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이희재 위원 중앙도서관에도 보면 도서구입비가 많더라구요. 이게 관리를 어떻게 하나요? 별도로 하는 겁니까? 통합해서 하는 겁니까?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별도로 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별도로 합니까?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이희재 위원 그러면 우리가 자산 취득하면 리스트를 갖고 별도로 관리하고 그러면 책이 중복될 수도 충분히 있겠네요. 여러 군데 예산이 중구난방으로 쓸 수 있겠네요? 체계화되지 않고 별도로 되어 있으면.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도서관별로 책 관리를 중앙도서관이나 산본도서관에서 별도로 하구요. 우리 밥상머리라든가 그렇게 되고 있고, 여기 책 구입비로 들어가는 것은 밥상머리북카페를 비롯해서 미니문고가 37개가 있는데 거기에 신간으로 바꿔 주는 것, 그다음에 책읽는 학교라 그래서 25개 학교에 도서를 지원해 줘서 그 학생들로 하여금 책을 읽게 하는 것, 그런 종류의 책 구입이 계상된 겁니다.

이희재 위원 중앙도서관하고 산본도서관하고도 만약에 호환이 안 되면 책의 관리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책의 구입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겠네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호환이 다 됩니다. 예를 들자면 보통 복권 형식으로 구입하게 되는데 시청 밥상머리에서 대출이 다 됐다고 했을 경우에 여기서 열람을 하게 되면 예를 들어서 어린이도서관에 있다든가 부곡도서관에 있으면 그 책을 상호대차를 해서,

이희재 위원 상호대차를 하면 굳이 별도로, 조금 전에 과장님이 별도로 관리한다면서요? 관리만 별도로 하는 것이지 실질적으로는 전체로 다 왔다 갔다 하면 별로 의미가 없는 거네요? 별도로 책을 구입할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요, 도서관에서 구입하면.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그렇게 되면 책이 너무 적죠.

이희재 위원 과장님, 뒤에 중앙도서관하고 산본도서관에 도서구입비가 나오는데 중앙도서관에 도서구입비가 3억이고, 산본도서관 도서구입비가 3억이고 15,000원으로 계산하면 4만권을 매년 구입하더라구요. 제가 볼 때는 매년 그 4만권 그렇게 구입하면 도서 보관할 데도 없어요. 그러고 또 책을 설령 이렇게 구입한다손 치더라도 책읽는 아파트에 지원하고, 지금 자산취득을 하는 거라고 과목에 적혀 있잖아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이희재 위원 아파트에 지원하고 책 읽는 학교에 지원하면 이 자산은 어떻게 관리합니까?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우리가 다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관리가 되나요? 다른 사람한테 맡겨 놓은 책이?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가서 점검하고 확인하고 다 합니다.

이희재 위원 얼마나 기간은 어떻게?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1년에 한 번씩하고 수시로 확인합니다.

이희재 위원 분실되는 책이 얼마나 되는데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거기까지는, 에러가 나는 부분까지는 확인 못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러니까 제가 볼 때는 재물조사도 제대로 할 수도 없을 것 같아, 이렇게 해가지고는. 이건 예산만 딥다 쏟아 붓는 것밖에 안 되는 거잖아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책이라는 것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 정도는 아니고요.

이희재 위원 저희가 심의하는 것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끔 심의하는 거잖아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특히 우리 밥상머리 같은 경우에는 시민들이 제일 가깝게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신간 위주로 해서 구입을 해놓고 전면 배치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용률도 1일 200명씩 되고 하루에 대출율도 60~70권씩 됩니다.

이희재 위원 책 재물조사 하시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1년에 한 번씩?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2013년도에도 하셨어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이희재 위원 하셨어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했습니다.

이희재 위원 재물조사 리스트 제출할 수 있어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총 권수로만 되어 있지,

이희재 위원 아니, 리스트. 재물조사하면 리스트가 나올 것 아니에요. 제출할 수 있어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가능합니다.

이희재 위원 526페이지 한번 보겠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이희재 위원님!

이희재 위원 네.

○위원장 이견행 이희재 위원님, 질의 중에 죄송한데 다른 위원님들도 질의를 하셔야 되니까,

이희재 위원 네, 좀 빨리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그래서 꼭 질의하실 것만 질의하시고 다른 위원님들도 질의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재 위원 526페이지에 보면 인문학강의 예산이 작년하고 동일하게 편성됐더라구요. 그렇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이희재 위원 전에도 보니까 예산내역의 대부분이 강사료로 지급됐던데 올해도 마찬가지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지난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심사숙고해서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것은 저희가 고려하면 되고, 그 밑에 한 도시 한 책읽기 사업에 군포의 책 구입이라고 3,000만원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데 이게 도서구입비 면목이 아니고 책을 구입하기는 하는데 사무관리비로 편성되어 있어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이 도서구입비는 자산취득비가 아니고 다르게 책을 구입해서 준다는 건가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이런 겁니다. 보통 도서구입비는 도서관이라든가 자산취득비로 하게 되어 있는데 군포의 책은 어느 시군이든지 보면 사무관리비로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일시적인 것이기 때문에 약간의 에러도 있고 분실률도 있고 행사용으로 쓰는 것도 있기 때문에,

이희재 위원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 서면으로 제출해 주십시오.

○위원장 이견행 과장님, 이게 올해의 책 선정되면 그것 말씀하시는 거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맞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렇게 설명을 해 주셔야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책 릴레이하고 그런 성격의 구입비입니다.

이희재 위원 자산은 아니라는 거죠? 주는 거라는 거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주는 건 아닙니다.

이희재 위원 그러면 주는 것 아니면 자산으로 잡혀야 되는 것 아닙니까?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그 책을 주게 되면 선거법에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주는 게 아니고 릴레이 할 때 구입을 해서 나중에 다시 회수를 합니다.

이희재 위원 그러면 자산으로 잡혀서 자산취득비로 올라가야 되는데 과목이 잘못된 것 아니에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그렇게 됐을 경우에 문제점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릴레이 하다가 파손되는 경우도 있고,

이희재 위원 다른 것도 마찬가지죠. 지금 보면 재물조사 할 때 리스트에도 분실되는 게, 아파트에 보관하거나 학교에 보관하면 분실되는 게 엄청 많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그래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관리비로 하는 것보다 자산취득비로 하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사무관리비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알겠습니다. 527페이지에 보면 책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용역이 나와 있는데 추경 때 전액 삭감된 거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추경한 이후에 특별한 사유가 있습니까? 이렇게 올리게 된?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위원님들이 당시에 지적해 준 여러 가지 말씀을 종합해서 그동안 책사업 추진을 4년 동안 5년차에 접어드는데 군포시에 적어도 책을 주제로 한 그런 문학관은,

이희재 위원 아니, 그것 말고. 우리가 추경을 한 이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특별한 사유가 있냐구요? 변동된 사항이 있냐구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그런 여러 가지 부분까지 다해서 용역을 통해서 타당성을 검토하려고 합니다.

이희재 위원 우리가 의회에서 필요 없다고 심의를 했잖아요. 한 이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바뀐 내용이 있냐고, 특별하게. 우리가 심의할 때 반영해야 될 내용이 있냐구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먼저 번에는 실버도서관하고 같이 함께 용역을 올렸었는데 그런 부분에서 책박물관만 별도로 해서,

이희재 위원 실버도서관만 뺐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책박물관만 하겠다, 그게 바뀐 내용이라는 거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다음 528페이지 중간부분 보겠습니다. 시설비 및 부대비로 3억 예산이 2014년도에도 편성되어 있고 2015년도 내년도에도 편성되어 있어요. 2014년도에 집행잔액 없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올해요?

이희재 위원 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올해 아직 집행하고 있어서요.

이희재 위원 집행잔액이 없을 예정이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조금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거의 마지막까지 민원은 들어오게 되어 있으니까요.

이희재 위원 전에 본위원이 포괄사업비와 관련이 있어서 지적을 했는데 반영이 됐나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런 부분을 충분히 검토했고요. 예산부서에도 협의를 했고, 인근에 하는 시군에도 벤치마킹을 했구요. 도나 상급 예산부서에도 질의를 한바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알겠습니다. 성인지예산을 보겠습니다. 성인지예산안 169페이지 한번 볼까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이희재 위원 보면 성별영향분석평가사업 있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이희재 위원 그러면 수혜자가 5대 5로 거의 비슷하게 목표로 두고 그렇게 가려고 하는 거죠? 예산을 편성해서.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런데 여기 보면 어떻게 하겠다는 방법은 안 나오고 효과는 나와 있는데 어떻게 하겠다고 하는 건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나와 있는 건 없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그것이 여러 가지 남성보다 여성들의 활동량이 많고 그런 부분이 좀 있는 것 같고요. 하여간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성인지에 대해서도 노력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제대로 하신 겁니까?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제대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지금 이 안을 제대로 만든 거냐구요? 이것 검토하셨어요? 성인지예산안 이것 검토해 보셨어요, 과장님?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이희재 위원 이상이 없던가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

이희재 위원 이상이 없던가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남성이 좀 적은 그런 건 있지만 그런 것을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것 말고는 특별난 건 없고, 우리가 2012년도에 사업수혜자가 남자가 25%, 2013년도에 남자가 28%, 2014년도에 남자가 32%예요. 밑에 보면 우리의 성과목표가 2015년도에 29%입니다. 이게 왜 29%가 목표예요? 2014년도에는 32%까지 했는데 왜 목표를 낮게 잡은 이유가 뭐예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그것까지는 미처 보지를 못했습니다.

이희재 위원 보지 못한 게 아니고 목표를 왜 낮게 잡았냐구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이 업무가 우리 실로 온 지 얼마 안 되어서 거기까지 제가 판단을 다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희재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견행 이희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책읽는군포과 과장께서는 2012, 14년도 시정만족도 조사 설문지하고 조사결과, 정책연구단 회의록과 연구단 실적, 또 책읽는 군포 홈페이지 1일 방문자수, 밥상머리북카페 도서 재물조사리스트, 이렇게 해서 위원회로 제출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내일 계수조정 하시는 것 아시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계수조정 전에 위원회로 제출을 부탁드리구요.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2분 회의중지)

(11시 11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견행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을 계속 상정합니다.

