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앙도서관의 열람실 폐지하여 도서관의 재단장에 나섰습니다.
공사기간만 무려 6개월이 걸렸죠.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반대서명 운동을 하며 열람실 폐지에 적극 반대해왔습니다.

하지만 선진도서관이라는 명목으로 학습프로그램의 적급 도입을 내새우며
도서관 재단장을 추진하였죠.

하지만 현재 중앙도서관은 더 이상 찾지 않는 도서관이 되었습니다.

열람실의 폐쇄와 이용시간의 단축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 타 도서관은 모두 평일 7시 개방~24시 폐쇄 입니다.
    군포시에서 가장 큰 도서관인 중앙도서관은 도대체 왜!!!
    평일 9시 개방~22시 폐쇄입니까? 이게 정말 책읽는 도시 군포입니까??
    특별히 중앙도서관만 업무가 많습니까?

2. 타 도서관은 모두 주말 열람실이 있어 07시 개방~24시 폐쇄입니다.
    열람실 마저 없는 중앙도서관은 주말 09시 개방~18시 폐쇄입니다.
    열람실이 없는 중앙도서관은 이용객은 주말에도 이용하기힘듭니다.

3. 도서관을 재단장하며 각종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여러 이용실을 만들어 놓고서
    막상 프로그램 운용은 미흡합니다. 항상 텅텅 비어있는 이용실을
    도데체 뭐하러 만들었습니까???
    이럴꺼면 차라리 이용시간을 늘리고, 이용객에게 모두 개방하십시오.
    현재처럼 이용을 위해서 도서관 측에 이용 허락을 얻어야한다면
    그 누가 편하게 이용합니까?

4. 현재 많은 학생들이 열람실의 부재로 주말이면 새벽 6시에
   열람실이 있는 산본도서관에서 새벽부터 줄을 습니다.
   이게 말이 되는 상황입니까? 멀쩡한 도서관을 예산을 드려 재단장하며
   정작 이용하는 학생들이 새벽 6시에 줄을 이 상황을 시장님과 의회를 적극적인
   개선을 부탁드립니다.