책읽는군포과장 발언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책읽는군포과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박미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미숙 위원 네, 박미숙 위원입니다. 527쪽에 보시면 행사운영비에 군포문학상 5,000만원이 올라와 있어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박미숙 위원 저번에 한 번 삭감됐던 거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박미숙 위원 저번에 2,000만원 올려서 삭감이 됐었는데 5,000만원으로 올린 것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여러 가지 우리나라에 문학상이라든지 그런 게 상당히 많이 있는데 책읽는 군포에서도 문학상을 한번 만들어 보자, 이렇게 안을 올려서 위원님들이 여러 가지 심의를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기왕에 할 거면 조금 더 군포답게 하라는 말씀도 계셔서 금액을 올려서 우리 시의 관내 문인들과 우리나라의 독서계를 총망라해서 저명한 자문단, 추진단을 구성해서 대한민국에 대표 가는 문학상을 만들어 보려고 계상했습니다.

박미숙 위원 저번에는 올릴 때 시하고 수필 쪽을 말씀하셨어요. 소설이나 모든 문학인들을 다 종합해가지고 하라는 그런 주문을 달았었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박미숙 위원 군포시 같은 경우는 책 읽는 도시로 전국의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만큼의 메리트를 만들어 내려면 그런 부분을 제대로 구상해서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만약에 예산이 통과되어서 문학상을 하신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어떻게 하실 건지 안이 나와 있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안은 우리가 구체적으로는 안 했지만 관내 문인들하고 여러 가지 간담회를 통해서, 아니면 직접적으로 대화를 하면서 많은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쭉 파악하다 보니까 전국에 300여개, 이백칠팔십 개의 크고 작은 문학상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지자체에서 할 만한 것은 소설류가 좋지 않겠느냐는 그런 의견도 계시구요. 전문작가는 아니더라도 미등록 작가라든가 처음 작가를 시작하는 분들 위주로 해서 문학상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도 했고요. 사업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 둬서 전국적으로 모집을 하고 아까 모두에 말씀드린 대로 저명하신 국내의 작가라든가 독서계 관련되신 분들로 구성해서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문학상이 되도록 검토하겠습니다.

박미숙 위원 이런 부분을 신규 사업이고 하기 때문에 하신다면 소홀히 하시지 말고 군포시답게 또 책읽는 도시답게 제대로 해주십사 하는 당부 말씀을 드리고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감사합니다.

박미숙 위원 그 밑에 보면 책박물관 건립에 대해서 용역이 다시 올라왔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박미숙 위원 저희 지역에서는 환영한다고 플랜카드까지 걸어놓고 하고 있습니다. 책박물관을 하시는 것은 좋은데 전체적으로 박물관만 다 할 수 없잖아요, 건물에. 예를 들어서 용역을 하게 된다면 그런 부분을, 가까이 한라1차, 2차, 가야, 이쪽 시민들이 박물관 외에 또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같이 함께 해야 되지 않나, 그런 게 복합되지 않고 책박물관으로만 해서는 많이 이용도가 떨어질 거라는 거죠. 장소가 장소인 만큼 박물관과 그쪽 가까운 시민들이 같이 활용할 수 있는, 젊은 세대, 연세 드신 분들이 골고루 활용할 수 있는 건물이 건립된다면 더 활용도가 높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쪽 주민들은 환영을 하니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영구적으로 해주십사하는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잘 듣고 말씀하신 대로 이게 한두 푼 들어가는 예산도 아니고 굉장히 큰 예산이고 시일도 많이 걸립니다. 타당성용역 조사할 때 여러 각도로 검토해서 정말 제대로 된 군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또 주민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그런 것이 될 수 있도록 용역을 잘해 보겠습니다.

박미숙 위원 보면 그쪽 주민들이 전혀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꼭 과격한 운동이 아니라도 할 수 있는 게 많잖아요. 그런 부분을 감안해 주시고 정말 주민들한테 보탬이 되는 그런 시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신다고 하면. 그런 부분까지도 꼼꼼히 살펴서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예산이 한두 푼 들어가는 게 아니기 때문에, 또 건물이라는 건 한 번 지어 해놓으면 변경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처음에 시행할 때 제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거리가 멀더라도 정말 거기 한번 가보고 싶다, 가서 뭔가 해보고 싶다, 그 안에 들어 있지만 경관이나 장소는 조용하고 굉장히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연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정확하게 심도 있게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미숙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박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성복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복임 위원 네, 성복임 위원입니다. 524페이지에 정책연구단 있잖아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성복임 위원 지난번에 몇 분이라 그랬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현재 직원들 20명 내외로 보통 구성합니다. 5년 미만 신규 직원들 위주로 해서 구성합니다.

성복임 위원 정책연구단에서 그런 사업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뭐냐 하면 공무원 예산절감 경진대회 이런 것 있잖아요. 각 과에서 실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사례들을 공무원들이 스스로 발표도 하고 이렇게 하면서 거기서 선정해서 시상도 하고 그렇게 하다 보면 나중에 예산이 정말 꼭 필요한 예산이 올라올 수 있도록 해서 그런 사업들을 내년에 해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토론주제로 붙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네, 그렇게 기획해서 사업계획을 한번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526페이지에 군포책축제 이게 올해 본예산에 1억, 그다음에 2차 추경에 1억해서 2억으로 예산 확보하셔서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하셨던 거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때는 독서대전을 하면서 어쨌든 전국적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서 1억 정도 추경에서 더 편성했던 것 같은데 이 1억으로 책축제를 하시기에 어려움이 있으신가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예산부분에서 2014년도에는 대한민국 책축제에 전체적으로 4억 9,000의 예산을 가지고 했는데 내년도에 우리 시 예산만 2억으로 하면 당연히 부족하겠습니다. 그러나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시민들과 내년 초부터 추진단을 구성해가지고 어떻게 우리 시만의 독특한 축제를 만들 것인가, 그런 것을 연구검토해서 금년보다는 적은 예산이지만 금년 못지않은 그런 축제가 되도록 검토를 하고 운영하고자 합니다.

성복임 위원 저는 많은 예산이라고 말씀드리고 있는 거거든요. 2013년 대비해서 1억이 지금 증액이 됐고 2014년 같은 경우는 독서대전을 유치하면서 예산이 더 추가적으로 편성됐던 그런 과정이 있는데 이게 자연스럽게 2억으로 예산이 되면서 이게 축제가 책축제도 있고 철쭉축제도 있고 지금 평생학습축제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실제 이런 평생학습축제나 사회복지박람회 이런 경우는 사실 예산이 얼마 편성이 안 돼 있고 그렇기 때문에 얘기할 것이 없지만 철쭉축제나 지금 책축제의 경우에는 예산을 긴축하게 해서 축제의 내실도를 올리는 이런 형태의 축제로 가지고 가는 것이 어떻겠냐는 취지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외국의 축제도 벤치마킹을 하고 국내 축제도 책축제도 많이 다녀봤습니다. 그런데 보통 우리보다는 많은 예산을 가지고 민간한테 위탁을 해가지고 하는 축제들이 상당히 많이 있어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내면으로 들어가 보면 우리보다는 그렇게 낫다고 보지는 않구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금년도에는 아마 대한민국 축제니까 국가에서 이렇게 지휘감독을 해주어서 됐지만 내년도에는 우리가 독자적으로 우리만의 특색 있는 걸 하는데 특히 학술부분이든가 토론, 체험, 전시부분에 있어서 시민들이 유명한 작가들과의 만남 이런 걸 많이 원하고 있는데 위원님 걱정하시는 예산 부분에 있어서도 알뜰하고 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성복임 위원 축제의 질은 2013년도보다, 왜냐 하면 독서대전을 거쳤기 때문에 훨씬 높게 올라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들구요. 어쨌든 예산부분은 축제성 예산들은 긴축해야 되지 않겠나 라는 취지에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알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리고 530페이지에 보면 아까 주연규 위원님도 질의하셨는데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 이게 네 곳에 지원되고 있는데 지금 이게 프로그램 지원비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런데 이게 예산이 상당히 적어요? 750.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작년도에는 그게 학습센터 운영에 있어서 공모사업 해가지고 국도비 3,100만원 공모를 해가지고 시비 50대 50 해서 6,300을 가지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기왕에 권역별로 돼 있는데 예산이 없다 그래서 권역별로 진행이 되고 있는데 그런 건 안 되고 그래서 우선 750 정도 해서 운영비 정도 준 다음에 아직 국도비의 공모사업 그런 게 안 내려왔거든요. 그래서 그런 걸 적극적으로 우리가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서 거기에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렇게 좀 해주셨으면 좋겠구요. 그 밑에 보면 민간경상사업 보조비에서 평생학습 따복마을 코디네이터 양성이 있어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이것은 어떻게 운영하실 계획이신가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이것은 따복마을에서 따뜻하고 복된 마을에서 도비 추진사업입니다. 현재도 이게 내시는 돼 있지만, 예산은 돼 있지만 실무적으로 아직 지침이라든가 그건 도에서 아직 안 내려왔어요.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에도 늦게 내려왔었는데, 작년 같은 경우에도 평생학습형이라 그래가지고 작은도서관을 권역별로 해가지고 그것을 평생학습이라는 명칭을 붙여서 코디네이터부터 여러 가지 사업을 한 사업입니다. 그래서 올해도 도비가 내려왔기 때문에 이 사업도 지속적으로 계속 할 수 있는 겁니다.

성복임 위원 지금 코디네이터를 양성하시는 거잖아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러면 자체적으로 양성하실 건지 아니면 어디 위탁을 해서 양성을 하실 것인지 이런 계획을,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그것은 우리가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문화재단에 평생학습원, 군포2동에 있는 거기에 민간경상사업보조이기 때문에 그쪽에 의뢰를 할 계획입니다.

성복임 위원 문화재단에?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성복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성복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경호 위원 홍경호 위원입니다. 527쪽 책 박물관 추가 질의 좀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책 박물관 예산 올라왔는데 삭감된 거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그때는 박물관하고 실버도서관하고 같이 용역이 올라왔었습니다.

홍경호 위원 그래서 삭감된 건가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위원님들이 그런 걱정을 해 주셔서 삭감됐는데 이번에 별도로 책 박물관만 하는 걸로 그렇게 했습니다.

홍경호 위원 군포시가 이 정도면 책의 도시로 자리매김 했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아직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책과 학습이라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그렇게 “완성됐다, 많이 왔다” 이런 표현을 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홍경호 위원 우리나라에 지금 책 박물관이 몇 개나 있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공공기관에서 하는 그런 박물관은 없고 우리가 조그맣게 소규모적으로 하는 그런 데가 몇 군데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전북 완주군에 어느 독지가가 책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군에서 수용을 해서 조그맣게 하는 그 정도구요. 그다음에 파주에 가면 조그맣게 책은 많은데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그 정도 수준의 박물관입니다.

홍경호 위원 본위원이 한번 찾아보니까 영월에 책 박물관이 우리나라 최초로 생겼더라고요. 여러 가지 내용은 있지만 실패를 했더라구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맞습니다.

홍경호 위원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완주에서 가져가서 완주 박물관으로 지금 하고 있는데 쭉 제가 인터넷을 찾아보니까 결론적으로 많은 거쳐서 결론적으로는 실패한 작품이더라고요. 그리고 보니까 서울 종로에 있는 화봉 책 박물관에 들어가 보니까 거기는 이용하는 시민이 그렇게 많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또 개방하는 시간이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밖에 운영을 않더라고요. 그리고 또 보니까 서울에 송파구에 책 박물관 지으려고 내년 4월까지 타당성 조사나 또 규모나 어떻게 건축을 할 건가 지금 조사중이더라고요. 그 내용 아시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많은 파악을 하셨는데 별도로 제가 위원님한테 자료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홍경호 위원 본위원도 거기에 생각하는 게 오랫동안 우신버스 정류장이 사실 우범지대로 있어서 주민들은 무엇이든지 빨리 들어오기를 갈망하고 소원합니다. 그런데 본위원이 하고자 하는 내용은 땅이 몇 평 정도 되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그게 2,200평 정도 됩니다.

홍경호 위원 우리 군포시가 몇 년에 걸쳐서 매입한 거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상당 기간을 두고 매입을 했는데 정확하게 몇 년차 그것은 제가 기억을 안 납니다.

홍경호 위원 매입비가 어느 정도예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102억 정도 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홍경호 위원 그럼 만약에 거기다 책 박물관을, 물론 용역을 실시해봐야 알겠지만 박물관을 완성한다고 하면 시공비는 어느 정도 예상하세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우리가 현재 예상하는 것이 유물구입비 빼고 건축비만 한 120억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박물관 관련 법규정과 문광부의 박물관 원칙을 담당하는 데가 있는데 거기에서 국도비 합쳐서 최대 50억 정도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홍경호 위원 그러면 이게 땅 구입비부터 건축비, 또 거기에 들어가는 모든 물품비 하면 엄청난 돈이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홍경호 위원 그쪽에 보면 설명서를 읽어보니까 책 테마공원이 들어간다는데 그것은 어떻게 들어가나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현재 기본적인 우리가 안이고 그런 것이 됐으면 좋겠다는 일반적인 구상이구요. 지금 용역비가 우리가 계상한 것은 그러한 것 전체를, 지금 우신버스 차고지를 대상으로 검토를 했지만 거기기가 정말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금싸라기 같은 땅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거기가 정말 적격지인지, 아니면 또 다른 대야미 지역에 개발가능한 데는 없는지 이런 것까지도 우리가 용역을 통해서 확인해서 한번 해보려고 총망라해서 하는 그런 용역비가 되겠습니다.

홍경호 위원 용역이 실시되면 진행이 되는 거잖아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홍경호 위원 그쪽에 지난번에도 제가 과장님한테 사석에서 질의를 한 건데, 그쪽에 활용성이나 경제성, 타당성 그런 조사분석을 한 내용이 있나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그것은 아니고 매입할 당시에 회계과에서 매입해가지고 한번 조사한 것은 있습니다.

홍경호 위원 바로 그겁니다. 본위원이 질의하고자 하는 내용이 그 엄청난 금싸라기 같은 땅에 엄청난 건축비에 또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그런 큰 공사인데, 최소한 수리동이라든가 오금동이라든가 주민에게 설문지나 아니면 인터넷이라도 조사분석을 해야 된다는 거구요. 또 군포시의 오금동과 수리동 주민만 이용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전체 시민의, 여기에 뭐가 들어갔으면 좋겠는가를 한번 조사를 해본 다음에 책 박물관이 좋은지 또 다른 게 더 좋은지, 예를 들어서 스포츠센터가 더 좋은지, 지금은 군포시가 책의 도시로서는 본위원이 생각할 때는 자리매김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이제는 또 먹고 사는 것도 생각해야 돼서 일자리 창출하는 그런 좋은 게 들어오는 것도 생각해볼 수도 있고 그래서 포괄적으로 놓고 한번 조사를 해보고서 여기는 군포시민 전체의 몇 %가 책 박물관이 들어오기를 희망한다, 여기에는 스포츠센터가 들어오는 걸 희망한다, 여기는 일자리 창출할 수 있는 어떤 창업의 장소가 들어왔으면 좋겠다, 이렇게 최소한 조사를 한 다음에 책 박물관을 하겠다는 것을 해서 위원님들한테 용역을 실시하겠다, 이렇게 와야 되는 것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위원님 말씀에 일리가 있습니다. 지금 그런 부분을 총망라해서 용역을 의뢰하는 거구요. 아까 모두에 말씀드린 대로 타당성 용역이 끝났다고 해서 이것이 바로 지어지는 그런 사업은 아닙니다. 지금 할 것도 별도의 용역에 따라서 운영계획도 별도로 수립돼야 되구요. 투융자 심사라는 것도 있어야 되구요. 공유재산관리계획 때 위원님한테 상세하게 보고드리고 동의를 구해야 되구요. 지구단위계획이라는 것도 만약에 거기가 된다면, 그런 계획도 있고 해서 정말 위원님들하고 머리를 맞대고 끝까지 가야 될 그런 사업입니다. 그래서 우선 타당성용역조사비로 세운 거기 때문에 검토할 수 있도록 예산을 반영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홍경호 위원 과장님, 그런 말씀은 충분히 이해하구요. 본위원이 똑같이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 것은 용역을 저희들이 이렇게 승인해서 실시하게 되면 머리를 맞대고 하는 자체는 박물관에 대한 추진을 서로 의논하고 머리를 맞대자는 거잖아요. 본위원이 얘기하는 건 그게 아니잖아요. 취지가 과장님이 답변 주시는 것하고 본위원이 질의하는 거하고는 지금 일맥상통하지 않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활용성이나 타당성이나 경제성이나 또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부가가치나 그런 것을 사실은 워낙 고가의 땅이고 또 오랫동안 거기가 비어 있고, 한라2차 같은 경우는 지난번에 과장님이 현수막까지 걸어져 있다고, 그분들은 책 박물관 들어온다, 환영이죠. 다른 것 들어온다 해도 환영이죠. 지금까지 거기가 우범지대였는데. 거기에 만약에 군포시 전 시민이 이용하는 스포츠센터가 들어선다고 그러면 그것도 반대 안 할걸요. 또 다른 게 들어선다고 해도 반대 안 해요. 그런 부분을 한번 고려하셔서, 물론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해서 박물관이 들어선다고 봤을 경우에는 서로 의회나 본청이나 책실이나 머리를 맞대고 정말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건 당연한 거구요. 그 전에 만약에 거기에 좀 더 조사를 못 했다는 아쉬운 부분을 본위원이 말씀드리는 겁니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알겠습니다.

홍경호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견행 홍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석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석진 위원 이석진 위원입니다. 525쪽에 아까 이희재 위원도 질의를 하셨는데, 자산취득비 밑에 도서구입비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이석진 위원 미니문고 지원도서라고 돼 있는데 2,000만원, 이 부분은 우리 미니문고가 몇 개 정도 되는 거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현재 37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석진 위원 이게 운영이 잘 되는 데만 그러면 도서를 지원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37개 미니문고를 다 하나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현재 37개는 잘 관리가 되고 있구요. 우리가 점검을 통해서 그쪽 미니문고 담당하는 기관이나 단체에서 원하는 데에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이석진 위원 완벽하게 갖춰지지 않았으면 다 원하지 않을까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그렇지는 않구요. 요즘에는 어디든지, 예를 들어서 주민자치센터 같은 데 아니면 복지관 같은 데 책 100권에서 이삼백 권씩 꽂아놓고, 전에는 일반 잡지라든가 그런 걸 꽂아놓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인기 있는 그런 책류도 많이 꽂혀 있습니다. 그런 데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는 그런 사업입니다.

이석진 위원 그 밑에 학교지원 도서는요? 25개교는 어딜 얘기해요? 초등학교, 중학교?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그게 우리가 매년 책읽는 학교라고 해서 공모를 받습니다. 그런 학교 교장을 통해서 오는데 25개교 내외로 하는데 금년도에는 25개 학교를 지정해서 여러 가지 한 학년으로 해서 책을 100권에서 300권 정도 지원해서 아침 독서시간도 운영하는 게 있구요. 또 학교에 아이들이 원하는 작가도 보내는 게 있고 또 시장님의 골든벨이라든가 서평대회 그런 걸 했을 때 시장님이 상을 주는 그런 것도 지원해 주고 학교에서 독서와 관련돼서 지원해 주는 사업을 우리가 시에서 행정적으로 뒷바라지 해주는 겁니다.

이석진 위원 이것은 도서구입비라고 목이 정해져 있는 거잖아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그 중에 하나, 책을 아침 독서시간이라든가 할 수 있도록 책을 지원해 주는 겁니다.

이석진 위원 학교는 이게 초등학교예요, 중학교예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초등학교도 있고 중학교도 있고 그렇습니다. 고등학교는 없습니다.

이석진 위원 그 구분은 혹시 돼 있나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돼 있습니다.

이석진 위원 초등학교는 몇 개교고 중학교는 몇 개교,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있습니다.

이석진 위원 중학교는 몇 개교예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별도로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이석진 위원 네, 그 밑에 책읽는아파트 지원도서는 이게 아파트 자체 도서관이라고 그러나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권역별로 동별로 우리가 책읽는아파트를 시범적으로 하는 게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을 받아서 아파트 단지를 지정했습니다. 그래서 아파트에 우리가 문고도 지원을 해 주고 또 거기에 대해서 상시 지도점검도 해주고 그러는 게 되겠습니다.

이석진 위원 이것 계속 해왔던 거잖아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작년도에 처음 하고 올해 2년차가 되는 사업입니다.

이석진 위원 하면서 이게 아파트에 도서를 지원해서 그만큼 효과가 나오나요? 아웃풋이. 도서 지원한 만큼 거기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이 책을 더 읽는다거나 이런 조사는 없죠? 그냥 해달라고 그러면 봐서 책도 부족하고 이렇게 사줘야 되겠다 싶으면 그냥 사주는 건가요? 이것 어떻게 선별하는 거예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아파트단지에 300세대 이상일 때는 작은도서관이 들어가게끔 건축법에 규정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아파트는 도서관 겸 그런 것이 다 들어 있어요. 그런데 어떤 단지는 자율적으로 거기에 보통 5개 단체가 들어 있잖아요? 동대표부터 통반장, 부녀회장 이렇게 들어가 있는데 잘 하는 데는 열심히 하고 상식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하는 데도 있고 그런 데 위주로 우리가 그쪽에서 원하는 신간 위주로 해서 지원해 주는 도서구입비입니다.

이석진 위원 그것도 아파트 단지가 상당히 많은데 10개소?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각 동에서 1단지씩만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게 작년부터 시범적으로 하는 건데 잘 된다면, 나중에 더 하고 싶은 데가 있으면 가서 현장 점검하고 잘 하면 확대해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석진 위원 526쪽 상단에 같은 맥락인데 책읽는 카페는 또 어디인가요? 다섯 군데가.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책읽는 카페도 군포 관내에 100여개의 카페가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카페는 음악과 책과 커피를 함께 해서를 책을 굉장히 많이 해서 독서 분위기를 내는 그런 카페들이 있습니다. 그걸 우리 시 위생과와 협의를 해서 모범적인 업소를 현장 확인하고 해서 다섯 개를 지정해가지고 현재 운영해 주고 거기에 신간 위주로 해서 거기도 1년에 100권에서 이삼백 권씩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이석진 위원 이것은 민간, 그냥 일반 업소 카페에 책을 지원해 주는 거다, 이런 말씀이세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이석진 위원 이게 지원해 주면 다 좋다고 그러지, 나쁘다고 그럴 사람 있나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그런데 업체의 대표들 성향을 보면 특별하게 책에 애착심이 있고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고 그래서 가보면 책읽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이석진 위원 이것 올해도 했나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올해는 안 했습니다. 현재 다섯 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석진 위원 이것 신규 사업이에요?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2013년도에 하반기에 지정을 해가지고 올해 1년차가 됐습니다.

이석진 위원 그게 어디어디인지 지정된 곳이 있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이석진 위원 위원장님, 그것 자료로 제출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이견행 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알겠습니다.

이석진 위원 그리고 527쪽에 책 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용역, 이 부분은 우리 이희재 위원님도 말씀하시고 홍경호 위원님 많은 말씀을 하셔서,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이왕이면, 우리나라에는 쉽게 책 박물관이라고 그럴 수 있는 박물관은 없는 거라고 봐요. 그렇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이석진 위원 그러면 어떻게 보면 최초가 될 수 있는데 계속 과장님하고 업무보고라든지 예산 때 줄곧 얘기를 했었던 내용인데 교육은 백년지대계, 건축은 천년지대계라는 말이 있어요. 그래서 스페인에 빌바오 시라고 있는데 거기에 구겐하임미술관이라고 있어요. 그 미술관을 짓는 데 한 7~8년 걸려서 1조가 들어갔던데요, 금액은. 지금 관광명소로서 상당히 유명하고 그 시 자체가 관광수입으로도 쉽게 얘기하면 모든 재정을 거기에서 창출하는 그런 미술관이 됐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왕이면 정말 후세에, 우리군포에, 또 그때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더라도 그 미술관만은 계속 지탱이 돼서 쉽게 얘기하면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이런 도시의 랜드마크 상징물이 될 수 있게끔 이런 걸 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지금 과장님 말씀 제가 들었는데 건축비 120억에 국비 50억 지원받아서 150억, 170억 정도의 그런 박물관이나 미술관 정도, 예를 들어서 박물관을 짓는다 그러면 그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를 들어서 책 박물관으로서의 어떤 게 되겠나, 사실 건축도 정말 특색 있게 이렇게 짓고 하는 그런 박물관을 지어야 되는데 이것은 박물관 지어놓고 거기에 소비되는, 또 계속 들어가는 비용이라든지 이런 걸 봤을 때만큼 어떤 생산적인가를 생각해 보고요. 그래서 본위원은 이게 이런 정도의 박물관을 짓는 거라면 별로, 그냥 쉽게 봐도 타당성이 좀 부족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하여튼 여러 가지로 책에 대해서 과장님께서 지금 몇 년째 계속 담당 부서장을 맡으면서 연구를 많이 하고 하시는데 미국에도 다녀오셨잖아요? 거기는 어떻던가요? 그게 다녀오신 데가 책 박물관인가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도서관도 있고 기념관도 있고 박물관도 방문하고 다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천년을 내다보고 하는 것처럼 잘 짓고 운영 면에서 유물이라든가 유적 그런 것이 굉장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도 제가 파악해 보니까 전국에 박물관이라는 게 한 1,000여개 있더라구요. 종류별로. 그래서 우후죽순으로 되다 보니까 정부에서 지침도 전체를 전수조사를 해가지고 여러 가지 제약조건이라든가 활성화 방안 대책이나 이런 걸 냈습니다. 그런데 책 박물관은 없어요. 그런데 우리 시에서 정말 국가에서도 지원해 주는 그런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용역을 실시하고자 하는 거기 때문에 하여간 최선을 다해서 정말 군포에 멋진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석진 위원 1,000여개의 박물관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정말 박물관다운 박물관, 정말 다른 국가에서도 외국 사람들도 벤치마킹을 하는 이런 박물관이 있나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그래서 거기에서 검토를 굉장히 세밀하게 해서 내려 보내 줬는데 정말 뭐랄까, 돈만 먹는 그런 박물관도 있는 반면에 정말 활성화 돼서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것이 있어가지고 늘 성황을 이루는 박물관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운영까지도 정말 잘 생각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석진 위원 하여튼 이 부분은 다시 한 번 머리를 맞대고 토론을 해봐야 될 것 같아요. 529쪽 상단 좀 보겠습니다.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요. 학교도서관 평생학습센터 운영하는 것,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이석진 위원 이 부분 4개교라고 돼 있는데 이건 어느 학교인가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초등학교는 3개고 고등학교가 하나 있거든요. 군포2동에 용호고등학교가 있구요. 그다음에 신흥초등학교, 흥진초등학교, 금정초등학교 4개입니다.

이석진 위원 평생학습센터로서의 어떤, 이게 처음 하는 건가요? 작년에도 했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13년을 기준으로 해가지고 그 지역에 학생들하고 학부모들이 예를 들어서 초등학교에 독서지도 할 때 학부모들이 같이 가주고 그러는 건데 상당히 학교 교장의 역량, 또는 지역주민의 열성, 그런 걸로 해서 잘되고 있다고 보는 겁니다. 예를 들자면 금정초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200명에서 300명의 학생들이 하루에 이용하고 그러는데 학부모들의 회원 수도 상당수가 있어요. 지역별로 도서관을 가려면 중앙이나 산본까지 멀고 그러니까 학교에 있으면서 독서를 지도 받고 그러니까 상당히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이석진 위원 학교도서관인데 학생들도 마찬가지지만 평생학습센터로서의 기능이니까 학부모들 참여도가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잖아요, 이 부분은.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학생을 데리고 같이 가서는, 초등학교 같은 데는 그런 면이 있구요. 용호고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그렇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하는데 지원해 주는 것은 사서들 인건비를 지원해 주는 게 대부분이에요. 보통 한 학기에 3,000만원 지원해 주는데 2,500은 인건비고 500은 프로그램 운영비가 되겠습니다.

이석진 위원 실질적으로는 사서들 인건비네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토요일까지도 하고 보통 일반 사서선생님들은 6시까지밖에 근무를 안 하기 때문에 저녁에 6시에서 9시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이석진 위원 용호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주위에 사는 학부모라든가 시민들의 이용도는 얼마나 되는 거예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현재 800여명 정도가 용호고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어요.

이석진 위원 800명?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이석진 위원 회원으로?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이석진 위원 학교수업 할 때만 개방을 하는 것 아닌가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저녁에 9시까지 개방을 하는 거죠, 사서선생님이 계시니까. 그리고 500만원 범위 내에서 나름대로 용호 같은 경우에는 독서교실도 운영하고 문학기행이라든가 영어강좌도 하고 동화구현 같은 것도 프로그램 선생님들이 해 주고 있는 거죠, 모집을 해가지고.

이석진 위원 초등학교야 어차피 학생들하고 학부모들하고 같이 도서관을 이용하고 평생학습센터로서 이용하지만 고등학교가 8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특히 용호고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저쪽으로는 당동도서관도 거리가 좀 있고, 이쪽에 당동2지구라든가 이쪽에는 아직 가까운 작은도서관 그런 곳이 미비하기 때문에, 삼성마을에도 거점 평생학습센터가 작은도서관과 같이 하고 있는 데가 있습니다.

이석진 위원 저는 걱정스러운 게 고등학교 같은 경우가 자율학습인가요? 그것을 10시까지 하지 않나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10시까지 합니다.

이석진 위원 거의 10시까지는 하게 되어 있는 것 같은데, 그러면 평생학습센터를 이용하는 이 회원들이 인근 주민이나 학부모들일 텐데 이용하는 것을 못 본 것 같아서요. 그리고 고등학교는 되게 조심스럽잖아, 대학 가는 문제가 있으니까. 수능 봐야 되고. 대부분 10시까지 하는 자율학습 시간이 있는데, 차라리 이런 부분이라면 중학교 정도가 훨씬 낫지 않나 싶은데 왜 고등학교를 선정했나 싶어서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학교에서 원하고 학교마다 학교운영위원회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그쪽을 통해서 우리 쪽에 해달라고 그러는 것이 많고, 현재 4개 학교가 다 정상적으로 굉장히 잘하고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이석진 위원 활성화되게 운영된다고 얘기를 해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이석진 위원 데이터를 한번 봤으면 좋겠는데, 저도 그쪽 주위에 사니까, 지역구니까 보는데 어른들이 거기 이용하는 것 같지가 않더라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석진 위원 하여튼 이용하신다 그러면 시민들이 정말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배움터로 이용할 수 있게끔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릴게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위원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이석진 위원 네, 긴 시간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견행 이석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책읽는군포과장께서는 이석진 위원님이 요구하신 책읽는 카페 목록 있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이석진 위원 그것 위원회로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장경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경민 위원 장경민 위원입니다. 간략하게 두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529쪽에 평생학습 배달강좌 운영 1,500만원 예산이 올라와 있는데 그 내용 좀 설명해 주시죠.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운영하는 것은 배우고자 하는 분들이 무엇을 만들기를 배운다든가 강의를 듣는다든가 10명 내외로 됐을 경우에 그 강사를 섭외해 주는 제도입니다. 1회 3만원 정도의 강사료인데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동아리 모임이 되겠습니다.

장경민 위원 500만원이 증액이 됐네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작년도에 1,000만원 가지고 했는데 20개 동아리해서 한 300명 가량이 참석했습니다. 이런 것이 학습코디네이터를 통해서 기획이 되어서 들어오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프로그램 같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500 정도 더 해서 거기에 부응하고자 세웠습니다.

장경민 위원 대부분이 강사료네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그렇죠. 강사료이고 일부가 재료비 정도 들어가 있습니다.

장경민 위원 이런 부분들은 소규모 동아리 활동 지원비니까 그런 건 활성화가 되어서 지원이 많이 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알겠습니다.

장경민 위원 530쪽에 군포문화재단 출연금이 증액이 됐어요. 매년 이렇게 증액되는 건가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증액부분에 대해서, 530쪽이죠?

장경민 위원 네, 증액부분 설명 좀…….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문화재단 내에 평생학습원이 군포2동, 전에 문화센터죠. 거기에 평생학습원이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통 출연금이라는 것은 그쪽에 운영 실태하고 해서 시민들에게 끼치는 여러 가지 수강료라든가 이런 것, 미치는 영향 그런 것을 따져서 시에서 보조금 형식으로 지원해 주는 겁니다. 작년도에는 2억 4,000을 했는데 금년도에는 2억 9,000이 되어서 5,000 정도가 더 증액이 됐는데 대부분 시설에 있어서 운영비로 1,700 정도가 들어가고요. 영화라든가 공연 그런 것이 프로그램이 더 증가가 됐습니다, 평생학습센터가 되고 나서. 그런 부분에서 2,000 정도가 들어가고요. 그다음에 시민 문화 운영 중에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칠팔백 정도 더 들어가서 좀 증액이 됐습니다.

장경민 위원 실질적으로 강좌가 늘어났다든가 운영비에 대한 지원이네요?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그렇습니다. 시설비라는 것은, 거의 시에서 지원해 주는 것이 문화재단이라든가 시설관리공단에 그렇게 운영이 되거든요. 건물도 상당히 오래됐거든요. 그런 부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장경민 위원 물론 시에서 주관하는 평생학습원이라든가 이런 데가 예산이 자꾸 증액되어서 지원되는 부분은 필요에 의해서 지원이 되겠지만 증액되는 부분만큼은 지도 관리감독을 확실히 해서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해주셨으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명심하고 시설 감독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경민 위원 네, 답변에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장경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책읽는군포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책읽는군포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책읽는군포과장 방희범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견행 위원 여러분, 중식시간을 갖고자 정회코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4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0분 회의중지)

(14시 03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견행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을 계속 상정합니다.

다음은 중앙도서관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발언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중앙도서관장 김국래입니다.

○위원장 이견행 중앙도서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질의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연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연규 위원 네, 주연규 위원입니다. 536페이지 보시면 좌석관리시스템 있죠?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주연규 위원 그건 기계가 8개 있다는 건가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8대 있습니다.

주연규 위원 자동으로 좌석표 뽑는 거죠?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주연규 위원 어느 것을 업그레이드 하나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지하에 1대 있고 1층에 4대, 2,3,4층에 1대씩 있는데 좌석예약 터치를 할 때 지금은 압력을 세게 넣어야만 나오는데, 그러다 보니까 아침 일찍 줄을 섰을 때는 먼저 자기가 앉고자 하는 좌석을 선호를 하는데 잘 터치가 안 됩니다. 스마트폰 같이 살짝 터치만 하더라도 좌석표가 나올 수 있게끔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합니다.

주연규 위원 속도라든가 인식이 늦어서 그것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건가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그렇습니다.

주연규 위원 주기적으로 시켜야 되나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아니요. 저희가 2008년도에 개관할 때 설치했던 건데 이번에 처음,

주연규 위원 처음 업그레이드?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주연규 위원 중앙은 지금 경비시스템이 무인경비로 되어 있는데 인력용역시스템하고 무인시스템하고 어느 게 나아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저희가 당직이 없습니다. 당직이 없어서 무인이거든요.

주연규 위원 다 무인으로?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그렇습니다.

주연규 위원 무인으로 해도 지장이 없어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아직 특별한 사항이 없었습니다.

주연규 위원 산본은 그냥 경비용역을 하더라구요. 540페이지 보면 맨 하단에 주말 도서관학교를 도서관에다가 시설한다는 것인가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이게 프로그램입니다. 주중이 아니고 주말에 시간 되시는 분들 대상으로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겁니다.

주연규 위원 주말에만?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주연규 위원 그러면 대상은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대상은 주로 직장인들이 주중에 시간 내기 어려우니까 주말을 이용해서 그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운영하는 겁니다.

주연규 위원 학생들이 아니고,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학생들도 있었는데 그때 수요 파악을 해서 적당한 프로그램을 계획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주연규 위원 주말 도서관학교라고 명칭이 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이에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예를 들어서 가족과 같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그런 경우가 있고, 특히 문화캠프라든가 이런 경우가 있겠습니다.

주연규 위원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어떤 프로그램인가가 정해져 있을 것 아니에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예를 들어서 문학 강좌를 열고 그 작가와 같이 동행해서 가족과 함께 관련 시설이라든가 문학실 같은 데 가면서 프로그램 운영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주연규 위원 어디 전년도에도 했었고?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예를 들어서 “길 위의 인문학”이라 해서 작년 같은 경우는 예산도 갔다 왔고 안동에도 갔다 오고 했습니다.

주연규 위원 그게 1억 3,600이네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그것은 하나의 예를 들은 것이고 주말 프로그램은 연중 프로그램으로 운영합니다.

주연규 위원 그러면 작가들하고 어떻게 딱 프로그램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닌가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내년도에 새로운 군포의 책이 선정되면 그 작가분하고 같이 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요. 또 특정한 책을 선정해서 거기에 맞는 토론도하고 거기에 관련된 시설도 방문할 수도 있고요.

주연규 위원 작가들하고 토론회도 하고 얘기도 하고 그게 주말 도서관학교라 이거죠?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주연규 위원 올해부터 시작했나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매년하고 있습니다.

주연규 위원 매년 하고 있어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주연규 위원 상황은 어때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같이 토론하고 주제를 가지고 가족단위라든가, 주중에 할 수 없는 프로그램을 별도로 하니까 주중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에 대한 호응은 좋다고,

주연규 위원 장소는 도서관 어디에서?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도서관에 소극장도 있고 세미나실,

주연규 위원 몇 명 정도나 주말이면,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프로그램에 따라 다 다릅니다. 보통 한 반에 사오십 명 정도씩 참여합니다.

주연규 위원 주말에?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주연규 위원 사오십 명요? 그러면 프로그램이 작가들하고만 프로그램이 있고 그 외에 다른 프로그램은 없나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독서프로그램에 저희가 전체적으로 550개 정도 됩니다.

주연규 위원 주말 도서관학교가 구체적으로 독서 위주의 학교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주로 독서프로그램,

주연규 위원 그런 프로그램으로만 진행이 되겠군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주로 그렇습니다.

주연규 위원 학생들은 얼마나 참여를 합니까?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실질적으로 중·고등학생들이 하는 프로그램은 많지 않고 가족이라고 하면 어린이 위주로 많이 하는 편입니다.

주연규 위원 부모님들이 어린이들을 데리고,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주연규 위원 시에서도 책실 아까 했지만 사실 청소년과나 다른 과에서도 방과후학교, 방과후아카데미, 아동지원센터, 여러 가지 많이 있는데 보면 사업들이 거의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 비슷비슷한데 부서에 따라서 조금씩 명칭만 달라서……, 아까 전 시간에 그런 얘기가 나왔는데 도서구입이 연 3억?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3억입니다.

주연규 위원 그게 전부 다 중앙에서 소화시키는 건가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그렇습니다.

주연규 위원 산본 같은 경우에는 대야나 당동, 이렇게 나누어서 저기 하는데 아까 이석진 위원님도 말씀하시고 그랬는데 매년 3억씩 도서를 구입하게 되면 밀려나는 책들이 있잖아요. 신규 책을 올해 계속 구입하고 또 밀려나고, 전 시간에도 그런 얘기가 나왔었는데 그 자꾸 밀려나는 많은 책을 어디에다 저장하느냐, 그런 부분도 있잖아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중앙도서관 같은 경우는 2008년도에 개관되고 나서 계속 3억 정도씩 도서를 구입해 왔습니다. 아직 재분류를 한 상태는 아니거든요. 예측하건데 이삼 년 정도까지는 여유공간이 아직 있고요. 만약에 그때 가서 공간이 부족하게 되면 책을 재분류를 하게 됩니다. 해서 서고가 별도로 있거든요. 거기에 임시 보관해 놨다가 필요한 데 재 기증할 수도 있고요. 작은도서관이라든가 북카페 같은 데다 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주연규 위원 물론 중앙도서관이기 때문에 크기 때문에 신간 책이라든가 많이 구입해야 된다는 건 알지만 몇 년 동안, 지금 몇 년 동안 이렇게 계속 연마다 3억씩 구입했나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보통 3억 정도씩 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 이해 좀 해주실 부분이 올해 11월 21일부로 도서정가제가 시행됐습니다. 기존에도 도서정가제라는 게 있긴 있었는데 도서관은 제외를 시켰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입찰할 때 최저 입찰가로 해서 예정가로 아마 83프로 내외에서 했었는데 11월 21일부터 정가제로 되면서 도서관이 포함됐습니다. 도서할인율 10% 외에는 추가 할인이 안 됩니다. 그래서 예정가가 최소한 90% 이상은 되어야 되거든요. 금년보다는 내년도에는 칠팔 프로 정도 예산 가지고 구입을 못하는 게 있습니다.

주연규 위원 인상된 거예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인상은 아닌데 정가제로 사라는 겁니다.

주연규 위원 전에는 어떻게 했었는데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도서정가제는 시행했었는데 도서관 같은 경우는 사업대상 기관에서 제외가 됐기 때문에 일반 경쟁 입찰로 했습니다, 최저 입찰제.

주연규 위원 정가제 없이 일반 서점이나 이런 데하고 직접 구입을 하신 거예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아니요. 최저입찰제 공개경쟁 입찰을 하다 보니까 최저가로 구입을 했었는데 내년도부터는 정가로 구입해야 되는 형편입니다.

주연규 위원 물론 정가제로 해서 가격도 중요하지만 3억이라는 예산이 적은 예산은 아니잖아요? 매년 3억씩 이렇게 하다 보면 과연 저희가 예산 3억씩에 도서가 몇 권 정도 되는지 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랬을 때 신간 도서를 도서관 비율에 맞게끔 의무적으로 무조건 가서 3억 예산만 딱해서 너무 틀에 박혀서 해년마다 올라오니까 과장님이 생각하시더라도 좀 그렇죠? 생각해 볼 부분이죠?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정가제가 되면서 예산이 부족한 것 아닌가,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주연규 위원 어쨌든 중앙도서관에 필요한 책자기 때문에 예산에 맞추어서 구입하시겠지만 그런 부분들도 고려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과장님께서는 3년 동안은 여유공간이 있다 그러는데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3년 후에는 어떻게 하실 거예요? 또 건물 어디 한 군데에 준비를 해야 될 것 아니에요, 책을 버릴 수는 없고.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재분류 작업을 어차피 해야 되겠죠. 그런데 신간도서는 계속 나오기 때문에 수요는 충분히 있습니다. 다만 공간의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주연규 위원 책은 해마다 신간도서가 계속 나오잖아요. 쉬었다 나오는 것 아니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잘 저기 하셔서 무조건 예산 딱 잘라서 3억이면 3억, 2억이면 2억, 이렇게 딱 편성하는 것보다도 맞추어서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중앙도서관 공사는 거의 다 돼 가죠?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출입공사가 14일까지입니다.

주연규 위원 이번 14일날?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12월 14일까지.

주연규 위원 14일날 준공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주연규 위원 제가 중간에 한번 가봤는데 어떠세요? 좋죠?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이용하시는 분들이 진작 이렇게 했어야 된다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주연규 위원 제가 그날 가서 거기를 이용하시는 30여분들한테 일일이 물어봤어요. 28명이 “진작 이렇게 하지 그랬냐!” 그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본위원도 처음에 예산안 가지고 공사하신다고 했을 때 설계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렸지만, 하여튼 그런 부분이에요. 아예 처음에 신경을 조금만 썼으면 그런 큰 예산이 또 다른 데 필요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소요해도 되잖아요. 그만큼 다른 데다 못 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편리성도 그렇고 앞으로 중앙도서관도 어떠한 사업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게 되면 조금,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이런 부분만 편성해서 계상하지 마시고 앞을 내다보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과장님이 신간도서가 쏟아져 나와도 3년 동안 보관할 자리가 있다, 3년 후도 생각해 봐야죠. 그렇죠? 그런 부분들이니까 고민을 하셔서 누수가 없게끔 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잘 알겠습니다.

주연규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네, 주연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미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미숙 위원 박미숙 위원입니다. 537쪽 하단에 보시면 작가창작실 설치공사 1억 2,000이 올라왔어요. 이게 한 번 삭감된 거죠?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삭감은 안 됐습니다. 처음 올리는 겁니다.

박미숙 위원 아니에요. 저번에 올라왔었잖아요? 저번 추경에 한번 올라온 거예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추경에는 아마 한얼정원 작은도서관이 아닌가 싶습니다.

박미숙 위원 한번 여쭤보세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제가 잘못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박미숙 위원 들어가는 입구에 그쪽에 하신다고 저번에 하셨잖아요. 그래서 예산이 한번 올라온 적이 있어요. 그런데 이 부분을 계속 하시려고 하는 이유가 있나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저희가 입실작가 모집을 3개월 단위로 해서 1개월 두 번해서 5개월까지 선정을 했는데 2013년도부터 다섯 번째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들어올 수 있는 분 수요는 110명 정도 되고요. 지금까지 중복된 인원 빼고 지금까지 입실했던 분이 20여명 됩니다. 수요는 충분히 있고요. 그래서 신청을 하게 되면 선정위원회에서 선정을 하고 추첨도 하는데 그분들이 전부 다 앞면들이 있으신 분이기 때문에 서로 양보들을 하세요. 수요는 충분히 있는데 충당을 다 못하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박미숙 위원 이렇게 모든 것을 다 시에서 해줘야만 창작을 할 수 있고 그분들이 활동을 할 수 있나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어쨌든 한 번 들어오셨던 분들 말씀은 그래도 개인공간보다 같이 나와서 도서관이라고 하는 공간에서 창작활동을 하시는 게 성과가 좋다고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박미숙 위원 어떻게 보면 시에서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어찌 보면 본인의 개인적인 일이에요. 그렇잖아요? 그런 모든 부분을 시에서 충족시켜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맞는 건지, 모든 것을 갖추어 줘야 되는 건지, 그런 부분이 좀, 1억 2,000이라는 돈을 들여서 공간이 들어가는 입구에서 들어가면 오른쪽이죠?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박미숙 위원 오른쪽 창가 쪽으로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박미숙 위원 그 공간을 어느 정도 확보해서 하시려는지 모르지만 공간이 칸을 막고 어쩌고 하다 보면 그렇게 넓은 공간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렇죠?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그쪽이 후미진 곳입니다. 물론 열린 카페로 해서 책상이 3개 정도 있긴 한데 이용자들께서 많이 이용하시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그쪽을 활용해서 창작하시는 분들에 대한 공간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미숙 위원 그 부분도 한 번쯤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고, 3층, 4층 그 밑에 보면 자료실 확장 및 소음차단공사 설계용역이 올라왔어요. 3층, 4층 간에 소음이 심한가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도서관 구조가 1층부터 4층까지 통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층 내에 통로만 되어 있고 나누어질 부분이 통으로 있다 보니까 밑에 소음이 4층까지 다 울리는 현상이 있구요. 열효율 면에서 볼 때도 지금 같은 경우도 밑에는 추운데 위에는 따뜻한 그런 현상이, 열이 위로 올라가다 보니까 그런 게 있고,

박미숙 위원 이것을 어떤 식으로 확장을 하고 소음차단을 어떤 식으로 하시겠다는 거예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2층, 3층, 4층에 공간이 있고 통로가 있는데 통로 양쪽 공간부분을 바닥을 메우는 작업만 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통로 외에 나머지 부분의 공간이 상당히 넓은데 그 공간을 자료실도 확충할 수 있고, 아니면 열린 카페로도 충분한 공간 활용도가,

박미숙 위원 자료실이 저희가 부족한가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좀 부족합니다.

박미숙 위원 그러면 이런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처음에 우리가 건축을 할 때 도서관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제대로 했어야 되는데 그 기능을 제대로 못하게 처음에 설계부터 해가지고 잘못된 거네요? 그렇죠?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설계가 잘못됐다고는 뭐합니다만, 왜냐 하면 지금도 이용하는 데는 큰 불편은 없는데 여태까지 사용하다 보니까 이렇게 하게 되면 더 건물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그런 판단에서 추가 공사를 하는 거지 그걸 변형시키고 이런 공사는 아닙니다.

박미숙 위원 지금 거기에 층과 층 사이의 공간을,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아니요, 같은 층에 바닥을 넓히는 겁니다, 쉽게 말씀드리면요.

박미숙 위원 바닥을 넓혀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1층부터 4층까지 로비에서 4층까지 통으로 돼 있어요, 공간이. 다 터져 있는데 터져 있는 부분을 층별로 메꾸려고 하는 겁니다. 그러면 그 메꾸는 부분이 공간이 확충이 되니까 그것을 활용하고자 하는 거죠.

박미숙 위원 그러니까 처음에 우리가 건물을 지을 때 그런 식으로 해서 했어야 되지 않냐는 거죠, 본위원 말은. 그렇잖아요? 그렇게 했을 때 소음이나 열을 밖으로 전달하는 거나 이런 게 차단도 될 수 있고 모든 게 완벽하게 했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 했기 때문에 그것을 지금 가서 사용을 해보니 잘못됨을 업그레이드해서 활용을 하시려고 하는 부분이잖아요. 그렇죠?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그것은 일부분이구요. 근본적인 것은 그렇게 하게 되면 공간활용 측면에서 봤을 때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이 선 거죠. 그것은 소음문제라든가 열효율은 부차적인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박미숙 위원 지금 과장님 말씀이나 본위원이 이야기하는 내용이나 그 이야기가 그 이야기예요. 왜냐하면 처음부터 효율적으로 만들어서 설계부터 해서 지었으면 모든 공간을 제대로 활용했어야 되는데 못 했던 부분을 지금 다시 이용을 하시려고 하는 부분이니까. 그래서 용역을 해가지고 그 부분을 하시겠다는 것 아니에요? 그러면 지금 용역을 안 했지만 대충 이것 하는 비용을 어느 정도 대략 잡고 있나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저희가 지금 2,100만원 용역비는 3~4억 정도에 예상해서 요율에 의해서 2,100만원을 편성했습니다.

박미숙 위원 3~4억?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박미숙 위원 지금 보면 우리가 중앙도서관 건립한 지 8년, 9년 그 정도 됐죠?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박미숙 위원 8~9년 됐는데 계속해서 지금 몇 억씩, 몇 억씩 이렇게 들어가는 게 우리가 관공서 건물을 지으면 제대로 해달라고 계속 위원님들이 외치는 게 그거예요. 이게 관공서 건물을 완공해서 1~2년, 3~4년 지켜보면 굉장히 잘못된 부분이 많아요. 그러다 보니까 처음에 신축할 때 제대로 해달라고 주문을 계속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대로 해서 정말 완벽할 수는 없지만 제대로 건물을 지어서 해놓은 건물이 없어요. 관공서 건물을 공사를 하면 오히려 더 제대로 해서 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되는데 쓰다 보면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고 잘못 공사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라는 거죠. 지금 중앙도서관 같은 경우도 제대로 처음에 설계부터 해서 제대로 했으면 이러한 돈들이 계속 새나가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그 말씀을 드리고 싶고 과장님이 가셔서 근무하시면서 보아하니 그런 공간이 너무 아깝고 그걸 활용하고 싶어서 예산을 세우신 거라고 생각은 해요. 생각은 하는데 이런 부분을 잘 검토해서 서로 잘 해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위원님, 그게 처음에 공사를 잘못해서 추가비용 드는 거라고 생각이 안 들거든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공간이 아까워서 그 공간을 좀 더 활용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조금 더 투자를 하게 되면 자료실 공간 부족한 부분도 확충이 되고 또 최근에 보면 경향이 열린 공간에서 책들을 많이 읽으세요. 그래서 공간을 확보를 하고 또 추가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희가 자료실별로 검색대가 있는데 그렇게 공간이 확충이 되게 되면 최소한 층간까지만 통합으로 운영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운영 체계도 좀 바꿔보려고 하는 욕심이 있는 겁니다.

박미숙 위원 본위원이 지금 말씀드리는 게 그 공간을 얼마만큼의 공간을, 복도나 이런 데 사용하는 대로 공간을 얼마만큼 처음에 설계했을 때 빼놓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걸 지금 미처 가보지는 못해서 그런 부분을 최대한 처음부터 활용해서 했으면 좋았지 않느냐, 이런 이야기예요. 그 말씀을 자꾸 돌려서 아니라고 하시면 그대로 처음에 설계했던 대로 활용을 하셔야죠. 사용을 안 하고 설계를 해서 건물을 올려놓고 보니 비효율적이라는 거잖아요. 비효율적이고 하니까 그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지금 시민들한테 뭔가 제공을 하고 싶은 마음에 과장님은 이 예산을 올린 거잖아요. 그렇죠? 아닌가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맞습니다.

박미숙 위원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지금 와서 탓한 들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그렇지만 우리가 관공서에서 항상 건물을 새로 신축할 때 보면 그런 부분이 굉장히 미흡하다는 거죠. 전체적으로 저희들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곳곳을 다니면서 봤을 때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 이런 행위를 할 때는, 건물을 새로 신축할 때는 정말 제대로 검토해서 해야 활용도를 최대한 높여서 해야 된다는 거예요. 과장님이 가셔서 파악하고 또 필요한 부분을 하시는 것은 시민들한테 뭔가를 돌려주기 위해서 하시는 것은 고마운 거죠. 그걸 탓하자고 하는 게 아니고 처음부터 그런 활용을 제대로 해서 했으면 좋았지 않나, 하는 본위원의 이야기입니다.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잘 알겠습니다.

박미숙 위원 그런 부분을 최대한 검토를 잘 하셔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박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성복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복임 위원 성복임 위원입니다. 535페이지에 공유재산 임대료가 작년보다 수입이 2,800만원이 증가가 됐어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성복임 위원 어떤 데서 증가가 된 거죠?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식당 및 매점임대료가 금년도 5월에 다시 입찰에 의해서 선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입찰금액이 전에 3,800이었는데 이번에 입찰 금액이 6,800정도 해서 총,

성복임 위원 6,800으로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성복임 위원 주원인이 식당하고 매점이겠네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그것 한 건입니다.

성복임 위원 537페이지 지금 자료실 확장하는 것, 박미숙 위원님이 많이 말씀하셨는데 위원님의 문제제기에 저도 공감을 하면서 지난번에 제가 가서 봤잖아요? 그런데 저는 생각에 상당히 좋다, 이렇게 봤거든요. 왜냐 하면 현재 그렇다고 해서 도서관을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확충할 수는 없는 방향이고, 그렇다고 하면 현재 공간 중에서 사용가능한 데를 좀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거기 때문에 좋은 생각이다라고 생각을 했구요. 지금 여기 아까 공사하면 3~4억 정도 예상한다고 했는데 그러면 지금 3층하고 4층을 메꾸는 거잖아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2층은 메꾸게 되면 1층에서 로비가 답답하기 때문에 3~4층만 하려고 합니다.

성복임 위원 3~4층 메꾸고, 그러면 거기가 현재도 보면 책상 놓고 앉아서 책도 읽고 노트북으로 작업도 하시고 이런 데들이 있던데 그런 자리들이 더 확대되는 건가요? 아니면 어떤 게 확대가 될 수 있죠? 그렇게 메꾸면.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위원님 말씀대로 지금 통로 시작되는 부분에 지금도 오픈 라인으로 돼 있거든요. 그 부분이 확충되고 자료실 옆에 보면 거기도 공간을 확충할 수 있습니다. 벽을 트게 되면 그만큼 자료실 열람할 수 있는 공간이 더 늘어날 수 있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보면 원두커피전문점 조성 1,100만원이 있어요. 이것은 지금 1층에다 하시려는 거죠? 어디에다 하는 거예요? 후면이 어디예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안내실 뒤쪽에 보면 상당한 공간이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거기 책 읽는 데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책 읽는 데 공간하고 안내실 사이에 공간이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사이에 6평 정도로?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성복임 위원 잘 하시는 분들에게 제공을 하겠다 해서 하시는 거고, 그러면 예산은 여기서만 들어가는 거예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저희는 이 1,100 가지고 칸막이하고 닥트 정도는 저희가 해줘야 될 것 같구요. 나머지 부분은 전부 다 자활사업단에서 비용부담을 하는 게 되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인테리어나 이런 것은 거기에서 들어오겠네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성복임 위원 이런 것들이 어쨌든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많기 때문에 잘 활성화 이런 부분에 기여하기 위해서 많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그다음 페이지에 보면 주민참여예산으로 해서 마을도서관 설치예산 2,500만원이 올라와 있어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성복임 위원 여기가 본위원이 알기로는 무허가 건물로 알고 있는데 도서관 설치가 가능한가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이게 저희 중앙도서관에서 처음부터 기획을 해서 추진했던 사업이 아니다 보니까 무허가 건물이라는 것을 사실 사전에 확인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예산 편성하고 난 다음에 출장 가서 확인해 보니까 무허가 건물로 확인이 됐거든요. 그래서 솔직히 말씀드려서 부담이 좀 갑니다.

성복임 위원 설치가 좀 어렵겠죠? 무허가에다 시비를 투입해서,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성복임 위원 왜냐하면 여기가 무허가이기 때문에 지역아동센터를 설치하려고 하다 그것도 못 했던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어렵다라고 보면 되겠네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좀 그렇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리고 그 밑에 보면 작은 도서관 조성예산이 있어요. 지난번에 작은 도서관 운영결과 보고에도 저희 의원님들 몇 분이 가서 봤는데 사실은 마을 속에 있는 작은 도서관들이 상당히 고군분투하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군데는 또 잘 해서 좋은 성과를 내는 곳도 있고 이렇게 하고 있는데, 보면 여기 지금 프로그램 운영비는 운영비에 이 들어 있나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거기 일반운영비에 작은 도서관 행사운영비는 저희가 중앙도서관에서 전체적인 운영비가 되겠구요. 그 밑에 보면 작은 도서관 운영지원, 이것은 인건비 내지는 프로그램 정도 조금 운영을 할 수 있는 그런 예산인데 상당히 적다고 생각이 됩니다.

성복임 위원 이게 지금 인건비 빼면 프로그램 운영비는 3,000에 얼마 정도 들어 있고 봐야 되나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금년도 같은 경우 여기에서는 프로그램 운영비는 전혀 지원이 안 됐습니다. 1,500에서 저희가 쪼개서 네 군데인가 이렇게 지원해준 적은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러면 지금 여기에는, 2015년 예산에는 프로그램 운영비가,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별도로 편성돼 있지는 않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런데 그렇게 하면 어떻게 운영하실 계획이시죠?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그래서 저희 욕심은 당초 계획은 그런 것도 갖고 있었는데요, 지금 시 입장에서 전체적으로 예산편성이 녹록하지 않은 것 같아서 추경에 다시 한 번 편성해볼까, 그렇게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성복임 위원 그런 생각이거든요. 사실은 아까 책 축제 예산 부분에서도 얘기를 했었는데 1억 이렇게 증액되면서 실제 그렇게 큰 행사성 행사를 한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 현재 마을 속에 있는 이런 도서관들에 대한 프로그램들을 지원을 해서, 이게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이잖아요? 이것들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좀 해 줄 필요가 있다, 그런데 지금 정작 필요한 이 속에는 그런 예산이 전혀 들어 있지 않고 그다음에 보니까 아까 책과에는 밥상머리 북카페의 자원봉사자들 워크숍 비라든지 여러 가지 이런 워크숍 비용들이 쭉 잡혀 있는데 지금 여기 예산에는 작은 도서관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에 대한 어떤 워크숍 비용이라든지 어디 사례 좋은 데 벤치마킹을 갈 수 있다든지 이런 예산이 이 안에는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있나요? 이 안에.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그 1,500만원 내에서 올해 같은 경우에도 몇 번 도서관학교 같은 데 하긴 했는데 예산이 넉넉지 못해서 운영자들 고생하는데 그분들한테 충분한 기회부여가, 동기부여가 되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성복임 위원 그런 부분들에 예산을 잡아주셔야죠.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놨으면 이 도서관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게 프로그램적으로, 예산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이런 예산을 좀 잡아주셔야 되고 그다음에 이것을 운영하는 분들이 상당히 어려움 속에서 하고 있는데 이분들의 어떤 재량 이런 것들도 높여주고 전문성도 높여주고 그다음에 좋은 사례들도 보고 다른 데 좋은 프로그램도 봐서 그것이 동네에 있는 작은 도서관 안에서 그런 것들을 펼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그런 예산을 올리셔야 되는데 이게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 예산이 없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구요. 이런 부분들이 추경에서 반영이 돼서 예산을 좀 세우셨으면 좋겠어요.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네, 노력하겠습니다.

성복임 위원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성복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중앙도서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중앙도서관장 수고하셨습니다.

○중앙도서관장 김국래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견행 이어서 산본도서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산본도서관장 발언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산본도서관장 조용명입니다.

○위원장 이견행 산본도서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연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연규 위원 549페이지 특별프로그램 도서관주간, 독서의 달 이게 어떤 내용이죠?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빔프로젝트 말씀하시는 건가요?

주연규 위원 549 맨 위에 특별프로그램. 도서관주간, 독서의 달.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도서등록 정리용품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장 이견행 과장님, 549쪽 상단입니다.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아, 특별프로그램.

주연규 위원 네.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그건 저희들이 전국적으로 4월달에 독서주간을 한다든지 또 도서관별 독서의 달이 있습니다. 올 9월달에 독서의 달인데 그때 도서관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 올렸습니다. 예를 들어서 작가초청 강연회라든지 도서관 나눔잔치 그런 걸 하기 위해서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주연규 위원 산본, 당동, 부곡 이렇게 나눠가지고 함께하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산본도서관에서 같이 합동으로,

주연규 위원 합동으로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네.

주연규 위원 합동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중점적으로 뭐예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저희들이 특별프로그램 이것도 마찬가지구요. 주로 저희들이 독서박람회라든지 그때 같이 합동으로,

주연규 위원 그 시기에, 그 달에?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그렇죠.

주연규 위원 551페이지에 보면 도서마크 구축이라고 있는데 도서마크 시스템은 어떻게 준비하는 건가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도서마크, 아래쪽에 마크 구축 1,500만원 말씀하시는 겁니까?

주연규 위원 네.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그건 저희들이 도서를 구입할 때 책값 따로 도서마크 따로 가격을 지불합니다. 그러니까 도서마크라는 것은 금년도 같은 경우에는 권당 464원정도,

주연규 위원 한 권당?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네. 그게 15,000권을 사면 15,000권 곱하기 464원의 값을, 도서마크 값을 별도로 주는 겁니다.

주연규 위원 독서 마크가,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도서마크.

주연규 위원 이게 어떤 시스템 아니에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그 안에는 모든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MRC라고 입력이 돼 있는 그걸 도서약력이라든가 내역이 쭉 포함이 돼 있겠습니다.

주연규 위원 그걸 보고 마크라고 하는 거예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네.

주연규 위원 좀 애매하네. 본위원이 알기로는 그건 아닌 것 같은데. 별도로 끝나고 제가 다시 한 번 문의드리구요. 552페이지 보면 맨 상단에 산본도서관, 당동, 대야, 부곡, 어린이도서관 이게 도서구입비인가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네.

주연규 위원 여기는 안 나왔는데 전년도 보니까 산본은 1억 5,000, 당동은 5,500 이렇게 해서 대야, 부곡 전부 5,500씩 했는데 올해는 5,000씩 낮춰가지고 1억, 그다음에 5천, 5천, 5천, 5천으로 이렇게 돼 있어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네.

주연규 위원 왜 줄였나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이게 저희들이 총 올해 3만권을 예상하거든요. 3만권을 예상해가지고 산본도서관은 1만권 정도 하고 나머지는 전부 5천권씩 이렇게 하려고 지금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게 그런 배분관계도 고려됐습니다.

주연규 위원 산본도 3억을 맞추기 위해서,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3억 맞추기보다는 어차피 책 단가가 내년도부터는 책 단가가 사실상 어떻게 보면 오르는 걸라고 보면 되거든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아까 중앙도서관장님도 말씀하셨는데 지금 보면 3억을 같이 맞추기 위한 어떤 짜 맞추기 식으로밖에 볼 수가 없어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그건 아닙니다.

주연규 위원 네?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그런 건 아닙니다.

주연규 위원 이게 전년도 책자에는 안 나왔는데 전년도 것 보니까 5,000씩 전부 다 가서 1억 5천에다 5천 5백, 5천 5백씩 이렇게 구입했더라구요. 보셨어요? 어쨌든 아까 도서에 관해서는 중앙도서관장님한테 말씀을 들었으니까, 지금 거기는 경비용역이 그냥 무인 시스템이 아니라 그냥 용역으로 하고 있죠?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네.

주연규 위원 지금 1억 3,500이 당동, 부곡, 대야 합쳐서 경비용역 예산인가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네, 그렇습니다.

주연규 위원 중앙 같은 경우에는 지금 무인시스템으로 전적으로 해가지고 문제가 없다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무인경비시스템 용역으로 하는데 1년에 약 7,200 정도 들어가는데 지금 산본 같은 경우에는 4개 도서관, 물론 다 합쳐서 1억 3,500인데 어떠세요? 무인으로 하는 것하고 개인 용역업체로 이렇게 일반 용역업체로 하는 것하고 어떻게 다른 거예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일반 사람으로 해서 무인이 아니고 인력을 하는데 인력을 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12시까지 도서관 열람실을 열거든요. 안내도 하고, 아무래도 도서관은 안내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또 떠드는 분들도 많고.

주연규 위원 뭐가 필요한데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안내를 필요로 하는 분요. 그러니까 도서관 안내라든지 질서유지라든지,

주연규 위원 본위원이 안대로 들었어요. 안내?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네.

주연규 위원 중앙은 안내도우미가 있죠?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네.

주연규 위원 그러면 산본은 용역하시는 분들이 안내데스크에 같이 함께 역할을 하신다 이거죠?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네, 같이.

주연규 위원 그래서 무인시스템을 못 한다? 무인시스템을 하게 되면 별도 안내용역을,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해야 되는 거죠.

주연규 위원 그래서 그런 거예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네.

주연규 위원 다른 도서관,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제가 조금 정정을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24시까지는 용역을 해서 하고 나머지,

주연규 위원 몇 시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24시까지요. 24시부터 아침 7시까지는 없잖아요

주연규 위원 네.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없다 보니까 그때는 무인경비로 하고 있습니다.

주연규 위원 24시까지는 용역업체에서 안내까지 같이 겸해서 하고 있고 그 이후에는 무인시스템으로?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그렇죠, 7시까지는. 7시부터 또 용역이 들어가니까요.

주연규 위원 별도로 중앙처럼 안내하시는 분들이 있어가지고 경비용역만 하는 줄 알고, 중앙 같은 경우에는 별도로 또 안내도우미 용역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예산이 편성해서 들어가는데. 아까 우리 팀장님한테 오전에 들어오면서 도서관 내외벽 방수공사 있죠?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네.

주연규 위원 저희들이 미처 바빠서 가보지를 못해가지고 사진으로 찍어서 가져오시라고 했는데 다른 사진만 잔뜩 가져오셨어요. 덕분에 그 사진도 나중에 행감 때 보도 자료로 고맙기는 한데, 지금 도서관 자료실 내외벽 방수공사가 어떤 부분이에요? 어떻게 누수가 되나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저희들이 옥상 같은 데, 주로 옥상에 보면 금년에도 몇 차례 옥상에 보면 오래된 건물이라서 조금씩 스며드는 물이 생겨가지고 그 부분을 옥상 방수를 하고,

주연규 위원 안으로 스며든다구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네. 방수를 하고 또 외부 벽으로 해서 스며들 경우도 있고 그런 경우를 보수를,

주연규 위원 육안으로 지금 체크가 됐어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육안으로 체크된 부분입니다.

주연규 위원 CCTV 교체는 왜 교체하는 거죠? 그 밑에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몇 페이지죠?

주연규 위원 바로 밑에, 558페이지.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558페이지요?

주연규 위원 네.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CCTV는 하드디스크 본체가 오래 돼가지고 지금 교체를 하려는 겁니다.

주연규 위원 얼마나 됐어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그게 2006년에 구입했는데 지금,

○주언규 위원 2006년도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네.

주연규 위원 1대인가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네.

주연규 위원 알겠습니다. 답변해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구요. 제가 좀 궁금한 것은 끝나고 별도로 질의를 드릴게요.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견행 주연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위원장이 잠깐 하나 더 보충 좀 할게요. 지금 주연규 위원님이 질의하셨던 CCTV 캡을 바꾼다는 거예요?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하드, 소프트가 아니고 하드 자체가 1대라서 우리가 총 16대를 돌리거든요. 그 하드디스크만,

○위원장 이견행 운영하는 운영체제?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네.

○위원장 이견행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산본도서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산본도서관장 수고하셨습니다.

○산본도서관장 조용명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견행 이상으로 책읽는군포사업소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책읽는사업소장님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회사무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의회사무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제출된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과장 신현룡 의회사무과장 신현룡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이견행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의회사무과 소관 2015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안 563페이지 2015년도 세입예산액으로는 통장이자수입으로 6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564페이지 세출예산액은 금년보다 3억 8,309만 3,000원이 증액된 12억 790만 5,000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세출예산안 편성내역을 말씀드리면 의회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예산으로 사무관리비, 공공운영비, 행사운영비 등 일반운영비로 8,960만 2,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565페이지 해외연수에 따른 국외여비 2,500만원과 의회방문기관 및 자매결연단체 의원·주민 방문시 급식비 지원인 행사실비보상금으로 400만원을 편성하였으며 청사 외벽청소, 옥상방수공사, 전시공간 설치공사, 본회의장과 특별위원회 회의장에 고화질 디지털중계 고도화사업비 등 시설비로 4억 1,550만원과 의원실 본회의장 탁자 및 집기구입비 등 자산 및 물품취득비로 55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의정활동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특강강사료 200만원과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3억 6,860만 4,000원, 국내외연수비 4,005만원을 편성하였으며, 의정자료실 도서구입비로 1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566페이지 의정활동 지원 홍보를 위하여 홍보관련 일반운영비 6,800만원과 의정운영 공통경비와 의회운영 업무추진비 법적 부담금 등으로 1억 2,930만 5,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566페이지에서 567페이지까지 의회사무과 행정운영 기본경비로서 6,934만 4,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금번 의회사무과에서 상정한 2015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군포시의회의 정책목표인 시민과 따뜻한 소통을 통한 역동적인 의회 상을 구현하기 위해 최소한의 경비를 편성한 것으로서 원안대로 승인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의회사무과 소관 2015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견행 의회사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정등조 전문위원 정등조입니다. 의회사무과 소관 2015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주요 사업내용은 의회사무과장이 한 제안설명으로 갈음하고 예산안 563쪽입니다. 세입예산은 전년도 대비 세외수입 6만원을 계상하였으며, 세출예산은 전년도 대비 46%인 3억 8,309만 3,000원이 증액된 12억 790만 5,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검토결과 의회사무과는 의회 운영을 위한 예산으로 기타 특별한 사항은 없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의회사무과 소관 2015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견행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의회사무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의회사무과장 발언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회사무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의회사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의회사무과장 신현룡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견행 위원 여러분, 오늘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2015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내일 오전 10시에 제8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 2015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5년도 수도사업특별회계 수입·지출 예산안, 2015년도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수입·지출 예산안, 2015년도 군포문화재단 수입·지출 예산안, 201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거쳐 의결한 뒤 12월 12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1분 산회)


○출석위원 (8인)
이견행홍경호이석진박미숙
주연규장경민이희재성복임
○출석전문위원 (2인)
정등조이영섭
○출석공무원 (5인)
책읽는군포사업소장. 배재철
책읽는군포과장방희범
중앙도서관장김국래
산본도서관장이익재
의회사무과장신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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